[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11월 19일(수)에 ‘똑타’ 누적 다운로드 수 150만 돌파를 기념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똑타’는 ‘똑똑하게 타다’라는 뜻으로 똑버스,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PM), 택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호출·결제할 수 있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교통플랫폼 앱이다. 2023년도에 시작된 똑타 서비스는 서비스 지역과 수단들을 확대하며 이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11월 19일(수)에 150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하였다. 9월 16일(화) 14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지 약 50일 만이다. 이번 150만 다운로드 이벤트에 당첨된 가입자는 의정부시 시민인 60대 최모 회원이다. 회원은 “의정부시 똑버스 이용을 위해 똑타를 설치했는데 뜻밖의 소식을 받아 너무 기뻤다”라며 “앞으로 주변에 똑타와 경기교통공사를 더욱 더 많이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민경선 사장은 “25년 공사의 주요 목표 중 하나였던 똑타 150만 다운로드 돌파를 이루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이벤트가 도민들에게 똑타를 보다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가 핵심 의제로 진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강성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襪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해당 건의안은 무주택 시민의 주거 불안정을 야기하는 현행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방식의 문제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날 의회 최고의 영예성을 자랑하는 녩년 하남시 의회대상’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송정희 (사)한국미술협회 하남지부 지부장(문화) ▲성철민 하남시체육회 대의원(체육) ▲윤재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지원센터) 지방교육행정주사(교육) ▲최진영 하남시청 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 ▲이구범 하남시민(봉사) ▲최장우 하남시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은 19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8기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양영어도서관(가칭)’이 정작 기본적인 행정 절차조차 갖추지 못한 채 추진되고 있다며 전반적 준비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앞서 고양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백석도서관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2026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만5천 권 규모의 영어 장서 확보, 영어 특화 서비스 제공, 전 세대를 위한 공간 구성, 시민 의견 반영, 그리고 중장기 운영계획(2025~2028) 수립 등을 통해 체계적이며 준비된 도서관을 지향하고 있다고 홍보해 왔다. 그러나 감사에서는 이러한 공식 설명과 실제 행정 준비 과정 사이에 상당한 괴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송 의원은 영어도서관 설립을 위한 기본 절차인 시민 수요조사, 입지 타당성 검토 여부를 확인했으나, 도서관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임기 내 이행하기 위해 백석도서관이 리모델링 시점에 있었고 일정 맞추기에 적합했다는 이유로 결정했을 뿐, 별도의 타당성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재무국 소속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회계과에 관급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및 장비대금 미지급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고, 재산관리과에는 시유지 무단점유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임의 매매 등 위법 사례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김길수 의원은 회계과에 하자검사 결과 공시 시 단순 통계 제공에서 나아가 구체적인 공사 정보가 포함되도록 공시 체계 개편을 주문했으며, 세정과에는 마을세무사 운영과 관련해 인터넷 상담·야간 상담 확대 등 시민 편의 강화를 당부했다. 징수과에는 체납차량 출현지도 특허 등록 가능성 검토와 함께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요청했다. 박병민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과정에서 특정 업체 편중을 막기 위해 유형별 데이터 관리, 적격성 검토·모니터링 체계 강화, 계약 이후 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조항 및 안전장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재산관리과에는 과거 발생한 시유지 무단사용·미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9일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정비과, 토지정보과 ▲미래도시기획국 소속 미래도시과 ▲용인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박인철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국가산단·반도체클러스터 등으로 인한 사회적 인구증가 요인을 고려해 2040도시기본계획의 인구물량이 경기도 승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필요한 경우 초당적 협력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삼가2지구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도시개발과에는 역삼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미래도시과에는 광교 택지개발사업의 개발이익금 사용계획이 당초 취지대로 관철될 수 있도록 협의 추진을 주문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개인수탁업체의 미수납 주차료 징수대행 과정에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이 가능한지 확인해 도시공사 직원 보호 방안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교우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문화시설이 부족한 성복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미 결정된 문화복합시설(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의 조속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금자 군포시의원은 11월 19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4일 박상현 의원이 자신의 징계와 관련해 사실을 왜곡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 의원은 “2024년 4월 25일 본회의에서 제5분 발언을 방해한 주체는 박상현 의원이며, 그 결과 군포시의회 공식 의결로 징계가 결정됐다”라며 “이는 명확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 의원이 이를 ‘확인되지 않은 위법 발언에 대한 항의’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책임 회피에 불과한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반박했다. 