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투표는 시민의 가장 큰 권리”라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광명시는 16일 아침 철산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제21대 대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한 박시장은 “투표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민주적 권리이자 책임”이라며 “광명시민 모두가 주권자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해달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광명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연이어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직원들과, 15일에는 확대간부회의에서 5급 이상 간부들과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또 시 전역 옥외광고물, 공식 누리집·SNS, 투표 참여 방송 등 다채로운 홍보 채널을 활용해 투표 독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 투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에는 오는 5월 29일과 30일에 동별로 사전투표소 19개소를 운영하며, 오는 6월 3일 본투표일에는 총 7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희 노래에 즐겁게 춤추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없던 힘도 솟아나요." 지난 2025년 5월 15일 목요일 오후 두시에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병설 분당노인주간보호센터에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센터에 둘러앉아 눈을 빛내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가요를 사랑하는 사람들 봉사단”이 바로 그 기다림의 대상이다. 1분이 1시간 같은 인고의 시간이 지나자 예쁘고 멋진 의상을 갖춰 입은 6명의 가수들이 무대에 섰다. "어르신들 저희들 보고 싶으셨나요?" 사회를 맡은 박주현 가수의 인사에 어르신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낸다. 이윽고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됐다. 가수의 노래가 시작될 때마다 어르신들은 열렬한 환호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떤 어르신은 무대에 나와 춤을 추며 나이를 잊은듯 열정적인 모습을 뽐내기도 하였다. 이윽고 약속된 한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 가수의 노래에 어르신들이 앵콜을 외치면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분당노인주간보호센터와 “가요를 사랑하는 사람들” 봉사단의 인연은 2025년 1월부터 시작되었다. 박주현 가수는 “전문 가수들이 뜻을 모아 봉사단을 결성했는데 어느 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수봉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과 원삼면 사암리·문촌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특히 자연과 역사, 불교 문화가 어우러진 신비로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고려 시대의 유산인 문수산 마애보살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자락에는 관세음보살 현몽으로 창건된 법륜사가 자리해 정신적 안식과 수련의 공간을 제공한다. 문수봉과 법륜사를 함께 둘러보는 것은 자연과 문화, 내면의 평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여정이다. 문수봉은 용인의 대표적인 산으로 주요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다. 북쪽의 경우 어은산으로 이어지며 남쪽의 경우 쌍령산과 연결된다. 동쪽에는 매봉재가 자리 잡고 있으며 남동쪽에는 리기다소나무 조림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다. 산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서쪽에서는 운학천을 거쳐 경안천으로, 동쪽에서는 청미천으로 흘러들며 용인의 자연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문수봉에는 다양한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다. 따라서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각자의 수준에 맞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등산 코스로는 농촌테마파크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이어지는 15km 코스가 있다. 곱등고개에서 출발하는 1.7km 코스는 짧은 거리로 부담 없이 오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시의 삶은 종종 너무 빠르다. 말 없는 풍경마저 소음이 되는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무언가를 잠시 멈추고 싶어 한다. 그런 욕망을 가장 조용히 받아주는 공간 중 하나가 있다. 바로 성남시 수정구 관할의 남한산성 일대다. 이곳은 유적지, 등산 코스를 넘어 시간을 따라 걷는 자에게만 허락되는 내면의 여정지라고 할 수 있다. 남한산성은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에 걸쳐 펼쳐져 있는 국가사적이다. 본디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를 대표하는 명소라고 알려져 있다. 반면 성남시가 품고 있는 남문 일대 역시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조선시대의 돌과 흙, 고요한 숲길, 그 속에 녹아든 성남 시민의 호흡은 이 지역을 하나의 살아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성남 수도권 지하철 산성역에 내려 ‘남한산성 입구’라 불리는 초입 그리고 남문, 지화문에 다다를 수 있다. 이 성은 묵직한 분위기 속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단단한 돌 계단, 웅장한 문루, 이어지는 성곽은 침묵 속에서 자신이 지나온 역사를 드러낸다. 이곳을 지킨 수많은 이들의 고요한 발자국이, 오늘 걷는 이의 심장 속으로 스며든다. 성남시는 이 구간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 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19일과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소통으로 여는 성장, 행복,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힘’을 주제로 감정노동 해소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정무 전문 강사의 강의로, 공감과 경청, 스트레스 관리법 등 실질적인 소통 기술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다양한 민원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친절 교육을 지속 운영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민원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 업무 담당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호원대학교 이배영 초빙교수가 ‘공공부문의 친절 비스’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서비스 정신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광덕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최대 120mm(오남)의 집중호우를 기록했으며,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대 31mm의 추가 강우가 예보된 상황이다. 시민안전관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즉시 가동 △배수펌프장 8개소 전진 배치 △하천변 산책로, 출입구, 세월교 통제 등 긴급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했으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기반으로 배수시설 가동 상태와 하천 수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 중이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진건읍·오남읍 등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등 지역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대응이 중요하다”며 “특히 원도심 지역은 침수 위험이 높은 만큼 세밀한 점검과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이석연 변호사가 고문변호사직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16일 자로 고문변호사직에서 해촉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2023년 7월 성남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됐으며, 이날 해촉 처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이던 화성시는 20여 년 만에 104만 명을 돌파하며 특례시로 성장했다. 