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시민 체감형 행정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 등 생활 밀착형 행정을 확대해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시는 지난달 19일 ‘과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해당 조례안은 9월 16일 열린 제292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시는 하위 규칙 개정을 거쳐, 오는 10월 신규 공무원 임용 시점에 맞춰 개편안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조직은 기존 ‘3국 2담당관 21과 136팀’에서 ‘3국 2담당관 22과 141팀’으로 확대된다. 정원은 621명에서 648명으로 27명이 증원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업정책과’ 신설이다. 기업 유치와 지원을 전담하는 독립 부서를 마련해 기존 지역경제과의 기능을 분리했다. 지역경제과는 앞으로 소상공인 및 일자리 지원에 집중한다. 증원 인력은 도로·공원 관리, 통합 복지, 공중위생, 세수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배치해 현장 중심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별양상가로(벽산상가~제일쇼핑 앞 도로)에서 ‘빨간 코 가족 기부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 일대 차량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제된다. ‘빨간 코의 날(Red Nose Day)’은 1988년 영국에서 시작된 시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영국·미국·캐나다·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참여자들이 빨간 코를 착용해 웃음과 재미를 나누고,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과천도시공사, 과천경찰서, 과천시 상가연합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시민들이 빨간 코를 착용하고 사진 경연에 참여하는 캠페인과 가족 바자회, 기부 물품 판매전이 운영돼 누구나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도로 한복판에 설치된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대추차를 제공하고, 피에로 공연, 어린이 에어바운스, 야구놀이 체험, 포토존 등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관내 3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이며, 연령별 접종 시작일은 ▲어린이 2회 접종자 9월 22일 ▲어린이 1회 접종자·임신부 9월 29일 ▲만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이다. 올해는 4가 백신 대신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B형 야마가타 항원을 제외한 3가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보건소 제외)에서 가능하며, 지정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과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추가로 ▲60~64세 시민(위탁의료기관) ▲14~59세 사회적보호대상자(보건소)를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라며 “특히 고위험군은 유행 전 반드시 접종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8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과천시노인복지관 갈현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 체험 ▲치매 극복 사진 촬영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치매안심센터는 조기 검진, 예방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이바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살의 경고 신호와 위험 요인,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고위험군 사례를 소개하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기관 간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위기 대응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계신다”라며 “이번 교육은 생명을 존중하고 지켜내는 공동체로서의 책임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IT기업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신계용 시장은 이주완 의장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현재 2,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주완 의장은 메가존클라우드를 이끌며,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주완 의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교통과 인프라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참석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소고기뭇국과 나물 등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공된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 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식사처럼,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를 기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갈현교차로~옥탑지하차도~제비울교차로~과천래미안슈르 부근 과천대로를 잇는 총 2.81km 구간에 조성되는 도로다. 기존 과천대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수도권 남부권 도로망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양방향 각 3차로로 계획돼 있으며, 지난해 6월 30일 서울 방향 차로가 먼저 임시 개통됐다. 양방향 모두 일부 구간은 공사가 진행 중으로 1~2개 차로가 운영된다. 전면 개통은 2026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임시 개통과 함께 지방도309호선 하행 노선(봉담 방향) 중 과천래미안슈르 인근 과천고가교 구간은 전면 차단된다.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안양 방향 도로를 경유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 과천고가교는 방음터널 건설을 위해 과천고가교 상행 구간부터 우선 철거되고, 해당 구간은 평면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관리 교육과 금융 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돼 아동과 가족이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토피 피부염 관리 교육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세헌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 아동 관리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과천시 드림스타트 5가족이 참여했으며, 보습제와 교육자료도 지원돼 환절기 피부 관리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교육은 13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KSD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이티원 경제교육센터가 ‘우리 아이를 위한 용돈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즐겁게 용돈 관리 방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대부도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갯벌체험 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갯벌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또래와의 협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배려심을 기르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갯벌 탐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깨닫고,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청소년은 “갯벌에서 직접 조개를 캐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활동하니 정말 재미있었다. 앞으로 환경을 더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3일 지역 다함께돌봄센터 전체 8곳이 함께 하는 ‘2025 다돌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한 첫 연합 행사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0m 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기본 경주 종목부터 지구를 굴려라, 색판 뒤집기 등 단체 경기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한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경보, 말타기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 지원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사비 등을 지원받아 열린 행사였으며, 다함께돌봄센터 간 연대를 강화하고, 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에서 ‘생명의 복도’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관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등 13개 전체 학교의 학교상담복지사와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서적 지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또래상담자들은 학생과 교사로부터 생명존중 메시지를 받아 복도에 전시해 ‘생명의 복도’를 조성했으며, 생명존중 배지를 배부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는 “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의미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는 것이 뿌듯하다. 