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 청소년의 교육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자치 역량과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한 ‘2025 학생 리더십 특별프로그램-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교육원과 연계하여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도내 18개 시·군의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하여 평소 관심을 가졌던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일 차에는 ‘마음열기’ 프로그램과 ‘참여촉진 학생자치리더십’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과 학생자치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우리가 꿈꾸는 강원교육(정책 제안Ⅰ)’ 시간에는 지역별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정책 제안의 기초를 다졌다. 2일 차에는 ‘우리가 꿈꾸는 강원교육(정책 제안Ⅱ)’에서 조별 토의와 발표 준비를 진행하고,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간담회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강원교육의 5대 핵심 정책과 관련해 교육감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0월 31일 춘천 강원일보 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주관 ‘청소년 프레스 에디터, 우리 고장을 쓰다’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025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초․중등 영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교육청의 군지역 학생 진로체험 확대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언론․미디어 분야의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탐구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취재와 기사 작성, 편집 및 신문 발간 등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10월 15일 강원일보 현직 기자의 특강을 듣고 ‘우리 고장 화천’을 주제로 사전 취재와 기획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31일 강원일보 본사에서 현직 기자의 지도를 받아 기사 작성과 편집을 체험했고, 완성된 신문은 학부모 및 동료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학생들이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탐구-창작-공유로 이어지는 학습의 선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이 지난 31일 양감면 소재 기업 ㈜경동제약을 찾아 ‘기업 책 배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했다.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은 지난해부터 기업책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을 찾아가 일상 근무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활력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책과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경동제약 근로자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공연팀 ‘도노비’의 그리운 금강산, 마중,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태평가 등 성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이어져 근로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를 위한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지역과 더욱 밀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날 공연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균등하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남부청사와 31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학교장 김주한)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능력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취·창업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와 걸작떡볶이 김복미 대표가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의 현실과 창업 과정에서의 도전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 현장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직업계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명사들의 취·창업 실제 과정과 진로 설계 방향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창업 준비 사항과 취업이 창업에 주는 영향 등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이번 명사 특강은 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해 기업 대표들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성공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현장의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이번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안성 엘에스(LS) 미래원과 31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양일간 ‘2025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시범 운영(파일럿) 프로그램 평가회’를 열고 2026학년도 본격 운영에 앞선 운영 성과 공유와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은 학생의 다양한 배움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미래교육을 위한 경기형 공교육 모델이다.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밖 학습을 통해 공교육을 확장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학생의 학습 기회와 과목 선택 확장을 위한 학교 밖 학점인정 52개 과목의 시범 운영 경험을 나누고 운영 주체 간 협력과 질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사회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범 운영은 22개 교육지원청에서 대학,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실습·창작·탐구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예술·체육 ▲과학·공학 ▲보건·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확장하고 진로 역량을 키웠다. 특히 수업을 통해 공연·조리·스포츠 실습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내년 전면 시행되는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통합 관리에 발맞춰 3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면 도입에 앞서 현재 이원화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지방교육재정시스템(K에듀파인)을 일원화하고 시범 운영해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 시스템 이해 ▲시범 운영 세부 사항 ▲실무 교육 ▲의견 수렴 등이다. 통합 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운영 계획안을 공유하고 통합 시스템의 구체적인 작동 원리와 시범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업무는 교육지원청에서 ‘NEIS’를 이용해 집계와 확인, 검증이 이뤄지고 ‘K에듀파인’에서 예산을 집행해 분리 운영 중이다. 일부 과정이 수동으로 진행돼 관련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고 오류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2026년도부터 전면 두 시스템을 연계시켜 급여 작업과 생성, 조회,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1일 특수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2025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현황과 9대 개선 과제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아 학급 신·증설, 지원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지원 100선'에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통합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이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 학생, 교사, 장애인 단체, 시민 등과 함께 특수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유스센터는 매주 화요일, 지역 미술동아리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공간을 개방해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가천대학교, 풍생고등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10월 25일에는 ‘제16회 은행골축제 및 체육대회’에 참가해 커피트럭·VR트럭과 청소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세대 간 교류를 이끌었다. ‘은행나눔사랑축제’에서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을 지원해 재능 나눔도 실천했다. 