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특화사업인 ‘이웃愛 환상의 짝꿍’의 올해 마지막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과 고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웃愛 환상의 짝꿍’은 협의체 위원들이 이웃의 든든한 짝꿍이 되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생필품을 지원하는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이번 12월 사업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쌀과 고기를 준비해 전달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며 광주시 송정동 일대에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대륭이앤디 박정호 대표는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10만 원 상당의 배즙과 라면, 홍삼스틱을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배즙, 라면, 홍삼스틱 등 생필품과 건강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차례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선영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송정동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있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은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익명의 기부자가 손수 제작한 목도리와 성금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29일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경 당시 민원인용 의자에 장시간 놓여 있던 가방을 확인한 결과, 가방 안에는 직접 만든 목도리 21개와 성금 30만 원이 담겨 있었으며,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 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짧은 쪽지가 함께 들어 있었다. 기부자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물품과 성금만 민원실에 두고 나왔으며 전달된 목도리와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분해 연말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상흠 동장은 “추운 겨울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목도리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 ‘12월 문문데이–나 홀로 (문화의) 집에’를 운영했다. 문문데이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의 문화가 있는 날(day)’을 의미하는 정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12월 문문데이는 크리스마스에 혼자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집에 머무르기보다 청소년문화의집에 모여 또래와 함께 크리스마스 문화를 즐기고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크리스마스 미니 케이크 만들기, 핫초코 만들기, 키캡 키링 만들기, 무작위 선물 뽑기, 영화 상영, 컴퓨터·포켓볼·노래방 등 자율 이용 공간 운영 등 청소년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총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이번 문문데이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보조에 직접 참여해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활동의 주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복지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1기 위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를 포함해 총 514명으로, 사회복지기관·단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지역 주민, 공공부문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자원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조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제11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복지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과 협력 역할을 맡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위원들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지원,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담당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이 돌봄 지원사업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 지원유형 재판정 신청’을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한부모·돌봄취약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는 시간제 돌봄(만 3개월~만 12세), 영아 종일제(만 3개월~만 36개월), 질병 감염 아동 지원 등 가정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차등 적용된다. 재판정 신청은 기존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가 2026년에도 정부 지원을 받아 서비스를 지속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다. 재판정 결과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과 이용 요금이 조정되며 기간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정부 지원이 중단되거나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26년 아이 돌봄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돌봄취약가정(저소득·한부모·장애·조손가정 등) 지원 기준 개편, 중위소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의 삶 전반을 분석한 ‘광주시 청년 통계’를 공개했다. 이번 통계는 지역경제과의 청년 통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디지털정보과가 추진한 지역특화 통계 사업으로,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작성됐다. 광주시 청년 통계는 2024년 11월 1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자료와 각종 통계 데이터를 연계·분석한 행정 통계다. 인구, 가구, 인구 이동,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건강, 의식 등 9개 분야 79개 항목을 담았다. 통계에 따르면 15~39세 청년인구는 11만 219명으로 전체 인구의 27.7%를 차지했다. 청년 가구는 2만 9천339가구로 이 중 1인 가구 비율이 39.4%로 가장 높았다. 청년인구 이동에서는 2천133명의 순유입이 발생해 순이동률은 1.9%를 기록했다. 경제활동 청년 고용률은 62.5%, 실업률은 4.0%였으며 비경제활동 청년 비중은 34.8%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청년 등록사업자는 1만 4천218명으로 청년인구 대비 12.8%를 차지했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청년 건강검진 수검률이 70.8%로 나타났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동남부 핵심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위기 대응 능력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해 온 광주시는 1조 5천970억 원 규모의 2026년 예산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 교통 혁신, 3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축,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6년도 예산안과 함께 중장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민생경제·복지·안전 분야에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 위기를 기회로…민선 8기, 도시 역량을 증명하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광주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도시 회복력을 입증했다. 이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베트남 주석 국빈 맞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제행사 수행 능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았다. 특히, 42만 시민의 염원을 모아 72년 만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고,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서울대학교와 ‘태화산 학술림 생태자원 활용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화산 학술림이 보유한 학술·생태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전하는 한편, 이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복지공간으로 단계적으로 개방·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서울대학교가 추진 중인 태화산 학술림 소유권 무상양도와 관련해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공식 표명하며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태화산 학술림 내 ‘치유의 숲’ 조성을 비롯해 산림휴양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내 기존 산림시설과의 연계 사업 추진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연구와 학술 목적에 집중돼 있던 학술림의 기능을 시민 중심의 휴양·치유 서비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방세환 시장은 “태화산 학술림은 서울대학교와 광주시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자 큰 잠재력을 지닌 공간”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고품격 산림 복지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대학교 측도 “광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태화산 학술림의 생태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식당 낙선재 박학정 대표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630만 원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낙선재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낙선재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 대표는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윤석노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맞춤형 VR(가상현실)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현장교육에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VR 안전교육 콘텐츠는 기존 이론 중심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작업자가 가상현실 속에서 실제 사고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VR 교육 콘텐츠는 공사가 실제 운영 중인 맑은물복원센터 내 고위험 밀폐공간의 작업 환경을 가상현실로 정밀하게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작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는 작업 시작 전 필수 절차인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시설 가동 ▲개인보호구 착용 ▲우발상황 대처요령 등이 포함해 실전 중심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는 일반 산업재해에 비해 치사율이 매우 높은 만큼,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사는 이번 VR 기술 도입을 통해 근로자들이 다양한 위험 시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곤지암고등학교가 2025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한 학교도서관 ‘청서담’의 개관을 기념하고, 경기책쓰기프로젝트 ‘북作북作’ 지역중심교 출판기념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에 문을 연 ‘청서담’은 학교 구성원들의 공모와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이름이 결정된 공간으로, 현판식을 통해 공식 개관을 알렸다. 특히 개관식과 함께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기책쓰기프로젝트 출판기념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곤지암고는 2021년부터 ‘책쓰기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경기책쓰기프로젝트 지역중심교로 지정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16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서교사 이은옥 교사의 주도로 청서담 도서관을 중심으로 창의융합 수업 형태로 운영됐다. 학생작가들은 매주 월요일 방과후 2시간씩 꾸준히 글쓰기에 참여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해 원고를 완성해 나갔다. 특히 11월에는 집중 책쓰기 기간을 운영해 집필에 몰두했으며, 완성된 원고는 교사들의 ‘추천서’를 통해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황병태 교장은 “2025년 12월 24일은 청서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월고등학교는 지난 12월 24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인성 융합 프로그램인 ‘꿈마중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리더십의 가치를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활동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쟁 중심의 성취를 넘어 나눔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며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1부 ‘표현의 리더십’에서는 자기 이해와 표현을 중심으로 한 스피치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정리하고, 타인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의사소통 역량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2부에서는 구수환 PD를 초청해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섬김의 리더십’을 조명했다. 강연에서는 아프리카 톤즈에서 실천한 의료·교육·나눔의 삶을 사례로, 리더십은 권한이나 성취가 아니라 타인의 삶을 밝히는 책임과 실천임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성공 중심의 진로 인식을 넘어 공동체적 가치와 인간 존엄을 고려하는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월고등학교는 지난 12월 19일 교내에서 광주라이온스 클럽의 후원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성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라이온스 클럽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성실한 학업 태도와 책임감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 온 학생들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진로 탐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월고등학교는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활동과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 역시 학교 교육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신뢰 속에서 학생 성장을 함께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초월고 창의인성부장 박소라 교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