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05일 양주시 남부권역(양주1동, 양주2동, 광적면, 백석읍, 장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위기가정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고자‘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신용협동조합과 청춘재활노인복지센터의 후원으로 김장김치 5kg씩 50가구 분량이 준비됐으며, 관내의 저소득·위기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전달하여 동절기 안정적인 식생활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한돈자조금의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7kg을 지원받아, 김장에 참여한 종사자, 봉사자 등이 김장을 마친 후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지원받은 양주1동의 김OO(남/ 66세)님은 “혼자 생활하니 김장김치는 조금씩 김장김치를 사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직접 담근 김치를 맛 볼 수 있었다. 김장김치가 있으니, 올 겨울 반찬 걱정이 없다.”라며 고마워을 표현했다. 김나영 센터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가 되면 평범한 일상생활이나 기본적인 식생활 조차 큰 부담으로 느끼는 이웃들이 많다. 사랑의 김장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오는 12일부터 2025년 제1기 여성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16주간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인 기술‧기능교육 20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강화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6일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추가 업종’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 자격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또는 산업단지 안과 밖의 지식산업센터 중 특정 산업의 집단화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인정하는 시설로 구성됐다. 이번 고시에서 추가된 업종은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방송업 등 21종, ▲양주역세권개발 등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건설업, ▲전문직별 공사업 등 4종, ▲입주기업체의 경영 업무지원을 위한 금융업, 전문서비스업 등 10종, ▲변화되는 산업 구도 반영을 위한 스마트팜 수직농장, ▲OEM 제조업 등 총 37개 업종이다. 또한, 추가 입주 업종에는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연관된 R&D 업종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율 상승으로 인해 향후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산업에 발전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고시로 지식산업센터 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일 오후 관내 덕계동에 소재한 ‘리치마트’에서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및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시민 참여단’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대중교통 이용, 불법소각 금지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활 수칙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관련 6개시‘공동투자 협약 체결 동의안’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각각 가결과 부결이라는 상반된 결과에 대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6개시 공동투자 협약안과 부결된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사안으로 협약안에 명시한 대로 6개시 사업 분담금은 특별회계로 관리·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투자 협약안은 오는 16일 처리 예정인 남양주시를 제외한 5개시(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의회가 이미 승인했다. 또한,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화장시설로 인한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에 대해 시는 이를 일축했다. △수원시 연화장과 250m 거리의 광교더포레스트 △서울추모공원(서초)과 직선거리 1km 거리 서초포레스타6단지 △서울시립승화원(고양시)과 직선거리 600m 거리의 삼송우남퍼스트빌 △동해삼척 공동화장장과 직선거리 2km 거리의 동해아이파크 등의 아파트는 화장시설이 관련 없는 가격 흐름표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5일 제372회 양주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함께 양주시가 나아갈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양주시가 도로, 교통, 교육,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정거장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사업도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GTX-C 노선은 올해 초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 북부 산업경제의 중심지가 될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첨단 R&D 단지인 양주 테크노밸리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 경기 동북부 6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최종부지를 확정하고 타당성 조사용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국제표준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에 대한 갱신심사를 통과해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통합경영시스템은 ISO 45001(안전보건)과 ISO 14001(환경)을 통합한 인증으로, 안전보건 및 환경정책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기업경영 방침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위험 및 산업재해 예방 수준, 친환경 경영시스템 등을 국제 규격에 따라 검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2018년 최초 인증 후 매년 사후 심사와 시스템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향후 3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이흥규 사장은 “ISO 통합경영시스템 재인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환경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기관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5일 제이드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0,000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제이드어린이집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원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 기부를 실천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옥정2동 마을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선희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에 행복을 더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제이드어린이집에서 매년 보여주시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 어린 기부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정2동은 현재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랑의 온도는 97℃를 달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시농업 상자텃밭 사업평가 및 맛있는 텃밭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도시농업 상자텃밭 보급사업 및 꼬마농부학교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격려해 도농교류 증진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도시농업 상자텃밭 사업에서는 공립회천한양수자인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공립옥정어린이집이 우수상을, 공립클래스아이어린이집, 공립에듀포레어린이집, 공립곰두리어린이집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꼬마농부학교 중 최우수상은 공립꿈모아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맛있는 텃밭 그리기 대회는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 상자텃밭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726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수상작 포함 본선진출 작품 200여점을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나리농원 호박터널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대상 김아린(공립행복하나어린이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일 회천중학교에서 (재)경기도교육연구원 주최·주관으로‘2024 에듀테크 R·D랩-미래를 여는 특별한 만남(에듀테크로 신명나게 열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경기도교육연구원과 양주시가 협력 추진하는 에듀테크 R·D랩 개소를 앞두고, 경기도 내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교육에 적용가능한 에듀테크기술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테크 R·D랩은 교육용으로 개발된 에듀테크 기술이 학교현장에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경기도 내 현장 교사들이 체험·연구·피드백하는 시설로, 오는 2025년 3월 회천중학교에 개소될 예정이다. 행사는 현직 교사의 에듀테크 수업 시연과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부스 운영으로 구성했다. 