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교역질서 변화와 맞춤형 경영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포럼에는 국내 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이 미국 통상정책이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이어서 김재희 법무법인 세종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가 국내외 기업의 교역질서 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성남시 기업들의 통상환경 대응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에는 ▲조원길 국제e비즈니스학회장(남서울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신기훈 무역안보관리원 산업분석실장 ▲송지연 김·장 법률사무소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 ▲김석오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협동조합 이사장(전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세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와 성남시 시니어산업 관련 기업 14개사로 공동관을 구성하여 56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바디 등 국내외 214개 기업이 참가하고 9,475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가정용 의료기기, 재활 및 복지 의료기기, 고령친화제품 등 시니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지원사업과 지역 내 우수한 시니어 산업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 및 유관 기관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했다. 성남 공동관에 참가한 14개 기업은 ▲세이프웨어(주)(노약자낙상보호벨트) ▲미스터마인드(주)(말동무 AI인형) ▲(주)스프링소프트(시니어 인지재활 프로그램) ▲(주)엑소시스템즈(웨어러블 헬스케어 솔루션) ▲(주)함께하는사람들(배뇨감지기) ▲(주)디티플러스(자기장 재활기기) ▲(주)에이치비티(3D족부스캐너 및 기능성 인솔) ▲(주)티엘씨헬스케어(웨어러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SaaS) 이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 도입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며, 기본형은 최대 300만 원, 고급형은 최대 1,500만 원까지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항목에는 서비스 이용료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초기 세팅비, 데이터 이관비, 교육비 등도 포함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회계, 고객관리, 생산관리, 협업 등 다양한 업무 기능을 인터넷을 통해 구독 형태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도 디지털 업무환경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어 디지털화를 시작하려는 중소기업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실시간 협업 체계 ▲데이터 기반 경영분석 등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본보건지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기획한 ‘피터팬의 치아튼튼 모험!’ 인형극은 후크선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매일 단 음식을 먹으면서 이도 닦지 않아 충치가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치아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피터팬과 후크선장 등 등장인물이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구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월 11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9개소 6~7세 아동 647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중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인사를 나누는 등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군포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 2,000만불 이하 ▲용인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이미 당해 연도에 인증을 취득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총 12개사 내외로 선정해 해외규격인증 획득 및 갱신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CE, FDA, UL 등 총 579종의 해외규격인증으로, 신규 획득비용뿐 아니라 은 갱신 비용도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미국발 관세전쟁 이후 강화된 비관세장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복잡한 해외 인증 절차와 높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수출 이슈를 파악하여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 등 지속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국제 통상 정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3일~24일 2일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2025)’의 행사대행 용역사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6월 5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운영 계획, 세부 일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BIC2025’는 'AI ‧ 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바이오헬스 분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외 연사의 키노트 강연과 컨퍼런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가 신기술 기반의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SBIC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의준 원장은 “SBIC2025가 AI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영 ▲법률 ▲브랜드·마케팅 ▲기술 ▲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와의 최대 9시간의 1:1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으로 특히 참여자가 컨설팅 분야와 컨설턴트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매칭 방식을 도입,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또는 10인 미만의 광업, 제조업, 건설업 등을 운영하는 사업체이다. 또한, 정책의 취지에 부합하는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자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6월 20일(금)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ypa.or.kr)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디크래프트’가 전시 개발사 TOP 70을 최종 선정했다. ‘인디크래프트’는 지난해 역대 최다 지원 기록을 세우며 국내 대표 인디게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올해도 총 292개 인디게임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운영사무국은 “출품작들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창의성이 한층 높아져, 심사에 큰 어려움을 겪을 정도였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사는 ▲국내 부문 50개사 ▲챌린저 부문 20개사이며, 해외 초청작도 별도로 선발되어 오는 6월 초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TOP 70 개발사는 오는 9월 19~20일 성남시의 최대 문화축제인 ‘2025 GXG’와 연계해 판교역 일대 특별 전시 무대에서 5만여 명의 관람객과 직접 만날 기회를 갖는다. 