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황준기 제4대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 11일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황 제2부시장은 수도권 내 집중호우로 용인시에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식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각 실·국·소장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또 2차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지시하고, 피해를 입고도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이 없는지 특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제2부시장은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직자들과 합심해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제2부시장은 지난 1980년 제2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여성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안전과 도시계획, 교통, 주택·건설, 환경, 공원,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립 다솔어린이집(원장 박애숙)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63만2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하남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다솔어린이집이 물자절약과 자원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판매하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박애숙 다솔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더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윤식 위례동 동장은 “바자회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신 다솔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도형)은 지난 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환)을방문해‘ 삼계 200팩’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삼계 200팩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977년에 창립된 신장라이온스 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하남시 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도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감일동 지역의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2년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우수대학 및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신설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9일 하남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하남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 등을 논의하고자 진행되는 회의로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사, 학부모·시민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획위원회 회의는 "하남교육, 다시!"라는 ‘교육 회복’을 주제로 하남교육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조를 논의하고 교육공동체 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와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하남시가 진로진학·체험·교육사업 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계획된 휴가를 반납하고, 금일 오전 분당구에 위치한 불정교, 돌마교 인근 탄천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은 탄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가로등, 운동기구, 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훼손됐고, 산책로엔 많은 토사물이 쌓여 시는 현재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에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탄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방해물 제거와 빗물받이 작업 등을 신속히 조치하고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성남시 소속 공무원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부족한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안부를 물으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 탄천 산책로 정비, 전지 작업 등의 건의 내용은 적극 검토해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 7월 28일, 8일 9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미래기술 진로캠프’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학교 안팎으로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메타버스와 코딩 등의 미래기술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미래기술 진로캠프’를 마련했다. 지난 9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진로캠프’는 남양주시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생 18명이 모여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XR기술체험, XR공간디자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메타버스 작품을 만들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7월 28일 29명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Hello코딩 진로캠프’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한 조립형 모듈 교구를 활용해 코딩을 배우며 자동차 후방감지센서, 지진경보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인공지능, IT,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를 이끌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광장문화공연을 잠시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시는 내일(12일) 이석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Summer Open Stage in 남양주(트로트 콘서트)'를 취소키로 하며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해당 공연은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당초 WBS 원음방송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연이어 내리는 폭우로 인해 지역 곳곳이 수해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까지 발생하자 사고 수습과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이번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식이나 가치관 및 태도의 형성기에 있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과 놀이를 활용한 ‘푸른 아우성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왜곡되고 무분별한 성 지식 습득 및 성 문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성에 대한 일방적인 주입식 성교육보다는 생식기 모형, 월경 실험교구 등을 사용한 활동식 성교육으로서 아동 스스로 자신의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 태도를 지니도록 해 올바른 성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성교육 전문업체인 푸른 아우성을 연계해 성의 개념, 임신과 출산, 음란물 및 온라인 속 성폭력 예방 교육, 생식기 관리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바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추석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생산자의 수익을 높이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판매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와 표고버섯연합회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 선물 세트이다. 가격은 배 1박스(7.5㎏) 3만8천원, 표고버섯 1㎏ 2만원, 2㎏ 3만2천원이다. 주문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760-2991)에서 받는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석 농산물 직거래 행사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1천만 원 상당을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며 8월 10일 이천시청에서 후원금 지정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금으로 준비된 9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와 100만 원 상당의 인삼은 14개 읍면동 밑반찬 봉사단에 전달되었으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각 봉사단에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관내 취약계층 697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어려울수록 나누면 작아지고, 마음을 합칠수록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2년 연속 관내 삼계탕 나눔 행사(삼계탕 먹고 기운UP 프로그램)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제품 기부 실천 및 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한 후학 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 나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상생협력을 통해 이천시가 더욱 건강한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따뜻한 동행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