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결과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이달 11일부터 13일간 일정으로 운영한 제30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주요사업장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양평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장 중 8곳의 군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2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총 83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양평군으로부터 조치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보고받았다. 황선호 의장은 "집행기관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지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의견 중간보고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 그리고 제시한 대안들이 군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해 군정에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12월 2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군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오늘부터 23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안건을 심사할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진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11일 제1차 본회의를 거쳐 14일(월)에 진행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군수 제출 의안으로 ▲양평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의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내 주요 사업장과 관리시설을 방문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부실 공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21일과 22일에는 ‘2024년도 행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지민희(국민의 힘) 의원은 지난 10월 5일 경상남도 함양에서 열린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전국맨발걷기대회’에 양평군 맨발걷기협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개인 자격으로 참가했다. 또한 양평군 정원산림과 권호일 과장과 담당 주무관 2명도 양평군의 임산업과 축제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의원과 함께 함양산삼축제를 방문하고 벤치마킹을 위한 자료조사와 현장 탐사를 실시했다. 지민희 의원은 작년에 대표발의한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양평군과 함께 맨발걷기 활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왔으며 현재 양평군 12개 읍ㆍ면에 소규모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국맨발걷기대회의 참가 또한 전국적 규모의 맨발걷기대회를 양평군에서 개최하고 쉬자파크에 대규모 맨발걷기 코스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이번 전국맨발걷기대회에 참가하였으며 대회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실제 대회를 직접 체험하였다. 지의원은 “작년에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한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꾸준히 맨발걷기 운동을 즐기면서 건강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쉽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7일 군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한미리 강사를 초빙하여 의원 윤리·행동강령 및 청렴 질서, 공직자 행위 기준, 이해충돌 관리 방안 등 사례 위주 실무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4대 폭력 예방 및 실천 방안 모색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제9대 양평군의회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문화를 확립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년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25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고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오혜자 부의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발의한 것으로,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 문제점을 들며 제도의 폐지와 함께 특히 양평군 시행 중지를 촉구했다. 중심지역관서 제도란 소규모지역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중심지역관서에 배치해 유사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나, 한정된 자원을 중심지역에 집중하는 만큼 소규모지역에는 치안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질 수 있다. 특히 양평군은 군이라는 이유로 3급지에 해당돼 제도 시행 대상에 포함되나, 여주시나 속초시 등 다른 2급지보다 더 많은 인구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한 양평군에서 중심지역관서제가 시행될 경우 관내 12개 읍면 중 무려 8개 지역의 파출소가 축소됨에 따라 발생될 치안 공백의 규모가 매우 크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를 위해 결의안을 통해 ▶주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하고 소규모지역관서 폐지를 전제로 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를 즉각 폐지할 것 ▶경찰청은 양평군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3급지라는 이유만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11일 열린 의회실에서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연구 용역’ 및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 양평군 스포츠 관광 연구회(위원장 황선호, 간사 오혜자 외 5인)와 ▲ 양평군 6차산업 연구회(위원장 지민희, 간사 최영보 외 5인)를 구성하여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와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의 주제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중이다. ‘양평군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는 양평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등산, 트래킹, 수상 스포츠 등의 레저 활동과 관광 산업의 연계를 통해 양평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양평군 6차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는 전국의 6차산업의 유형별 발전 방향과 사례 등을 분석하고 정부의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지원과 법적 특례 등을 조사하여 양평군에 적합한 발전 모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오늘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심사할 예정이다. 3일과 4일 이틀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조례안은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 ▲양평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양평군의회 청원 심사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여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ㆍ관리 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장애인보장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이다. 이어 5일 열리는 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 19일, 양평군의회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찜통 더위 속에서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은 양평초등학교의 개학일로써 의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양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매달 실시하는 작은 봉사를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월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만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 28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오혜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합리적인 스타일로 화합과 중용을 중시하겠다”며 “양평군의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에 현명하게 대처해 슬기로운 방안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오혜자 부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는 우선 중요하고 또 뜻깊은 자리를 맡겨주셔서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의장의 자리는 봉사하고 조정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의 개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회 차원에서는 이러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조정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부의장은 의장단으로서 의원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점을 명심해서 존중과 배려로 의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목표는 부의장으로서의 관점과 의원으로서의 관점, 두 가지로 목표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