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에스엘(주)안산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쌀 70포(포대 당 10kg)와 라면 70박스(37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에스엘(주)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엽 에스엘(주)안산공장 공동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사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상습·악질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새벽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가택수색 결과 현장에서 9천6백여 만 원을 징수하고 64점의 귀금속 및 명품가방 등을 압류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번 가택수색은 새벽시간 불시에 직원들이 출동해 고질적인 고액체납자의 거주지 사전탐문 및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9년 전 이혼했다던 배우자 명의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지난 8월에는 고급 골프 회원권까지 구입하는 등 호화생활을 누리는 악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담당 세무사까지 입회한 가운데 현장에서 7천5백만 원의 현금을 받아냈다. 아울러, 고급 대형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2천여 만 원을 체납하고 고의로 재산을 증여해 체납처분을 회피하려는 정황이 포착된 체납자로부터 귀금속, 골프채, 고급양주, 명품가방 등 도합 17점을 압수했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악의적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고 찾아내 공평과세를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납세자에게는 복지시스템을 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안산시청·상록구청·단원구청 구내식당에서 각각 ‘잔반 제로데이(ZERO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알맞게 담아, 남김 없이!’라는 슬로건으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 유도를 위해 구내식당 이용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초 처음 시작됐다. 시는 캠페인 운영 결과, 평소보다 잔반량이 53% 감소하는 효과를 보여 연 2회 이상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먹을 만큼만 만들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해 환경도 살리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자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시장은 “긴 추석연휴를 맞아 적당히 장보기, 먹을 만큼 요리하기, 음식 덜어먹기를 통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실천하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낭비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추석 연휴는 어촌·바다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하고, 우리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방문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많은 분들이 우리지역 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8일에도 현장간부회의를 통해 관내 농·수산물의 최대 판매처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농수산물의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내달 개최되는 지역 축제·행사 2건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안산 김홍도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2개 축제 및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안전점검 실시 전까지 보완토록 하는 한편,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안산 김홍도축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화랑유원지 단원각 일원에서 개·폐막식, 김홍도 마당극, 축하공연, 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우리 농수축산물 가치와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추석선물은 우리농축수산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최근 폭염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수산업에 관심을 주시고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유통·생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홍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확대 운영 ▲수산물 유통 거래실적 모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폐기물,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성묘객 편의, 외국인 밀집지역(다문화특구) 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28개 부서(435명)에서 대책반을 운영한다. 우선, 시민불편 최소화 및 비상대응을 위해 민원콜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상수도 비상급수 및 긴급복구반,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대책반 등을 운영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고대병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등 관내 7개 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시민들의 진료공백 제로화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와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안산시에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서 관련 산업군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안산시는 카카오 첫 자체 데이터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17일 첫 삽을 뜬지 1년 9개월 만이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이기정 한양대 총장 등 내외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녹색건축인증 받고 환경 문제 중점 고려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동으로 구성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천383㎡ 부지에 연면적 4만7천378.7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축됐다. 이곳에는 총 12만 대 이상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고, 저장 가능 데이터양은 6EB(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는 약 10억 기가바이트)에 달한다. 이와 함께 홍수나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내진설계는 물론, 정전에 대비한 전력·냉방·통신의 이중화, 대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5일 구청 직원과 사동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상록구청까지 석호공원로 일대에서 ‘내 집앞, 내 점포앞, 내가 청소하기!’라는 캠페인과 함께 골목골목까지 진행됐다. 이 지역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로 환경정비에 관한 지역주민의 민원이 많고,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된 골목 및 나대지 임시주차장의 환경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참여자들은 솔선수범해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대순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회계·물품 구매 담당자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이해와 사회적경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품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회차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과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ESG환경 체험, 홍이와 먹이 아로마 비누와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사회적기업 ㈜자연미감) ▲핸드드립 커피체험 및 드립백 만들기(들꽃피네사회적협동조합) ▲수제 레몬청 만들기(마을기업 협동조합마을카페마실) ▲공정무역 물품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이야기 등이 진행됐다. 관내 사회적기업 소개에는 ▲사무용품 및 제품생산 분야(경기남부두레생협, 두빛나래사회적협동조합,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 ▲시설 및 청소분야(㈜청보,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 ㈜선우종합관리) ▲문화·예술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정적인 수소전기차 연료 공급을 위해 올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수소e로움 충전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수소e로움 충전소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충전요금은 kg당 9천900원이다. 