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화군 초·중·고 3곳에서 인천교육공동체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독서캠프-강화야, 읽걷쓰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강화 지역 특성에 맞춰 기획됐으며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도성훈 교육감 특강, 초청 작가 강연, 작가와의 대화, 학생 공연이 포함된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북콘서트는 경인방송 FM 90.7MHz를 통해 송출된다. 캠프는 강남영상미디어고, 하점초, 강남중에서 3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만약은 없다'의 남궁인 작가, '라면의 역사'의 지영준 작가, '아무도 내게 괜찮냐고 묻지 않았지만'의 이보림 작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세상을 읽고 걸으며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읽걷쓰 실천으로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가지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중앙도서관 아트라운지에서 소설가 이희단의 작품 ‘청나일 쪽으로’를 주제로 한 문학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학과 미술을 접목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한생곤 화가가 소설 속 장면과 정서를 회화로 재해석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작품과 함께 원작의 주요 구절과 관련 도서 등을 함께 감상하며 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도서관 운영시간인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11월 28일 오후 7시에는 소설가와 화가가 함께하는 ‘아트토크’가 열려 전시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도슨트와 문학과 회화의 창작 과정을 소개하는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토크 참가 신청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실천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 인권 제도와 보호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인권 친화적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중앙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권익옹호팀장인 명노연 변호사가 맡아 관련 법·제도와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협력해 장애 학생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법과 제도 중심의 내용뿐 아니라, 교사로서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체계적인 인권 보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지구헌장 사무국 (Earth Charter International) 미리안 빌렐라 사무총장과 만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평화교육의 확장 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세계교육포럼과 인천선언 이후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 및 평화교육을 추진해 왔다. 난정평화교육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등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등 85% 이상의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교육, 세계시민교육과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읽걷쓰 교육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미리안 빌렐라 지구헌장 사무총장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빌렐라 사무총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구헌장 결의안 실현과 UN 지속가능발전 보고 기여, 교사·학생들의 ESD for 2030 연계활동 참여에 함께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미래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에코피스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구헌장 사무국과 협력해 인간다움을 존중하고 문제 해결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의 유아 도서관 체험교실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10기)’ 참여 학부모와 자조모임 ‘책동색동’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놀이마루에서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으며, 상·하반기 총 20회에 걸쳐 13명의 학부모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440여 명이 함께했다. 한 참여 학부모는 “배운 것을 아이들에게 나누며 보람을 느꼈고,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자원봉사가 책으로 마음을 잇고 세대를 연결하는 따뜻한 문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자기계발과 유아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실시한 교육시설 안전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안전수준을 등급화하는 제도다. 2004년 개관 이후 20년이 넘은 연수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환경 개선으로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상조명등, CCTV, 피난유도등 등 주요 안전시설의 유지관리와 개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실제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개관한 지 20년이 넘은 도서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모든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연말맞이 12월 특별프로그램’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서구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아동 대상 강좌로는 독후활동을 곁들인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 ▲'크리스마스 타르트 만들기'▲'댕댕이와 책읽기'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상반기 인기 강좌였던 ‘감성을 담은 오일파스텔 드로잉’의 심화 과정 ▲'오일파스텔 드로잉 심화'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 뮤지컬 ▲'스크루지의 세 가지 선물'도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단, 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일 싸리재홀에서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악·미술·무용 분야 예술영재 49명이 참여해 예술적 기량과 창의적 성취를 선보였으며,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강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기악 및 성악 앙상블로 구성된 음악영재 발표회, 학생이 각자의 작품을 소개하며 전시하는 미술영재 전시회, 다양한 군무와 독무를 선보이는 무용영재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예술영재교육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예술적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매주 수요일 약 70시간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6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지원은 1단계 학생 지원이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7일 16시까지 GED를 통해 진행되며, 2단계 학교 추천은 11월 10일부터 11월 17일 16시까지 GED에서 이뤄진다. 3단계 영재성검사는 2025년 12월 8일 13시에 본 회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서구청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용렬 교육장과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맞춤통합체계 안내, 2025년 관내 화재사건 대응 과정 공유, 복지사각지대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취약계층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2025 남부 교원 회복 지원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과 쉼으로 회복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의 정서 소진을 예방하고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행복한 교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과 체험장을 방문하는 체험형으로 구성되며, 강의와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회복 활동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퍼스널 이미지 및 향기 치유 △전통음식 체험과 꽃 공예 △차담회 등으로 교원이 일상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 교원들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동료와 함께 공감하며 다시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회복이 곧 교육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원이 함께 성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학교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발적 공정관리를 유도하고 학교시설공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학교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영종하늘5고 등 6개교 신축공사와 관련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기술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적기 개교를 위한 공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천형 미래학교 실제 사례 중심 교육 △공정관리 및 설계변경 △예비준공검사 및 기반시설 인입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유했다. 