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10월 15일부터 23일 기간 중 3일간 각 구조팀별로 감악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특별 구조대원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추락, 실족, 고립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19명의 119구조대원이 이번 훈련에 참여하며,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환경에서 구조기술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불어난 계곡물에 의한 인명구조 ▲산악구조장비 조작 및 숙달 ▲소방헬기 유도 ▲산악사고 시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산악구조 장비 숙련 훈련은 최신 구조 장비의 사용법을 익히고 험난한 지형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훈련대원들의 기술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종합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사고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다. 이상태 서장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지역 특성에 맞춘 산악사고 안전대책과 특별구조훈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신체적, 정신적 특성으로 인해 일반인보다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규정을 마련하고, ‘피해장애인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 규정’, ‘장애인 복지시설 점검 및 교육, 홍보에 관한 사항’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장애인 복지시설은 재활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통합지원이라는 중요한 역할 수행을 하는 복지 제도”라며, “장애인들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같은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거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긴급재난 알림 관리시스템 설치 지원’, ‘안전관련시설 설치 지원(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차수판,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시설, 지상이전 등)’을 담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최근 청라국제도시의 전기차 화재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재난은 거주민 전체로 피해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조기에 재난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 확대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피해사실을 인지한 즉시 빠르게 전파하고 인지한 구성원들이 적절한 초동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재난 대응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0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청라국제도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건으로 막대한 재산피해는 물론 ‘전기차 포비아’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사회문제가 확산되고 있기에 전기차 화재로 인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계획을 수립’, ‘대응매뉴얼을 배포’, ‘화재감시 및 경보시설 설치 및 화재진화 설비 지원 등’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의 전기차 증가율은 연평균 64% 정도로 전기차의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상황인데, 안전에 관해서는 사후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라며 “이번 조례로 전기자동차 화재발생 자체를 막을 수는 없으나 화재 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주변에 알림으로써 피해 확산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15일 ‘희망나눔 고구마’ 행사를 실시했다. 문산읍은 2024년 실버경찰대 특수시책으로 ‘희망나눔 고구마’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봄부터 직접 밭을 갈고 잡초 제거, 고구마 모종 심기, 제초 작업을 하는 등 정성스럽게 고구마 수확에 힘썼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지난 5월부터 정성스럽게 키워온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도 고구마 수확에 힘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봄부터 구슬땀을 흘리신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 내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과 함께 ‘금촌사랑 가을맞이 동행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강화황산도 해안산책로를 탐방하고 김포 대명항과 함상공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화도 황산도에서는 해안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김포 대명항과 함상공원을 들러 아름다운 항구의 풍경과 전시된 함정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아파 외출이 어려워 나들이는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나올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기석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회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가 오는 26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시청로 194)에서 개최된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가을날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성과 발표회와 ▲주민이 직접 꾸미는 한마음 예술제 ▲벼룩시장(플리마켓) ▲어린이 대상 퀴즈 행사 ▲체험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경험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키워가는 귀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가 금촌3동만의 특색을 갖춘 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앞으로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만들어 나갈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라며, “올해 처음 열리는 한마음 문화축제가 많은 주민에게 즐겁고 쾌적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24 예술로-예술인파견지원사업의 협업사업으로 지층 복도 공간에 팝업 전시 ‘낱장들’을 10월 24일까지 연다. 리더 예술인인 유재영 소설가와 참여 예술인 박영(연극/배우), 이다미(음악/재즈 보컬), 리혁종(미술/설치 등), 정수은(영화/다큐멘터리) 등 작가 다섯 명은 지난 5월부터 교하도서관에서 파견사업에 참여해왔다. 