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추석을 맞아 29일 광명메모리얼파크 무연고단에 안치된 영령들의 외로운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봉행하였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메모리얼파크에는 광명시 관내‧외 지역 고인의 유골 20,675여 기가 안치되어 있다. 이날 합동제례는 무연고 유골 427기에 대하여 메모리얼파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공사 생활복지팀장을 제주로 하여 고인들이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으면서 직원들의 위로 속에서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엄숙히 진행되었다. 공사는 운영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설‧추석 등 명절마다 무연고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제례를 지속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연고가 없는 영령을 위로하고 지역의 무사 안녕을 바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메모리얼파크의 시설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T가 메타버스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메타가 새롭게 출시하는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기 ‘메타 퀘스트3’를 국내에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28일부터 10월8일까지 메타의 신규 MR기기 ‘메타 퀘스트3(Meta Quest3)’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메타 퀘스트3’의 1차 출시국으로, 사전 예약자는 오는 10월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는 제품을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받아 이용할 수 있다. ■ 인기 전작 후 3년만의 신규 기기… 성능∙편의성 기존 대비 크게 개선 메타가 지난 6월 공개한 ‘메타 퀘스트3’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던 MR 기기 ‘메타 퀘스트2’의 후속 기기로, 성능과 사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어 3년만에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메타 퀘스트3’는 ‘팬 케이크 렌즈’*를 탑재하고 맞춤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전작 대비 40% 이상 부피를 줄여 MR 기기 사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 팬 케이크 렌즈 : 기존 렌즈의 단점인 일부 컨텐츠 사라짐 (고스팅)이나 섬광에 의한 눈부심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V80의 부분변경 모델(이하 GV80)과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GV80와 GV80 쿠페 출시에 앞서 26일(화)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갖고 국내 미디어에 실차를 처음 선보였다. GV80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7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럭셔리 SUV시장을 이끌어온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SUV로 프리미엄 감성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GV80는 3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GV80의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모던한 감성의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해 재탄생했다. GV80는 ▲기존차의 품격과 스타일에 럭셔리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여백의 미’에 하이테크 감성을 더한 내장 ▲편안한 운전경험을 제공하는 안전·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이날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쿠페형 SUV인 GV80 쿠페도 함께 공개했다. GV80 쿠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10월1일부터 창업초기 청년 후계 농림어업인 등에 대해 우대보증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 지원 대상자는 정부의 후계농림어업인 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선정된 창업 5년이내 농림어업후계자이며, 배정받은 정책자금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원할한 지원을 위해 보증비율(95%) 등 보증조건도 우대하여 적용한다. <후계농림어업인 관련 지원사업 시행지침> · 농림축산식품부의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시행지침」 · 해양수산부의 「수산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이차보전)시행지침」 · 산림청의 「산림사업종합자금(이차보전) 전문임업인기반조성 사업시행지침」 □ 농신보 남궁관철 상무는“청년 농림어업인이 조기에 사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안성팜랜드는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로 넓은 초지에 핑크로드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 핑크로드 조성을 기념하여 핑크로드·핑크뮬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거나 팜랜드에 출몰하는 Mr.달토끼를 잡으면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또한 안성팜랜드는 10월 말까지 코스목동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방문객들은 핑크로드를 만끽할 뿐 아니라 가축놀이 한마당, 돼지 레이싱, 가축 먹이주기, 낙농체험, 마유핸드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김재영 농협안성팜랜드 분사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주말 및 공휴일은 19시까지 연장영업 하고있다” 며 “팜랜드에서 추석 연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개화상황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이재식 부회장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NH통합IT센터(경기 의왕시 소재)를 찾아 연휴기간 비상운영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 NH통합IT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비대면 금융거래와 유통사업장 이용이 평소 대비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주요 시스템 사전 점검과 인프라 증설을 완료했다. □ 또한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비상운영 기간으로 정하여, 온라인 거래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보호구역 출입 통제 강화, 비상근무인력 운영 등 24시간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 이재식 부회장은“추석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년 만에 가장 긴 추석연휴인 만큼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IT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6일 대전역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석맞이 대국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홍보 캠페인에서는 농협중앙회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정낙선 대전본부장, 행정안전부 구만섭 차관보가 