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힐링과 소통을 위해 11월 6일 오후 7시부터 기흥구 상하동 소재 ‘우리동네 청년공간’ 카페에서 ‘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를, 11월 8일(토)에는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도심 속 글램핑’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에선 '서툰 어른 처방전'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청년들의 일상과 마음 건강을 주제로 활동 중인 박대선 작가가 나와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이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진솔한 대화와 따뜻한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며 재충전할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11월 3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최할 ‘야근 대신 야외, 도심 속 글램핑’ 행사는 직장인 청년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생활이 너무 바빠서 친구들과 만남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미혼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고 새로운 ‘동네친구’를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주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 2025’에 참가해 서울 단독홍보관을 운영한다. □ 서울은 매년 해당 전시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미주 및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서울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 소속 10개 회원사와 함께 신규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B2B 세일즈 활동을 전개한다. ○ 이번 전시에 함께 참여하는 SMA 회원사는 ▲세방여행 ▲소피텔 앰베서더 서울 ▲아리수코리아디엠씨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채널케이 ▲코리아트래블이지 ▲탑플래너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등 총 10개 기업이다. □ 서울 홍보관은 약 1,100sqft(102㎡) 규모로 조성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배경지인 남산과 북촌한옥마을을 전면에 배치한다. 여기에 서울관광 명예 홍보대사 제니(JENNIE)와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뮤지컬‘6시 퇴근’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시와 웰컴퍼니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민과 희망을 담은 라이브 밴드 뮤지컬로, 6시 퇴근을 꿈꾸는 회사원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현실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전한다. 이번 공연에는 화려한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11월 7일 공연에는 가수 도희와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출연하며, 11월 8일 공연에는 여은과 소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태호, 리키, 찰리, 이든, 태성은 양일간 모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공연예술 유통지원 공모사업’에서 최종 2편이 선정돼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8월에 선보인 발레 ‘피터팬’ 공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무대다. 앞선 두 차례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예술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의 배경이 되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당시 화성지역에서 진행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1919년 4월 15일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일제가 제암리·고주리 일대에 군대를 파견해 자행한 방화와 총격으로, 제암리에서는 민가와 교회가 전소되고 주민 23명이 희생됐으며, 고주리에서는 김흥열 일가족 6명이 무참히 참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사건을 겪은 유족들의 이야기와 추모활동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되짚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족과 관련된 사진 등 약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그해 봄, 그 기억들’에서는 학살 당시의 참혹했던 순간을 경험한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며 그날의 아픔을 조명한다. 2부 ‘어둠을 넘어 빛으로’에서는 유족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추모 활동과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다룬다. 특히, 광복 직후 지역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한강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주요 현장 콘텐츠를 공개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는 경기 대표 관광축제로,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독창적인 운영 철학으로 주목받아 왔다. 형식보다 사람과 이야기, 그리고 현장의 생동감에 집중하는 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만들어가는 참여형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세계와 함께 나누는 축제’를 주제로, 기존의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감성을 더한 콘텐츠가 대폭 확대된다. 낮에는 오곡의 풍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미디어아트와 불꽃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야간 공간이 조성되어 여주의 가을을 하루 종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여주의 하루를 꽉 채우는 즐길거리, 오곡나루축제 대표‘7色 콘텐츠’ ① 세종대왕과 함께 행진하는 ‘진상 퍼레이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프로그램 ‘진상 퍼레이드’가 올해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1일 퇴계원읍 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2025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퇴계원읍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축제다. 골목이라는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축제는 △새뜰장터(플리마켓) △작은 음악회 △골목길 가꾸기 △주민 체험 부스 △주민작품 및 사업 아카이브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새뜰장터는 마을 공방과 아로마 체험 부스 등 주민 참여형 체험장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 잡화 등이 판매되는 직거래 장터로 운영된다.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퇴계원 산대놀이’ 길놀이로 시작돼 퇴계원 여성합창단과 민요동호회, 풍각쟁이 밴드의 공연이 이어지는 작은 음악회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노래자랑이 마련돼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무리된다. 