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8일, 광릉숲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공감하는 ‘마음이 걷는 슬로우 트래킹’ 대회의 막을 성황리에 올렸다. 대회는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5년 발달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걷기연맹 진접읍지회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주관해 개최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이해와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걷기 행사는 봉선사를 출발해 생태습지공원을 경유한 뒤 돌아오는 약 3㎞의 트래킹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편안하게 천천히 걷는 과정을 통해 옆 사람과 소통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현장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돼 참가자들의 안전을 살피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행사 첫날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참여자 1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고령 독거남성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인 ‘독거남의 행복찾기’ 사업을 종료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0세 이상 고령 독거남성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본격 추진됐다. ‘독거남의 행복찾기’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7월까지 대상자 발굴 및 선전을 완료하고, 8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활 실태 및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총 8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2가구, 생활물품구입 지원 2가구, 가스비 지원 4가구, 쌀 등 이웃돕기 7가구, 의료비 및 생활개선 연계 등 3가구를 진행했다. 사업에 함께 참여한 박창수 민간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의미 있는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포스코휴먼스는 최근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창경 관장)에서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스마트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스마트기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생활 편의 기능 활용, 디지털 범죄 예방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그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어려워 답답했는데, 이제는 손주와 영상통화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아들이 가르쳐줘도 잘 몰랐는데 여기서는 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 포스코휴먼스 관계자는 “고령장애인분들이 디지털 환경에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봉사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창경 관장) 역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넘어 고령장애인분들의 자립과 안전한 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7일 내손1동 롯데마트 의왕점에서‘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1004나눔 후원 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협의체의 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펴주길 요청했다. 또한,‘1004나눔 후원 모금’의 의미를 알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를 호소했다. 최복희 위원장은“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이 위기가구 발굴의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1004나눔 후원 모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궂은 날씨에도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없는지 지역을 더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대 중독 중 하나인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전문가 강연과 회복 공감 토크가 어우러진 ‘2025년 2차 중독예방 시민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9일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도박의 덫, 예방을 위한 처방(부제: 도박의 함정에서 빠져나오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도박중독을 겪었던 회복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2024년에 발표한 ‘사행산업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약 5.1%, 약 223만 명이 도박중독 문제를 겪고 있으며, 초·중·고교생의 약 4.3%, 16만여 명도 한 번 이상 도박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청소년은 반복적으로 도박에 참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예방교육과 조기개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강연에서는 ▲도박과 게임 사이의 경계 ▲도박 산업의 최신 동향 ▲도박이 초래하는 심리적·사회적 폐해 ▲도박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뇌과학적·심리학적 요인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정왕3동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주요 징후와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옥구 상가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펼쳐 상인과 시민들에게 위기 이웃 발굴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또한, 인근 상점과 단골 가게를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위기 이웃 징후’를 설명하고, 일상에서 작은 이상 징후라도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주민과 상인들은 “앞으로 고객과 이웃을 세심히 살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양미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위기 이웃 발굴은 민간과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오늘 활동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복지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보호안전분과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7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과 시흥능곡 LH9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를 요청했고, 편의점ㆍ약국 등 생활밀착형 상점을 찾아 이용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있으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아파트 세대 우편함을 통해 복지 상담 및 도움 요청 방법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복지정보 확산에도 힘썼다. 아울러, 2026년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주민 욕구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발굴된 6개 의제(▲온(溫)마을, 마음톡톡·건강 힐링 ▲찾아가는 리페어링 수리서비스 ▲“나랑 함께 놀아요” ▲어르신 통증 제로 프로젝트 ▲행복한 텃밭 만들기 ▲행복바람 에어컨 지원) 중 최종 2개 사업을 선정한다. 투표는 9월 27일까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공원에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복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과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누구나 돌봄’ 사업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제도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11일 신천ㆍ대야동에서 열린 ‘희망 찾는 복지 장날’ 행사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삼미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안내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17일에는 신천동 일대 주거 취약 구역을 방문하며 주민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우리 주변의 도움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 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가구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를 통해 본인 명의 카드로 신청하면 다음 날 충전되며, 포천사랑상품권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지정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은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의 후원으로 성남시 내 거주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자 및 가족과 함께 강원도 양양 쏠비치리조트에서 9월 14일(일)부터 16일(화)까지 2박 3일간의 가족여행을 성료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희귀·난치성질환자 가족여행 『행복行』”은 200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질환으로 인해 장기간 투병과 간병을 이어가는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행에는 발달성·뇌전증성 뇌병증 등 다양한 희귀·난치 질환을 가진 환자와 가족 총 7가구가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강원도 해안과 산악을 잇는 관광코스 탐방, 바닷가 산책, 가족별 여가 활동, 지역 특산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쉼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뇌량무형성증을 가진 아이의 어머니 A씨는 “가족이 함께 웃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준비해주신 복지관 선생님들과 봉사자들 그리고 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은 “참가 가족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야유회를 추진한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야유회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참여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사회성 및 소속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은 사전 안전교육을 이수했으며, 가족과 안전요원이 동행해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야유회에는 34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해 가족, 임원진, 인솔직원 등 총 48명이 올레시장과 천제연폭포 탐방,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상호 교류하여 소속감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야유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중 회장은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가 발달장애인의 직무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특화형 일자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은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17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치 봄 영화 〈얼굴〉’ 상영회를 열었다. 