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전의 중심에 서는 충북을 위해 충북도 전 실국이 총력 대응한다. 충북도는 27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추진상황 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충북 실현에 지혜를 모았다.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는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도정 역량 총결집을 통해 안전 충북으로 승화ㆍ발전하기 위한 충북 재난안전시스템 개선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별도조직 설립, 충북재난연구센터 기능ㆍ역할 확대, '충북 재난안전 비전 2030' 수립, 7. 15. 교훈 '백서' 제작, '오송' 재난안전 모범도시 조성 등 총 12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AI 기반 119신고접수 및 상황처리시스템 구축,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및 관제시스템 강화, 공동주택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 확대, 산불예방 ICT 플랫폼 구축 등 실국별 총 42개 세부사업이 발굴해 논의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수해를 전환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충북 실현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청주 육거리시장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 안전정책과와 도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도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안전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귀성길 안전운전,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비상시 응급처지법 알아두기 등을 홍보했으며, 재난 및 생활안전, 치안, 화재 등의 위험으로부터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민안심프로젝트도 홍보했다. 이외에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하게 타기,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등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도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26일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가 높은 인기 영상 2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선정된 작품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은 지난해 9월 27일 개설된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의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우수작품 발굴과 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에서 수상작은 2023. 9. 21. 기준, 조회수와 좋아요 수로 선정했으며, 1위는 조회수 1,149회를 기록한 김숙종(68세)씨가, 2위는 시니어유튜버 심정규(68세)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날 수상자 외에도 조회수 상위 20개 영상에 대해서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상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숙종씨의 인생이야기는 과거 충북농업기술원 원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노인대학장으로서 봉사하는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심정규씨는 진천군에서 시니어 유튜버로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2022년 9월 2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7일 송강시장과 중리시장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소비자단체 및 상인회, 관계 공무원과 함께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을 통해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상악화 및 물가상승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물가안정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9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 20종에 대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 계량 위반행위, 가격·원산지 표시 불이행 행위 등을 집중 지도·점검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유관기관 및 주요 상황실 등을 찾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제주에서 안전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후 제주지방기상청을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면서 각종 사고 및 재난 안전 예방과 도민 불편 해소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활성화 및 물가안정, 관광 활성화 및 교통관리, 안전 강화 및 생활 불편 최소화 등 10개 분야에 중점을 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세부대책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소비 활성화 △넉넉한 명절을 위한 물가안정 △관광 활성화 △교통안전 △재난안전사고 대응태세 확립 △비상진료 및 응급진료체계 구축 △서민 생활 안정 및 민원 대응 △생활쓰레기·상수도 등 생활 불편 최소화 △나눔 문화 확산 및 대화행정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7개반 550명으로 종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입도객,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27일 오후 3시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 대합실에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대진·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제주도 및 도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입도객들에게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책자를 전달하고, 제주 방문 환영행사 물품을 증정했다. 제주도는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제주고향사랑 기부자를 대상으로 귤로장생 브랜드 감귤 등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10만 원 이상 제주 고향사랑 기부자 중 매일 2명을 추첨해 총 30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0월 12일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추석연휴 기간 집중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제정 및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발맞춰 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위촉식을 가졌다. 제주도 지방시대위원회는 도지사가 지명하는 김건일 위원장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 18명과 임명직 2명(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도시균형추진단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 수행에 있어 중앙과 지방의 연계·협력을 견인하고 제주도의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지방시대 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산업·기업의 육성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시책 및 지방자치분권 과제의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주로 심의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10월 초 도 지방시대계획(안),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등의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위원회의 원활한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5일 합천왕후시장, 26일 거제 고현시장에 이어 27일 창원 명서시장을 방문해 물가점검 및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 도지사의 시장탐방은 고물가에 따른 추석명절의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로 기록되고 있는 만큼, 서민생활 경제와 밀접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등 물가점검과 함께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서 파악한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통시장은 지난해 대비 9,000원 상승한 30만 9,000원, 대형마트는 7,990원 올라 40만 3,280원으로 조사됐다. 이날 창원 명서시장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제수용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추석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살피는 등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올해 추석은 고물가로 인해 서민들에게 부담이, 상인들에게는 매출이 줄어드는 어려운 시기”라며 “경남도에서는 물가상승으로 도민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물가안정 대책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도내 자립준비청년 힐링 여행 프로그램 ‘경남청년 희망나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직접 여행계획을 제출해 선발된 2개 여행팀의 자립준비청년 대표, 김성민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최만림 행정부지사에게 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가진 후 최 부지사의 여행팀 격려가 이어졌다. 