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윤리·인권 신고 역량강화 모의훈련’을 17일 양평 경상원 본원 대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각 기관의 행동강령 규정을 근거로, 조직 내 청렴 문화와 윤리·인권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사전교육 ▲부서 확산활동 ▲전 직원 모의훈련 ▲재교육 등 4단계로 구성돼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인 신고·상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양 기관 청렴담당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으로, 행동강령·청탁금지법·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방안 등을 안내했다. 청렴담당관들은 이후 각 부서에 교육 내용을 확산하고 각 감사실에서는 직원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제 신고센터를 활용한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신고의 적정성, 신속성,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례가 드러날 경우 재교육을 실시한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직원들이 실제 현장에서도 청렴·인권 문제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전 직원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김도훈, 최병선, 이영주, 이상원 의원과 홍형호 시니어스포츠산업진흥원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문화와 체육을 매개로 한 청소년 국제교류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청소년 교류가 단순 방문이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양국 교육청 간의 정식 협약이 필요하다”라며 “미래 세대가 글로벌 경험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구고위 대표는 대만 정부 역시 국제 교류를 핵심 정책으로 삼고 있다며, 한국과의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 17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지회장 정은경)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관내 유치원 원장을 포함하여 15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립유치원 입학 아동에 대한 입학준비금 지원 확대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사립유치원까지 대상 확대 ▲원아 우유급식, 인력 지원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확대 ▲수영장 등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교육 목적 대여의 편의성 제고 등 사립 유치원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제안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원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오고 갔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제시해주신 다양한 건의사항들은 장차 구리시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인 만큼, 어느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든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도 원만히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희복)은 9월 17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윤미진)과 파주시 청소년들이 건강성장과 지속가능한 성문화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행사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윤미진 센터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통합 성문화 교육 및 체험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 위기·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청소년 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 지속가능한 성문화 확산체계구축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홍보, ▲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윤미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성문화 교육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용이와 함께하는 빵빵한 아침’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아침 식사는 청소년의 집중력 향상과 정서 안정, 신체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조식 제공과 건강 증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파주시 관내 문산수억고·파주고·봉일천중·문산수억중 학생 등 약 1,700명이 대상이며, 주먹밥·빵·과일 음료 등이 제공된다. 정수기 필터 전문업체 ㈜B.L.I(대표 서경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억 원을 후원해 조식 제공과 먹거리 꾸러미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구글폼·카카오톡·현장 게시판을 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신곡1,2동,장암동,자금동)이 주관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간담회’가 지난 9월 17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인회 제일시장 번영회(회장 조진식), 지하상가 상인회(회장 사유철), 신시가지 상인회(부회장 이흥선) 등 상인회 관계자와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 상권진흥센터가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상인회 자생력 회복 ▲제일시장 교통 환경 개선 ▲지하상가 이용 외국인 축제 발굴 ▲신시가지 크리스마스 축제 ▲싸이 흠뻑쇼와 연동된 축제 마케팅 등 다양한 논의를 했다. 김지호 의원은 “3개 상인회뿐만 아니라 구도심 의정부 상권 활성화가 결국 의정부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정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17일 윤해동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이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교통·안전 문제와 관련해 도시주택국장실에서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 논의에는 안양시 관계부서(도시주택국장, 신성장전략과, 철도교통과, 주택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시공사인 DL이앤씨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22일 주민·관계기관이 참여한 1차 간담회 이후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논의이다. 관양시장 앞의 관평로 노상주차장은 현행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이 우려해온 주차 면수 축소 문제에 대해 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시장 접근성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다. 관양고 앞 회전교차로는 현행대로 존치하되 차량 회전반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차선을 넓혀 교통사고와 대형차량 회전으로 인한 소음을 줄이기로 했으며, 공사 현장 진·출입구 변경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학교 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환경평가 결과에 따라 공사 여부와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 의정부 미래교육 리더교원과 관내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과학·융합 교육혁신 리더십 직무연수' 1·2차 과정을 성료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형 디지털·과학·융합교육을 이끌어갈 교육혁신 리더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1차 연수는 6월 28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호텔 실시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 ▲과학적 사고 기반 수업 설계 ▲현장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원들은 디지털 도구를 직접 활용해 보며 미래형 수업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융합교육 리더십의 기초를 다졌다. 이어 2차 연수는 9월 17일 구글 코리아 본사 방문 연수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구글 오피스 투어 및 혁신 사례 탐방 등이 이루어졌다. 교원들은 첨단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과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았으며, 글로벌 기업의 혁신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1차 연수에서 얻은 기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덕풍1동은 원불교 하남교당에서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5㎏) 25박스(129만원 상당)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하남교당 박준덕 교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함께 헤아리고 지역사회 봉사의 뜻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창오 덕풍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해 주신 원불교 하남교당에 감사드린다”며 “김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승빈)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갈비도락(대표 정태신), 훈장골(점장 이상완)의 후원으로 관내 15개 경로당 어르신 23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우리동네 나눔가게 사랑의 밥상’행사를 진행했다. 