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은 ‘제12회 단대동 논골축제’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단대초등학교 운동장(수정구 단대로 30)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단대동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지역 주민 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모두 700명 참여한다. 이날 운동장 중앙엔 특설무대가 설치돼 성남시립합창단·국악단이 흥을 돋우고, 단대초교 학생들의 댄스, 태권도 시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에어로빅, 라인댄스, 민요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성남 예총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려 초청 가수 전영록, 도시의 아이들, 명지, 황부영의 축하공연과 이향우 경기민요 예술단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체육대회는 박 터뜨리기, 색판 뒤집기, 훌라후프 릴레이 등 5개 종목에 200여 명이 출전해 청백팀 대항전 방식으로 경기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방향제 만들기, 양말목 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 외에도 텔레비전, 세탁기, 청소기 등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성남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라면서 “성남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만남과 화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의 가을밤, 숲 전체가 거대한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숲을 스크린 삼은 다채로운 영상은 바람과 나무에 미래를 그려내고, 오케스트라와 1천여 명 시민합창단까지 더해져 시민들에게 가을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TAG Seongnam(태그 성남)’으로, 기술(Technology)·예술(Arts)·게임(Game)이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로 성남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낸다. 페스티벌의 대표 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동화’는 카이스트 이진준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원 전체를 프로젝션 매핑으로 감싸 열린극장으로 변모시키는 이번 미디어 심포니 공연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시민들과 만난다. 축제는 분당중앙공원을 시작으로 판교, 분당구청 잔디광장, 희망대근린공원 등 성남 전역으로 이어진다. 9월 19일과 20일 판교역 광장에서는 성남게임문화축제 ‘GXG 2025’가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5 경기도 펫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반려견놀이터, 스포츠운동장, 잔디마당 등 반려마루 여주 도민편익시설 준공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반려동물 행사다. 올해 펫스타는 ‘새로운 가족의 완성’을 주제로 열린다. 2023년 ‘또 하나의 가족’, 2024년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이어 반려동물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 가족을 완성한다는 의미와 도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반려마루가 완성됐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펫스타에는 지난해 별도로 진행됐던 ‘경기도지사배 반려견 스포츠대회’와 ‘반려동물 직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보다 폭넓은 참여와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반려견 스포츠대회는 총 460여 경기가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직업박람회는 기존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한 취업설명회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를 포함해 그 대상을 확대했다. 이밖에도 ▲반려마루 여주·화성 보호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셀프 미용·예절교실 ▲전문가를 통한 반려동물 건강 상담 ▲반려동물 관련 참여 퀴즈프로그램과 반려용품 플리마켓 등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1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안산YWCA 주최로 ‘2025 경기홈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도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평화와 문화다양성을 실현하는 축제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홈페스티벌’은 HOME(Harmony Of Multicultural Everyone)의 약자로, 서로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담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9월 21일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에 맞춰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이 평화를 주제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마술 공연, 안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네팔 전통무용, K-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식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이어 경기도 이민사회 공동체 선언이 진행되며, 오후 3시 기념식에서는 도지사 기념사와 주요 내빈 축사,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3팀의 합동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4시 OBS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브브걸, 울랄라세션, In A Minute, 이민정 등 많은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행사장에는 총 64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네팔 만두, 베트남 월남쌈, 파키스탄 커리 등 세계 각국 음식을 맛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창작 무용극 “춤시 오딧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사)국수호 디딤무용단이 준비한 작품으로, 동양 철학과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무대 위에서 춤과 시, 음악이 결합된 종합예술을 선사한다. 1987년에 창단된 (사)국수호 디딤무용단은 창작무용과 북춤, 그리고 춤극으로 불리는 무용극을 민간 무용단으로는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무용단으로, 한국 전통무용의 현대적 재해석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춤과 시의 만남’을 주제로, 인간 존재의 깊은 내면과 삶의 서사를 무대 위에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철학적 성찰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공연 전·후로 공연장 로비에서 LED 화면을 활용해 무용단의 춤사위를 관객이 직접 따라 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공연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이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문화 예술 경험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오후 4시 수정구 금토동 산 35-5번지에서 천림산 봉수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조선시대에 횃불과 연기로 왜구의 침입을 알리던 이곳 봉수지(333㎡)의 유적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천림산 봉수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림산 봉수 제례를 진행해 국가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시흥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도 개최해 기타, 라인댄스, 노래, 댄스스포츠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림산 봉수는 조선시대 전국 5개 노선 가운데 제2노선(부산에서 올라오는 노선)의 봉수 시설로, 용인 석성산에서 받은 신호를 서울 목멱산(남산)으로 넘기는 역할을 했다. 나라가 위급할 때는 5개의 연조(아궁이) 모두에 불을 피워 급박한 상황을 알리고 평상시에는 1개의 연조에만 피워 평화로움을 전했다. 