청소년들이 연합해 힘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단합의 가치를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연 과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시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과천대로 사거리, 지식정보타운 산업단지 등 시내 주요 보행로 주변 건널목에 그늘막 21개소(스마트형 2개소, 고정형 19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에도 고정형 그늘막 10개소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를 포함해 올해 총 31개소의 신규 그늘막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그늘막은 총 123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형 그늘막은 온도와 풍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정형 그늘막 역시 도심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쉼터를 제공한다. 과천시는 그동안 주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그늘막을 설치해 왔으나, 올해는 지식정보타운 등 신도심 지역의 인프라 부족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 29개소를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특히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과 인근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 실제 이용 수요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소상공인 발굴·육성과 소비 촉진을 위한 축제 및 지역화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상권 회복 프로젝트 ‘과천 만원의 행복’ 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전용 사이트(10000happy.co.kr)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평일 오후 5시~10시, 주말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 지역 내 참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과천공연예술축제 행사장(중앙동), 중앙공원(별양동), 과천스마트케이(갈현동)에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종이 쿠폰 발급, 참여 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화폐를 증정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근간이며, 소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립 갈현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121,000원을 원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선 지난 5일에 열린 어린이집 바자회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된 것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문동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혜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함께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아이들,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마련해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 갈현어린이집에서는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약 100만 원을 원문동에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과천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 약 8천만 원 규모가 남아 있어 80여 가구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에는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최장 5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며,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 합산 연소득이 9,700만 원 이하인 가구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 수, 혼인 기간, 소득 등을 기준으로 우선 선정된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과천에서는 나도 사장님’이라는 실습형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과천시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음식점 ‘밥먹자국밥집’ 정영준 대표가 강의를 맡아 국밥 밀키트를 활용한 조리 실습과 창업 교육을 병행하며, 참여자 11명은 실제 창업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게 된다. 과천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창업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과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경제적 자립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협력해 정착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3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사전 홍보를 위한 ‘2차 PRE-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제의 메인 캐릭터이자, 미스터리한 존재로 알려진 ‘로그(Log)’가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로그’는 높이 3미터에 달하는 대형 인형으로, 여러 명의 인형 조종사가 함께 조작해 실제 동물처럼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을 선사한다. 눈, 코, 입, 관절 등 세밀한 조작이 가능해, 관객은 한 마리의 개가 공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오후 2시 30분, 총 세 차례 진행된다. 그 외 시간에는 인형이 설치 예술 작품처럼 전시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룰렛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방문객들이 간단한 축제 소감을 작성하고 룰렛을 돌리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참여도를 높일 전망이다. ‘로그’는 축제 세계관 속 가상 도시 ‘지팝시티(GPAF City)’의 핵심 캐릭터로,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양동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모모순(모아 모아 자원순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과천시 공모형 마을 사업에 선정된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하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사용하지 않는 구리케이블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나 휴지로 교환해 주는 구리케이블 반납 부스 △별양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 아나바다(자원순환 살림터) △기부 물품 판매로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벼룩시장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기후 OX 퀴즈,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AI 포토 프린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푸른과천환경센터를 비롯해 굿스니저, 그린레인저, 생명사랑 봉사단 등 관내 봉사·환경 단체들이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모모순 페스티벌은 주민 스스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청년의 날(9월 20일)을 기념하여 오는 27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제4회 과천청년축제-없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없스티벌은 과천청년축제기획단 소속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축제로, ‘없스티벌’은 ‘과천에 없던 것을 다 해보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보드게임방, 오락실, 영화관 등을 주제로 한 이색 팝업스토어와 함께 체험·전시 부스, 푸드트럭, 버스킹, ‘가을밤의 낭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8시 30분부터는 치즈, 브로콜리너마저, 죠지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가을밤의 낭만 콘서트’가 선보인다. 청년라운지 부스에서는 ‘찾아가는 청년공간 비행지구’라는 테마로 과천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과천청년네트워크 부스에서는 정책 제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대시민 투표소’도 운영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제1회 과천청년슈퍼스타 없디션’ 참가자 10개팀이 꾸미는 슈퍼스타 무대가 마련돼,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축제 취지를 한눈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