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 5)이 6.22(수) 전국 최초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건냈다. ○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자”를 말하며, 이들은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교육과 복지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었다. □ 채유미 의원은 그간 경계선 지능인들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하여 서울시가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 개관식에 참석한 채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고 오늘 이렇게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가 개관되기까지 경계선 지능인 당사자·가족뿐만 아니라 서울시동북권NPO 및 많은 민간 대안교육기관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나아가 이제 경계선 지능 학생들과 청년들의 교육과 자립을 위해 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제8대 강남구의회는 6월 22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년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 일괄정비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등 2개 규칙 일괄정비를 위한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개포4문화센터 시설관리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안)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이 원안 채택됐다.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후생복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 됐다.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강남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동료 의원과 강남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장 한용댑니다. 이번 제303회 임시회는 8대 의회의 의정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입니다. 구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 8대 의회가 출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임기를 마무리하는 순간이 다가오니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그동안 의회가 잘 운영되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과 의회 사무국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적 공포 속에서도 정순균 구청장을 비롯하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 2년 5개월간 헌신해 주신 덕분에 일상으로의 복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간 고생해 주신 집행부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2년간 의회를 이끌어오면서 뜻깊은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의회 개원 3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 것은 물론 새롭게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출발선에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8대 의회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계기로 자치분권이 탄탄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가장 먼저, 인사권…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기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6월 10일 제308회 정례회의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오세훈 시장에게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 공약이행을 당부하였다. □ 2016년부터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가 없어 중학생들의 왕복통학시간이 평균 한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불편이 발생하면서 중학교 설립에 대한 요구가 시작되었다. 김기대 시의원은 왕십리 뉴타운의 중학교 설립을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으며, 이를 위해 올해 2022. 2. 28. 서울시교육청과 성동구청이 협약을 체결하였다. □ 조희연 교육감과 오세훈 시장은 이번 선거공약으로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을 제시한 바 김기대 의원은 이를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제 시민과 함께 공약이 이행되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하였다. □ 김기대 의원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주민의 시선에서 더 날카롭게 서울시와 시의회를 지켜보겠습니다.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자랑스러운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응원합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시의원 임기를 마무리하였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022년 6월 지방재정 및 서울시와 자치구 등 예산․재정, 정책관련 주요 이슈를 소개․분석하는 재정전문지「예산과 정책」제41권을 발간하였다. ○ 「예산과 정책」은 2012년 6월 제1호 발간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시의원 및 전문가의 시의성 있는 논의 및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이론과 실무에서 모두 활용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다. ○ 책자의 구성내용은 의정논단, 기획특집, 재정논단, 현장이슈, 재정통계, 직원마당, 부서동향 총 7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번「예산과 정책」제41호는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한 서울시의회 역할’을 다룬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의 의정논단과 ‘코로나19 이후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대중교통 운영과 재정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방안’ 등 교통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 우형찬 위원장은 ‘1998년 서울시 지하철 환승 편의시설 개선계획’을 시작으로 그간 서울시의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에 대한 노력’과 ‘아쉬운 점’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역할과 노력 등을 다섯가지로 언급하였다. ○ 서울시의회 교통전문위원실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서울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임기 마지막 회기인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8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열고 이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이뤄지고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8대 강남구의회 공식 의사일정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는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후생복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개포4문화센터 시설관리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유수면 점용료ㆍ사용료 징수 조례안 ▲청담삼익아파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5.12일 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5.12일부터 6.1일까지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의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직무는 5.12일 후보자등록과 동시에 정지되며, 지방선거 다음날인 6. 2일 0시부터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은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으로서 5.12일 실·본부·국장 정례간부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지방선거일인 6.1일까지 법령과 조례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은 “선거기간 동안 공무원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이행하고, 업무공백없이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022년 4월 26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를 획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자치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서울시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난 4월 15일 국회에서 광역·기초의원 정수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이 통과되면서 그 후속조치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개정된 공직선거법(4월 20일 시행)에 따라 서울시의 지방의원이 시의원은 2명 증원된 112명(지역구101+비례11), 자치구의원은 4명 증원된 427명(지역구373+비례54)으로 변경된다. 더불어, 서울시 4개 지역(서초구갑,동대문구을,성북구갑,강서구을)에 기초의회 의원 중대선거구제가 시범실시된다. 서울시장이 제출한 '서울시 자치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선거구획정위원회 회의(4.19(화))에서 획정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번 개정 조례안 처리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원포인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 운영에 의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간 ’22년 임금단체협상이 새벽 1시 20분경에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파업 없이 정상 운행하게 된 것을 대환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노사 양측은 임금인상률 등과 관련한 자율교섭을 실시하였으나 극렬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였다. 이에 노조 측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였고, 4월 25일 열린 ‘2차 조정 회의’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다음날인 26일 새벽 4시부터 노조의 시내버스 전면 파업이 예고된 바 있다. 협상 평행선을 달리던 노사는 협상 마감 시간을 넘겼으나 추가 협상을 이어간 끝에 임금협상에 극적으로 합의하였다. 양측의 극렬한 입장 차가 협상 마감 시한을 약 2시간 앞두고 타결됨에 따라 서울시민의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주요 교섭 사안 중 노사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해왔던 임금 인상 문제는 기존 8%대 인상 요구안에서 최종 5%대 인상으로 정해져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선에서 합의가 도출되었고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만은 피하게 된 것이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파업이라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현장맞춤형 공동주택관리제도 개선방안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회장 하원선)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민의 약 70%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관리제도 전반에 걸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희걸 위원장의 개회사와 하원선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은택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연구위원이 ‘현장맞춤형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방안 도입’ 주제로 발제할 계획이다. 강은택 연구위원은 이날 발제에서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공동주택 관리규약과 관련된 최근 이슈를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 현장 맞춤형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방안 ①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 -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규약과 관련된 최근 이슈 -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방향 ② 서울시의 정책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관리제도에 대한 방안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