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6일 14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걸음으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라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5년 주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미래 평생학습 실천전략을 담을 계획이다.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안양시의 평생학습 환경분석 및 정부·광역 평생학습 정책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시대변화와 지역 특성, 시민 욕구를 반영한 미래 평생학습 방향 설정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역할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전략 수립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우리 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안양시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용인의 미래 등에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하천에 진행한 치수와 준설작업의 결과 아직까지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했고, 7월 23일 막을 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용인의 문화품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8일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인명피해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2년 동안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하천을 정비하고,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 점, 산사태를 막기 위해 사전 점검을 한 점 등이 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에 취임한지 한 달 후인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비교해 올해 7월 18일에는 2년 전 피해가 발생했던 시기보다 특정 시간대에 더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았다”며 “2년 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곡읍의 물류창고 운영자는 올해는 전혀 침수가 발생하지 않았고, 시가 대비를 잘 해줘서 정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2024년 8월 3일 자로 예정된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강행에 따른 대체 노선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기존 106번 폐선 철회 입장이 변화된 것은 아니나, 서울시의 폐선 강행 시 시민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현 여건상 시민들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06번 폐선에 대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동부터 도봉산까지의 구간을 106-1번으로 신설한다. 04:00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가능동과 도봉산 구간을 왕복하며 새벽 이용 수요의 충족과 1, 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학동까지 운행하던 56번 버스를 수유역까지 종점을 연장하고, 평화로 구간 기존 36번 버스를 4대 증차해 배차간격을 5~10분 단축하는 등 전철 4호선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체 노선은 현재 운행 중인 106번 버스의 이용 현황(시간대별 탑승률, 재차율, O-D 분석) 분석을 통해 기존 평화로 이용 수요의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6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송추계곡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대비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 휴가철 대비 물놀이 안전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중단, ▲상품 가격 미표시 시정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소비자에게는 ▲지역 상품 및 착한 가격 업소 이용하기, ▲온누리상품권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 장려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캠페인 참석자들은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 물가 상승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이 건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양주시를 찾는 많은 분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점검 및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상거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8월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지난 7월 1일 당시 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 법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으로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 금액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의 기본세율에 사업소 연 면적이 330㎡ 초과 시 250원/㎡,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는 500원/㎡을 추가하여 연 면적 세율을 신고 납부하면 된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민세 사업소분도 일괄 부과 고지할 예정이며 기한 내 고지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한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납세고지서를 지참하고서 전국 금융기관 또는 우체국 등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이체, ARS 전화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아카데미 청년정책 분야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전지현 창업경영전략연구소 ATHENA 대표가 ‘청년의 상상을 현실로, 남양주와 함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 대표는 ‘창업자금 23만원’의 저자이자 창업·경영 분야의 전문가로, 시 정책자문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의에서 전 대표는 “청년들은 취업난과 주거난, 미래에 대한 불안 등 많은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강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도전과 이를 뒷받침할 행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최우선 정책으로 꼽으며, 네덜란드 혁신도시 사례를 통해 청년세대 성장 지원이 지역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꿈꾸고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과 남양주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공직자들의 반짝이는 정책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아카데미는 시 공무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고독사 사업 추진을 본격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청 순암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본격 사업 시행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동 고독사 담당자 및 남·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IoT 돌봄 플러그 업체가 참여했으며 ▲24년 사업 설명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 ▲IoT 돌봄 플러그 확대 설치 ▲23년 사업 평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광주시는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생활환경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8개 고독사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는 지난 6월 복지부 전산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저소득 1인 세대 1천456명 사전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전산 관리,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또한, 전기 사용량과 조도를 분석해 위험신호를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IoT 돌봄 플러그는 23년 시범 사업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추가로 113세대에 설치하게 되며 사회적 연결고리가 없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광주시 1인 가구 고독사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립 세대를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10시 안양시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돼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자원순환과 등 관계 부서에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각별히 할 것을 다시 한번 주문했다. 특히 관내 31개 동의 환경공무관에 대해 근무시간 탄력 운영을 지시하면서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전 부서가 나서서 세심히 살피고 대응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환경공무관의 근무시간을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서 한 시간 앞당겨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또, 환경공무관 온열질환 예방대책으로 규칙적인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작업 중지 등을 적극 권고했다. 조정된 근무시간은 혹서기간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운영하고 안전정책과를 중심으로 분야별 9개 대응반을 가동했다.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5일 16시 폭염경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무더위쉼터 개방 상황 점검 및 공공기관 쉼터 제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 철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관내 청년 대상으로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 무료 취득과정을 개설해 총 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MOS 자격증은 국제공인자격증으로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Word △Excel △Power Point △Access 총 4개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MOS 자격증 과정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됐다. MOS Master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청년은 4과목을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와 자격시험 응시료는 무료다. 