특히 에듀테크 수업 시연은 체육·음악·미술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총 12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현직 교사가 회천중학교 교실 환경을 활용해 에듀테크 수업 사례를 시연하며,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미래 교실의 풍경을 학교 현장의 모습 그대로 생생히 구현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스마트바이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 평가 결과 공유 및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파악 후 적절한 조치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안전 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는 지난 9월부터 ‘2024년 양주시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시행한 바 있다. 이날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 김경수 차장이 일일 강사로 나서 위험성 결과 및 위험성 감소 대책과 실행계획을 비롯해 근로자가 준수하거나 주의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험성 평가를 비롯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위험성 평가 결과는 공문 및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평가 결과를 모든 근로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화재, 질식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 대비 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장 안전점검 대상은 공공야영장 및 민간야영장 13개소 대상으로 실시하며 카라반 또는 글램핑 등 야영장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민간전문가, 양주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 안전관리 대응체계 △화재예방, 전기, 가스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야영장 안전 위생관리 실태 △화장실, 샤워실 등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하게 보수·보완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장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야영장 사업주들의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가 5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면서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국민의힘, 백석읍·광적면·장흥면)과 최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회천1, 2, 3동·옥정1, 2동·은현면·남면)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는 5일 오전 10시, 시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 선언 이후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은 출석한 의원 7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윤창철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으로서 양주시의회를 이끌게됐다. 윤창철 의장은 “양주시 발전과 양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동료 의원들과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의장으로서 양주시의회가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수연 의원이 5표를 득표해 후반기 의장단에 합류했다. 최수연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에게 감사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로부터 재생 빨래비누 100개와 수세미 15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의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배용숙 동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용숙 동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빨래비누와 수세미가 지역사회의 장애인분들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관장은 “회천1동 행복마을 관리소의 환경을 고려한 뜻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과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에서 20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선물을 전달받았다.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은 2023년부터 희망센터에 양주시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케이크와 양말, 학용품세트로 구성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희망센터는 후원 받은 선물 세트를 양주시 관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 장석희 회장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송산로터리클럽은 이번 후원 전달과 관련하여 양주시상인회 협동조합(조합장 윤성희)과 협력하여 진행했는데 소속 업체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선물 포장등을 함께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2023년부터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 후원으로 크리스마스 시기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 에도 다양한 후원품을 지원받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내년 1월부터 양주 서부권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질 ‘드론봇인재교육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관내 광적면에 소재한 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에 조성될 예정으로 2개 호실 239.2㎡의 공간의 교육센터와 중정 760㎡의 공간의 실내 드론 비행장으로 구성됐다. 2층 교육센터에는 ▲사무공간,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 ▲드론 조종 체험장, ▲이론 교육장이 설치될 예정이며 1층 실내 드론 비행장에서는 5층 층고의 비행공간과 함께 실내 드론 비행을 위한 안전시설과 정비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 대상 드론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행정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 ▲드론 레저문화 보급 및 기초 저변 마련을 위한 교육시설 대관 등 양주시 드론산업과 로봇산업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한편, 양주시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 주택 총조사’ 결과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산업구조 및 일자리 부문에서 인구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3일 ㈜원진씨앤엠에서 관내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용숙 동장, ㈜원진씨앤엠 최원진 대표, 안종채 이사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원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원진씨앤엠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진씨앤엠은 전문건설업체로 지난해에도 회천1동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양주시청과 은현면,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학교 등에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Ⅴ그룹 종합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수도사업 종합평가이다. 평가 대상은 급수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뉘며, 시는 Ⅴ그룹(광역상수도 전량 수) 32개 지차체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공통 분야 9개 항목(28점),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52점),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 정책 이행 노력 종합평가 발표(20점) 등이다. 시는 수돗물 시민대상 홍보, 노후관로 개량,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로 양질의 수돗물 공급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 및 상금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국가유산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STEM으로 되살아난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사업이 국가유산청이 지정하는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워크숍’에서 양주시는 우수사업 수상 및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국가유산 교육의 중요성과 지역민의 국가유산 관심 제고를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양주 회암사지 및 주변에 산포되어 있는 유산과 자연을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세계유산적 가치와 역사성을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교체험과 현장체험, 야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단순히 국가 유산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보다 입체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025년에도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사업을 추진해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도시농업·치유농업을 활용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을 활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회복지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교류 및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도시농업관리사와 농촌치유농장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참여 인원을 모집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도시농업·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건강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