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하남시 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협의하고자 지역사회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8일 첫 모임을 가졌다.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에는 경기도광주하남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광주시 일자리센터 등 장애인고용관련 기관 및 직업재활시설 관계자와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산업체를 대표해 우린·이와이푸드, 특수교육 현장을 대표해 초월고등학교 특수교사가 참여하였다. 각 참여기관별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업훈련 및 취업관련 역할과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기관 간 이해를 돕고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향후 협력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주)우린·이와이푸드 김동원 전무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채용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현재도 15명의 근로장애인이 취업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협의체를 통하여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직업을 갖고자 하는 장애인을 더 많이 채용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29일, 관내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광주하남 행정실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ㆍ하남의 각급 학교 행정실장들이 모여 학교 행정업무 수행에 관한 노하우(know-how)를 나누고, 지역 현안 및 교육행정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2022년 교육행정실장 협의체 운영계획,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협력 사항, △학교 간 교류 및 행정업무 공유 방안 등 관내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 인사이트플래닝 대표인 서기원씨를 강사로 초청, “똑똑하게 일하기, 일잘러의 스마트워크”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해 행정실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실의 업무부담 경감 및 관내 지방공무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29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브리핑룸에서 인수위 중간 진행 상황을 기자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주형 인수위 부위원장은 경기교육의 방향과 3대 원칙, 10대 정책 목표를 발표했다. 인수위는‘자율, 균형, 미래’를 3대 원칙으로‘기본 인성을 갖추고 기초 역량을 튼튼히 다진 사람은 스스로 자기 길을 만들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를 경기교육 방향으로 제시했다. 경기교육 방향은 평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 철학인 “모든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를 담은 것이다. 10대 정책 목표는 ▲ AI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교육, ▲학생 맞춤형 직업・진로교육, ▲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교사의 수업 지원과 교육활동 보호, ▲혁신교육 재구조화, ▲ 경기교육의 정치・이념 편향성 바로잡기, ▲돌봄, 유아교육, 방과후학교 공교육 책임 강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구축이다. 박주형 인수위부위원장은 “당선인의 공약을 10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2 용인 키즈런(Kid′s Run) 축제’를 개최하였다. 키즈런(Kid′s Run) 축제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6~8명 단일팀으로 구성, 총 7개 종목을 순환하며 총점수를 합산하는 단체경기로 올해는 초등학교 15개교 총 28팀(207명)이 참여하였다. 키즈런(Kid′s Run) 축제는 ▲허들왕복릴레이, ▲스피드 래더, ▲크로스 홉 ▲스쿼트 점프, ▲유소년 투창, ▲정확히 던지기, ▲2분 지구력 달리기 등의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종목은 3→4→5→6학년 순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키즈런(Kid′s Run) 축제를 기점으로 코로나 이후 침체된 분위기를 개선하여 학생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안정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번 키즈런 축제를 계기로 학교스포츠클럽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용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지원초등학교는 6월 28일, 전교생 대상 2022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광주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힐링클래식 여행’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학교에 직접 찾아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공연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연계를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 오케스트라와 광지원초등학교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의 악기 소리 탐색하기 △ 차이콥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1악장 등 클래식 음악 즐기기△ 학교가는 길, 알라딘 OST 등 학생들이 친숙한 음악 즐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원렬 교장은 “어릴 때의 예술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도 문화예술의 감성을 키우는 씨앗이 된다. 이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6월 28일 5학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4차시에 걸쳐서 진행되며 28일에는 1~2차시로 ‘소중한 나를 돌보아요’, 오는 7월 5일에는 3~4차시 ‘힘들 땐 도와달라고 말해요’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생명존중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평상시 나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생명 존중의 구체적 방법에 대해 배우고 나의 소중함을 깨닫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영애 교장은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 덕천초등학교는 28일 덕천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함께 덕천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위한 ‘2022 학생자치회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미래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에너지교육 및 차세대 스포츠 전략 수립을 통한 리더십 교육을 마련했다. 환경보호의 이념을 새기고 미래 산업혁명에 맞는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덕천초 자치회 4~6학년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신재생에너지 키트를 제작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종류와 중요성을 인지하고 에너지 실천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활동을 통해 미래 변화를 예상하고 기후변화에 관한 관심과 심각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5,6학년 학생들은 드론에 대한 이해와 조종 연습, 드론축구 리그전 등을 해 협동의 자세를 배우고, 차세대 스포츠 경험 및 전략 수립을 통한 리더십을 체험했다. 자연스럽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직업 체험 시간도 되었다. 김순한 교장은 “자치회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차세대 리더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 부림초등학교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 3~4학년부 1000m에서 4학년 김미소 학생이 대회신기록으로 2위를 했다고 밝혔다. 김미소 학생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대전에서 열렸던 ‘제4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 3~4학년부 1000m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었다. 부림초는 인라인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선수의 실질적인 기초학력을 확보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림초는 학생 선수의 학습에 대한 자심감과 학력 신장뿐만 아니라 단계적인 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각종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 화창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1학기 인문독서행사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의 마무리를 앞두고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책 만들기, 책표지로 가방 만들기, 학교도서관아 고마워, 도전 독서퀴즈, 동시야 놀자, 책표지 퍼즐 맞추기 등으로 운영한다. 특히 학부모 도서위원이 도서관에서 1~3학년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학부모 도서위원 활동도 재개되었다. 3학년 한 학생은 "반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 와 부모님이 들려주시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독후활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화창초등학교는 2학기에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독서의 생활화를 도울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양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안양중 스포츠클럽 리그(A-리그)를 4월 18일부터 7월 15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A-리그는 전교생이 등교 전 시간을 활용해 남학생은 축구, 여학생은 피구 종목으로 반 대항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했다.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기에서는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해 자신이 속한 학급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리그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에너지를 발산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A-리그와 함께 시행한 ‘RESPECT 캠페인’은 경기 전, 중, 후 상황에서 ‘나 자신’보다 팀 동료, 상대편 선수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전인 교육 활동이다. 올해 A-리그 여자 피구경기에서는 담임교사들 합의 하에 같이 경기에 참여하는 사제동행 활동도 진행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원격수업을 받아 사제관계 형성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A-리그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이강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