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미 납부자의 체납분에 대해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납기로 7월 11일 독촉 고지서를 발송예정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경유 자동차를 사용하는 소유자에게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부과되고 있다. 이번 독촉 분은 미납부 건에 대한 고지분으로 납부는 7월 말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전국 모든 은행(창구, CD, 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에서 현금, 소유자 명의 신용카드, 인터넷뱅킹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독촉 고지서는 2022년 정기분과 더불어 체납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서도 함께 발송하며 더불어 체납 안내 문자 발송, 체납처분 절차에 의한 재산 압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더 많은 산모가 유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배를 통한 유축기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출산 후 3개월 미만의 산모이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주소지 보건소에 유선 또는 팩스 신청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1개월(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장을 원할 시에는 1개월(30일) 연장 가능하며 2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된다. 반납은 해당 보건소에 방문하여 반납하거나 유선 또는 Fax로 신청하는 경우 택배회사에서 방문하여 수거한다. 2021년 유축기 대여사업 이용자는 총 1,478명이며 418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81.1% 이상이 전반적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만족 이상이였으며, 산후조리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데 택배서비스로 원하는 날짜에 편하게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축기 대여를 가정에서 신청하여 택배로 받을 수 있으므로 산모들이 훨씬 편하게 대여할 수 있다.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유축기 사용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품질 및 만족도를 향상시켜 모유 수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상공회의소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성남포럼>은 6월 27일(월) 18시 그래비티서울판교호텔 스페이스볼룸에서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 축하연>을 개최하였다. <스마트시티 성남포럼>은 2021년 10월에 성남산업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명기)이 공동으로 발족한 협의기구이며,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상근부회장 김태환), 제2판교테크노밸리 기업혁신협의체(회장 윤성태)가 참여하고 있다.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은 축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께서는 평소 기업 친화적인 정책 마인드를 기반으로 성남지역 경제, 산업에 대한 이해와 식견이 매우 높으시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성남을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켜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어 "4차 산업혁명을 뛰어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신상진 당선인에게 <스마트시티 성남포럼>은 성남 시정부와 국책연구기관, 그리고 반도체 육성대학과 공동으로 한국형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반도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 프랑스 편’을 주제로 한 기획연주회를 연다. 생상스(1835~1921)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샤를 구노(1818~1893)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파우스트’, 마스네(1842~1912)의 오페라 ‘베르테르’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오페라 작품에서 주옥같은 아리아와 이중창을 연주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의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6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평생학습 도시 성남 제3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앞선 2013년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제1차(2013~2017년) 평생학습 기반 구축, 제2차(2018~2022년) 활성화 사업 추진에 이어 지속 성장 방안을 찾으려는 절차다. 연말까지 6개월간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성남시의 평생교육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욕구 파악을 위한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연차별 평생교육 정책을 제시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평생교육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추진해 시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촉진하고,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10년 차인 성남시는 현재 ▲평생학습 포털 배움숲 ▲성남행복아카데미 ▲배움과 채움 교실 ▲성인 문해교육 ▲신중년을 위한 성남시민학교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행복학습센터 62곳 운영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임종순)는 27일 오전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인수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진 당선인에게 공약사업을 검토하는 총괄회의를 가졌다. 공약사업 검토 총괄회의는 분과위원장별 보고와 당선인과 인수위원들 간의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당선인은 “민선 8기 성남시는 진취적으로 법·제도 안에서 기관차처럼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탁상행정을 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신 당선인은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공약과 면밀한 연구·검토가 더 필요한 공약을 구분하고 분류하되 인수위에서 검토되고 있는 공약들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공약들은 바로 시작하도록 하고, 중기 공약들이라도 가능하다면 조기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거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성남시 체육회 및 성남FC가 계획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운동에 개입했다는 제보와 관련해서 신 당선인은 “만약 사실이라면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고, 나는 절대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당선인은 또한 “고의로 사실을 감추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지난 23일(목) ~ 24일(금) 1박2일 춘천국립숲체원에서 지원하는 ‘나눔의 숲 캠프’를 통한 2022년 여름캠프 ‘행복한 Green 데이’를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남행복누리센터 이용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복한 Green 데이’ 여름캠프는 일상이란 권태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증진과 산림레포츠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센터 이용인간의 친목 도모 그리고 숲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인들의 적극적인 욕구로 참여하게 되었다. 성남행복누리센터 김지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중증 장애인의 여행을 가기에 어려웠으며 외부 활동에 대한 욕구도 해소할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1박2일 프로그램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하여 여름캠프를 진행할 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장마철 지반 붕괴로 인한 재난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안전 점검 대상은 7층 이상 또는 건축 연면적 2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81곳이다. 6개조 18명의 점검반이 각 공사장을 찾아가 예상 강우량별 배수계획 수립 여부, 수방 자재·장비 구비 현황, 배수시설 설치상태를 살핀다. 절토·성토 비탈면의 흙막이 시설 안전성 확보 여부, 낙하물 추락방지 시설, 안전 보호망 설치 상태도 점검한다. 안전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바로 고치도록 한다. 즉시 고치기 어려운 내용은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위험 요인을 없앨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땐 지반이 약해져 건축 현장의 흙을 깎아 낸 곳이나 쌓아 놓은 곳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사전점검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민 체감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일상생활,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다. 공모 주제는 ‘생활 및 경제 분야 모든 규제개선’이다.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찾는다. 세부적으로 ▲시민복지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장애인과 노인복지를 가로막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일상생활 분야는 교통, 주택, 의료, 교육 등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선 방안을 제안받는다. 또 ▲취업·일자리 분야는 청년, 경력 단절자, 노인의 취업에 지장을 주는 규제개선 방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분야는 창업과 고용, 상품생산, 유통, 판매 등 영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규제개선 아이디어▲신산업 분야는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첨단 의료 사업 추진에 애로를 주는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성남시민, 지역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성남 생활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분야 복수 공모해도 된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규제개혁/적극행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호국보훈의 도시’ 성남시가 25일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및 보훈단체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성남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전사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명예를 선양코자 마련했다. 모범 보훈회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6.25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행사전 6.25 전쟁 동영상 ‘전우여 잘 자라’와 성남시립국안단의 타악퍼포먼스, 부채춤, 경기민요 등의 다채로운 공영으로 본 행사를 더욱 빛냈다. 성남시 6.25참전용사는 대부분 90대가 넘어 현재 970명만이 생존해 있다. 성남시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6.25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중앙공원에 건립 중이며 올해 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