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 제309회 정례회를 연다. 먼저, 11월 25일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평창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제천~평창) 반영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열),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심현정)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미)를 차례로 열어 주요 의안을 심의한다. 특히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평창군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선양 및 활용 조례안(심현정 의원), ▲평창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창열 의원), ▲평창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미 의원), ▲평창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광성 의원), ▲평창군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남진삼 의원) 등 13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어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등 총 4건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평창군 예산을 확정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7일 오후 2시, 평창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5~2026 동절기 재난 대책 기간 도로 제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및 제설 운영 담당자 등 68여 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제설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짐하고, 제설 차량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제설 시작에 앞서 협력체계를 다졌다. 현재 평창군은 군 보유 및 임차 장비 총 36대, 제설제(소금 7,000톤, 염화칼슘 및 염화수 230톤, 모래 3,196㎥)를 확보하여, 제설대기소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를 완료한 상태다. 이번 제설 대책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을 통해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군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통행권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모든 준비를 마친 만큼 올겨울 폭설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올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목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6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에서 총 21개 과정이 진행 중이다. 평창군이 8개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며 구축한 전문 강사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 과정은 청소년 문화와 관심사를 반영한 ▲방송 댄스 ▲보컬 지도 ▲뮤지컬 교육 ▲피아노 수업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축구를 비롯해 ▲요가 ▲배드민턴 ▲캘리그라피 ▲공예 체험 ▲제빵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드론 축구는 기초 조종 실습과 드론 구조 이해를 위한 조립 실습까지 포함되어 학생들의 호응이 가장 높다. 또한 방송 댄스와 보컬 지도 역시 소집단 맞춤형 개인지도를 통해 끼와 소질을 발휘하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진로 탐색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학교로 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의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시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함께하는 의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의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도내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 행사는 첫째 날 의정상 시상을 시작으로 둘째 날 체육행사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도내 시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약600여명이 평창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진삼 의장은“이번 행사가 의정 역량을 결집하고 도의 발전을 위해 의원과 직원이 함께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