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환경문제는 제도적인 차원의 해결보다 개개인의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생태계를 보존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성남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환경보전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환경체험 활동 부스를 둘러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단대초등학교에서 열린 성남시 대표 마을축제인 ‘제10회 단대동 논골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단대동 논골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성남시의 대표 마을축제”라면서 “올해부터는 축제와 주민총회를 동시에 개최하는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단대동이 정과 흥이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전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 이른 아침부터 가족들과 함께 찾아주신 구민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활기차고 밝은 기운이 느껴진다”면서 “건강달리기 대회를 통해 중원구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중원구민들과 함께 93만 성남시민의 염원을 담아 희망찬 미래를 여는 ‘50주년 기념 함성’을 외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절차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달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증권컨소시엄 선정 관련하여 일부에서 평가위원 사전 유출 등 공정성과 평가 절차에 의혹을 제기하자 즉각 감사실을 통해 사실 여부를 파악하도록 지시했다. 감사실은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관련 부서에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메리츠증권컨소시엄 선정과 관련하여 평가위원 선정 및 평가 절차 등을 파악하였고 문제점을 확인할 수 없었다. 신 시장은 이미 지난해 9월, 도시개발공사에 백현마이스 사업과 관련해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각 부서가 포함된 TF를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 정직한 사업추진 방침을 지시했다. 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26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증권컨소시엄을 발표한 후, 30일엔 평가위원 17명 명단과 평가위원별 평가 집계표, 평가위원별 평가표 및 의견서를 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에 앞서 도시개발공사는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 공개 모집 공고문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승격 50주년 기념 ‘우리 함께 그린(Green),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2일 시청에서 국립중앙과학관과 ‘성남시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협약식에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사무국인 국립중앙과학관과 자원과 기술 등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시민 과학 교류 협업으로 성남시는 명품 그린도시 및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과학 생물다양성정보 공유체계 구축과 홍보 및 전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와의 정보 연계 등 협업을 통해 성남시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활성화와 생물다양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민과 함께 조사하여 축적한 5만 건에 가까운 자연 자원 데이터(49,294건)를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 등록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성남시는 전 세계에 성남시의 생물다양성 시민 과학 성과를 공유해 성남시의 시민 과학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성남시는 2004년부터 자연환경 모니터를 운영, 포유류와 식물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축제로 발돋움한 ‘2023 인디크래프트 THE FESTA’가 지난 5월 31일 화려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우수 인디게임 전시 및 전문가 컨퍼런스를 통해 호평 받았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 인디크래프트 THE FESTA’가 지난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우수 인디게임 전시 및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양일 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펼쳐졌다. 2017년 인디게임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7주년을 맞이한 ‘인디크래프트’는 2023년 올해 국내·외 인디게임 292개 사가 참여하여 모집 규모 면에서도 최다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 우수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내 TOP50과 챌린저 TOP10에 선정된 우수한 인디게임의 게임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새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모집한 대학생 분야 ‘챌린저’ 팀들의 약진이 눈부셨다. 1차 선정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팀 블루버드의 ‘Death Aboard’는 동양대학교 게임학과 학생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싱글 추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독특한 게임성과 뛰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판교박물관(분당구 판교로 191) 개관 1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을 새로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4월 지하 1층~지상 1층(연면적 1449㎡) 규모로 건립돼 문을 연 판교박물관은 판교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견된 4~5세기 한성백제시대 돌방무덤 7기와 고구려 돌방무덤 2기 등 총 9기의 삼국시대 고분을 그대로 옮겨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시는 돌방무덤이 있는 지하 1층 상설전시실의 노후 키오스크 5대와 패널, 그래픽 등을 교체해 전시 환경을 정비했다. 키오스크를 통해 백제·고구려 돌방무덤의 정보와 특징, 출토유물 등에 관한 설명화면을 볼 수 있다. 수장형 전시실(지하 1층)은 진열장을 재구성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토기를 관람할 수 있다. 고대인의 필수 생활 도구인 토기 제작과정과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지상 1층 상설전시실(240㎡)은 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 부지에서 문화재 조사(2003년~2008년도)로 출토된 유물(4700여 점) 가운데 400점을 선정해 전시했다. 시대별로 ▲선사시대의 뚜르개, 빗살무늬토기, 검은간토기 등 ▲삼국시대의 백제 토기, 금귀걸이, 꽃 모양 꾸미개 등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 배상금을 보장해 주는 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삼성화재 보험사와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현재 기준 3만6136명)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사고 때 피보험자로서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험금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보행자나 자동차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등 피해를 주는 사고를 냈을 때 배상 책임분으로 지급된다. 보장 금액은 사고당 2000만원 한도, 자기부담금 5만원이다.