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 증가에 따라 경기도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 실태, 인식, 요구를 분석하여 경기도 소규모학교에 대한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자'경기도 소규모학교 실태분석 및 지원 방향'(연구책임자 성추심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이 연구에서는 ①경기도 소규모학교 교육환경 실태는 어떠한가?, ②경기도 소규모학교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인식하고 있는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③경기도 소규모학교 지원 방향은 무엇인가? 세 가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소규모학교 기준(학생 수 300명 이하 & 학급 수 11학급 이하 동시 충족 학교)을 설정하고, 2012년~2022년 교육통계자료와 경기도교육청 내부자료 분석 및 소규모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면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경기도 소규모학교 지원 방향을 알아보았다. 경기도 내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에 대하여 2012년~2022년 교육통계 자료를 분석했을 때, 소규모학교 수가 미약하지만 증가하고 있고, 특히, 원(구)도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소규모학교 분포 비율이 80% 이상인 지역과 0%의 지역이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에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김장 나눔 행사를 기획, 개최하여 지역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150곳에 전달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노승림 센터장은“추워지는 날씨와 높아지는 물가로 인해 힘든 청소년, 가정에 따뜻한 지역 공동체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청소년을 위한 지역 협력과 지원을 위한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30종의 책의 출판을 축하하고 공유하기 위해 ‘음악과 함께하는 시민작가 출판기념회’를 12월 6일 오후 5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실과 로비에서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학교, 마을, 일상,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30종의 출판도서 전시회 ▶책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 작가와의 만남 ▶힐링 음악공연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 나눔 등으로 운영하며 전시회는 2024년 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466명이 저자로 참여했으며 주 내용은 ▶초등 1‧2학년 모둠 그림책 ‘작가와 나의 그림책 동동’ 12종 ▶용현중학생 12명의 마을 역사탐방 그림책 ‘우리 동네, 토지금고’ ▶학교 선생님들의 그림책 ‘마음, 그림’, 마을 그림책 작가의 ‘꽃 바느질’ 등이다. 출판도서의 전체 목록과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판기념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안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3년 Incheon Youth Awards에서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터전 및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년 인천 관내 청소년 봉사활동 터전 운영 기관을 평가해 우수터전과 지도자를 선정한다. 지난 25일 개최한 2023 Incheon Youth Awards에서 북구도서관은 우수터전 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고, 담당 사서는 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북구도서관은 2013년 6월 봉사활동 터전으로 등록 허가된 이래로 현재까지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우리 도서관이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터전과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6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했다. 교육은 ▶해피벌룬 ▶그래도 조화해 ▶따뜻한 일상, 코바늘 클래스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피벌룬’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들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졸업식장을 풍선아트 장식으로 꾸미고, ‘그래도 조화해’ 참여 학부모는 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자이언트 플라워를 활용해 졸업식 포토월을 직접 설치할 예정이다. ‘따뜻한 일상, 코바늘 클래스’ 참여 학부모는 졸업생 개개인에게 직접 만든 뜨개 꽃을 선물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자기 계발을 위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에 환원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가치 있는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그린 생태그림책 ‘초록이의 모험’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림책은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적 삶의 전환을 위해 질문하고 상상하며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 ▶그림책 알아보기 ▶우리 지역 생태를 만나며 그림책 주인공 선정하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만들기 과정을 통해 지역의 생태를 두 발로 걸으며 직접 만나고 마음으로 느껴본 결과를 엮은 단편 모음집이다. ▶숨겨진 영웅 구박이 ▶초록이의 모험 ▶꿍이의 산책 ▶연우의 굴포천 여행 등으로 구성했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생태적 삶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태전환교육은 우리 지역의 생태를 직접 만나고 그려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생명체와 함께 공존하는 미래를 살아가는 생태시민의 삶을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립 초‧중‧고등학교 및 지원청과 직속 기관 급여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급여채권 압류 업무담당자 교육'을 28일 실시했다. 급여채권 압류 업무 교육은 ▶채권 관련 어려운 법률 용어와 절차 ▶학교나 기관에서 실제 겪을 수 있는 채권 압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급여 채권 압류 업무는 개별 건이 발생했을 때 각별히 관심을 두고 처리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교육이 채권 압류 업무 처리 시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가 진행 중인 부평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29일 점검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지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학교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부평고등학교는 기존 교사동과 체육관동을 철거하고 급식소와 체육관을 포함한 새로운 교사동 개축을 위해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공사추진 상황 보고를 듣고,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동절기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품질확보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선교육․후선발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 선발방식을 전환한다. 