자립준비청년 힐링 여행프로그램 ‘경남청년 희망나래’ 사업은 취업과 학업으로 지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주고, 사회성 발달과 자신감 회복을 통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자립 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응원해온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여행 계획안 심사를 통해 선발된 2개팀 1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은 10월 중 제주도 일대를 돌아보고, 자연과 생태를 체험하는 힐링 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로부터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총 7천9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원왕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지역에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입은 286가구, 취약계층 가구 697가구, 대한적십자사 결연대상자 599가구, 총 1천582가구에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역할을 하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금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 회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에서 광주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김진강 전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김진강 신임 사장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검증을 거쳐 광주관광공사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으며 임기는 26일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이사 ▲(재)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역 관광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활동과 현장실무를 통한 역량을 쌓은 관광분야 전문가로써 관광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강 신임 사장은 “관광공사의 초대 사장으로써 조직융화를 우선적 임무로 생각 한다”며 “관광공사를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탈바꿈하고 모든 임직원과 한마음으로 시민에게 사랑받고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다양한 광주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이야기화(스토리텔링)해 ‘맛·멋·의’의 도시 광주의 매력을 알려야 한다”며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롭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27일 접견실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을 접견,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2024년 미래 전력 기술의 트렌드와 신기술, 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력에너지 글로벌 산업 전시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성공 개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광주·전남은 서로 상생해야만 더욱 성장할 수 있다”며 “지역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먼 미래를 크게 내다봐야 한다. 머리를 맞대 지혜를 발휘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전남도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신규 지정된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과 자율차 소부장특화단지, 에너지산단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며 “광주·전남이 커야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이 길에 한전과 상생 협력을 통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환영의 뜻을 담아 한국전력공사 깃발을 게양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집중호우·태풍 피해세대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주의 성금을 광주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허정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전달받은 성금(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0장)을 적십자사 뜻에 따라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세대와 취약계층 등 20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한다”며 “경제마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적십자사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자문 사항과 실·국별 쟁점 및 현안을 최종 검토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예공원 전담(TF)팀 및 관련 실과, 홍성·예산군 산림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전문가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내포신도시 센트럴파크로서의 명품공원화’를 목표로,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이노베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도시와의 연결 강화를 위한 과제로는 도청과 홍예공원 연접 구간 전면 차량 제한 및 도시녹지축 연계, 공공문화시설·내포혁신플랫폼·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 인접 시설과의 활동 연계 등을 꼽았다.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을 위한 과제로는 홍예힐스·별빛자미원·패밀리파크 등 구역별 특성 강화를 내놨다. 홍예공원 정비를 위한 공간적 구상으로, 홍예힐스는 다양한 행사·활동 공간이자 쉼과 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말레이시아 조호州 대표단 20여 명이 9월 27일 대구광역시를 방문, 주요 현안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대구광역시가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직항 노선 개설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 바 있었다. 이에 대한 답방의 성격인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 의지를 재확인하며,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발전적 동반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말레이시아는 ASEAN 지역의 중심이며 중동과 아시아를 잇는 연장선에 위치하여 지리적 강점이 있으며, 특히 말레이시아 최남단, 싱가포르 인접하여 위치한 조호주는 안정적인 투자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무슬림, 화교, 인도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영어가 공용어로 통용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토 하스니(Dato’ Hasni) 말레이시아 조호경제문화관광청 사장을 단장으로, 다토 누라잠(Dato’ Noorazam) 조호바루시장, 다토 하피즈(Dato’ Haffiz) 이스칸다르시장, 다토 아스만(Dat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지난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퇴임식에 앞서 이 부시장은 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시정 발전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장우 시장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감사패를 받았다. 퇴임식은 이 부시장의 공직 생활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퇴임인사 및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식에서 이택구 부시장은 “민선 1기 시작부터 현재까지 대전의 미래를 심고 거두는 과정을 함께 한 것은 가장 큰 행복이었다”라면서“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장우 시장님 중심으로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간다면, 우리 대전시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심도시, 일류경제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1966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성고와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수석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1993년부터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환경녹지국장, 기획조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 상인·도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물가로 서민경제가 악화되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전 방문한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김 지사는 ‘안전한 충남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소비자분들이 불안해 하시는 만큼 도는 더욱 철저하게 수산물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안심하고 드셔 달라”며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관리를 약속했다. 오후에는 부여중앙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후시설 개선, 경영 현대화, 주차장 확충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 쓰겠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20만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목포 공생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아동을 만나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목포 공생원은 고(故) 윤치호 전도사가 1928년 7명의 갈 곳 없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시작됐다. 1938년 고(故) 윤학자 여사와 결혼 후에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아들이 자립할 때까지 보호 및 양육을 위해 힘썼다. 공생원은 현재까지 3천 명 이상의 아이들을 보살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공생원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외 계층을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진심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등 507개소를 찾아 생활용품과 지역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앞서 지난 25일 구례 지리산삼성요양원 위문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둔 27일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덕담을 나누는 한편, 장보기도 함께 참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가파른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도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전남행복지역화폐(목포사랑상품권)’로 추석 제수 용품과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면서 상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는 인사도 나눴다. 김영록 지사는 “국내외 경기침체,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도록 도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새벽 1시(광주송정역 기준)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평소 자정께 운행을 마치는 지하철은 귀성객이 몰리는 27일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막차 도착시간(00:21, 00:42)에 맞춰 다음날 새벽 1시26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상하선 지하철 모두 광주송정역을 00시57분에 정차한다. 시내버스도 늦은 밤 귀성객의 귀갓길을 돕는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동안 좌석02번, 송정19번, 송정29번이 송정역에서 상무지구 방면으로 밤 10시45분부터 새벽 1시까지 노선별 6회 추가 운행한다. 광주시는 당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진 만큼 귀성객의 이동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해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을 검토하지 않았으나, 심야시간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의 귀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히 연장 운행을 결정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