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 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도가 아닌 인도를 이용해야 해서 적치물이나 보행자와 접촉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사고 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배상책임 보험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성남시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행정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에서 총 89.47점을 받아 최고인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남시는 ‘우수’ 등급을 받은 33개 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추진현황, 데이터 연계·제공 및 공동 활용 성과 등을 △거버넌스 △등록 △분석 및 활용 △역량 등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연간 집행실적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성남시는 지난 1년간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임명을 비롯하여 직원 대상 데이터 역량진단 컨설팅과 사이버 교육 이수, 행정데이터 공유활용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관련 조례 제정 등 데이터기반행정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5월 31일 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도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시정에 접목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 20.~5. 1.(10박 12일)까지 유럽 5개국 선진지 견학과 5. 15.~5. 20.(4박 6일)까지의 일정으로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의회 방문에 대한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회이다. 유럽 5개국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은 전통을 보존하면서 도시별 특성을 반영하는 친환경적인 도시재생과 산학이 주도하고 관이 지원하는 유럽의 경제개발 방식을 발표하면서 우리 성남시의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제공되어야 함을 강조했고,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의회를 방문한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은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의회의 해외 투자유치 노력을 언급하면서, 성남시의회도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량적 역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상호 실익을 위해 해외도시 의회와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장은 “한정된 예산과 빠듯한 일정에도 다양한 선진사례를 수집, 소개하여 공무국외출장의 취지를 살린 것으로 평가되며, 베트남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대표 마을축제인 ‘제10회 단대동 논골축제’가 3일, 수정구 단대동 단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단대동 주민자치회 주관)를 동시에 개최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자치 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장인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단대동 주민총회는 매년 7월경, 논골 축제는 11월경에 실시해 왔다. 이날 주민총회는 1부 행사로 오전에 열리고, 논골축제는 2부행사로 오후 1시부터 즐길 수 있다.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된 마을사업은 2024년에 분과별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논골축제는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첫째 주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이다.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역사 50년 사진전’, ‘미래의 성남, 미래의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거품 속 신비축제로 ‘축제 10주년 기념 닭잡기’와 ‘시승격 50주년 공찾기’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둘째 주제는 시민 체험마당이다. 체험마당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와 컵타(컵으로 하는 난타놀이) 등을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풍수해로 인한 간판 파손·추락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는 6월 7일까지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25일 시작된 이번 점검에는 성남시와 수정·중원·분당구청 담당 공무원, 성남시새마을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 회원 등 8개 반, 31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모란역, 서현역 등을 돌면서 노후, 균열, 변형, 부식 등으로 강풍에 추락 우려가 있는 광고물이 있는지 등을 살핀다. 행인·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 등도 점검 대상이다. 해당 광고물은 간판 주인에게 자진 정비나 철거를 안내하고, 일주일 내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 직권으로 직접 보수 또는 철거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위험 요소 등을 사전 차단해 시민 불안 요소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성남시 주간보호센터와 성남시 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신나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0개소 300여 명,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1개소 3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을 비롯하여 성남시여성단체협회에서 자원봉사자 70여 명 등 총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체육대회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에 이어 판 뒤집기, 큰 공굴리기, 신발 양궁, 바구니 농구, 댄스 타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주간보호센터와 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들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함께 힐링하며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 정책 추진으로 장애인들이 당당한 시민의 일원으로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민 안전 예산이 포함된 4조 1407억 원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16일 성남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8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3조 9832억 원보다 1575억 원(3.95%) 증액된 4조 1407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5060억 원, 특별회계는 6347억 원 규모다. 성남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량, 도로 등 기반 시설물의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 보강을 위한 사업비 8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겨울철 도로 제설을 위한 장비 임차비, 제설제 구입비 등 동절기 설해대책비 97억 원,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340억 원도 포함됐다. 이 밖에도 △전 성남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위한 사업비 92억 원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24억 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비 80억 원 △지역청소대행 용역비 56억 원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비 17억 원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비 8억 원 △성남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2억 원 △GTX-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삼익아파트 주민들이 옹벽 붕괴에 대해 불안을 호소하며 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옹벽이 어느 순간 갑자기 기울어져 자칫 커다란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삼익아파트는 지난 1991년에 건축된 아파트로 2동, 총 264세대 규모를 갖췄다. 이슈가 된 옹벽은 높이 5~6m로 삼익아파트 단지와 1차선 도로를 가로지르고 있다. 문제는 해당 옹벽이 아파트 흙에 밀려 눈에 보일 만큼 기울어진 상태라는 점이다. 주민들은 해당 옹벽이 언제 무너질 지 몰라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옹벽 건너편에 자리한 1차선 도로의 경우 폭이 좁고 입주민, 개나리공원이 있어 어린이 등의 유동인구가 많다. 게다가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등의 이동 수요도 두텁다. 따라서 옹벽 붕괴 시 끔찍한 인명피해, 물적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입주민들의 의견이다. 최근 들어 잇따라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 이슈 역시 삼익아파트 입주민들 주변 주민들도 더욱 불안에 떨게 만드는 요소다. 최근 충남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 인천 미추홀구에서 벌어진 신축 아파트의 옹벽 붕괴사고가 대표적이다. 삼익아파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