이번 전시는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휴식, 위안, 발견, 이해, 소통 등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폐기 예정이었던 빛바랜 책을 활용한 작품들은 견고한 지식의 보호소(‘라이브러리 쉘터’)가 됐다. 카프카의 ‘변신’ 속 벌레를 책 낱장과 도서관 인근 숲의 부러진 나뭇가지를 활용해 대형작품으로 만들어 ‘혐오’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세계의 작가들이 남긴 도서관에 대한 글들은 ‘책의 우주’로 표현됐다. 즉흥적 에너지의 집합체인 재즈에 관한 책에서 끌어올린 문장들은 타인과 어울려 사는 우리의 모습도 재즈와 닮아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이미지로 만든 악보인 ‘그래픽 스코어(graph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율곡문화학당에서 ‘가족 힐링 및 별보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율곡문화주간을 맞아 율곡문화학당을 활성화하고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2인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8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나, 파주시 누리집에 모집공고를 올린 지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총 스물세 가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화기법, 회복적 생활 교육에 입각한 가족치유 프로그램 ▲천체망원경 및 쌍안경을 이용한 심우주 천체관측 등이 진행됐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가족 힐링 및 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양질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 및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곡문화학당은 파주시가 ‘2023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 공간을 지난해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여 올해 3월에 새롭게 개관한 문화공간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과 13일 한국사 인기강사인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 토크쇼를 열고 율곡 이이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토크쇼는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10일)과 파주 이이 유적지(13일)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으며,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에서는 율곡 이이의 생애와 그의 철학과 사상 그리고 아홉 번의 장원급제로 유명한 율곡 이이의 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이후 관객들이 파주의 역사 인물인 율곡 이이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태성 강사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성현이신 율곡이이 선생이 파주시의 대표 인물 중 한 분이라는 사실은 파주시의 큰 자산”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율곡이이의 철학과 사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 활동의 중심지인, 파주 이이 유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율곡이이=파주’라는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유명 강사를 초청해 역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시립뮤지컬단 창작 뮤지컬 ‘이이’가 파주시민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뮤지컬 ‘이이’는 율곡 이이의 본향이 파주임을 알리기 위해 이이 선생에 대한 철저한 자료조사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재해석을 결합해 창작한 뮤지컬로, 금촌 사람들, 미스터 래빗 등을 연출한 김재한 연출가가 이이 선생의 일대기를 연출했다. 이번 공연은 10월 12일과 1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이뤄졌으며, 공연장을 꽉 채운 영상과 무대 기법 등을 통해 영화처럼 생동감 있게 장면을 표현했다. 공연장을 찾아온 시민들은 “파주시 시립뮤지컬단의 정수를 담아낸 공연 그 자체”라고 평했고,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뮤지컬 이이가 보여준 춤에 푹 빠졌다”, “추후 재공연을 기대하겠다”라고 호평했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이번 뮤지컬 ‘이이’ 공연을 통해 뮤지컬단이 파주시민을 위해 더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파주시 녹색어머니회,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등 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 ‘여행길 걷기‘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시민의 참여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과 함께 진행해 온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으로,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걷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파주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성매매집결지가 자녀들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폐쇄의 필요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여행길 걷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교육을 듣고 나니 우리 아이의 안전과 긍정적인 성에 대한 인식 형성을 위해서 성매매집결지의 폐쇄 필요성에 더 크게 공감하게 됐다”라며, “성매매집결지를 없애기 위해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꼭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12월까지 성매매 예방 캠페인 및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지속하여, 성매매집결지 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 임진각광장에서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최된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개성인삼의 인지도를 높이고 효능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파주시 대표 농산물 축제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자 한다. 파주개성인삼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 인삼으로 재배부터 채굴, 선별, 봉인 전 과정을 공무원이 입회하여 품질관리가 이뤄진 인삼이다. 