또한, 골목 곳곳에 새뜰마을사업 관련 사진전과 주민작품 전시 등이 이뤄지고, 주민협의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오는 11월 2일 곤지암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2024년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한 레트로 복고 댄스 가수 ‘복고아재’, 그리고 광주시 홍보대사 마커스강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 중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이어지는 문화 행사는 개그맨 임혁필의 진행으로 ▲만선초 관현악단 공연 ▲곤지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지역 가수 숙엔빈 자매의 축하공연 ▲경기아트센터 ‘붐 비트 브라스 밴드’의 관객 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축제장에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1만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할인 판매(선착순) 하는 특별 세일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곤지암 소머리국밥 포토존 ▲리버마켓 ▲민속 5일장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김주수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연안부두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판매,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연안부두 꽃게 축제에서는 신선한 인천 꽃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꽃게 할인 판매행사가 진행되며, 꽃게 경매, 꽃게라면 끓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수산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사진 전시가 마련되어 인천의 바다 문화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꽃게 할인 판매부스에서 처음으로 50% 할인판매를 진행해, 이틀간 14부터 17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인천 꽃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행사 첫날인 25일 저녁 6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소찬휘, 권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하며,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ㆍ주관하고 시흥시가 후원한다.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1위’로 선정된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 종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커피콩축제’는 커피의 본질인 ‘커피콩’을 중심으로 전 세계 커피콩과 커피문화를 소개하고,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다른 지역의 커피 축제와 차별화된다. 지난해 열린 세계커피콩축제는 13개국(과테말라ㆍ온두라스ㆍ라오스ㆍ페루ㆍ케냐ㆍ카메룬ㆍ에티오피아ㆍ코스타리카ㆍ탄자니아ㆍ스페인ㆍ베트남ㆍ인도ㆍ한국 등)의 커피대사관 및 세계커피농장이 참여했다. 또한 과테말라, 온두라스, 라오스 현직 대사들도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 역시 많은 대사관 및 농장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9회 분당구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분당구가 후원하고 분당구민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민)가 주최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께 여는 미래, 함께 만드는 분당’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성남시립합창단과 시민 예술단 아인스바움의 공연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 수내3동, 정자3동, 야탑1동, 백현동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4개 팀이 난타, 한국무용, 줌바, 에어로빅 등 흥겨운 공연으로 중앙무대를 꾸민다. 초청 가수 김용필(미스터트롯2 출신)의 ‘오히려 좋아’, ‘낭만의 계절’,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와 소프라노 유경진이 듀엣으로 연주하는 영화음악(OST) ‘캐리비안의 해적’, ‘대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공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중앙공원 황새울광장에는 배틀 로봇, 4족 보행 로봇 등 6개의 4차산업 체험존, 시민 체험용 드론 축구존, 추억의 사진관을 차려 운영한다. 장애인 복합사업장인 굿윌스토어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에 후원하는 ‘희망나눔 온마켓’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분당 율동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2025 성남 책 축제’를 연다. 시는 개방형 야외 도서관인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율동공원 내 3곳을 포함해 모두 17곳에 조성해 운영 중인 가운데 도서관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는 문화를 확산하려고 올해 처음 기획한 축제다. 행사장은 책 읽는 공간(쉼표, 리딩존), 체험 공간, 놀이 휴식공간, 공연 무대장으로 꾸며진다. 쉼표, 리딩존은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홍보하는 책광장 북크닉 △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앤티 클래스 △무선 헤드셋을 이용해 오디오북을 청취할 수 있는 사운드 북라운지가 마련된다. 체험 공간은 총 14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협의회, 성남 독서동아리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놀이 휴식공간은 시민 누구나 책 속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대형 캔버스(7m*7m) 그림 활동공간, 그림책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속 원화를 전시하는 그림책 길(10m)을 운영한다. 광장 무대에선 박준 시인, 김신회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농촌테마파크에서 ‘2025 도·농 어울림 행사(가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햇살 아래 국화 전시와 농촌의 풍경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체험농가의 참여와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농촌테마파크에는 국화분재연구회 회원 작품 80여 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국화, 농업기술센터 제작 현애·병풍형 작품 등이 전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꿀을 활용한 체험 ▲드론 농구 ▲이끼 테라리움 등 다양한 농업 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경관단지를 활용한 연근 캐기 체험(사전 접수 50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농촌테마파크 체험 패키지 프로그램’으로는 ▲나무곤충 만들기 ▲스마트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축제 현장에서 당일 접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규방공예연구회 작품전시회와 용인문화재단 공연팀의 음악공연, 그리고 포토존과 휴식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게는 휴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2회 시흥뮤직페스티벌’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12개 장르, 188개 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흥 폴 인 뮤직(Fall in Music) 음악에 빠지다, 가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총 21일간 전국 단위 다양한 장르의 참가팀을 모집했다. 서류 및 연주영상 심사 후 15개 팀이 오는 10월 26일 목감 산현공원에서 열리는 예선전에 진출한다. 이어 11월 2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는 최종 10개 팀만이 참가 자격을 얻어 6개 팀이 최종 수상 팀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팀 신청 결과 대중가요 40개 팀, 인디뮤직 36개 팀, 락 부분 32개 팀 등 총 12개 장르에서 188개 팀이 참여했다. 