세종실록지리지 등 각종 사료에 기록은 있으나 정확한 위치를 모른 채 방치됐다가 1996년 지역 주민이 터를 발견해 발굴 조사 과정을 거쳐 2002년 9월 경기도 기념물 제179호로 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0일 제3회 화성특례시 도농어울림축제가 동탄여울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토종씨앗, 시간을 심고 미래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4만 명의 시민이 함께한 열기를 이어받아 도농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동탄지역 주민자치 대표와 농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도농 상생 협약식과 함께, 토종 씨앗 주제관 전시가 열려 농업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농 어울림 사생대회가 마련돼 있으며, 현장 체험으로는 토종 농산물 김치 만들기, 수향미 꽃 송편 만들기, 토종씨앗 찾기 체험, 곤충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마술 공연, 버블쇼, 서커스 퍼포먼스, 시민 참여 문화 공연 등이 무대를 채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 마켓에서는 도시민이 판매하는 청년 농업인 농산물 부스, 포도품평회 입상 농가 판매 부스,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우리 먹거리 판매장터 부스, 농산물 가공 제품 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화성특례시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 기간 동안 ‘3일장 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구리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축제 3일 동안 ▲구리 9경 중 1곳 이상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에 게시하고, ▲구리시 전역 상권에서 결제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해 축제장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전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축제장인 한강시민공원은 인증 사진과 결제 영수증 인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축제장인 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 9경은 ▲동구릉, ▲장자호수공원, ▲아차산과 고구려 대장간 마을, ▲구리타워와 곤충생태관, ▲갈매 구릉 산자락 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 전통시장(돌다리 곱창 골목), ▲광개토태왕비와 동상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선선한 가을날 구리 곳곳을 둘러보며 상권도 살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유플페(Youth Play Festival)’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청년축제를 열어 축하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청년축제기획단과 청년정책협의체가 주도해 준비한 만큼 청년 중심의 콘첸츠로 꾸려진다. △청년기획 체험부스 △청년사장 플리마켓 △청년커뮤니티 성과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함께, 청춘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는 ‘솔로체크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청년 뮤지션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과 호흡하며 젊음의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메인 무대에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밴드 △더로프트 △더스탠다드 △에어드락이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음악으로 보여준다. 이어지는 피날레 공연은 시 홍보대사 가오가이를 비롯해 청년 세대가 주목하는 가수 경서, 방예담이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남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빙그레 △코스모스제과 △다산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축제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시에서 처음 마련한 북페어다. 시는 ‘조선 텍스트힙, 정약용’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500여 권의 저술을 남긴 정약용 선생의 독서와 저술 활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았으며, 동네 책방 7곳과 전국의 출판사, 독립출판 창작자·작가, 남양주시 독립출판 클래스‘마이북스토리’등 70여 팀이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창작자들의 다양한 도서를 구매할 수 있고,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퀴즈와 만들기 체험, 허브차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초청 작가의 북토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초청 작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순례주택』·『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의 저자 유은실 작가와의 대담,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의 저자 이미경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첫 북페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19일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개막 주제공연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과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전통 국악부터 무예,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에는 광주의 전통주와 퇴촌 토마토 베이커리를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 in 산성’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걷기 '시간의 성벽'’, ‘선비‧다례체험’, ‘성곽길 도장 걷기’,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치유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등 남한산성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풍성하다. 마지막 날인 21일(일)에는 조선시대 해장국 ‘효종갱 시식 챌린지’와 ‘대동굿’이 진행되며, 축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 랜딩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이 단순한 군사 작전을 넘어 대한민국과 인천의 평화와 번영을 열어간 역사적 출발점임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맞춰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유니폼’이 공개된다. SSG의 상징적인‘인천군 유니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모든 선수의 등번호는 75주년을 의미하는 ‘75번’으로 통일된다. 모자에는 기념 패치가 부착되며 선수단은 ‘랜딩데이’ 기간 동안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첫날인 19일에는 해병대 제2사단 의장대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연평도 포격 당시 부대를 지휘했던 김정수 중령이 시구자로 나서며, 군 장병 800명이 초청돼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경기 전‘인천 랜딩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해군 의장대와 육군 17사단 군악대가 함께 참여해 예우를 더한다. 이 자리에서 참전용사 윤주성 씨에게는 SSG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특별 유니폼이 전달된다. 이는 참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자, 느끼자, 나누자! 자연 속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3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판매 부스는 물론 벌룬공연‧현악기 앙상블‧밴드 공연 등 공연이 이뤄진다. 