신 의원은 당시 발언이 시민 제보 및 중앙 언론 보도로 제기된 시장 비위 의혹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하며,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피의자 하은호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위반 혐의가 인정되어 송치 결정됐다’는 공식 통지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경찰의 ‘혐의 인정’ 결론은 당시 발언의 공익성과 타당성을 명확히 보여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이 자신의 징계를 ‘정당의 정치적 징계’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징계는 군포시의회 공식 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는 지난 11월 19일, 광주시 치유의 숲 조성 연구에 따른 입지 적정성 확인을 위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구단체가 올해 연구활동의 마지막 단계인 최종 활동보고서 작성 및 연구결과 도출을 앞두고, 대상지의 지형·동선·접근성·자원 분포 등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회는 그동안 서면조사, 간담회, 선진지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치유의 숲 조성 방향을 검토해 왔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공간 구성 가능성과 프로그램 적용성을 점검했다. 연구단체 대표 박상영 의원은 “광주시가 가진 산림·생태 자원을 시민의 건강증진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현장 기반의 세밀한 검토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현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1월 19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밤하늘의 여행’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천문 단원 지도법과 실제 천체 관측 실습을 결합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과학교육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밤하늘의 여행’은 단순한 교과연수가 아닌, 수업-장비-실제 관측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천문 단원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장비 실습과 활용 안내, 현장 천체 관측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천체망원경, 쌍안경, 별지시를 대여하여 실제적인 장비 실습을 가능케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사는 수업의 별을 안내하는 천문가와 같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에 대한 감수성과 교육적 상상력을 확장하고, 교실 속 천문 교육을 보다 즐겁고 실천적으로 펼쳐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천문 수업을 교실에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습득하고 관측 장비에 대한 실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9일 탄현119안전센터 앞에서 탄현 국가산업단지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산업단지 화재예방 공동선언’및 ‘산업단지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파주소방서 확대간부회의 결과 ‘산업단지 화재안전관리 점검 등 자체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노후 산업단지의 화재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한 예방대책이다. 탄현국가산업단지는 20년 이상 노후된 공장과 창고가 밀집한 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큰 것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소규모 공장이 다수를 차지해 근로자 수가 적고, 자체적인 초기 대응 능력이 부족해 화재 취약성이 높다. 최근 3년간 탄현면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인명피해 4명 중 3명(사망 1·부상 2)이 공장 화재로 발생하는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같은 기간 공장·창고 화재 재산피해는 약 47억7천만 원으로, 탄현면 전체 화재 재산피해의 약 97%를 차지했다. 공장·창고 화재 건수 역시 탄현면 전체 화재의 37.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산업단지 내 화재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관계인의 자율적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4분기 등급별 응급처치 교육’과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 제공자 특별 후속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급팀장과 구급전문교육사 소방위 양정진, 베스티안서울병원 박효란 간호부장을 교관으로 구급대원 2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내용은 구급대원의 자격과 역할에 맞춰 현장에서 요구되는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화상환자 처치, 지혈대 사용법, 부위별 붕대처치 등 필수 응급처치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이어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 후속 교육을 통해 환자 중증도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다시 확인하고 사례 기반 문제 풀이를 병행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서 구급대원의 정확한 판단과 전문기술이 곧 생명을 살리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교육을 지속해 신뢰받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5년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학년도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여, 우수 진로교육 실천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지역사회–유관기관 간 진로교육 거버넌스 기반에 속하고 기여한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여는 공연과 성과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강사, 교육기부자 등 진로교육에 참여한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이 추진된 만큼, 이번 성과공유회가 서로의 노력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역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관내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 20% 캐시백을 제공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덕정, 고읍, 백석 등 9개 골목상권 999개 점포가 참여한다. 참여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시민들은 다양한 업종과 상권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자동으로 20% 캐시백이 지급되며, 캐시백 한도는 1일 최대 3만 원, 1인당 최대 12만 원이다. 참여상권과 점포는 ‘양주시 누리집 배너’ 또는 ‘양주소식’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캐시백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영난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진작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양주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년간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읍면동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우수사례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다양한 자치 활동들이 무대에 올랐다. 