퓨전국악, 힙합, 월드뮤직 등 비대중적인 장르도 상당 부분 신청돼 참가자 스펙트럼이 넓어지며 음악 경연대회로서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서울 68개 팀, 경기 79개 팀, 충청·경상권 19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했으며, 관내 음악팀 13개 팀도 출전해 전국 음악인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26일, 양평군청 앞 특설무대 및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근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의 개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미식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공동체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남한강 테라스’는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로, 양평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전에는 ‘남한강 테라스’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 개통식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공연, 초청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양평의 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테라스 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문호리 리버마켓과 ‘메이드 인 양평’ 테마마켓이 함께해, 지역 창작자들과 생산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양평산 커피 로스터리 6개 매장이 참여하는 커피 마켓도 마련돼, 커피 애호가들이 특별한 경험을 누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화성특례시 우리꽃식물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5 우리꽃식물원 가을소풍’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와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우리꽃식물원을 서부권 보타닉가든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식물원 광장과 야외화단에는 형형색색의 국화 분재와 국화 형상작이 전시돼 향기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숲속체험관에서는 식물 세밀화 작품을 전시해 예술과 자연이 조화된 감성 공간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곤충 전시도 마련돼 있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메뚜기 등 다양한 곤충과 함께 일부 파충류를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이 생태계의 다양성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흥겨운 문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공연, 비보이 공연,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외에도 행사장 한편에서는 푸드트럭 2대가 운영돼 간편식과 디저트를 즐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년 동인천 낭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인천 낭만축제’는 과거 인천의 대표 번화가였던 동인천의 정취를 되살리는 시민 참여형 지역축제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가을 동인천을 무대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0월 18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악기 자랑프로그램 ‘전부노래잘함!’이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이어지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낭만 열정콘서트’에는 가수 금산, 심신, 원미연, 천록담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우리동네 운동회’, ‘낭만 퀴즈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대미는 써니, 김세환, 윤형주가 출연하는 ‘낭만 포크콘서트’가 장식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페이스페인팅, 의상체험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지역 마켓, 수공예품 및 먹거리 판매,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덱(deck) 광장에서 2025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인 모션하이테크㈜, 배터리 제조업체 ㈜이랜텍을 비롯해 도·소매 유통, 운수업, 요양·의료, 사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40개 기업이 현장 면접, 10개 기업이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2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를 위해서 인공지능(AI)·데이터, 반도체, 금융·재무, 경영·인사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관도 운영된다. AI 면접 컨설팅, 챗GPT 활용 업무 체험, 진로성향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드론 활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행사도 마련됐다. 일자리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매년 두 차례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동인천 낭만축제’가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다. ○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동인천 낭만축제는 과거 번성했던 동인천의 모습을 재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역상인과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18일과 19일 양일간 송현시장·중앙시장·배다리공예상가 상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장 먹거리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낭만 2일장,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등이 무대 공연을 펼치는 ▲낭만버스킹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악기 경연대회가 열리며, 개막식에는 원미연·금산·심신·천록담이 출연하는 ▲낭만콘서트가 펼쳐진다. ○ 19일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운동회&퀴즈쇼, 미림극장과 협업해 추억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낭만시네마, 써니·김세환·윤형주가 출연하는 ▲포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동인천 낭만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마음의 문을 열자, 함께하는 충전 여행’이란 주제로‘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혼자가 아닌 함께,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이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정신질환의 예방·치료, 인식 개선 등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단체 3개 기관(만수종합사회복지관, 송현노인복지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개인 7명(서구보건소 조혜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국지환,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희선, 연세마음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고은상,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송지현,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최은초,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경숙) 이 수여의 영예를 안는다. 또한 정신건강 관련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해 ‘마음점검소’, ‘마음안내소’, ‘마음충전소’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