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만년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만년제 정비사업을 2028년까지 완공해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년제 복원과 주변 역사공원 조성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들이 만년제를 관람하며 일상적인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5년 괴성(인공섬) 복원공사 및 역사공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제방설계 및 토지보상절차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조성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년제는 정조가 융건릉과 연계해 조성한 농업용 저수지로, 1996년 경기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지정 시 행위제한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와 막대한 사업비 문제로 복원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도 화성시는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만년제의 가치를 조명했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 마침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는 태안3지구 개발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여가 공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만년제를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이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만년제는 단순한 저수지가 아닌 정조대왕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3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선행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 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의 교육공동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재난구호 및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달하고, 서울교육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특별회비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시정발전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4명(외국인 2명 포함)을 ‘2025년 용인특례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용인의 시정발전과 국제교류에 공헌한 내·외국인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명예시민으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 ▲빌 그래벨(Bill Gravell)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청장 ▲드웨인 아리올라(Dwayne Ariola)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시장 등 4명을 선정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유림동 일대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에 기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등 중첩규제로 시민의 재산권을 25년간 침해한 수변구역 해제를 위해 환경부와 접촉했다. 이 시장은 2023년 상반기 신진수 원장(당시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만나 규제의 불합리성을 설득했고, 2024년에는 새로 부임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수시로 접촉했다. 이 결과 지난해 11월 15일 약 3.728㎢(약112.8만평)이 25년만에 수변구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3일 장안면 소재 김주형 딸기 농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농가 팻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농가 조직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우수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우수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우수농가로 선정된 김주형 농가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농가는 총 28개 농가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 944곳 중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거래건수, 판매금액, 안전성 검사, 클레임 내역, 현장점검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됐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7개소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매출액 347억 원을 기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제철 농산물을 생산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해주신 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우수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 시장 주재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3년차를 맞이한 용인의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매년 완성도를 높였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제들에 세심하게 관심두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시민편의(14건) ▲교육·문화·체육(13건) ▲제도개선(8건) ▲복지(11건) ▲보건(7건) ▲기업·경제(12건) ▲환경(9건) ▲안전(9건) ▲도시·여가(12건) ▲반도체(9건) ▲교통(17건) 등 총 11개 분야 121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한다.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관리체계 개선▲건축 인허가 처리 표준안 수립 ▲공동주택의 부실시공을 차단하는 관리방안 수립 ▲먹는물 수질검사 분석 온라인 서비스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심의 등의 제도개선 방안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의 부실시공을 차단하는 관리방안은 최근 처인구 양지면의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에서 불거진 공동주택의 하자 문제를 방지하고, 입주전 시행 중인 사전점검 제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인생의 마지막에서 과거의 연인들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섹시 코미디 '죽기 전에 한 번만'이 오늘 IPTV & VOD에서 최초 개봉 소식을 알리며 취향 저격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각본/감독: 민채연ㅣ출연: 오지윤, 김동연, 홍진기, 양승수, 서진원 ㅣ제작: 유한회사 영화사 반딧불ㅣ배급: 유한회사 영화사 반딧불 ㅣ러닝타임: 95분ㅣ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1. 유쾌하게 풀어내는 전 연인들과의 스캔들, 웃음을 유발하는 섹시 코미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주인공 ‘민정’(오지윤)이 과거의 연인들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섹시 코미디 '죽기 전에 한 번만'이 2월 14일(금) 바로 오늘부터 IPTV & VOD 서비스를 통해 최초 개봉한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주인공 ‘민정’이 전 연인들과 엮이면서 발생하는 스캔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섹시 코미디라는 점이다. ‘민정’은 과거에 사귀었던 네 남자들과 재회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당황스러운 순간에 주인공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대사, 그리고 심각했던 분위기를 유쾌하게 뒤바꾸는 위트 넘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2025년 성남시 지역 장애인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윷놀이대회”를 2월 12일(수) 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금번 행사에는 성남시 거주 장애인 2인조, 16개 팀이 참가하여 전통 윷놀이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었고, 부스 게임으로 슐런 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부럼 세트를 나눠 먹으며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 한창경 관장은 ” 즐거운 전통 윷놀이대회를 통해서 서로 화합하고, 행복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즐기시고, 올해도 성남시 장애인 가정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로 다가서며 앞장서겠다“ 라고 하였다. ❍ 금일 행사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포스코휴먼스에서 후원과 자원봉사자로 함께 하였고, 박승대 대표이사 사장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 윷놀이대회를 통해서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 라고 격려하였다. ❍ 행사에 참여하여 우승을 차지하신 황성용님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우정을 다졌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어 기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 미쉘 윈트럽 주한아일랜드대사와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성요한 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립지원시설로, 아일랜드에 기반한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지침에 따라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앞서 복지관을 다녀간 윈트럽 대사가 최 의장에게 방문을 제안해 성사됐다. 