이외에도 개발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사업화 지원, 글로벌 IR 엑셀러레이팅, 게임 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총 4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부문별 TOP 3 개발사는 오는 8월 초 2차 성과 발표회를 통해 최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용인 기업 기획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과 ㈜지마켓이 협력하여,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G마켓 및 옥션 내 전용 기획전에 입점하게 되며, 기획전 배너 등 온라인 광고와 함께 최대 30%까지 할인쿠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용인시 중소기업 39개사가 참여해 총 105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할인쿠폰 규모와 온라인 마케팅 지원이 더욱 확대돼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갖추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 흐름에 맞춰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 기업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중국 선양에서 개최한 IR(투자유치)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양시 및 랴오닝성의 최우수 등급 투자사 및 벤처캐피탈 30개사, 성남시 소재 혁신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솔루션, 첨단 의료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IR 피칭을 통해 역량을 선보였고, 이후 투자사와의 1:1 개별상담도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한국의 신약 치료제 및 바이오 기술에 대한 현지 투자사의 관심이 높았으며, 총 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상담이 이뤄졌고, 현지 합작법인 설립 및 공장 구축 등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이번 IR 로드쇼는 중국 선양시와 성남시가 우호협력 도시로서 오랜 유대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성과이기도 하다. 특히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이 지난 교류 자리에서 제안했던 실질적 협력 방안이 현실화된 사례로, 지자체 간 경제협력의 모범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클 오상규 대표이사는 “현지 투자사로부터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중국 시장 진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설계환경 지원을 위한 ‘YPA-ETRI 시스템반도체 오픈랩’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오픈랩은 기흥구 영덕동 소재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내에 마련되며,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인 EDA Tool(전자설계자동화툴)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EDA Tool 기반 설계환경 지원 ▲정부 기술개발 과제기획 ▲사업 수주 전략 지원 등이 이뤄진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범부처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획역량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실제로, 2024년 진흥원이 운영한 ‘반도체 기업 R&D 과제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은 ETRI와 협력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PIM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총 5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기업은 진흥원과 ETRI의 연계 지원을 통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공모에 적합한 기획방향을 수립하고, 필요한 요소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흥케이병원과 최소침습 인공 무릎관절 수술 교육훈련 사업과 국산의료기기 진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보건복지부)와 지자체(성남시)가 연계해 우수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성남산업진흥원과 흥케이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소침습(Minimally Invasive Surgery, MIS) 인공 무릎관절 수술과 관련한 종합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시행 및 사용매뉴얼을 개발하게 되며, ㈜스카이브가 개발한 국산 인공무릎관절(PNK)의 보급에도 앞장선다. 흥케이병원이 보유한 인공 무릎관절 최소침습 수술기법은 환자맞춤형 첨단 인공관절을 활용해 기존 15~20cm 무릎 절개방식을 7~9cm로 최소화하고, 무릎 내 연계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출혈•통증•부종 감소 및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돕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전세계 정형외과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 중국 선양에서 IR(Investor Relations) 로드쇼를 개최한다. 선양시는 중국 요녕(랴오닝)성의 성도로 성남시가 1998년 이후 자매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관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상호 경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곳이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중국무역투자촉진위원회 선양시 분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현지 투자 유치 상담회로, 선양시가 공식 승인한 선양시 및 요녕성 최우수 등급의 투자기금 및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직접 IR 발표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 6개사는 ▲의료기기 및 시약 ▲AI 기반 솔루션 ▲화장품 등 첨단 기술 분야 및 한류 확산에 따른 중국내 수요 증가 품목으로, 이번 로드쇼를 통해 중국 투자자들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현지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중국은 우리 기업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투자처이자 시장”이라며 “이번 선양 IR 로드쇼는 현지 영사의 적극적 노력으로 이루어져, 성남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지난 5월 23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와 협력하여 고령층 대상 게임친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시대, 지금부터 즐겁게 만들어갈 새로운 나!’