그동안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 모집 후 추첨 방식으로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해 융합․환경․정보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의 재능 계발과 영재성 발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4년부터는 ‘선교육․후선발 프로그램’을 도입해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선교육 프로그램은 과제 중심, 활동 중심으로 영재성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주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수료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상황에 맞게 영재 선발 과정을 거쳐 정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달라진 영재 선발방식은 2024년 1월부터 고양․김포․부천․이천․파주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하고, 2025년 모든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김포․부천․이천․파주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신청(12.11.~12.22.) ▲선교육 프로그램(1월~2월) ▲정규 영재프로그램 (3월)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도서관에서 12월 한 달 동안 연말 맞이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운영한다.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특강, 전시 등 80여 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손연주 작가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도시 나무·꽃 탐험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산의 노래’의 저자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태안도서관)’,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의 저자 보람 작가의 그림책 강연 ‘나만의 미니 그림책 만들기(왕배푸른숲도서관)’ 등 7건의 강연이 열린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지식인미나니’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환 작가 초청 강연 ‘요즘 과학(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인공지능과 우리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했다. 마리오네트 인형극 ‘너는 특별하단다(달빛나래어린이서관)’, ‘복화술 버블쇼(비봉작은도서관)’, 독서 권장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책파티(삼괴도서관)’ 등 13건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다양한 전시도 열린다. 크리스마스 관련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은 지난 27일, 청소년 폭력 문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협력을 도모하는 “변화하는 온·오프라인 청소년 폭력, 해결할 결심을 하다”주제의 포럼을 성료했다. 포럼은 청소년 폭력 전문기관인 푸른나무재단 사이버SOS센터 이현규 센터장의 기조강연, 성남시 솔리언 또래상담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에서 교육장상을 수상한 양영초등학교 또래상담 청소년 동아리의 '사이버폭력 멈춰라!' 공연으로 시작됐다. 발표 및 토론 세션 좌장은 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구본용 교수가, 발표 및 토론자에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 성남교육지원청 이하나 장학사,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혜영 팀장,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또래상담 기획운영단 소속 청소년 강소현,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드림윙즈 소속 청소년 정서영 청소년이 참석하여 청소년 폭력의 다양한 측면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청소년 폭력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사안이기에 이번 포럼은 청소년 폭력 문제에 새로운 인식을 깨닫고 해결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2024학년도 학생 배치기준을 하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이후 초․중․고등학교 학생 배치계획에 따라 초등학교 26~30명, 중학교 27~36명, 고등학교 25~35명으로 배치기준을 전체적으로 하향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학년도 초․중․고등학교 학생 배치기준 하향 결정은 지난 10월 발표한 과밀학급 해소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는 현재 기준인 28~32명에서 최저기준과 최고기준을 모두 2명씩 하향 조정한 26~30명, 중학교는 현재 기준인 28~36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 조정한 27~36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낮춘다. 또한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는 현재 기준인 26~35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 조정한 25~35명, 특성화고는 현재 기준인 24~27명에서 최저기준을 2명 하향 조정한 22~27명으로 정했다. 그동안 초․중학교는 현재 학급당 학생 수 최저기준이 과밀학급 기준에 해당하는 28명으로 설정돼 유휴 교실이 있음에도 과밀학급이 발생했다. 2024학년도부터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함께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 강당에서 『2023 인천기초학력 학습성공 프로젝트』 교육공동체 2차 포럼을 29일 개최했다. 포럼은 교사와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2023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밀접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기초학력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추진 성과를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의 정확한 진단과 지원을 위해 인천형 기초학력 심층진단 도구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다섯 명의 현장 교사가 학교에서 실천한 기초학력 3단계 학습안전망(교실 안-학교 안- 학교 밖)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교실 안 지원 사례로는 '1수업2교사제', 학교 안 지원 사례로는 '두드림학교', 학교 밖 지원 사례로는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기초학력 119컨설팅', '난독증 진단·지원'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패널토의에서는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교사들의 사전질의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연말연시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성남시 시승격 50주년 축하 영상 공모전에서 받은 시상금 