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은 오는 7월 22일과 29일 舊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속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영화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 관계 그리고 각 장면마다 그들이 나누는 대사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더불어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역사적 사건과 인물, 시대적 배경 등을 통해 인문 소양과 역사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최근 재단이 통합되고 새로운 기관으로 출범했는데, 하반기에도 의정부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여 삶의 여유와 지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갈비탕과 김치를 전달하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생수 1천 병을 후원하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양점숙 회장, 협의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갈비탕을 끓이고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포장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으며, 전달 과정에서 안부를 살피고 생활 여건도 함께 확인했다. 양점숙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더위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정성과 온기를 담은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전 직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직원 400여 명과 지난 5월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공감형 청렴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순서로 진행한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강사인 이지문 전문강사가 맡아, ‘영상과 사례로 쉽게 이해하는 청렴’을 주제로 강의했다. 실제 공직사회의 사례와 청렴 관련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일상 속 청렴 실천 ▲조직 내 부패유형별 대응 방안 등을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진행한 청렴 뮤지컬 ‘갱트2’는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조직 내 우위를 이용해 동료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상황을 뮤지컬로 풀어낸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과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으며, 청렴한 조직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의정부에코피아주식회사와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사업은 노후화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재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설비로 현대화하고, 지상에 설치돼 있던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와 소음 등 생활 불편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상 공간은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의 쉼터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공사는 총 58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은 의정부시 하수처리 체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시청 태조홀(대강당)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시정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백경태 도시공간기획팀장이 비전을 발표했다. 백 팀장은 “좋은 도시는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니라, 걷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도시”라며 보행 중심 도시가 일상에 가져오는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걷기가 일상이 되면 시민의 건강 수준이 높아지고, 걷는 사람들이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상권이 살아난다. 골목길에는 사람 간 소통이 다시 생겨나 공동체 문화가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앞 맨발길 ▲중랑천 발물쉼터 ▲민락2지구 상가 뒤 오솔길 ▲신곡새빛정원 ▲직동공원 진입광장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공간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가 바꾸고자 하는 것은 도시의 겉모습이 아니라, 도시 속에서 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시청 의정홀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요 정책과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석규 경기도의원, 정미영‧이계옥‧김지호‧조세일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김동근 시장과 강현석 부시장, 시 국‧소장 및 과장들이 함께해 의정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제도 개선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관리권역 조정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추동숲정원 조성 ▲8호선 의정부 연장 ▲광역버스 신설 및 증차 ▲노후 상수관로 개선사업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가 정책에 따른 피해를 겪고 있는 반환공여구역과 수도권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부 차원에서도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제도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 공유 이벤트‘자봉이의 봉사스냅: 상반기편’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다양한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사진과 사연으로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5년 상반기 중 본인이 참여한 자원봉사 활동 중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한 사진과 50자 이상의 사연을 작성해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이 중 25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이야기가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전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이벤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봉사 이야기는 향후 센터의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9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포장했으며,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를 함께하며 이웃의 건강을 기원했고, 각 가정에 전달되는 순간까지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았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전영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가 복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불고기 50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보양식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를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용순 회장은 “폭염 속에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영민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불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쿨쿨(cool cool)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은둔형 1인 가구 등을 발굴해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냉방용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정부1동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포함해 총 7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장애나 고령 등의 이유로 선풍기 조립이 어려운 가구에는 현장에서 직접 조립을 도왔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와 함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도 함께 점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정순 위원장은 “선풍기 조립이 어려워 망설이던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나의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폭염은 노약자나 장애인에게 매우 위협적인 재난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지난 4일 효자중학교와 10일 다온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11개소가 참여한 연합 행사로 마련됐다. 