이처럼 급속한 도시 확장에 따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주력해왔지만, 사후 처리 중심의 방식으로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속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선제적 민원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실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도와Dream TF’를 신설했다. 이번 TF는 ▲시민 생활 속 불편 민원의 적극 발굴 및 해결 ▲잠재적 민원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민원 발생 자체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사업인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QR코드와 네이버 폼을 연계해, 시민 누구나 별도의 인증이나 회원가입 없이 생활불편 민원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공동 운영하는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의 네트워킹데이가 15일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에게 용인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수강생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 1·2·3기 수강생들과 UNIST 교수진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반도체정책 과장과 김성엽 UNIST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들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산업 전망과 반도체 교육 및 산학 허브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김성엽 교수는 “어느덧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이 3기를 맞이했는데, 이번 3기 과정은 1·2기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과정이 기존 12주에서 14주로 확대됐으며 교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며 “이 과정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지식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 시간을 가지며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전 보통골 주민의 쉼터에서 개최된 ‘제7회 보통골 효잔치’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소각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상대원동 폐기물 소각장 인근 보통골에 거주하는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관람 및 오찬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환경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에너지시설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는 보통골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노후화된 환경에너지시설을 대체할 5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시설 공사를 지난해 착수했으며, 폐기물소각장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 약 71억 원을 3만 1,193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2일 ‘2025년 제1차 화성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원비행장(K-13)과 오산비행장(K-55)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금 지급을 의결했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며, 보상금 결정 내용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2025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7월 30일까지 군공항대응과 피해대응지원팀(화성시 화산중앙로 16, 2층 군소음 접수처)에 이의신청서와 함께 거주 사실, 직장 또는 사업장 근무지 등의 입증자료를 제출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윤순석 군공항대응과장은 “오랜 기간 군공항 소음으로 고통 받아온 주민들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에 따라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차량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정기 차량안전점검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된다. 올해 상반기 점검은 이날 남한산성면 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실시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중 사전 선정된 통학버스 총 28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충족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안전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차량은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경미한 미비 사항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유도했다. 또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요청 후 정기점검 시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아동학대 사례관리 전담기관인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성남시 복정로 96번길 30-1)을 개관하고 지난 5월 1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5년 1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총 21명의 직원이 아동학대 사례관리 사업, 심리치료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아동권리 옹호 사업,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의 회복과 성남시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개관식은 5월 15일 오후 2시, 복정동에 위치한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3층 교육실에서 복정 1, 2 어린이집 아동들의 식전공연, 아동참여단 대표 아동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 성남시 아동보육과장의 추진 경과보고, 성남시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린이는 성남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다.” 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이 성남시 아동들로 하여금 학대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 체계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처인구 고림동의 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안전지킴이 산업안전 합동 현장점검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 성남시 관계자, 노동안전지킴이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낙하물 방지망, 안전난간대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건축 자재 정리‧정돈과 안전 통로 확보 여부, 날카로운 건축 자재에 찔리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수칙도 지도했다. 또 철근을 설계에 따라 배열하는 작업을 할 때의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사업장 450여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지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가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개선조치를 실시하고, 미비한 사업장의 경우 반복 점검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