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양주희망도서관과 양주고등학교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잇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책으로 잇다'는 2025년 양주시립도서관이 관내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와 인근 도서관을 연결해 함께 운영한 협력사업이다. 지난 7월에는 덕정도서관과 덕정고등학교가 함께 '뉴스-온(ON) : 생각을 켜다'라는 매체 이해력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제안한 독서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파주출판도시 견학 ▲작가와의 만남 ▲책소개 영상(북트레일러) 제작 ▲초상화 그리며 책 속 주인공 되기 ▲책만남(북토크) 사회진행을 위한 작가조사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학교, 견학지 등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로 진행됐으며, 90여 명의 재학생이 꾸준히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도서관과 학교가 지역 교육 및 독서 문화 연결망을 형성하고,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포근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때 사용된 배추 500포기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효순 공동위원장, 백승국 위원, 광적면 이장협의회 김기천 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재배한 농작물을 기부해서 더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포함한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배추 식재부터 수확,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김치 담그기, 그리고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보여줬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김장김치를 직접 가지고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큰 김치통에 많은 김치를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김장을 준비하지 못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준 광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올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수가 11월 중순 기준 가집계로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첫 100만명 돌파 이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기록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인천항 연안여객은 팬데믹 기간 중 급감했던 수요가 점차 회복되며, 올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운임지원정책, 덕적-인천 신규항로 개설(’25.7월)과 터미널 이용환경 개선 노력 등이 맞물리며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전 100만명 달성 연도에 비해 달성 시점이 한층 앞당겨졌으며, 이러한 상승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역대 최고 실적 달성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확장, 여객 대기공간 확대 등 이용 편의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여객이 보다 쾌적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섬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1월 18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신규 공급업체 9개소와 총 14개 답례품 품목에 대한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 생활도자기 등 이천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기부자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는 △이천쌀을 활용한 ‘임금님쉐이크’를 생산하는 피스몬드, △이천산 딸기·복숭아·블루베리 등을 원료로 프리미엄 와인을 만드는 조인와이너리(주), △정통 방식의 포기김치와 총각김치를 생산하는 늘만나식품(주), △브이면기·오목면기 등 생활밀착형 도자기를 제작하는 신성도자기, △미숫가루·누룽지 등으로 구성된 이천쌀 기획세트를 선보이는 ㈜에버헬스케어, △국산 들깨 100%를 저온압착 방식으로 가공하는 믈 농업회사법인, △이천쌀가루를 국물 베이스로 활용한 즉석국·밀키트 제품을 제공하는 푸드서플라이, △누룽지 샌드 디저트 세트를 운영하는 더본푸드, △친환경 건조 표고버섯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생산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1월 14일 ‘2025년 경기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종합 평가’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 태세 구축과 탁월한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 1위에 선정됐다. 종합 평가 1위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지사 기관 및 개인 표창(공무원 1점, 개인 2점) 수상과 더불어 ‘26년 상반기 사업예산 4.5억 원의 포상금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최근 기상 여건 변화와 극한 호우로 인한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예방과 대비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하여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10개소 지정 관리, 배수펌프장 펌프 시설 교체 및 유지보수, 침수·사면위험감지 경보시스템 10개소를 설치하는 등 시설점검을 강화했다. 평가 항목인 ▲재난 예방 사업 추진 ▲여름철 사전 대비 실태점검 ▲위험 기상 발효 시 재난상황대응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자율방재단의 침수우려지역 합동 순찰, 빗물받이 점검·정비, 피해 복구 활동 등은 민간 협력 풍수해 대응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종합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1월 17일 설성초등학교에서 ‘이천시장과 설성초등학교 학생 소통간담회’를 열고, 학생들과 ‘학교와 지역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설성초 4학년 학생들이 사회 수업 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우리의 노력’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학교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어 시장에게 보낸 편지가 계기가 되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설성초의 김진회 교장과 교사, 4~6학년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시장에게 묻고,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점과 바라는 점, 지역발전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이천시장도 이에 대해 하나하나 답하며 학생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따뜻하고 활기찬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지역과 학교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생각을 전해준 것이 참 고맙고 기특했다”라며 “오늘 들은 의견을 잘 살펴보고,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부터 관내 60세 이상 체납자에게 ‘큰 글씨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층 납세자의 가독성을 높이고,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세정 서비스 개선의 일환이다. 그동안 시는 매달 체납자에게 정기적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해 납부 독려 및 자진 납부를 유도해 왔다. 그러나 고령층의 경우 작은 글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되어,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큰 글씨 체납안내문’을 새롭게 도입했다. ‘큰 글씨 체납안내문’은 기존 안내문보다 글씨 크기를 약 30% 확대하고, 중요 안내 문구는 굵은 글씨와 색상을 구분해 표시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납부 기한, 납부 방법, 문의처 등 핵심 정보를 눈에 잘 띄게 재배치해 고령 납세자들이 더욱 쉽게 내용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경희 시장은 “세금은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인 만큼, 그 과정은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라며 “큰 글씨 안내문 발송은 단순한 행정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정행정의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관내 경로당 403개소를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기세척기, 인덕션 레인지, 식기 살균소독기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식사 및 설거지 부담을 줄이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10월 기준 이천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2,067명이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로당이 식기세척기를 갖추고 있지 않아, 식사 후 설거지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덜기 위해 경로당에 식기세척기를 지원하고, 인덕션 레인지를 보급해 조리 시 연소에 따른 실내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는 한편 조리 효율 향상과 화재 위험을 낮췄다. 