를 주제로, 혁신센터의 액티브시니어 리빙랩 지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층의 인지력 향상과 정서적 활력을 위한 보드게임 활용 사례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혁신센터의 액티브시니어 리빙랩 지원단은 460명의 시니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니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비롯해 고령친화식품 및 고령친화제품 사용성 평가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보드게임 전문 기업인 매직빈게임즈의 홍석재 이사가 진행을 맡아, ▲보드게임이 고령자에게 필요한 이유 ▲실생활 속 보드게임 활용 사례 ▲‘코드톡’ 보드게임 체험 등 실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내용을 중심으로 생동감 있는 강연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게임이 이렇게 즐거운 활동이 될 줄 몰랐다”,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보드게임을 통한 새로운 소통 방식과 인지 자극 활동에 깊은 관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2025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지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출품작 모집에 국내/커뮤니티 부문 191개사와 대학생 챌린저 부문 101개사 등 총 292개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작 모집 결과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게임산업 양극화 현상 속에서도 다수의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운영사무국은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출품된 게임 콘텐츠들의 전반적인 완성도와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5월 말까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국내/커뮤니티 부문TOP50과 챌린저 부문TOP20 개발사를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4천만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 TOP9 개발사는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2차 성과발표회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된 개발사들 중 추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개발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개발사들에게는 6월 중 개최 예정인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증·시험 등 입점 전 필수 절차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등록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 운영해온 나라장터 등 공공판로 입점 컨설팅 사업의 연장선에서 새롭게 기획된 것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앞둔 중소기업의 초기 절차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진입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공시장 입점을 위한 인증, 시험, 등록 등의 소요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요 지원항목은 ▲신제품인증?신기술인증 등 기술개발제품 인증 ▲ KS, HACCP 등 조달 가점 및 법정의무 인증 ▲제품 시험비용 및 직접생산등록비용 등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인증과 등록 등 복잡한 절차와 초기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이러한 장벽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제품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조달 등록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은 5월 20일부터 6월 10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태국 의료진을 초청, K뷰티 의료기기 교육훈련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보건복지부)와 지자체(성남시)가 연계해 우수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대한미용의학회 및 파스칼코리아와 협력해 태국 피부미용 분야 의료진 12명을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로 초청, ㈜휴메딕스의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인 엘라비어 필러와 ㈜MH메디의 FIGO 리프팅실을 활용한 전문 강의 및 핸즈온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엘라비어는 히알루론산 기반 국산 필러로 고순도 및 조직 친화성, 우수한 유지력, 면역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FIGO 리프팅실은 강력한 리프팅 효과, 콜라겐 생성 촉진, 자연스러운 결과 및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교육훈련에서는 키닥터인 강경진 원장(파스칼의원), 김병선 원장(리본의원)이 나서 필러 시술 관련 해부학적 특성 및 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5월 15일, 영월에서 열린 ‘반도체 원료·소재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수도권 주요 반도체 산업도시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영월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반도체 원재료 확보부터 인재 양성,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폭넓은 연대와 협업 의지를 다졌다. 참여 기관들은 ▲반도체 관련 정책·정보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기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수도권 남부와 자원 공급지로 부상 중인 강원 영월 간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국산화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은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산업의 중심지이자 첨단 ICT 기반의 4차산업 선도도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하고, 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시민들의 창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 창업대학’을 시범 운영하며, 오는 6월 5일까지 1차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개발 등 온라인 기초 교육 및 오프라인 특강, 창업 유관기관 탐방, 성남시 내 대·중견기업(성공 스타트업) 방문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1차 교육 일정은 6월 2주차에 온라인 기초 교육(자율과정/9시간)을 시작으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오프라인 특강 및 창업 유관 기관 탐방, 성남시 내 대·중견기업 방문투어 등 총 17시간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 일정 및 장소,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 중인 시민을 중심으로 성남시에 본사를 둔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성남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이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50명씩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하반기 2차 과정은 8월 중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민 창업대학은 성남산업진흥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지역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산업으로서 반도체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종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2억6천만원 규모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술개발(2개사 선정 완료) ▲재직자 대상 반도체 산업 전문 인력양성 교육 ▲기업 수요맞춤형 HR컨설팅 ▲기술 수요 기반 과제기획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력양성 부문은 산업 동향부터 공정설계, 장비 실습까지 연계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현장 맞춤형 HR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사업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 현장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기획단’을 신설하여 기업의 기술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과제기획 및 맞춤형 지원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산업 변화에 대응한 신규 사업 기획과 실행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