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 조사,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방문 조사가 병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응답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항목에 응답해야 한다. 방문 조사는 1차로 해당 지역의 이·통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며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지 정보 간 불일치가 발견될 경우, 2차로 읍·면·동 공무원이 재방문해 확인하게 된다. 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이 실제와 불일치하는 시민이 11월 20일까지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 확인은 행정서비스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여름철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고기 먹고 원기 회복’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 가구 등 취약계층의 여름철 영양 보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금광교회의 후원으로 소불고기 3㎏씩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도 함께 조사하며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 힘썼다. 특히, 이번 후원은 광주금광교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속적으로 동참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박진하·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8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아띠랑 “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감소와 보육 환경 변화로 심리적 부담을 겪는 원장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CGV 경기광주점에서 영화 관람 등 문화 활동을 즐기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명상·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참석한 원장들은 “감정을 정리하고 내면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동료들과 소통하며 마음의 여유를 얻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원장님들께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초청해 광주시 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공연 브랜드 ‘2025 광주 어린이 상상극장’ 관람 지원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 어린이 상상극장’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대표 어린이 공연 프로그램으로 ▲7월 19일 인형 음악극 ‘깔깔나무’ ▲7월 26일 어린이 음악극 ‘나무의 아이’ ▲7월 30일 서커스 광대극 ‘GLOB’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포함한 총 5회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09명이 초청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예정이다. 이번 지원행사는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공연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통합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에 대한 시민 인지도 제고 및 관심 유도를 위해 홍보용 여권 덮개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여권 덮개는 대회의 슬로건 ‘경기도의 힘찬도약, 광주에서!’와 공식 엠블럼을 반영해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회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돼 시민들이 대회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권 덮개는 7월 21일부터 광주시청 민원실에서 여권 발급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되며 제작 수량 소진 시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홍보 물품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지역 내 봉골식당에서 ‘으라차차! 힘이난닭! 삼계탕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초복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150여 명이 초청돼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오포 의용소방대, 자율방범연합회 오포지대, 오포중앙교회, 능평교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가 차량 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덥고 거동도 불편해 외출이 힘든데 집까지 차량 지원을 해주고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까지 대접받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 없는 따뜻한 오포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회는 17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저소득층 등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마을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 200통(3㎏)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폭염 속에서 영양 보충과 기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문기‧조성숙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꺼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6일 김충범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후산림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호우 및 돌발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 부시장은 곤지암읍 열미리 일원의 하열미천 개수사업 현장과 쌍령동 일원의 2026년 사방사업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내 위험요인을 면밀히 살폈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자재 확보, 복구장비 대기상태 유지,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7일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삼계죽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직원들의 건강을 돌보고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세환 시장이 직접 배식에 나서 직원들과 삼계죽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건강 회복과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임직원과 함께 두 차례(6~7월)에 걸쳐 남한산성 일대에서 문화재 정화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남한산성 내 국가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 모니터링, 역사 교육 등을 실시하는 봉사 단체인 남한산성국가유산지킴이(회장 김영환)와 협력해 남한산성 수어장대, 침괘정, 외행전, 내행전 등 6개 전각을 중심으로 전각 내외부의 정화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국가 보물로 지정된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우리 문화유산 보존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오세진 센터장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사회공헌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7월 7일,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곤지암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버려진 책이 아이들의 손끝에서 멋진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는‘폐북으로 작품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폐기 도서, 이른바 ‘폐북(廢book)’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곤지암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쓰임이 다한 폐북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며 자원순환의 개념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책을 만들면서 쓰레기가 아니라 새로운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다른 버려지는 물건으로도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월 1회씩 운영되며, 8월 1일 한우리지역아동센터(곤지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두번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버려지는 책 한 권도 아이들의 손에서 새로운 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매드피자 경기광주점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을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경안동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7호인 매드피자 경기광주점은 지난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238만 원 상당의 피자 세트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한용 대표는 “어르신들이 피자를 사가는 모습을 보고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18호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은 올 초부터 현재까지 총 300만 원의 성금과 갈비탕 77인분을 후원했다. 특히 매월 20만 원을 정기 기부하고 분기별로 취약계층 및 국가보훈대상자 약 45명에게 갈비탕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은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준 두 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거주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양식품인 소머리국밥과 계절과일(복수박, 방울토마토)을 제공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밥 챙겨 먹는 것도 쉽지 않은데 몸에 좋은 음식과 과일까지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무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땀 흘리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여름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지보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17일 지역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특별한 여름나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동행, 시원한 여름나기’를 슬로건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 지역 동아리 회원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응법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원한 다과가 함께 제공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소원나무’에 각자의 건강 소망과 센터 발전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를 적어 달며 따뜻한 연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생활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로 행사 분위기는 한층 활기차고 따뜻하게 이어졌다. 이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 체험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 안내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무더위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포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