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2023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홈트레이닝 재활복지서비스'사업은 거동에 불편한 장애인분들이 이동권에 제약에 따라 2차적 기능장애가 오지 않도록 하고자 운동전문가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대상자의 장애유형에 따른 신체적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운동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사가 동행하여 심리 정서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용인 가족은〝최중증 장애로 인해 병원에서의 운동재활치료를 받을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요구되는 만큼 운동전문가가 직접 찾아와서 운동을 해주는 프로그램은 최중증 장애인을둔 가정에게는 너무나 고맙고 꼭 필요했던 프로그램이였다며,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들의 위해 찾아와줘서 고맙고, 한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방문할수 있는 지속사업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홈트레닝복지서비스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운동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건강한 삶을 되찾고 나아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을 예술인ㆍ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 지급 추진한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결과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조건부 협의 완료,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은 협의 완료 통보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6월 지급을 위한 시스템 준비 등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사회보장기본법은 지자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때 신설 또는 변경의 타당성, 기존 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 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 및 운영방안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선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인원에게 연 15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는 수혜 대상자를 1만 1천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도는 기회소득의 첫 수혜 대상을 예술인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서를 제출, 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노인장기요양인정 신청인에 대한 방문 조사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돼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27일 도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방문 조사 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바로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하게 된다. 경기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 등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간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외에도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민관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천주교·불교, 누리집 및 자료집 공지, 홍보물 게시 ▲경기도약사회, 도내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사업으로 생활 기반을 상실한 원주민을 대상으로 생계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기연구원(GRI)을 통해 8월 말까지 ‘공공주택지구 주민 지원대책 추진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2년 8월 개정된 ‘공공주택 특별법’이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주택사업으로 생활 기반을 상실한 지구 원주민을 대상으로 지원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택지구 면적이 10만㎡ 이상인 곳에선 직업전환 훈련이나 직업·취업 알선 등을 해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면적이 50만㎡ 이상이면 원주민으로 구성된 법인이나 단체에 지장물 철거나 분묘 이장 등 소득 창출 사업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지원 대책의 수립 및 시행이 지자체 또는 사업시행자(LH, GH 등)의 재량으로 돼있어 비용 부담이나 책임의 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점, 주민 단체에 위탁 가능한 소득창출 사업의 범위를 두고 주민들과 사업시행자 간 이견이 있는 점 등 제도 시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세부 시행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1만 2천 명을 4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3천 명으로 4월 1차 모집에 1만 2천 명, 7월 2차 모집에 1만 1천 명, 11월 3차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약 150만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22일 광명시 1인가구 복지서비스의 효율적 추진 및 지원 대상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센터장 신정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1인가구와 함께 만드는 사회적 가족 도시로의 광명 구현, 1인가구의 복지와 개인 역량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이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광명시 주요 정책 및 최근 사회적인 이슈에 맞춰 철산복지관도 다양한 1인가구 프로그램과 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광명시의 1인 가구 복지에 대한 전문적인 협력과 개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아직 센터가 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역조사와 1인가구 동행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철산복지관은 1인가구를 위해 어르신 다도, 텃밭 ‘너나들이’ 사업, 1인가구 남성어르신의 결식 예방을 위한 식(食) 나눔 ‘요모조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례발굴 봉사단 ‘동네 똑똑복지사’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 주기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6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시설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 복지, 여가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도내 상위 10% 기관으로 선정되며 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9년 개관한 광명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지난 3월 23일 2023년 제 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결산 및 활동 보고, 2023 사업계획 공유와 부모회 임원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오랜 세월 자녀 양육의 경험 속 희노애락을 나누며 회원간 진심 어린 공감과 소통을 이루는 시간을 보냈다. 