갈비도락과 훈장골은 코로나19 이전부터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서 식사 대접을 실천해왔으며, 2023년도부터 다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갈비도락 정태신 대표는“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번 정성껏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식사 대접을 넘어 지역의 정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상민)는 양주 고암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에서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약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에는 곰탕, 국밥, 육개장, 죽 등 간편식부터 부침가루, 당면, 참기름 같은 식재료와 컵라면 등 즉석식품까지 총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담겨 있어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된 선물세트를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지속가능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치를 높인 지자체․기업․단체의 공감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밸리, 역세권 개발사업 조성 등을 통한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확장 등 시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착공, 교외선 운행 재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효율성 향상,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 응답형 버스 확대, 공공형 택시 확대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도 힘써왔다. 김영준 양주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6일,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전문어린이집인 한마음어린이집(원장 황보정희)을 방문해 장애아동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와 함께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만식 의원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경기도 장애아동 지원 조례안' 제정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였다. 한마음어린이집은 일반아동과 장애아동이 함께 생활하는 통합어린이집이 아니라, 언어ㆍ재활치료와 간호인력이 상주한 ‘장애전문어린이집’이다. 최 의원은 학부모와 교직원과 함께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아동의 보육 환경과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정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장애 유형별 정보 제공이 절실하다”며 향후 설치될 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 사례관리, 보호자 및 전문인력 교육ㆍ훈련, 치료ㆍ상담 연계, 관련 연구ㆍ조사 등 종합적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황보정희 원장은 “장애전문어린이집이 법적으로는 ‘어린이집’으로만 분류돼 지자체의 지원 정책과 사업 안내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하루빨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6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 시군 특강에 참석해 “AI를 모르면 생존하기 어렵고 도태될 수 있다”라며 “안산이 AI 선도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31개 시군 중 9곳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는 다섯 번째 개최지다. 김 의원은 “안산에서 의미 있는 AI 특강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자리를 마련해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산시, 그리고 최재붕 교수님을 비롯한 성균관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AI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현실”이라며 “안산 시민 모두가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AI 사이언티스트’가 될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안산시의원 시절부터 교육복지에 힘써왔고, 현재는 도의회에서 AI·반도체·디지털 교육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오늘 특강은 도민과 안산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정책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과정”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운영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2025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최승용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 김시용 도시환경위원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하원선 협회장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주거복지연구소 은난순 대표가 ‘공동체 활성화’를, 경기연구원 박기덕 연구위원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운영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은난순 대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성과 자립성에서 높은 성과가 있었다”며, “프로그램 참여 이후 이웃관계 개선, 갈등 감소, 주거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법령 개정, ▲주민 역량 교육과 주민리더 양성, ▲커뮤니티 전문가 양성 등을 정책 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결합한 ‘부서화합 걷기대회'도란도란 워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참여율과 소통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건강증진을 넘어 협력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강화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특히, 행사 중 임직원들은 걷기 활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여주도시공사는 ESG 경영 가치를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 뜻깊은 행사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노동시간 단축제도인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7일 김포시 양촌읍 소재 ㈜삼아를 방문했다. ㈜삼아는 엘리베이터 핵심 안전부품인 ‘조속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김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가 추진 중인 ‘주4.5일제 시범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직접 확인하고, 제도 시행과정에서 기업의 생산성과 노동자의 만족도를 균형 있게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조속기가 과속을 막아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듯, 주4.5일제 역시 노동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경기도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4.5일제 시범사업을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자 삶의 질 개선을 함께 뒷받침하는 제도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신규 안전보안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안산, 파주, 오산, 구리, 의왕 등 5개 시군에서 선발된 5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교육을 마친 뒤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돼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나선다. 안전보안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장·군수가 위촉하는 민간 안전 활동가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 내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는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실습이 진행됐고,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및 신고사례 교육도 이어졌다.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실제 상황 대응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교육 이수자는 시군을 통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들이 안전신고를 비롯한 생활안전 활동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은 9월 17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문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 급식 지원 감액에 대해 질의하며 다른 통계목에서 예산을 절감한다고 해도 청소년 급식비가 감액된 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오광석 미래평생교육 국장은 2025년 하반기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체계 변경에 따라 교육청으로 이관돼 감액된 것이라고 답하자, 문 의원은 아이들급식 문제와 관련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예산이 1회 추경에서는 증액됐으나 2회 추경에서는 삭감된 점에 대해 질의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영아가 아닌 유아 학생들에게만 급식비가 지급되고 있으며, 영아 급식비 지원의 근거 법령이 명확하지 않아 지원을 못해 감액 됐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17일 관내 1인 가구 어르신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위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역국, 두부조림, 잡채, 종삼무침 등을 조리해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등 고독사 예방 대상 40가구에 전달했다. ‘든든찬! 따뜻찬! 행복찬!’ 반찬나눔 봉사는 올해 9월부터 일동면에서 시행하는 정기 사업으로, 홀수 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짝수 달에는 새마을부녀회가 봉사자로 참여한다.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복지팀이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일원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기적인 반찬봉사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일동면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와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동면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찬 나눔 봉사가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