이날 상영회에는 지역 내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시민과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가치 봄 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사)한국농아인협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한글 자막,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이 더해져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영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광주시에는 2천700여 명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광주시지회와 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이들을 위해 수어·음성 통역, 수어 교육, 인식 개선 교육,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권 증진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명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9월 17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에서‘2025년 돌봄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읍·면·동에서 돌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지역 내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화성시 돌봄업무 담당자 56명이 참여했으며, ▲돌봄통합지원 사업 이해와 지역사회 자원 협력 방안(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 ▲선도지역 사업추진 사례를 통한 실무 이해(진천군 주민복지과 이재철 주무관) ▲화성형 의료·돌봄 통합 지원 추진 방향(복지정책과 원주현 통합돌봄TF팀장)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읍·면·동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순정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돌봄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숙재 루치아 수녀)는 9월 16일 현대그린푸드, SCL(서울의과학연구소)과 함께 성남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건강식 ,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인 2025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6명의 어르신들이 무료건강식(수삼삼계죽, 검은콩 흑임자죽) 및 무료건강검진을 제공 받았으며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면 재정문제로 식사를 거를때도 있고 건강검진 받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숙재 센터장은 “ 매회 찾아주셔서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와 건강식을 드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경써서 도와준 현대그린푸드와 SCL(서울의과학연구소)에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16일 ‘2025년 맞춤형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전입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생활에 필요한 실용 정보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보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단월면 복지팀은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실직, 질병, 돌봄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복지 위기가구 발굴 안내 홍보지’와 단월면 복지팀 연락처가 포함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제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제보에서 시작된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말고 면사무소에 알려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제보가 고독사와 자살 등 안타까운 사건을 예방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다가오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 ‘기억담은 양평청춘열차’ 우수경로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 제정 이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양평군은 지난 3년간 비대면 걷기 행사로 기념행사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치매예방사업 ‘기억담은 양평청춘열차’에 적극 참여한 12개 읍·면 대표 회원들과 함께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예술치유 플랫폼 ㈜수앙이 추진했으며,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마음 치유, 봄처럼’ 클래식 공연 △치매가족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들의 작품 감상 △뇌를 깨우는 치매예방 체조 △대형 ‘양춘이 퍼즐’ 맞추기 △재미와 학습을 겸한 치매예방 퀴즈 △추억을 담는 인생네컷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퍼즐 맞추기와 퀴즈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평면 일신 3리 금동경로당이 ‘으뜸상’을 수상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26년 6월 장애인복지관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에서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장애인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9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수탁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자격 요건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에 주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세부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소식-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총면적 4천882㎡ 규모로 송정동 구청사 복합건축물 3~4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음악·미술·언어·운동·심리·놀이·물리치료실 △집단활동실 △직업 체험 및 훈련실 △청각‧언어 장애인 쉼터 △고령 장애인을 위한 ‘쉼 마루’ △도서관 등이 마련되며 주간이용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수탁기관 선정 후 연내 개관 준비 전담 조직을 구성해 전문 인력 확보, 욕구 조사, 프로그램 기획,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 등 개관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각장애인 가족 단체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에 살면서 청각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족이면 참여 가능하다. 청각장애인 구성원이 없으면 다른 장애가 있더라도 신청할 수 없다.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이면 구성원 수와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이 함께 갈 수 있다. 비동거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최대 4명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8일~28일이며 모두 10가정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점심 식사와 다과, 단체 버스 등을 지원한다. 여행 일정은 다음 달 18일 토요일이고 강화도 달빛동화마을로 떠난다.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모든 일정엔 수어통역사가 동행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두 가지다. 온라인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를 보낸 뒤 확인 전화를 해야 한다. 방문을 원하는 이들은 오후 12~1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 남동구 소재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플러스(i+)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육 관계자 및 아이들과 소통하며 정책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기존 교육부 시간제 보육 제도의 대상 연령과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한 인천형 보육 정책이다.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7세 미취학 아동 포함)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며 월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원장 및 보육교직원과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가정의 돌봄 수요에 부응하는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현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9월 15일(월)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열린 인천항 8부두 1883개항광장(중구 소재)에서 제대군인 인식 제고 및 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현장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인천 시민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의 사회 복귀 및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고, 제대군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대군인 지원제도 및 전직지원사업 안내,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군 전역 예정자 및 제대군인을 위한 교육훈련 정보 제공, 관람객을 위한 무료 커피 및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들은 제대군인 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상담 부스를 찾았고, 일부 시민은 “제대군인이 전역 후 어떤 방식으로 사회에 복귀하는지 몰랐는데 체계적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대군인 주간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