시민 응원 메시지 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 놀이,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아나바다 장터, 경품 추첨 등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고 돕는 공동체 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에 좀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거북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 당신의부엌협동조합, ㈜블랙제이키친, 사회적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토)부터 28일(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희망대 근린공원, 분당구청 잔디광장, 탄천(탄천 종합운동장 앞) 등 성남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태그 성남)’을 슬로건으로, 기술(Technology), 예술(Arts), 게임(Game)이 어우러져 ‘먼저 온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다.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은 9월 11일(목) 오전 10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진준 성남페스티벌 총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은 축제의 의미와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예술과 기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남페스티벌은 성남의 도시 정체성과 미래의 가능성을 담아낸 축제”라며 “성남의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성남페스티벌은 성남문화재단이 지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3일 동구 송현동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 인천 이북도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북도민의 문화를 홍보‧계승하고 실향민과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며 이북도민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는 약 2,800여 명의 실향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이들의 애환을 담아낸 인천의 역사성과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과 연계해 개최되며, 인천 지역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일반 시민은 물론 전국의 이북도민 약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북도민 밴드와 무형문화재 공연 등 식전행사 ▲개막공연 ▲유공자 표창 ▲주요 인사 축사 ▲탈북인 예술단 공연 ▲미스트롯 출신 전영랑·가수 정다운의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북한음식 시식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진 전시전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채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평화와 종전을 기원하는 문화축제를 통해 실향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2025년 통일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9.12~9.18)에 맞춰 열리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평화통일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공연 한마당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등 총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공연 한마당에서는 ▲퓨전국악 그룹 공연 ▲탈북민 음악무용단 ▲청소년 음악단 공연을 통해 통일과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체험 한마당은 ▲한반도 역사 가상현실(VR) 체험 ▲북한음식 체험 ▲통일 포토네컷 ▲아이싱쿠키 만들기 ▲통일염원 등불 만들기 ▲남북화폐 직접 디자인하기 ▲통통퀴즈 ▲페이스페인팅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7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놀이 한마당에서는 ▲윷놀이 ▲협동공치기 ▲투호 ▲제기차기 ▲통일 빙고 게임 ▲통일 룰렛 등 전통놀이와 참여형 게임도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오후 4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도서관에서 ‘반려동물이 궁금해!’ 주제로 한 그림책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체험, 전시, 노래 공연 등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책테마파크 도서관 야외공연장엔 특설 무대가 설치돼 초빙한 이예숙 그림책 작가가 콘서트형 강연을 한다. 그림책 ‘번개 토끼’에 담긴 작가의 생각과 작업 과정에 관한 이야기, 반려동물을 대하는 자세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 공연, 박종욱 마술사의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쇼도 펼쳐진다. 도서관 앞마당엔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책 원화 10점과 유리관에 살아있는 거북이, 카멜레온, 공비단뱀 등을 관련 그림책과 함께 전시한다. 이 외에도 번개 토끼 팝업북 만들기, 반려동물 사진으로 머그잔 만들기, 바람개비·동물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이 현장 참여 신청 행사로 열린다. 행사 중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300명)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4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재단법인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18일 오후 2시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조성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정연구원, 반도체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민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용인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첫 순서인 기조강연에서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정덕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SK하이닉스 사외이사)는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공간으로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의미를 짚는다. 초청강연에서는 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전문위원과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가 각각 ▲AI 반도체 시대 기술 혁신과 삶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전국의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캐릭터 축제로, 이상일 시장 아이디어로 올해 처음 열린다. 축제에는 용인의 교류도시,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대학 등 17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총 27종의 캐릭터가 함께 한다. 용인시민의 날을 위해 국내외 교류도시 15곳이 용인을 찾는다. 미국 플러튼시와 페어팩스카운티,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일본 구마모토시, 이탈리아 대사관 등 해외 6개 도시와 전남 함평군, 경북 안동시·울릉군, 제주 제주시, 충북 단양군·괴산군, 경북 포항시 등 국내 9개 도시에서 총 83명의 방문단이 방문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5일 자매결연 체결을 앞두고 있는 울릉군에서는 청소년단 21명이 방문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축제 현장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조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50~70세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지원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을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뜻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를 결합한 합성어다.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뜻하며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은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비룡전자, ㈜휴먼스토리FS 등 30여 개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효과를 거두며,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