양주시는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총 83명의 주민자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특색이 반영된 사업을 선보였으며, 외부 전문가 3인의 평가(서면 60%, 발표 40%)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올해 대상은 장흥면 주민자치회의 '변화하는 장흥면 주민자치회 활동사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옥정1동․회천3동 주민자치회, 우수상은 남면․양주2동․양주1동 주민자치회, 장려상은 회천1동․회천2동․은현면․광적면․백석읍․옥정2동 주민자치회가 각각 선정됐다. 상을 받은 장흥면 주민자치회는 ‘2026년 경기도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후계농업경영인회가 지난 19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0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만 회장은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쌀을 직접 나눠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백석읍 후계농업경영인회는 23년째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19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서 ‘사람이 머무는 도시, 신현동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지역균형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현동의 구도심 노후화와 지역 간 불균형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성훈창 의원이 주관한 시의회의 열 번째 정책토론회로 진행됐다. 성훈창 의원은 인사말에서 “신현동의 재개발 논의는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라며, “시정 성과는 통계보다 주민들이 삶의 변화가 체감될 때 완성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현동 주민의 상대적 박탈감과 생활 불편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옥진아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시흥시 및 신현동 불균형 정량분석’과 ‘시흥시 및 목감지구권(목감동, 매화동, 과림동, 신현동) 불균형 주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신현동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노후 주거지 중심의 신속한 환경 정비 ▲고령층 대상 의료·복지 인프라 강화 ▲대중교통망 확충 ▲모든 세대를 위한 문화·체육·돌봄 시설 확대 등을 제안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국내외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5 글로벌스탠더드 어워드’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양주도시공사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에서 ‘고객 생명존중’과 ‘안전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국제표준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ISO39001)을 도입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확립했으며, 전 차량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전 운전원이 응급처치 자격을 취득하도록 하는 등 법적 기준을 넘어서는 선제적 안전행정을 구현해 왔다. 또한 경기도 광역 이동지원 서비스 전환에 대응해 양주시 맞춤형 배차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배차 대기시간을 기존 평균 60분에서 2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8.3점을 기록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서비스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공공마이데이터 기반 간소화 서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행복동행여행’ 등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양주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11월 노동안전의 날-산재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양주시(양주시 일자리센터)와 경기도(경기도 일자리재단)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20개 우수기업과 11개 유관기관 등 총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4대 악성 사망사고 예방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주요내용을 담은 점검표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시민들에게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주와 노동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의무 법령을 안내하고, 구직자에게는 최신 노동법 정보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도 함께 참여해 근로계약, 최저임금, 부당해고, 산업 재해보상 등 다양한 노동문제에 대해 공인노무사가 일대일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노동권 보호의 시작은 정보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과 한국대중고고학회가 지난 11월 14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향교, 전통과 도시의 경계에서'라는 주제의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폭넓게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2017년 창립된 한국대중고고학회는 국내 고고학계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서 연구와 현장 활동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왔다. 하남문화재단은 2012년 출범 이후 하남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전시·연구·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하남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외연을 확장해 왔다. (재)하남문화재단 이태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과거의 유산이 오늘의 문화로, 지역의 기억이 미래의 자산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두 기관의 동행이 학문·문화·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문화생태계’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한국대중고고학회 강병학 회장은 “문화적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하남문화재단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하남시 문화 발전에 이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의정부시 사업이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번 선정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캠프잭슨·캠프카일 등 반환공여지 기반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이 외부 평가를 통해 타당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로, 향후 기업·투자기관과의 파트너십 확대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는 올해 1차로 50개 유망사업을 선정했으며, 이후 50개를 추가 발굴해 총 100개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1차 선정된 전국 15개 시·군이 참석해 인증서 수여와 함께 지역산업 전략 사례를 공유했다. 2025 혁신성장포럼은 매일경제TV 주최로 개최됐으며, ‘5극3특’ 기반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지자체, 정·재계, 학계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특히 캠프카일의 바이오 메디컬 기반 구축과 캠프잭슨의 디지털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