참여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도 홍보물과 우리 농산물(세척사과)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 확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및 25일 이틀간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인드 힐링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과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향기 테라피’, ‘오감 테라피’ 등 체험교육으로 진행하여 직원들 정신적·신체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능률을 향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실시하는 직무스트레스 조사에서 한국 직무스트레스 평균 이하를 유지하고 있고, 2년 연속 스트레스 지수 감소[2021년(43.4점), 2022년(40.0점), 2023년(37.9점)]를 나타내며 직원들 정신건강 관리에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직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가 경감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이 ‘인권 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용인시축구센터 백숙희 센터장의 지명을 받은 용인시산업진흥원 배명곤 원장은 인권 존중 공감대 형성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 존중 릴레이 ‘인권 표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특례시 8개 공공기관 주관으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표어 아래 인권경영 의식을 고취하고, 기관 안팎으로 인권 보호 및 인권 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배명곤 원장은 “인권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고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공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도급ㆍ용역 ㆍ위탁 등 관계에서의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와 관련하여, 제3자에게 도급, 용역, 위탁 등 업무를 대행 하는 경우 도급인으로서 안전 및 보건이 확보된 작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에 근거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실제 사업장의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예시로 보여주어 교육 효과를 높였고, ▲보건확보 적용기준 확대 ▲안전보건 관리체계 양식 통일 등과 관련한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도급ㆍ용역ㆍ위탁사업 관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과 관련한 중요 법규에 대해 이해하고, 사업장에서 안전이 확보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더욱 안전한 시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6일,『뒷좌석 안전띠 착용 실태 및 위험성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최근 5년('18~'22년)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와 안전띠 착용 자동검지시스템을 활용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평균 17.7%로 매우 낮았으며, 뒷좌석에 2명이 탑승한 경우 착용률은 11.4%까지 낮아졌다. 한편 사망교통사고 탑승자의 14.0%는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어 전체 교통사고 안전띠 미착용율 1.9% 보다 7.4배나 높게 나타났다. □ 이 날 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가족단위차량, 탑승자가 많을수록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 낮아져 - 최근 4개월간('23.5.1~'23.8.31) 대왕판교 톨게이트에 설치된 「안전띠 착용 자동검지시스템」을 활용하여 통과차량 110,739대의 운전석, 조수석,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을 분석한 결과, - 나홀로 운전차량의 안전띠 착용률은 80.4%로 비교적 높았으나, 다인 탑승 차량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¼ 수준인 평균 17.7%로 상당히 낮았다. - 특히, 탑승자(승차인원)가 많아질수록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지역 중소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용인시산업진흥원이 로간벤처스와 함께 지역 반도체-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26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용인벤처창업투자펀드 출자 및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167억원의 기금으로 운용되는 해당 투자조합은 모태펀드(100억원), 용인시(30억원) 의 출자와 기타 민간출자금으로 구성되어 청년창업투자를 주 목적으로 하며, 용인시 관내 기업 대상으로 용인시 출자액의 200%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용인벤처창업투자의 운용사로 선정된 로간벤처스(대표 박정환)는 2021년 설립된 신생 운용사이지만 400억원 이상의 투자기금을 운용 중이며, 2022년~2023년 3개의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되는 등 운용역량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용인시-용인시산업진흥원의 벤처투자 전략에 부합하는 운용전략을 실행할 역량을 갖춘 전문 벤처캐피탈로 평가되었다. 용인벤처창업투자펀드는 올 10월 내 투자조합 결성을 마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용인지역 반도체 및 첨단산업분야 투자대상기업 발굴 및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기업 대상 투자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7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 대외무역국 방한 대표단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 를 개최했다. ❍ 설명회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대외무역국 및 베트남 물류회사 8 개사 18명이 참석했다. ❍ 이번 설명회는 평택항 운영 현황, 화물유치 지원사업 등 항만 활 성화 정책을 소개하고, 양 기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평택항과 베 트남 정기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되었다. ❍ 평택항은 현재 베트남 하이퐁과 호치민을 오가는 정기 컨테이너 4 개 항로를 운영중이며, 평택항의 베트남 컨테이너 처리량은 삼성전 자, LG와 같은 수도권 대형 화주를 필두로 하여, 2위의 실적을 가지고 있다. ❍ 공사 김석구 사장은 “베트남 산업무역부 대외무역국의 평택항 방 문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축적된 물류 지원 노 하우 등 상호 교류를 통해 베트남 교역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 다.”