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아신갤러리 10월 전시로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 ‘2025 현대목판화 양평을 그리다 담다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양평현대목판화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나무 재료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내며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을 현대 목판화라는 작품 속에 담았다. 숲, 바람, 강물, 돌, 풀꽃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형상을 고전적인 목판 조각 기법에 현대적 디자인과 색채를 접목해 시각적 신선함을 제공한다. 전통 목판화의 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한 이번 작품들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은 물론 예술적 실험정신을 함께 엿볼 수 있다. 목판화 특유의 질감과 톤으로 완성된 흑백의 선, 강렬한 색채의 대비, 그리고 여백의 미는 관람객에게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자연의 숨결을 담아낸 이번 전시가 자연의 형상을 단순히 재현한 것이 아닌 인간과 교감하는 미학적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양평현대목판화회의 꾸준한 창작 활동을 앞으로도 응원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개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가위 이웃사랑 별식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등 약 190가구를 대상으로 별식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재료 구입부터 배분까지 모든 과정을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협의체와 새마을회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이웃들에게 두 배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에 면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일, 개군면 계전 2리에 위치한 계전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된 계전교회는 개군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종교단체다. 교회 신도들은 성금 기부뿐 아니라 물품 나눔, 재능기부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계전교회 담임목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계전교회 목사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10월 1일, 관내 음식점인 제일식당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용문면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금수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오며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추석을 맞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올 추석만큼은 모두가 걱정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경기 침체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문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일식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적십자봉사회 신정숙 부회장은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수확한 햅쌀 10kg, 2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햅쌀은 신 부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자 준비한 것이다. 신정숙 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햅쌀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신정숙 부회장님의 꾸준한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쌀 소비 촉진과 나눔 정신 실천을 위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분례 회장은 “이번 송편 나눔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사회 복지와 화합, 그리고 농업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서 정성과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평면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 행사를 펼쳐주시는 농가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9월 30일 단월면 새마을 조리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부친 전을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을 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외롭지 않게 챙겨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경철 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고, 강복순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단월면의 공동체 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일 서종면 소재 SK엔크린 문호주유소가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순택 대표는 “서종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고,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문호주유소 대표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종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0월 1일, 정부의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을 맞아 공무원, 유관 기관·단체, 지역 주민 등과 함께 서종면 문호리 일원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서농협, 이장협의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친환경농업인협의회 등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가지와 북한강변 산책로, 마을 안길 등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을 앞둔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매력 서종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도 “이번 대청결 운동은 면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큰 추석 선물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서종면의 생활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종면은 이번 활동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율적인 환경정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1일부터 센터 내 놀이체험실을 인기 동화 ‘배고픈 애벌레’와 ‘구름빵’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역 영유아 가정을 위한 특별한 놀이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주제로, 책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놀이실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층 ‘아이사랑놀이터 양서점’에는 ‘배고픈 애벌레’를 주제로 △알록달록 애벌레 놀이터 △플레이 터널 △오감 놀이 공간 등 영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가 마련됐다. 2층 ‘하늘놀이터’는 ‘구름빵’을 주제로, △구름 위를 나는 듯한 놀이 공간 △우주 확장 현실(XR) 가상현실 체험 공간 △수수께끼 상자 △구름제빵소 등 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 요소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 놀이실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어, 부모와 아이가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실제 놀이 공간으로 구현함으로써, 책과 놀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존감 향상 집단프로그램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20명의 전문 강사가 수료했으며, 이들은 9월부터 관내 학교에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강사 양성과정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자존감 향상 집단프로그램 매뉴얼’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강사들은 청소년 자존감의 개념과 중요성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 및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료한 강사들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에는 7개교 12개 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는 4개교 7개 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총 9개교, 19개 학급에서 총 1,528건의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운영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를 모집해 총 8개교를 선정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오는 12월까지 자체적으로 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또래상담자 양성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래상담’은 상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후,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며,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성장도 함께 도모한다. 또래상담자 기본 교육은 △들어가기 △친한 친구 되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도움 주는 친구 되기 △마무리 활동 등 총 12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는 동기부여, 친구 관계 맺기, 경청과 공감 등 상담의 기본 태도와 ‘어기역차’, ‘잠하둘셋’, ‘원무지계’ 등 또래상담 기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상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심화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2025년 양평군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역 자원과 문화 공동체를 연결해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양평군민 약 20명이며, △공연 △전시 △영상 아카이빙 총 3개 분야로 선발된다. 총 8회에 걸쳐 16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11월 29일에는 준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재현 감독(하이서울페스티벌 총감독)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기획안 작성, 팀별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양평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해 지역 문화 다양성 확대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기회를 넓혀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제5회 환경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환경교육도시 양평군을 위한 통합전략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학과 교수이자 충청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인 문윤섭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문 교수는 △환경교육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양평형 프로그램 개발 기법 및 운영 방향 △타 시군의 환경교육사업 사례 △기관·단체 간 관계 형성 및 역할 등을 제시했다. 신희구 환경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지역사회, 학교, 기관, 그리고 군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강연을 통해 양평이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양평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로 총 1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집행률 우수에 따른 인센티브 4억 7천만 원도 포함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 수질 보전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요금 납부지원 및 주거생활의 편의 도모를 위한 가구별 생활지원사업인 직접지원사업비 27억 원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읍·면 주민지원사업비 81억 원 △마을 단위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위한 광역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산에는 국정기획위원회의 12대 중점 전략과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햇빛연금 시범사업’ 관련 예산 11억 원이 반영되어,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기후환경과는 지난 1일 읍·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 경기도, 강원도, 양평군, 홍천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도의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1부 행사에서는 김선교·유상범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실현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철도망 확충이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교통물류본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24일과 10월 1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양평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교육은 총 2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운영됐으며,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이 초청돼 수준 높은 강연을 이어갔다. 첫째 날에는 송미영 동국대학교 교수가 ‘환경교육 선도도시 양평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하며, 양평의 환경교육 방향성과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가 ‘양평이 지속가능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양평군의 산림자원 관련 내용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지속가능한 양평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역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돼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리더십 과정에는 총 30명이 수료했으며,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을 비롯해 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0월 정기 공연으로 인디 듀오 여유와 설빈의 '바람에 날려갈 시'를 선보인다. ‘여유와 설빈’은 보컬과 기타를 맡은 여유, 보컬 설빈으로 구성된 인디 듀오로, 두 사람이 주고받는 화음과 섬세한 선율, 진실하고 시적인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정규 1집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로 데뷔했으며,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정규 3집 '희극'으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이 앨범은 EBS 스페이스 공감이 선정한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됐다. 이번 공연 '바람에 날려갈 시'는 여유와 설빈의 1집 정규 앨범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에 수록된 ‘생각은 자유’라는 곡 가사에서 발췌해 붙인 제목으로, ‘여유와 설빈’은 제주에서의 삶과 사유를 담아낸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쉼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감성적인 선율을 담아낸 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양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9월 30일 오전 7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개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군농협,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개군헬스클럽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개군면 전 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나눠 주요 도로변, 하천변, 공원, 마을 안길 등에서 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개군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른 시간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도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개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매력 양평, 다정다감 개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한일의료기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제29대 회장을 역임한 정태윤 대표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달식에는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조상훈 회장, 홍광표 총무, 최성진 재무, 김훈희 테일트위스터 등이 참석해 뜻을 더했다. 정태윤 대표는 “일교차가 커지고 쌀쌀한 날씨 속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주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에 꼭 필요한 전기매트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