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음식점 67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사문화 개선 3대 개선과제(▲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이행하고, 손소독제 비치와 영업장 주기적 환기 소독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구는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관내 음식점 491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지정된 업소에는 종이 수저집, 수저 살균 소독기, 투명마스크 등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운영함으로써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추진계획과 상호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1~2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 기관 간의 학교 폭력 예방 관련 사업을 공유했으며, 관련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등이 다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하여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라며 “매년 변화되는 학교 폭력의 추이를 반영해 관련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부모의 성 가치관을 점검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성에 관한 대화를 편안하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교육전문가 고영애 강사가 이날 교육을 맡았으며, 성이 다른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과 편부모 가정의 자녀 성교육 방법, 성교육의 적절한 시기, 자녀의 성적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 우리 아이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 등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 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심사 기준인 5대 목표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이다. 구는 앞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조성협의회와 구민참여단 구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5대 목표의 대표사업인 여성안전마을 모니터링 사업, 여성의 일자리 이음 특강, 돌봄 사각지대 해소 프로젝트(유모차 소독기와 보관대 설치), 여성의 정책 참여를 위한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계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구민참여단과의 ‘여성안전마을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합동 현장 진단을 실시하고, 관내 어두운 밤길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7일 제246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윤환 구청장은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와 수도권 철도망 연결, 아라뱃길 등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계양구를 문화, 경제, 환경 모두를 갖춘 미래 지향적인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라며 “우리 계양의 100년 미래를 좌우하는 사업들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도 주요 시책으로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인아라뱃길 구간에 계양문화광장 조성, 빛의 거리 조성 등 관광자원 발굴, 계양꽃마루 부지에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발전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3기 신도시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 박촌역 수도권 철도망 연결, 계산동 도시재생 활성화 용역 추진 등 원도심 발전 기반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적극적인 변화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계양이 수준 높은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와 (주)대명아이넥스, (주)햄프로는 24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주방용품 120세트(환가액 1,000만 원 상당), 라면 156박스(환가액 500만 원 상당)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지역 경제단체인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공인을 회원으로 하는 경영인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에 성금을 기탁하며 계양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인 ㈜대명아이넥스 김국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칼도마살균기와 식기건조대 등 주방용품 120개를 기탁했으며, 경영자협의회 회장이 대표로 있는 (주)햄프로에서는 라면 156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함장영 회장은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과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강원 영월 농협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7백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26일 강원 영월 농협과 인천광역시 계양 농협이 자매결연을 협약한 이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영월 농협 임·직원 70명이 동참했다. 영월 농협 최승철 조합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 상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고향사랑 기부금이 계양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향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과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등 구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취임 이후 줄곧 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윤환 구청장의 소통 행보가 이어진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사회단체 간담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앞서 지난 6월과 7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총 17회, 32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을 만나 계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구는 주요 사업으로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 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관광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 추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계양산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조성, ▲계양청년마당 운영 등을 설명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계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6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행복드림(DREAM)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의 격려사, 작품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수지침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작품 발표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 체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 참여했던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선보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으로 가요, 공예, 스마트폰 교육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한 해가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길 바라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통합사례관리 ‘희망 이슈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사회적 이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해 지식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신규 통합사례관리사업이다. 