안산시는 연휴 동안 인근 화성, 인천 등지에서도 이용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시설 과부화 등으로 인한 안전관리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관 기관과 협력해 충전소 전체 시설물, 소화설비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비반을 운영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 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수소연료 수급 및 충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부동 직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재)안산환경재단의 황중호 지속가능정책실 연구원이 건립 관련 제안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과 기타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부터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 과정은 ▲복합청사 건립 필요성 및 당위성 등 타당성 분석 ▲건립 대상지별 현황·입지 등 조사 및 도시환경 분석 ▲재정 부담 최소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대부동 거주 20세 이상 성인 262명을 대상으로 1:1 대면조사 형식의 공공청사 건립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7.4%가 청사건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행정서비스와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통합 공공청사 건립을 내실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교통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움직이는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천만 원(국비 1천500, 시비 1천500)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재철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배달사업주 및 노동자, 경찰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안전배달문화 조성과 교통법규 준수, 불량 노면 신고, 배달 중 취약(위기) 가정 발견 시 신고 조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사업은 이들이 별도의 휴게공간이나 안전 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된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급증하는 배달노동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유망 수출기업들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419만6천 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바탕으로 36만4천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안산시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성사된 현지 파견으로, 상반기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9개사를 현지로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활동을 벌여 도합 103건의 상담으로 419만6천 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 가운데 28건은(36만4천 달러 규모)는 실제 계약으로 추진 중에있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은 ▲㈜미리코 ▲㈜삼원코브라 ▲㈜제나셀 ▲제이와이산업 ▲㈜무선테크윈 ▲㈜이엘엔터프라이즈 ▲미즈기획 ▲비엠티엘컴퍼니 ▲(주)퍼즐락 등 9개 사로 꾸려졌다. 한 참여기업 관계자는 “고물가가 낳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기회로 활용해 다양한 판매전략과 접근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직접 만나고 안산시 지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 돌봄을 위해 애쓰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추석 명절 수당을 50만 원씩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명절 수당 지급은 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아동복지시설 111개소 종사자 328명이 1인당 50만 원씩 지급 받았다. 현재 안산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수당으로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설과 추석 명절 수당으로 연 2회 50만 원씩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른 복지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아동복지시설은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급식, 일생 생활 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쌀 30포(포대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 초에도 설을 맞아 사랑의 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나라에 이주해 힘겹게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영 외국인주민지원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활동을 해주시는 군자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된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개학을 맞아 학교주변과 번화가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환경과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상록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지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번화가 일대에서 이상동기 범죄 대응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또한 학교 인근 식당, 편의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위반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의무 위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3월 신학기 개학, 5월 청소년의 달, 8월 휴가철 등에 맞춰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수학능력시험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11월말까지 연장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동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벽체 단열공사, 창호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당초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였지만, 정부의 추석 민생대책 일환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자녀가구 또는 출산가구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LH 및 지방도시공사 등 공공임대 거주구, 무허가 주택 가구, 2년 이내에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 환경 등을 조사한 뒤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난방비 부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중장년·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중장년과 시니어가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기업인,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딩·마케팅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며 교육수료 후에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주최로 주거 돌봄에 선도적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돌봄 정책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민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및 사례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남기철 동덕여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주거-돌봄 연계 방안’에 대한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고, 이어 안산시, 부천시,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이용재 호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은 이기주 부연구위원(국민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 한소정 책임연구원(안산환경재단 사회경제정책팀), 보건복지 통합돌봄 추진단의 개별토론이 이어졌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주거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노인케어안심주택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주거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