시는 ‘즐겁게(볼거리), 맛있게(먹거리), 함께(놀거리)’ 3가지 주제로 축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즐겁게(볼거리)’ 코너에서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 인삼배 씨름대회, 거리공연 및 폐막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맛있게(먹거리) 코너에서는 파주 농특산물과 가공품, 즉석가공 및 전문음식 등이 판매된다. ▲함께(놀거리) 코너에서는 인삼경매, 서커스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임시주차장과 평화누리주차장, 캠핑장 주차장 3곳이 무료로 운영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파주시 더 큰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공동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35개 기업체가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통해 35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생산(포장/검수/조립), 물류(재고관리/자재운반), 사무(총무·구매·운영지원·회계·인사관리·연구개발), 서비스(고객관리/간호사·조무사/재활지원/바리스타), 미화·청소, 조리, 영양사, 제과·제빵, 운전, 주차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업체를 작년 대비 30개에서 35개로 늘리는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층을 위한 청년복지지원 홍보관을 운영해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복지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채용 면접에 도전하는 구직자들에게 적시성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금 바로 활용 가능한 면접 꿀팁!‘ 특강이 식전 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식전 행사는 1시에 진행되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직업심리)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완화 아로마세러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15일 본서(통일로1564)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청렴문화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하기 위해 문화공연 형식으로 준비됐으며,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 기여와 내부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사말 ▲청렴연극 ▲힐링콘서트 ▲청렴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석했다. 이 행사는 소방 업무에서 오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태 서장은 "새로운 방식의 청렴교육이 신선했고, 출동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 안정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경기도소방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렴문화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올바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실버 희망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25박스를 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오승환)에 기탁했다. ‘실버 희망 텃밭’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의 특화사업으로 봄에는 감자, 여름에는 옥수수, 가을에는 고구마, 겨울에는 배추 등 제철 작물을 수확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나눔 봉사 활동이다. 실버경찰대는 5월부터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고 물을 주는 등 고구마를 정성껏 길러 수확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행복나눔협의체를 통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복지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경작 면적이 넓고 최근까지 무더위가 지속되어 텃밭을 가꾸느라 수고가 많았는데 수확량이 많아 보람차다”라며 “실버경찰대가 수확한 고구마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민관이 합심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살기좋고 정감 넘치는 조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운정체육공원 일대에서 1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매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의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4일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함께 걸어요, 어르신 보행기·지팡이 지원사업‘에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앞서 7월과 9월에는 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 농가를 찾아 들깨 모 파종 및 농약 치기 등 일손 돕기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매월 광탄면 내 버스정류장과 공영주차장 등 마을 청결 활동과 등굣길 학생 교통 봉사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광탄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영길 실버경찰대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 넘치는 광탄면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제7회 학령산 미술제 및 가족단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학령산 미술제는 ‘금촌동 우리동네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촌동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본 금촌동의 모습을 도화지에 그려내어 미술의 재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날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멋글씨(캘리그래피)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됐으며, 미술제 이후에는 가족의 장기를 보여줄 수 있는 가족단합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김기중 주민자치회장은 “학령산 미술제가 어린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면 좋겠다”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금촌동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초롱꽃공원 풋살장에서 `제1회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인사 등을 비롯해 운정6동 사회단체,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파크골프 대회가 사전 경기로 치러졌다. 이어 자세교정 몸풀기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주민화합을 위한 초중고 줄넘기, 훌라후프, 신발양궁, 협동바운스 경기가 진행됐다. 파크골프 단지 대항전 우승팀은 초롱꽃마을13단지, 준우승팀 초롱꽃마을7단지, 개인전 우승은 초롱꽃마을10단지 김명열 씨, 준우승 초롱꽃마을13단지 김영국 씨가 차지했다. 주민화합 체육경기는 파랑이 팀(초롱꽃마을 3,6,7,8단지, 물향기마을1단지, 단독주택)과 초롱이 팀(초롱꽃마을9,10,11,12,13단지, 물향기마을3단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초중고 줄넘기 우승은 초롱꽃마을6단지(권지민) ▲훌라후프 우승은 아동부 초롱꽃마을13단지(이지율), 일반부 초롱꽃마을7단지(이연욱) ▲신발양궁 우승팀은 파랑이 팀 ▲협동바운스 우승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