윈트럽 대사는 서한에서 “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학습이 더딘 발달장애인이 독립적인 생활과 존엄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그 모습이 서울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닮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관 소개 및 한-아일랜드의 발달장애인 자립시설에 대한 환담을 나눈 최 의장과 윈트럽 대사는 재단 이사장과 수사, 복지관장 등의 안내에 따라 그룹홈과 작업활동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그라나다 카페 등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윈트럽 대사가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립을 돕고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관의 프로그램이야말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에서 계획한 5개 도로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가 신청한 도로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의 교통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 8개 도로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신청했다. 이 중 5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이 포함되지 않은 사업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처인구 남동~양지면/10.4㎞ 4차로 신설) ▲국지도 98호선(용인 고림동~광주 도척동/6.1㎞ 4차로 확장) ▲국지도 84호선(처인구 이동읍~원삼면/12.1㎞ 4차로 신설) ▲국지도 57호선(처인구 원삼면~마평동/12.2㎞ 4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처인구 이동읍 송전리~묘봉리/1.8㎞ 4차로 확장) 5개 사업이다. ‘국도45호선(처인구 이동읍~남동) 차로확장’ 사업은 지난해 8월 13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국도 45호선 확장(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안성 양성면 장서교차로 12.5㎞구간 4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장예선 의원이 14일 진행된 제291회 고양시의회(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해 시의 현황과 권한부터 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예선 의원이 관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시에 소재하여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31곳 중 25곳이 덕양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권역별로 재구성해보면 화전동·대덕동에 전체 수의 42%에 해당하는 13곳이 쏠려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장예선 의원은 “실제 입주현황을 보니 전체 호실 11,443호 중 입주 호실은 6,404호였고, 사업계획서상의 입주해야 할 기업은 7,309개였으나 실제 기업 수는 약 4,320여 곳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시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산업집적법⌟에 따른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을 고시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임하고 있지만,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 존재하는 구조적인 어려움도 함께 풀어내야 할 것”이라고 이동환 시장에게 당부했다. 실제로, 현재 시에서 할 수 있는 업무는 지식산업센터 설립 절차에 따른 인허가,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사업에 따른 업종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 교량 설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임시도로를 개통하고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는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단계로 분당 방향 가설 교량을 설치하고 임시도로를 개통해 우회 교통을 유도한다. 2단계에서는 기존 분당 방향 4차로 교량을 철거한 뒤 재가설한다. 올해 12월까지 해당 구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이를 한시적으로 서울 방향 도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3단계에서는 기존 서울 방향 4차로 교량을 철거하고 재가설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성남시는 내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날 1단계 공사 과정인 수내교 가설 교량의 개통과 함께 교통 전환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면 개축 공사에 따른 차량 정체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성남시는 왕복 8차로 유지 방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전면 개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신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오후 3시50분쯤 무등산 문빈정사 앞 ‘무등산 노무현길’에서 이번 광주 방문에 동행한 경기도청 출입기자들과 일문일답을 나눴습니다. 다음은 문답내용입니다. - 이번 광주방문에 ‘노무현’과 관련한 일정이 눈에 띄는데, 어떤 의미인지. “지금 민주당이 정권 교체를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걱정이 많다. 정권 교체를 이뤄내지 못하면 우리 모두가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아마 민주당 문 닫아야 될 것이다. 그런 정권 교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노무현 정신’이 필요하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제대로 된 민주 정권, 제대로 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노무현의 기적’을 이곳 광주에서부터 만들어냈다. 그래서 이번 광주 일정에 노무현 대통령의 마음을 다시 한번 기리면서 ‘이기는 길’, ‘제대로 나라 세우는 길’, 두 가지 길을 같이 가려고 한다. 이곳에서부터 시작된 열화와 같은, 노무현의 제2의 기적으로 반드시 이기는 길, 그리고 새로운 길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서 이곳에서부터 시작한다.” - 통합과 관련해서 메시지를 계속 내주고 계신데 민주당이 어떤 방식으로 통합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지. 이재명 대표가 김경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는 2월 13일, 경기도체육회 7층 회장실에서 ‘통합3대 경기도종목단체장 당선인 2차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태권도 김평 회장, 검도 김두현 회장, 수영 김범준 회장, 우슈 오명옥 회장, 소프트테니스 심재현 회장, 바둑 이상구 회장, 파크골프 용수영 회장, 에어로빅힙합 김선태 회장, 그라운드골프 심윤식 회장 등 9개 종목 회장과 사무국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는 이원성 회장과 각 종목단체장 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원 인준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와 각 종목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체육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후 각 종목단체장들은 자사 종목의 특성과 발전 방향을 설명하며, 체육 인프라 확충, 선수 발굴 및 지원, 실업팀 창단,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목표와 포부를 밝히고, 경기도체육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경기도체육회와의 소통과 협력이 각 종목 발전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는 데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중원구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은 따뜻한밥상(대표 이돈규), 빌랩콘텐츠종합상사(대표 이승후)과 지역복지 활성화 및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연계 및 지원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유관단체와 함께 지역복지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지역 욕구에 맞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랩 콘텐츠 종합상사 이승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되어 감사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획득한 강동훈(고림고)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민인 강동훈 선수는 지난 8일 슬로프스타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0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빅에어 결선에서 158.75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시장은 12일 강동훈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두 종목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따며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을 빛낸 강동훈 선수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정진하고 성장해서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한번 나라와 용인의 명예를 드높이는 활약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훈 선수는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강형곤 포곡농업기술상담소장의 아들로, 현재 고림고등학교 졸업반이다. 이 시장은 11일 강 선수의 아버지인 강 소장에게도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하나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경기이며, 슬로프스타일은 다양한 기물과 점프대를 활용해 높이, 회전 등 여러 기술을 평가하는 고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