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4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주시각장애인협회를 대상으로 ‘여름맞이 물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원한 열무김치와 국수 꾸러미를 준비해 회원들이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담가 정성을 더했다. 이날 준비된 꾸러미는 총 50가구 분량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전달식을 열어 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는 김치 보관 요령과 함께 무더위 속 건강 관리 수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각장애인협회장은 “계절에 맞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분들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이번 나눔이 회원분들께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5대 영역 중 ‘안전한 행복여주’를 실현하고자 관내 1,6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을 목표로 2025년 어르신 일상생활 위기를 예방하고자 소방화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여주소방서와 여주시노인복지관 등 민관협업으로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화재상황과 응급위기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절히 대응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일상 중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평소 체험해 보지 못한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실제 상황이 닥쳤을 때 대응요령을 학습함으로 누구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소중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상생활 위기예방 소방안전 교육은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 실행과제 중 하나로 지난 2023년부터 민·관 협업 비예산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건강한 출산 준비를 위해 예비부모 무료 건강검진 항목을 기존 19종에서 25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추가되는 항목은 6종으로 C형간염 항체, 빈혈, 혈색소,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검사이다. 감염성 및 혈액학적 질환의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 특히 결혼 연령 상승에 따른 난임 시술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검사 항목을 보강했다. 검사 항목으로는 예비아빠 23종, 예비엄마 25종으로 구성된다. ▶예비아빠(23종): 매독,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빈혈, 간기능 검사 등 ▶예비엄마(25종): 예비아빠 검사항목에 풍진항체(2종)가 추가되어 임신 전 풍진 감염 예방과 태아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 건강검진 항목 확대를 통해 감염병 예방과 혈액질환을 조기 발견은 물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곤충박물관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특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숨탄것들 : 석주명과 나비의 이름들' 특별전은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된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170여 개소 박물관 ‧ 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 개발 ․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여주곤충박물관은 이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전을 기획 ‧ 운영한다. '숨탄것*들 : 석주명과 나비의 이름들' 특별전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곤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하는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共感)’의 아홉 번째 이야기로 지난해 9월경, 일본 규슈대학으로부터 석주명 선생이 한반도 전역에서 수집한 곤충 표본을 90년만에 일본에서 돌아오는 이슈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숨탄것’이란 ‘숨을 받은 것’이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출처_표준국어대사전)) 평생을 우리나라 나비 연구에 매진한 석주명 선생은 우리나라 나비의 이름을 순수 우리말로 짓는 등 그 업적이 역사적, 학술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치과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1차 방문을 통해 구강상태 진단평가 시행 후, 대상별 구강관리계획 수립에 따라 ▲불소도포 ▲잇몸 마사지 ▲구강건조증 관리 ▲틀니 세척관리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구강예방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 건강맞춤·행복동행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대상자를 등록·관리하고있으며, 현재는 2차 방문관리 진행 중으로 10월까지 3개월 집중관리서비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구강건강의 악화가 전신건강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거동불편으로 치과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역, 여주종합관광안내소, 세종대왕릉역 등 3개 관광안내소와 여주관광홍보관, 강천섬 힐링센터를 ‘무더위·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이다. 쉼터에는 냉·난방기기, 생수, 휴게 공간 등이 갖춰져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로, 겨울철에는 혹한기를 견딜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능해 관광객과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지원한다. 또한 관광 안내 기능과 연계 운영해, 쉼터 이용객은 여주의 주요 관광명소, 행사, 교통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관광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며,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을 통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여주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시설 점검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석 위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5만원 상당의 현물 후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김 위원의 개인적인 뜻과 정성을 담아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정석 위원은 “개인적인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선 오학동장은 “김정석 위원님의 진심 어린 후원이 오학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오학동은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 22일~23일 양일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의 건강한 언어발달과 정체성 형성,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다다톡(多多TALK) 프로그램’은 2017년~2021년 출생한 다문화가족의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부모 대상 코칭 교육을 통해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안내하고,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상호작용 놀이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중언어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언어적 장점뿐 아니라 자긍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자산이고,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언어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안전감사팀 허정민 대리가 꾸준한 생명 나눔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부터 ‘헌혈 은장’을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헌혈 은장’은 30회 이상 헌혈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유공 포장으로, 특히 허정민 대리는 모든 횟수를 전혈로만 무려 10년에 걸쳐 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혈만으로 은장을 받으려면 상당한 체력관리와 장기간의 꾸준한 참여가 필요하며, 이는 헌혈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확고한 나눔 정신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여주도시공사는 매월 1회 정기 헌혈행사를 운영하며, 직원들이 근무지 인근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한 내부 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전사적인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허정민 대리는 “헌혈은 가장 쉽고도 가치 있는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을 이어가고, 주변에도 적극 권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꾸준한 선행뿐 아니라,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가남체육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평일에만 운영되던 수영장과 헬스장, 탁구장을 오는 9월 6일부터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확대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수요와 주말 이용 문의 증가에 따라 추진됐으며, 바쁜 평일 일정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도 보다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오전 