기관별 특성을 살린 홍보와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시는 ‘내가 부모가 된다면 어떤 가족을 만들고 싶은가’, ‘우리 사회에서 아기가 점점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 다양한 질문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생각을 적어보는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과 정책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부터 돌봄활동가 정서지원 프로그램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7~8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일하는 돌봄활동가들의 심리적 치유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의정로132번길 36, 흥선어울림센터 2층)에서 ▲힐링멋글씨 ▲꽃같은오늘(원예테라피) ▲아로마클래스 ▲그림책테라피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개 과정당 1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또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 방문해 신청(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운영, 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및 주말 제외)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서식은 별도 제공하며, 수강생 선정 결과는 7월 중 선정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는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민중학교와 녹양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세대와 함께하는 통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이수석 교수가 ‘북한 MZ세대 변화와 통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탈북청년이 패널로 참여해 탈북 과정과 남한에서의 생활 적응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나에게 통일이란?’을 주제로 한 줄 통일 생각을 발표하며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성호 경민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통일을 보다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통일 교육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금희 녹양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탈북청년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통일의 현실을 체감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현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파주 금촌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에 참가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가치소비 확산에 힘썼다. 이번 상담회는 공공기관과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가치구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13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시는 관내 기업 9개 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 구매담당자와 기업 관계자 등 약 250명이 방문해 활발한 B2G(기업-공공기관 간 거래) 상담이 이뤄졌다. 참여 기업들은 ▲교육 콘텐츠 ▲행사 기획 ▲가구 ▲사무용품 ▲판촉물 등 5개 품목을 중심으로 각 제품의 특장점과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소개하며 구매처 확보에 나섰고, 구두계약 2건과 견적서 요청 5건 등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구매 연계를 넘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조명시설 2만3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순찰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누전이나 미점등을 예방하고, 시민의 야간 보행과 차량 운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최근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장마기간은 약 31일로,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해 도로조명시설의 사전 관리 필요성이 크게 높아졌다. 시는 4개 조를 편성해 권역별 도로조명 순찰을 실시, ▲가로등 1만5천136개소 ▲보안등 5천131개소 ▲터널등 2천811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명 점등 상태 ▲분전반 제어기 정상 작동 여부 ▲공사현장 및 취약지역 조명 상태 ▲민원 발생 구간 현장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총 113건의 고장을 발견해, 분전반 차단기 복구 20개소, 램프 및 안정기 교체 등 93개소를 즉시 보수했다. 특히 민락로, 충의로, 동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미점등 가로등과 누전 위험 구간에 대한 긴급복구를 실시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향후에도 상습 미점등 구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부터 시행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법)에 따라, 돌봄 수요가 높은 노인 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자원을 통합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복지정책과 내에 전담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통한 통합판정 필요 대상자 발굴 ▲정보공유, 통합조사 판정방식 등 실행방안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돌봄제공을 넘어, 의료‧요양‧돌봄 필요도가 높은 주민의 건강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책임지는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와 요양 등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5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규모 문화공연 ‘싸이 흠뻑쇼 SUMMERSWAG 2025-의정부’에 약 3만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북부 지역 최초의 대형 여름 콘서트로, 의정부 시민은 물론 타지역 관람객까지 대거 방문해 큰 관심을 끌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공연으로 약 129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외부 관람객 1인당 평균 지출액(교통, 숙박, 음식, 쇼핑 등)을 약 10만5천 원으로 가정하면 총 20억6천만 원 이상의 직접 소비 효과가 발생했으며, 여기에 공연 관계자(스태프 등)의 체류 소비 약 10억4천만 원을 포함하면 총 31억 원 규모의 직접 소비 효과가 나타났다. 공연장 주변 상권과 간접적인 홍보 효과 94억1천만 원 등을 포함하면 총 129억 원 이상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외부 방문객의 소비지출은 지역 상권 전반에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유발하고, 이는 연관 산업의 생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물길이 흐르고, 숲길이 이어지며, 꽃길이 피어나는 도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산림과 유휴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해, 생태와 걷기를 중심에 둔 도시 정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걷고 머무는 곳마다 자연이 스며든, 그 변화의 풍경을 따라가 본다. 물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의정부의 하천이 달라졌다 시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단순한 ‘치수 공간’에서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중랑천을 비롯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 ▲호원천 등 총 6개 하천, 약 28km 구간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중랑천이 있다. 장암동 롯데마트 인근 인도교에서 호암교에 이르는 약 1km 구간은 봄이면 초록빛 청보리가 일렁이는 ‘청보릿길’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메밀길’로 변모한다. 청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 관내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폭염과 장기화에 대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폭염 대비 예방 수칙과 가정‧실내 안전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행복도시락 배달 ▲도서관 업무 지원 ▲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총 11개 일자리 사업단(550명)을 운영 중이며, 참여자의 경륜과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지역 내 공익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운영안내’를 각 수행기관에 배포하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혹서기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행기관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기업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시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직접 실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콘텐츠 ▲기술 융합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성숙도(TRL) 6단계 이상의 프로젝트를 보유한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의정부시와 산하기관이 제시한 지역 맞춤형 도시문제 해결 과제를 중심으로 실증 가능성과 시정 적합성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모집은 자유과제와 지정과제로 구분된다. 자유과제는 스타트업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제안하는 방식이며, 지정과제는 시가 제시한 과제를 바탕으로 한다. 지정과제로는 ▲디지털 융합 놀이터 ▲세대통합 프로그램 ▲모바일 주차 정산 시스템 ▲근로자 안전 관리 솔루션 등이 있다. 예선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