유영애 관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과 부모회가 우리의 놀이터가 되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금옥 부모회장은 “앞으로 함께 서로 연대하고 마음을 나누며 의미있는 일들을 함께 이루어 가자”는 부탁의 말을 전하며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장애인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23년에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김장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2023년 제1차 경기도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동보호전담기구는 경기도,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북부경찰청,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광역전담의료기관(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예방 방안 및 대응체계를 분기별로 확인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조직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아동학대예방·대응체계 강화대책으로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와 아동보호전담기구를 연계해 아동학대대응 절차 시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안건들을 발굴하고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가 마련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분기별 실시하는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시, 시군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결과 및 건의사항 등을 확인해 유관기관과 협의함으로써 기초와 광역 기관이 상호 유기적 관계로 아동학대사건에 대응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에서는 시군 정보연계협의체에서 요청한 건의사항과 교육부-복지부-경찰청 대책회의를 통해 결정된 장기 미인정 결석학생 전수 조사가 효과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과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이동이 잦은 대화역을 중심으로 상담소를 설치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며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복지상담소에서 상담을 마친 어르신은 “구청과 동에서 이렇게 대화역까지 나와서 복지궁금증을 해결해줘 유익하고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대화동 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 문제를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고, 다양한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장기요양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관내 151개소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재무·회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의 보조금을 받는 장기요양기관은 회계연도 개시 5일 전까지 2023년 세입·세출 예산서를 제출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 세입·세출 결산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인건비 지급 비율의 적정성 ▲비급여 수입의 목적 외 사용내역 점검 등이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위반사항 있을 시 시정명령을 통해 조치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장기요양기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장기요양기관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 원을 보조함으로써 장애 유형에 맞게 주택을 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라야 한다. 올해 대상자는 2022년 ‘관내 읍·면 지역 및 동 지역(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에서 ‘도시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까지 확대된다. 시는 대상 장애인의 소득수준 및 장애유형과 등급, 주택개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보수범위는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접근로 포장 등 원칙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로 한정한다. 지원 대상은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14일까지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올해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도시지역 거주 저소득 장애인까지 주택개조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장애인 거주 주택의 편의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4월 3일부터 장애인 가족의 정신적․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가족상담을 실시한다. 장애인 가족상담은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으로 나뉜다. 집단상담 ‘우리마음 테라피’는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언어기반 미술치료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집단상담의 수요와 장애인 가족의 욕구를 반영하여 하반기 집단상담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개인상담 ‘우리 편하게 말해요’는 4월 3일부터 장애인 가족 구성원 중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장애 형제자매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발달장애인 부모는 제외되는데, 별도로 운영되는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상담전문가와 1:1 개별상담 총5회로 진행되며 이중 첫회기 상담비용(10만원이내)은 본인이 부담하며 이후 4회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장애인 가족상담은 3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상담의 경우 저소득 가구를 우선하고 신청사유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내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집단상담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양육 스트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3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축기획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건의 사항 5건을 접수해 주민친화적인 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1월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방안’에 대한 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가칭)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축 기획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추가로 경청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건축 기획안에 최종 반영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주요 건의사항은 ▲각 연령별 보육실 확보 ▲인근 위례복합체육시설과 공사기간 맞춰서 진행 ▲방음시설 철저 등이다. 한편, 약188억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4,945㎡ 규모로 건립될 (가칭)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은 학암동 650-1번지에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 ▲지하1~2층 주차장 ▲1층 국공립어린이집, 키즈카페 ▲2층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장난감도서관 ▲3층 청소년 문화의 집 ▲4층 다목적 강당, 전시실 ▲옥상 활동장, 옥상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복지 등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위례지구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남성 육아휴직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민선8기 공약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신규 추진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남성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2014년 이후 신도시 개발로 30~40대 청장년층 인구가 유입되면서 어린 자녀 양육 가정이 늘고 있는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아빠 육아휴직자이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시행일인 올해 4월 1일 기준 육아휴직자가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4월 이후의 육아휴직 기간에 대해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된다. 이현재 시장은“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부부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고자 한다”며 “시에서도 이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시작으로 하남의 저출산 문제 해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