6시 ~ 오후 9시), 토요일(오전 6시 ~ 오후 4시)까지 운영이며, 이번 조치로 공공체육시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이나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참고로, 여주국민체육센터는 일요일(오전6시 ~ 오후 4시)까지 운영이 된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감자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겉절이 김치를 만들어 포장하고,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가득하고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서 음식을 하기도 힘들고 혼자 살아서 반찬을 챙겨먹기 어려운데 매주 맛있고 새로운 반찬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윤·송태연 공동위원장은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주시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매주 45여명의 어려운 어르신에게 다양한 밑반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여주시 관내 지역아동 센터 이용 아동 300여 명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또래 간 및 센터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친목 도모와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캐리비안베이 워터파크, 에버랜드, 잡월드 등을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학업과 일상생활에 지친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은애 대표는 “이번 힐링캠프는 아동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지역 간 돌봄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참여한 모든 아동들이 환한 웃음을 되찾고 돌아간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제1회 류주현 문학기행’을 개최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박물관 내 ‘류주현 문학전시실’과 연계하여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여주 출신의 대하역사소설가 류주현(1921~1982)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그와 교류했던 동시대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일정인 8월 29일에는 류주현 선생의 장남인 류호창 건국대 명예교수가 ‘나의 벗, 나의 아버지’를 주제로 가족의 시각에서 본 류주현의 인간적인 면모와 집필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9월 5일부터 19일까지는 황순원, 박두진, 조병화, 한무숙, 김수영 문학관을 차례로 방문해, 류주현과 교류했던 동시대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적 배경을 비교 탐구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40명까지 접수한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문인의 문학 세계를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문학기행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류주현 선생의 문학 작품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부정유통 단속은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발행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자와 사용처(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신용카드·체크카드의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소년수련관는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주시 청소년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700만 팔로워 크리에이터 여주시 홍보대사 ‘시아지우’의 특강이 진행됐다. ‘디지털 시대의 창작과 성장’을 주제로 트랜드를 읽고 꾸준함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청소년들에게 설명했고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3명(20만원), 우수상 5명(10만원), 장려상 5명(5만원) 총 14명의 수상사자 선정됐으며, 현장에서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공모전에 앞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청소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창작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영상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며, 공모전을 준비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정영화 관장은 “창작 캠프와 공모전을 연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창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문화 확산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륵사 관광단지 내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4가지 여름 도자 전시를 선보인다. ① 사물의 기술(The Art of Craft Techniques) - 8월 8일 ~ 8월 24일, 여주도자나날센터 고재욱 작가 기획으로, 3D 프린터·CNC 등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사람의 손길 없이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작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동시대 창작의 본질을 고민하게 한다. 고재욱, 김경호, 김혜원, 손경서, 이덕환, 이장욱, 최재혁, 최지희, 유영진, 황지하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② 임의섭 개인전 ‘여강풍류(驪江風流)’- 8월 8일 ~ 8월 16일, 여주도자문화센터 임의섭 작가는 1993년 서울대 공예과 졸업, 2005년 동 대학원에서 도자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명지대학교 한국도자기연구센터와 광주요 도자문화원 연구원을 거쳐 여주에 정착한 임작가는 20여 년간 ‘임의섭 도예작업장’을 운영해왔다.‘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여주농협으로부터 쌀로 만든 가공식품 180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품목은 쌀국수, 떡국, 삼계탕 등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길 조합장은 “우리 곡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따뜻한 식탁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우봉 동장은 “지역 농협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가공식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11일부터 “기억하오(기억력 검사하러 오세요~)bus”를 재개하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치매에 대해 부정적 인식 및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내용에 대해 모르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하오 bus”를 운행하여 여주 시내 곳곳을 누비며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센터로 찾아오기 어려운 지역의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조기검진 실시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억하오 bus”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진단 후에는 맞춤형 통합치매관리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여주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치매치료 약제비) 지원, 치매인식개선 사업,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사례관리사업,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SK 하이닉스 사회공헌사업으로 관내 73개 경로당에 혈압계가 설치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자율적 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혈압계 설치 경로당에 8월부터 경로당 중심의 자기건강관리 강화사업인 『온통(溫通)서비스』 를 시작했다. '온통 서비스'는 ‘따뜻할 온(溫)’ 과 ‘통할 통(通)’ 의 의미를 담아, 건강과 따뜻함을 잇고 어르신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연계와 어르신과의 교감 · 소통을 통해 노년기 삶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비스 운영 방향은 ▲혈압계 올바른 사용법 안내 및 실습 교육 ▲혈압·혈당검사 ▲치매검사 ▲개인별 건강상담 ▲건강관리 예방 교육 ▲건강·영양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어르신의 수요와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11일은 산북면 용담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통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비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머리가 자주 아파 걱정인데 수시로 혈압을 재 볼 수 있어 좋고, 이렇게 교육 및 검사까지 한번에 서비스를 받으니 편하다. 이젠 혈압 정상수치는 알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11일 한국문화관광협의회 여주시지회 임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으로 선풍기 20대(76만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다. 배순예 대표는 “주위에 냉방용품이 부족하거나 냉방용품이 있어도 노후하여 제대로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고자 임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여주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탁해 주신 단체 대표자 및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 후원금품으로 처리 예정이며, 사례관리 대상자 등 냉방용품이 필요한 20가구에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