전액을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성남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다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곁에 힘이 될 수 있는 청소년재단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 10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임직원이 참여한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축하 영상 공모전에서 청소년들이 춤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성남시 승격 50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 ‘성남 si 밀리언 타운’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3 성남 에듀테크-디지털 교육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성남 관내의 모든 교원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에듀테크 개발자들이 함께하며 성남의 디지털 교육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 축제이다. 이번 디지털 교육 페어에서는 교실에서의 에듀테크, 디지털 도구의 활용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음을 표방하며 ▲디지털 교육 주제특강 및 TED 강연, ▲미래형 교실 수업 시연 및 에듀테크 체험 부스,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창의융합역량 및 시민역량 수업 나눔, ▲디지털 시대에서의 자녀 교육 학부모 특강 ▲디지털 교육 운영교 성과 나눔 등을 운영했다. 특히, 성남의 에듀테크 맞춤교육 나눔 축제에 대한 임태희 교육감의 축사로 행사를 개막하여 ‘미래교육에서의 교사 리더십’주제특강과 디지털 활용 도구를 활용한 하이터치-하이테크 수업 챌린지를 통해 디지털 교실에서의 실재감이 살아있고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을 선보였다. VR을 통해 우주와 행성의 추상 개념을 학습한 과학수업, 챗GPT를 활용한 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흡연예방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실천학교 담당자 연수 및 사례나눔회’를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흡연예방교육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내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한 학생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반월초등학교(안산)의 장은주 보건교사는 흡연예방실천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 흡연예방 사업의 효율적인 연간 운영 방법을 구체적으로 전수했으며, 금년도 흡연 예방사업 운영 우수교로 선정된 왕곡초등학교(의왕)의 오순생 보건교사는 학교의 실제적인 운영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하며 관내 학교 담당자와 소통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미래세대의 중심이 될 청소년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해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흡연예방 교육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와 지역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나눔과 공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지난 8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실시한 평화교육과 지역 플로깅 활동을 접목한 숙박형 대학생 평화캠프 ‘평화 쓰담쓰담’ 운영 이후 평화 및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대학생들의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이 목적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인천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평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평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해외 체험형 배움학교’ 운영을 위해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 Edu-Tour)’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2024년 26개 사업 학생 3천여 명의 온오프라인 해외 체험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학생 1만 명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인성·세계시민성 ▶글로벌 진로·직업체험 ▶국제학술·문화교류 등 3가지 영역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생자치봉사 ▶문화예술체육 ▶진로진학 ▶진로직업 ▶디지털과학생태 ▶역사평화 등 6개의 추진과제별 에듀투어를 통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에서 제시한 공동체 참여역량, 문제해결 및 자기관리 역량, 협력적 소통 및 다양성 존중 역량, 비판적 사고 역량, 정보 활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세계화, 개방화, 정보화 시대 국경을 초월한 국제적 상호의존성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성 존중, 협력적 의사소통, 공동체 역량 등 국제적 감각 함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에서 제1기 인천국제교류선도교사단(I-T.I.P, Incheon- Teachers who lead 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을 중심으로 ‘2023년 인천형 국제교류 역량 강화’ 연수를 23일 실시했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한 연수는 초·중·고 120명의 교사가 모여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과 밀착된 국제교류 수업 방법을 나눴다. 지난 4월 발족한 제1기 국제교류선도단의 국제교류 우수 수업 교사와 SDGs(지속가능발전) 수업 연구 교사 2인의 강의를 중심으로 한 소그룹 분반으로 진행했으며, 국제교류 수업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 실무형 연수로 운영했다. 참여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 사례를 통해 해외 국가들과 공동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방법을 토의하고 학교 현장에서 국제교류 수업을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인천을 비롯한 타시도 국제교류 전문가의 노하우를 마음껏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읽고 걷고 쓰는 마을 아카이빙_마을사진 전시'를 동구 배다리 집현전 갤러리에서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개최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지역주민 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인천 중구와 동구를 촬영하고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 수업을 8회 운영했다. 촬영한 사진 중 엄선한 일부를 전시하는 사진전에서는 독특한 시선으로 기록한 송월동 재개발 예정지, 인현동과 배다리의 풍경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마을을 기록하는 마을아카이빙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화도진도서관은 매해 수강생의 사진을 모아 사진집을 제작하는 등 변화하는 마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기록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