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08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스포츠의 주역이 될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17개 시도를 대표하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3년 만에 열리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 총3,956명이 참가한 제39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통해 35종목 811명의 서울을 대표할 학생을 선발하였다. 이번 선발대회는 학교운동부 중심의 대회 운영에서 벗어나 종목별 클럽팀, 학교 밖 청소년, 외국학교 학생 등 다양한 참여 속에서 개최되었다. 남자초등 축구와 핸드볼 종목은 클럽팀이 학교운동부팀에 승리를 거두며 최종 선발되었고, 개인종목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학교 학생들도 서울대표로 선발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으로 수영 대표로 선발된 한○○ 선수는 학교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 운동하기 어려울 때 서울시교육청의 도움으로 학생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수영 국가대표를 꿈꾸며 훈련하고 있다. 외국학교에 다니는 권○○ 학생은 미국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정문 앞을 연결하는 ‘신림선 도시철도’를 오는 5월 28일 오전 05:30분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개통 전날인 27일 오전 10시 보라매공원에서 조인동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백승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식이 열린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서울 서남권 지역인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km 노선이다.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연결된다.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버스로 35분이상 소요되었던 시간이 16분으로 단축된다. 배차시간은 출·퇴근시 3.5분, 평상시 4~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최고 운행속도 60㎞/h로 1일 최대 13만 명 수송(10편성x50회x268명)이 가능하다. 1편성(3량)은 최대 좌석 48명, 입석 220명(정원 110명)으로 26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지하철과 동일(성인 1,250원, 청소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다시 해외여행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맞춰 내·외국인 관람객 모두를 공략한 특색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금 이 순간, 전 세계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고 오직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전시를 개최하여 서울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데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전시를 개최했던 도시에서 다시 전시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팀 버튼 감독이 이례적으로 서울에서 10년 만에 다시 특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건축가 故자하 하디드의 건축사무소(ZHA)가 서울라이트를 개최한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RAS)와 공동 기획한 ‘미래형 건축’ 전시를 최초로 개최한다. 이외에도 한국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옥콘서트’,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여 내외국인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팀 버튼 특별전 : The World of Tim Burton’이 9월 12일까지 개최되고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에서 ‘시작된 미래 M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코로나 시기를 겪은 영유아 600명을 대상으로 발달 실태조사에 나선다. 실태조사 후 관련 후속 지원책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내는 아이들은 전반적인 상호작용과 사회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어, 정서, 인지, 사회성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발달이 지연될 환경에 처해 있다. 이순형 자문단장과 신의진 위원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보육특별자문단은 지난 2월 제1차 자문회의시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영유아"라며,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4월 19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 시대에 태어나 포스트코로나 환경 속에서 자라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시와 정신의학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사업으로, 온·오프라인 두 채널을 활용해 서울시 거주 영유아 600명의 언어,의사소통,정서,사회성 등의 발달 상태를 점검하는 전국 최초의 포스트코로나 보육정책 사업이 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청년 몽땅 정보통'이 오픈 한 달 만에 일 평균 방문자 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중앙정부 등에 흩어져있는 약 2,000개의 청년정책을 몽땅 모아 제공해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결과다. '청년 몽땅 정보통'은 서울시가 지난 4월 14일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픈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이다.'청년 몽땅 정보통'은 청년정책을 맞춤으로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서울 영테크, 청년수당 등을 신청·접수·처리할 수 있어 서울 청년들이 활발히 이용 중이다. 기존에 서울청년포털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해왔으나 서울시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정책정보를 제공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은 물론 중앙정부, 자치구 정책까지 종합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새로 오픈했다. 오픈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오픈(OPEN) API 방식을 통해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정보를 연계‧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청년 몽땅 정보통'오픈 전인 올해 1월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4,740명 수준이었으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새로운 정원 조성 트랜드와 다양한 식재기법을 선보이는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고, 5월 25일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여 6개월 간의 평가 후 11월에 최종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4팀이 응모하였으며, 이중 5명(팀)을 4월 20일에 선정하였고, 1개월의 정원 조성 기간을 거쳐 5월 25일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서울식물원은 2020년부터 매년 열린숲의 인접 산책로에 현재까지 13개의 아름다운 공모 정원을 선보이며 시민에게 위로와 치유를 선사했고, 이번 5개의 정원을 추가로 설치한다. 서울식물원이 식재 설계 실험의 장이자 지속가능한 정원 조성 및 식재기법을 연구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0년 부터 서울식물원 일부 구간에 정원을 조성하는 공모전을 개최, 운영해 왔다. 조성된 5개의 공모 정원은 올해 10월까지 계절마다 정원이 변화하는 모습과 과정을 평가하게 되고, 전문가 심사뿐만 아니라 100인의 시민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1등(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 2등(금상)은 300만원, 3등(은상)은 100만원, 4,5등(동상)은 50만원이 시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엔데믹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국제 관광재개를 앞두고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관광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여행사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붕괴 직전의 위기에 처한 인바운드 시장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적극 장려하여, 관광회복을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위기를 겪은 관광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관광업계의 혁신을 지원하여 급변한 관광환경(디지털화, 개별관광 확대 등)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적인 지원정책을 펼쳐왔다. 서울시는 서울시에 등록된 종합여행업 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계획"을 평가하여, 총 200개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6백만 원의 관광객 유치비용을 지원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60개의 우수여행사에는 최대 4백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총 15억 원 규모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5월 24일부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6월 14일까지 홈페이지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 점검,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 화재 예방부터 유사시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 운영까지 소방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투․개표소 2,715개소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점검과 화재예방업무 담당 소방공무원이 실시하는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등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오는 31일까지 마무리한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은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5일부터는 개표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이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소방안전관리 실태 뿐만 아니라 유사시 소방대가 신속하게 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여건 등을 확인한다. 이 밖에도 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는 선거 전날인 31일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은 긴급 소방력 동원을 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고립·독박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첫 지원을 시작한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을 100개 추가 모집한다.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것이다. 3월부터 실시된 ‘공동육아 지원사업’은 고립 육아·독박 육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자생적으로 모인 ‘영유아 자조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에 540건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확대 요구가 있어 시는 이번에 100개 부모 자조모임을 추가 모집한다. 3월에 첫 선정되어 활동을 시작한 ‘공동육아 지원사업’의 200개 부모 자조모임은 양육 품앗이, 자녀놀이활동, 양육 기술·정보 공유, 취미·여가 등의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4월 기준 누적 256회 모임이 진행되었으며 양육자 1,364명, 영유아 979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모 자조모임 신청은 기존 부모 자조모임 모집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영유아 자녀를 가진 서울시 양육자, 참여가구 수 5가정 이상 모집·지원 가능하며, 육아와 관련된 모든 주제로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은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며, 제공되는 활동비 40만원(클린카드)은 공동육아 활동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목동 다목적구장에서 6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을 운영한다. "홈런왕 어린이 야구교실"은 2010년에 개설되어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중단 되었다가 금번에 목동 다목적구장에서 재개강 하게 되었다.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은 야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직영하는 스포츠 강좌이다.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은 잠실종합운동장 내 어린이 연식야구장에서 2010년 7월 첫 개설한 이후 2011년 수강 연인원 약 9천명에서 2019년 수강 연인원 약 1만 6천명으로 매년 수강인원이 증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좌이다. 목동운동장에서는 2019년 4월에 처음 개설되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강습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연식야구연맹(KSBF)으로부터 선수출신의 전문 강사진과 심판을 지원 받아 강습을 진행한다. 이론과 기술훈련 외에 수강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시 인성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