이날 ‘희망 이슈 회담’에는 계양구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민간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담은 ▲ 빌라왕 전세 사기 극복 세 모자의 행복한 비상(계양구청 희망복지팀) ▲자살 유족 위기 극복 지원(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부모 가정의 가족 홀로서기와 자립 성공 지원기(계양구 가족센터)의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날 주제에 관련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이와 관련된 사례관리 이슈를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구는 지역 내 민·관 통합사례관리 사업 수행 기관 간 이슈가 되는 어려운 사례에 관해 사례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다양한 시각의 개입 방법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 마련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6일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봉오대로 510 일원에 건립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는 연면적 3,287㎡의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조성돼 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홀, 아이사랑꿈터 5호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마을카페, 요리실습실, 공방, 헬스장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문화, 예술 교육 등 지역주민의 꿈과 희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형화되는 산불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인여대 부지(舊 예비군훈련장)에서 ‘2023년 계양구 유관기관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양구와 인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진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이날 산림청, 각 군·구,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20여 개의 기관에서 약 200명이 참여하며 산림청 진화 헬기, 소방 차량, 산불진화 차량 등 진화 장비 20여 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은 가상의 산불 발생 상황에 따른 감시와 상황 전파, 주민·등산객 대피와 방화선 구축,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현장대책회의 실시, 산불 인력과 장비 동원을 통한 진화작업 등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산불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평상시 훈련을 충실히 해 상시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 상황임을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하여 주민 불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8일부터 구청사 지하 주차장을 평일 저녁과 주말 동안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임시 개방은 현재 진행 중인 계양구청 남측 ‘계산2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의 공사 기간 동안 인근 계산택지 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결정됐다. 구청사 부설주차장은 기존 지상 252면을 상시 개방했으나, 이번 임시 개방으로 지하 281면을 추가 개방하면서 인근 상권의 주차난 해소에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임시 개방 기간 동안 지하주차장을 평일과 주말 7시부터 24시까지 개방한다. 평일 18시 이후, 주말과 공휴일에는 지하주차장에서 남측광장으로 통하는 외부 출입구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청사 지하주차장은 청사 보안 및 관리의 어려움이 있지만, 계산2 공영주차장 공사 기간 동안 인근 계산택지를 이용하는 구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이번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라며 “주차장 개방으로 주변 지역의 불법주차 문제와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하주차장을 임시 개방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소통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부터 5일 동안 진행 중인 이번 ‘소통한마당’은 어르신 2,5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사업을 돌아보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경과보고, ▲사업 참여자 유공자 표창, ▲2024년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계양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올해보다 922명 늘어난 6,55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6일 효성1동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하반기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로 추진된 이번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윤환 구청장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구정 운영의 방향과 동별 주요 현안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또한, 상반기 동 방문 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처리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통해 참석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환 구청장은 구민 1,000여 명을 만나 ▲각종 생활 불편 민원 ▲공원․체육시설 조성 ▲도시 재개발․재건축 ▲도로 개설․정비 ▲아라뱃길 관광도시 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 160여 건을 접수했다. 계양구는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내용을 각 부서에 전달해 생활불편 민원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 방문이 요구되는 사항은 윤환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 운영에 반영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0일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11월 중 ‘전 직원 심폐소생술 · 재난안전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사 업무가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상 직원들의 재난안전 대응능력을 함양하고자 지난 4월부터 인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자연 재난 ▲교통안전 등 총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긴급상황이 발생 시 최초상황 인지자 누구나 주저 없이 초동조치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체득한다. ‘자연재난’ 교육에서는 지진과 태풍·호우 등에 대한 대처 행동요령을 배우며 강도별 지진을 체험한다. 마지막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지하철 사고에 대비한 탈출 체험과 자동차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여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1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 횡성군을 방문해 하반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에서 주민자치 위원들은 ‘원주 기후변화 홍보관’을 견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재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와 공동체 활성화의 우수 사례가 되고 있는 횡성 고라데이체험마을을 방문해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갈등 극복 방법, 구성원 간 소통과 비전 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 특히, 2기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주민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위원들과 함께 구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속 가능한 지역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9일 계양소방서·경찰서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따위를 사용하여 살상이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로, 소량의 균으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사회 위기 발생 시 원활한 초동대처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관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보건 인력의 초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병원체 및 독소 다중 탐지키트 사용법, 검체 안전 수송법 등에 대한 실습형 훈련도 포함됐다. 훈련에 참관한 타 지자체 관계자는 “생물테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과 실습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구 관계자는 “재난 유형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어 예측이 어럽지만 꾸준한 훈련과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아 공감 힐링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센터 개소 10주년과 지난 9월 진행된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로의 사무소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1부에서는 K-아빠 합창단 『싱포대디』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가 출연하는 『투맘쇼』가 실시됐다. 센터 관계자는 “현실 육아를 주제로 생생한 대화를 통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축사를 통해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최근 출산율은 낮아지지만 양육에 대한 부담감은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9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새마을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1,100포기의 김장 김치는 관내 시각장애인협회, 의용소방대, 계양경찰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오명석 새마을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