수강생들은 각 과목당 2일간 집중적으로 교육을 수료하고, 시험에서 4과목 모두 합격할 경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 39세 청년으로 홍보물 포스터 내 Q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및 각 읍면동 유관기관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상반기 남양주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쓰담데이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내 상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 유해식물 제거 및 지역 내 비점오염원(도로·사업장·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 집중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환경단체·아파트봉사단(우아봉)·상인회 등 78개 단체 1,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각 읍면동 유관기관·군부대 참여자 9,600명 등 총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하반기에도 쓰담데이 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쓰담데이를 실시할 개인·단체는 자원봉사센터 또는 각 읍면동 환경팀에서 참여 신청 가능하며, 활동 시 봉사실적을 등록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이달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2가정을 방문해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생계가 어려운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선정, 매월 대상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묻는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생신상은 ‘철마기업인회’(회장 박현석)와 봉사단체인 ‘함께하는사람들’(회장 전병섭)의 후원으로 케이크, 한과, 대구지리탕, 과일 등 먹거리와 여름 이불 등 선물로 구성했다. 생신을 맞은 두 어르신은 “생전 이런 생일상은 받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진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며 “생신상을 차려드릴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장려를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 4월 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3,600명에게 1인당 5만 원 이내의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장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한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스포츠 100배 즐기기’로 누구나 갖고 있는 더운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스포츠 영웅들에 대해 다루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고 관련된 역사와 지식을 두루 알려 줄 수 있는 아동도서로 ‘한국 스포츠 최초의 영웅들(아동도서/김은식 글)’과 우리에게 친숙한 스포츠에 숨어있는 과학을 다루고 인간의 신체와 도구에 숨어있는 과학을 파헤쳐보며 지식을 키워볼 수 있는 ‘이기고 싶으면 스포츠 과학(일반도서/제니퍼 스완슨 글)’이다. 시 관계자는“스포츠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담은 이번 테마 도서를 통해 스포츠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올여름 다양한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및 관내 제6527부대와 협력해 군부대 앞 도로 정비 및 인도 개설 공사를 진행하며 시민과 군 장병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제6527부대 진출입로는 군부대 전용도로였으나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천보산 등산로 이용객 급증으로 시민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도로로 활용되고 있어 자주포 등 궤도차량 진출입, 군 장병, 시민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또한, 해당 부지는 국방부 소유로 시 자체적으로는 개선 공사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는 경기도, 국방시설본부, 제6527부대, 등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난 6월 해당 사업을 준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국방부 및 관할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 관련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개선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7월 26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한 몽골 셀렝게 아이막 도의원과 몽골 기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에 진행되는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인 한국-몽골 청소년국제교류캠프, "너, 나, 그리고 우리"에 대한 안내와 함께 파주시청소년재단 소개, 청소년 교류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인공으로서 다양한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더욱 활발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파주시청소년재단에 방문한 몽골 셀렝게 아이막 도의원 및 기업인 대표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노동지청 파주고용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고용 및 노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노동 시장 진입 및 자립력 강화를 위해 협력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 꿈드림 청소년들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일자리 현황 및 구직정보 상호공유,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준비교육, 일자리 정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정보 제공도 진행할 계획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장 김형수는 "이번 협약이 파주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의 기회를 증대시키고, 노동 관계 기관의 인식 개선과 일자리 안정성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동인식개선에 큰 도움을 줄것이며,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큰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25일 13시부터 16시까지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아동 250여 명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팥빙수 전달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장애아동들을 위한 물놀이장 행사인 ‘관악워터랜드’와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팥빙수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도 임직원과 정회원 단체가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팥빙수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센터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임직원들이 연 1회 이상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씽씽 세탁, 이불 빨래 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 60세 이상 고령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식생활 기본교육’을 내달 8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에는 만안구 경로당 10개소 220명을 대상으로 건강 식단을 배우는 식생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영양 섭취 부족 비율은 2013년 8.5%에서 2021년 22.8%까지 높아져 고령자의 부실한 영양 섭취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만안구보건소는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 및 수원여자대학교와 함께 관내 경로당, 복지관 및 경로대학 등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노년기 영양 관리의 중요성 ▲부족 영양소 섭취 방법 ▲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 간식 체험 등을 교육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령자 인구 증가라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준비했다”며, “고령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계속 증가해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만안구는 19.2%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제37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자원본부,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집행부에 단독주택 집수리지원사업의 기준완화 및 확대와 도로변 클린&쿨링로드 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김시용 의원은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에서 추진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집수리 지원사업을 쇠퇴지역 뿐만아니라 기준을 완화하여 보다 많은 지역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며, “지원사항도 옥상방수, 도색, 주차장 조성 등 외부만 지원해줄 것이 아니라 실내라도 건축구조상 안전에 위협이 되는 부분 등 내부 수리도 지원 가능토록 해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시용 의원은 “집수리 지원사업의 지원액수가 건축자재 등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고 있는데 최대한 지원액수를 상향조정해야 한다”라며, “깨끗한 도시 경관을 위해서라도 더 많은 단독주택들이 집수리 지원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가구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용 의원은 기후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의 단위봉사회인 탄벌봉사회는 26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의 실천을 알리며 결성식을 가졌다. 20년 만에 신규 결성되는 탄벌봉사회는 목현동·회덕동·탄벌동에 관심이 많은 1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결성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광주지구협의회 및 단위봉사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탄벌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남진태 탄벌봉사회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주신 봉사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 환원하기 위해 힘써준 회장님과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해 아낌없는 지원과 온정을 베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