고 말했다. ❍ 베트남 산업무역부 대외무역국 쩐 탄 하이(Tran Thanh Hai) 부국 장은 “한국은 베트남 교역국 중 3번째로 규모가 큰 국가로, 평택항 서비스를 시작한 지 기간이 길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7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기관장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병억 사장은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침출수처리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에도 출근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10월 1일 하루 시행하는 특별반입과 관련하여 제3-1매립장과 통합계량대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국가핵심기반시설의 기능이 중지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전 세계적인 전염병 발생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말산업 자원을 보호하고, 청정 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전국적인 말 방역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10월 2일(월)부터 10월 15일(일)까지이며, 18,500두를 대상으로 말인플루엔자와 선역/파상풍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말 전염병인 말인플루엔자는 호흡기병으로 병에 걸린 말들에게는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단시간 내 다수의 말들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선역은 말에서 가장 강염성이 높은 세균성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식욕부진, 침울, 고열 등의 증상이 생기며, 파상풍은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토양병으로 감염된 말은 치료가 어렵고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 한국마사회를 통해 제공하는 선역/파상풍 합제 백신은 두 질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예방백신 접종사업은 연령 6개월 이상인 등록마 18,500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한다. 미등록마는 현장에서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10월 중순부터 진행되며 정확한 접종기간은 추후 말산업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제4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의 ‘초고효율 스포츠 LED조명 개발’사업이 민·관·공 협업 및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성과를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조달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른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개발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고효율 인증기준인 115lm/W를 크게 상회하는 177.1lm/W의 ‘초고효율 스포츠 LED조명(LSML400R-IS(50S)-KRA)’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사업은 정부, 마사회, 개발업체가 약 1.36억 원의 신제품 개발지원금을 투자해 약 1년에 걸쳐 진행됐다. 개발된 신제품은 ‘20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제품 개발 성공 통보를 받았고, 그로부터 2년 후 ’22년 6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서 다시 한 번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효율성, 혁신기술, 가격경쟁력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정부 정책의 적합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신제품 개발 투자에 그치지 않고, 경마장을 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탁구단과 유도단이 각각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과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하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탁구, 유도단의 선수들은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정화 감독의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은 맏언니 서효원 선수를 항저우로 파견하며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메달 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한국에 머물고 있는 남녀 탁구단 코칭스태프들과 선수들 역시 또 다른 금빛 영광을 위해 남몰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의 최영일 감독, 박상준, 김상수 코치, 김복래 트레이너 및 여섯 명의 남녀 선수들은 지난 27일 이천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탁구연습장을 찾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직후 이어질 항저우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장애인 국가대표단의 30여명의 출국 전 막판 훈련을 함께한 것이다. 한국마사회 코칭스태프들은 날카로운 눈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술과 몸짓을 체크했다. 여섯 명의 한국마사회 선수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대련을 통해 국가대표단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을 이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덕정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 물가책임반장인 일자리환경국장과 함께 추석 대비 물가 안정을 위해 덕정상인회(회장 최호성)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원활한 시장 운영을 위해 힘쓴 상인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 시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상인들의 고충을 살피는 동시에 추석 성수품 20개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 및 원활한 수급을 독려했다. 아울러, 최근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침체로 인해 이용객이 줄어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호성 회장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의 추석 성수품 수요에 적정한 가격에 많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3년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2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재난안전, 지역현안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확보한 예산은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7억원 ▲아미리 인도정비 및 가로수보호판 설치 2억2천만원 ▲장호원읍 복숭아 축제장 및 산업단지 주변 인도정비 5억원 ▲신하리 세천정비 6억9천만원 ▲24시간 아이돌봄센터설치 3억원 ▲공공체육시설 노후 가로등·보안등 교체 1.5억원 등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대천 소교량 재가설 공사는 해당 소교량이 매년 집중호우 시 사고위험이 높고 수시로 차량통행이 제한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총 29억원이 투입되며, 신하리 세천 정비사업은 세천 내 주변 도로 침하 및 옹벽부 파손을 예방하고자 총 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아동에 대한 긴급·일시 돌봄 시설의 부재로 시민 불편이 늘어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HU공사)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이웃과 따듯한 온기를 나누고자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는 동시에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나눔을 위해 당일 생산된 오색 송편은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무료 급식소, 양로원 등 5개 복지기관으로 전달돼 330여 명의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도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