특히 2028년 이후 개교 예정 학교부터 전면 적용될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에 대한 개념과 최근 개교 학교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공사관계자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자재·장비·인력 투입계획 등 공정관리의 필수 요소를 철저히 준비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준공 전 예비준공검사를 위한 사전 점검사항, 사용승인 절차, 하자 최소화를 위한 체크리스트 등을 공유하고 공사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초등 수학교육 활성화와 수학 문화 확산을 위해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교구·교재 보완자료 개발 자문 ▲수학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 ▲ 수학교육 관련 학술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초등교원의 수학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협업해 초등 3~6학년 대상 ‘이중수직선’, ‘움직이는 도형판’등 교구 2종과 교재 6종을 개발 중이며, 오는 11월 4주에 교원 희망 신청을 받아 자료 보급과 활용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초등 수학교육의 혁신적 성장과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수학적 탐구심과 자기주도적 학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2일 송암점자도서관에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상추(버터헤드) 100포기를 기증했다. 주안도서관은 특색사업인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도서관 내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시민 대상 수확 체험·요리 교실·코딩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확된 작물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누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증을 통해 송암점자도서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작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마트팜을 통한 친환경 농업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증이 시각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트렌드 코리아 2026』의 공동 저자 전다현 연구원을 초청해 ‘미리 내다보는 2026 전망’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서구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수요인문학'의 일환으로, 함께읽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온라인(ZOOM)으로 운영된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전다현 연구원이 ‘HORSE POWER’를 핵심 키워드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마을에서 피어나는 오색 전통의 빛 단청’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전통 미술 문화인 ‘단청’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며, 책갈피·단청스탬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담당자의 예산 및 회계 분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K-에듀파인 활용법, 예산 편성, 회계 처리 절차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해 늘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중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 미래를 여는 남부교육, AI와 함께하는 수업 항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서지역 학교장들의 ‘찾아가는 AI 연수 확대’ 제안을 반영해 연평중·고등학교 등 도서지역 신규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주중 온라인 2시간과 주말 대면 8시간을 병행하는 혼합형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혁신과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온라인에서는 학생 활동 기록 사례 중심 학습을, 대면 과정에서는 아이패드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조별 시연을 통해 실천 가능한 수업안을 완성했다. 또한 애플코리아와 협력해 구성된 전문 멘토링 체제 아래, 강사 6명이 팀별로 배치되어 ▲인공지능 수업도구 활용 ▲학생 중심 수업 구성 ▲평가·기록 방안 등을 지원하여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글로벌 IT 기업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과 협력해 도서지역 맞춤형 인공지능 실전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현장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활용해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이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5~6학년군에 학교자율시간을 편성할 초등학교 교사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 특성에 맞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이해도와 운영 수준의 차이를 고려해 3가지 모듈을 구성, 학교가 직접 선택해 신청하도록 했으며 핵심위원이 직접 방문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자율시간의 개념 및 설계 방안 △교육과정 개설 절차 및 사례 공유 △성취기준 개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실습과 사례 나눔 중심으로 운영됐다. 한 참여 교사는 “학교자율시간과 성취기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고, 교육과정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인천 5·3 민주항쟁–제주 4·3 역사·평화교육 학생 교류’ 행사가 뜻깊은 여정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양 교육청이 체결한 ‘인천 5·3 민주항쟁 및 제주 4·3 역사·평화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상반기 제주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제주 학생들이 인천의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평화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나눴다. 학생들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평화교육을 받고 대룡시장과 망향대를 탐방했으며, 강화 온수리 성공회 교회와 민간인 학살 위령비를 찾아 한국전쟁 전후의 민간인 희생 역사를 되새겼다. 또한 인천 5·3 민주항쟁 유적지를 방문해 당시 군부 독재에 맞선 시민들의 투쟁 정신을 배우고, 평화·인권 모둠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의 평화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민주주의 가치를 현장에서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향후 ‘역사·민주 로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27일 동광중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30일 상인천초등학교 공연까지 인천 관내 초‧중‧고 8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찾아가는 사이버폭력예방 공연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교육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인형극부터 중‧고등학생 대상 뮤지컬, 샌드아트 등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연기하거나 참여하는 방식으로 관계 회복과 방어자의 역할, 감정 이해 등 사회정서학습(SEL) 요소를 반영해 공감 능력과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연을 하며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사이버상에서도 서로 배려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관계 회복의 방법을 배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지속 모니터링해 내실 있는 공연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