또한 식기 살균소독기 보급을 통해 감염 및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높이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주방 환경 전반의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둔면 한천회는 11월 17일 오전 11시, 신둔면 체육공원 내 충효덕공원에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에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둔면 기관단체장과 한천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과 헌화 분향 등으로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김명식 한천회장은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뜻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과거를 되새기는 일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책임을 다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준모 신둔면장은 “역사를 잊지 않으려는 노력은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기억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하며, 추모행사를 준비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듯, 그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1월 14일 윤슬홀에서 ‘청년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자립성장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하여 1년간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학습자와 강사진 등 약 20명이 참석해 스피치, AI 크리에이터, 직무·진로 과정의 성과를 직접 발표했다. ▲스피치 과정에서는 시낭송을 통해 발표력과 표현력 향상을 ▲AI 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AI 기반 창작 작품을 소개하며 디지털 활용 역량의 성장을 ▲직무·진로 과정에서는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과 미래 계획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변화된 인식과 높아진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실제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시간 조정, 봉사활동 공동체 운영, 수료 후 지속 참여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재단은 내년도 운영계획에 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는 “학습자들이 1년간 쌓아온 성장 결과를 스스로 발표하는 모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는 11월 18일 오전10시 사업구역내 어르신들 간식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광주시 지방상수도 사업구역내 위치하는 광주시 노인복지회관를 통해 지역사회내 어르신 간식지원비(100만원상당)을 전달하여 K-water와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이웃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K-water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인 ‘광주사랑회’가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100만원을 지원했다. 남윤환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며 성숙한 금연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19일간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2025년 금연 구역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구리시 조례에 의거 지정된 금연 구역 총 5,912개소 중 10% 이상을 점검하는 대규모 합동 단속이다. 점검 대상에는 공공청사,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5,219개소는 물론,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30m 이내 구역 168개소, 공동주택 내 금연 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20개소, 그리고 도시공원, 버스·택시 정류소 등 조례 지정 금연 구역 505개소가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금연 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및 관리 실태 △흡연구역 설치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 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3개 조 점검반을 편성해 구역별 집중 점검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해 신규 임용 공직자의 조직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구리시에 새롭게 임용된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직 가치 함양, 직장 예절, 행정 전산시스템 실습 등 공직 생활의 기본이 되는 필수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 공문서 작성 표준 지침 교육▸ 새올·온나라 등 행정 전산시스템 실습▸ 비즈니스 매너 및 조직 소통 교육▸ 관내 문화유산 ‘동구릉’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이해도와 공직 가치 또한 함께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공직자는 앞으로 구리시 행정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이라며 “시민을 위한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 신뢰 제고와 시 행정 가치 실현을 위해 신규공직자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직무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즐거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대한 교회(담임목사 정진욱)로부터 연말연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위대한 교회는 올해 추수 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과일, 백미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으며,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정진욱 담임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추워지는 계절 속에서도 이 물품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정진욱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고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학교시설 개방 규모가 2026년부터 기존 14개교에서 45개교로 대폭 확대된다. 하남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관내 31개 학교와‘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협약 학교장 및 각 기관 간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전체 47개교 중 45개교가 학교시설 개방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체육활동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개방학교에 공공요금과 유지보수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의견을 수렴해 개방 일정 조율과 현장 지도·점검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각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며, 시설 범위와 운영시간은 학교별 여건에 따라 결정된다. 개방과 관련한 세부 이용 정보는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사전 안내된다. 주민들은 안내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암탑동주민위원회와 다우리협동조합은 지난 15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 단체를 비롯한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아침 일찍부터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 300kg은 관내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 30세대와 지역 경로당에 직접 전달됐다. 이흥구 위원장은 “지역사회 이웃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두 단체가 뜻을 모아 이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라며 “이 계기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학훈 대표는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김장을 준비했다”라며 “정성스레 만든 김치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애향장학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과 2026년 장학기금 운용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상반기 선발 대학생 236명의 성적 및 거주 요건 등을 재심사해 자격을 충족한 192명을 확정했다. 또한 상반기 예비합격자 177명 가운데 104명을 추가 선정해, 2025년 하반기 대학생 장학생은 총 296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은 상·하반기 통합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340명 등 총 440명이며, 시는 이들에게 총 6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동두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애향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동두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7일 ‘2025년 제4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지역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국군양주병원, 양주예쓰병원, 한의사회 등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체계 운영 성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실적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 ▲정신질환자 치료 및 자립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70건의 주취자 보호 및 치료 사례를 관리하며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외국인 다문화가정 구성원 보호 사례도 보고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안전망으로 자리잡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확산되고 있다. 정신질환자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정신질환자의 위기 대응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신협이 17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과 겨울 이불 4채를 기부했다. 하나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성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열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한 성금과 성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성품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남면 자율방범대가 지난 15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남면 자율방범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8시부터 11시까지 차량을 이용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격주로 금요일마다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도 함께 진행해 지역 치안과 청소년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대원들이 순찰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더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영송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도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평소 꾸준한 야간 순찰활동과 청소년 보호 활동으로 지역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 자율방범대에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