이 같은 활동은 청소년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은행유스센터 김범중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이 지역사회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은행유스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 창업동아리 3개 팀이 출전하여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각 시·도에서 선발된 전국 초·중·고 창업동아리 50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기획·설계·발표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창업경진대회이다. 강원교육청은 지역 기반 창업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탐색하는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전팀으로는 거문초 ‘칠 가이즈’ 팀, 강원중 ‘라사모’ 팀, 상지대관령고 ‘해소’ 팀이 참여했다. 거문초 ‘칠 가이즈’ 팀은 감정 표현과 안전한 이동을 돕는 ‘SMILE 계단’ 시스템을, 강원중 ‘라사모’ 팀은 라면 뚜껑을 용기로 활용하고 플루론을 이용해 스프 포장을 대체하는 친환경 컵라면 아이디어를, 상지대관령고 ‘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숏폼(Short-Form) 공모전 ’짧은 영상, 무한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속초·양양·고성 지역 초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짧은 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새롭게 바라보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주제는 ‘도서관 및 독서와 연관된 자유주제’로 독서감상 리뷰, 책 추천, 독서캠페인, 스토리 재구성 등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이나 메시지를 자유롭게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참여는 11월 1일(토)부터 11월 26일(수)까지 숏폼 영상을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또는 이음톡을 통해 제출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안영자 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짧은 영상은 책을 새롭게 읽는 시선이자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감동의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도서관이 함께 학생들의 독서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10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1박 2일간 인제 상남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5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차에는 △‘디지털 시대의 관계 맺기’(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연구원 장세희 강사)를 주제로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같이 서기’와 ‘홀로 서기’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다도(茶道) 교육’(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으로 차(茶)를 마시는 예절과 거기에 담긴 선현들의 가르침을 몸으로 체험한다. 저녁에는 △‘금융 문맹 탈출하기’(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를 주제로 청소년기에 익혀야 할 경제 금융 지식을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문화를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 차에는 △‘자기 표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전(前) 상지대학교 교양대학 강사 권미현)을 통해 성격-심리 검사를 해 봄으로써 자신을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식을 배운다. 마지막 시간인 ‘북치고 장구치고 신나는 사물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원음악창작소에서 ‘2025 강원 학생 락(ROCK(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도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강원교육 가족에게 즐거움(樂)을 나누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1개 학교 155명의 학생(초 7교 60명, 중 9교 62명, 고 6교 33명)이 참여해 그동안 노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2개의 교사 밴드가 축하 공연에 참여해, 성인이 된 후에도 음악을 즐기고 여가를 건전하게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행사 첫날인 10월 30일(목)에는 강릉 숲실초등학교 밴드인 ‘레벨(LEVEL)9’을 포함해 7개의 초등학교 밴드, 2개의 중학교 밴드, 1개의 고등학교 밴드가 공연했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 31일(금)에는 원주중학교 밴드인 ‘WMB’를 포함해 6개의 중학교 밴드, 3개의 고등학교 밴드, 1개의 중고 연합 밴드가 공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1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표 누리집을 대상으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공격 상황을 가정하여 네트워크 과부하 및 접속 장애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이 운영하는 강원교육사이버안전센터가 중심이 되어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강원교육사이버안전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육기관의 사이버 위협을 24시간 상시 관제하며, 침해사고 예방과 보안대응 자문을 수행하는 전문 기관이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안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취약점 점검을 통해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오후 2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25회 태백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96돌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기념하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태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태백청소년축제위원회 및 태백학생위원회 등이 주관하며, 태백시청 및 태백시의회, 지역 단체가 후원한다. 축제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해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화적 창의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본 행사인 11월 1일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요제, 동아리 발표회, 전시․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이전인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행사로 E-스포츠, 농구, 배드민턴,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려, 청소년들의 활기찬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꿈과 역량을 발휘하는 청소년 한마당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태백 청소년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학 연계 돌봄으로 운영하는 원주 ‘더(THE)자람 늘봄센터’가 오는 11월 1일, ‘제2회 더자람 놀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시설(체육실 및 6개 교실)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경험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늘봄센터를 알리고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은 기업도시 내 샘마루초·섬강초 예비 초등학생, 그리고 늘봄센터 이용 학생 및 가족 등 약 3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더자람 놀터’ 행사는 참가 학생의 안전과 체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별로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놀이·교육·건강을 아우르는 9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특히 경동대학교 치위생학과·물리치료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구강 건강관리 교육과 자세 측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 기업도시의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질 높은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연계 민간위탁 ‘더(THE)자람 늘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인천선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친구사랑 인생공동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연수구청, 인천연수경찰서, 선학초 교직원·학생회·학부모회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친구사랑의 가치를 전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친구사랑 로그인(Log-in)’ 문구가 새겨진 손목띠지를 착용하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나누었다. 캠페인은 피켓 활동과 친구사랑 다짐 메시지 전달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맞춤형 ‘마음봄 사안처리 모델’을 인천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한다. ‘마음봄 사안처리 모델’은 학교폭력 사안을 징계 중심이 아닌 교육적 접근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감정을 살피는 ‘디딤돌 프로그램’과 관계 회복 중심의 갈등조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이 스스로 사과와 화해의 과정을 거치며 관계 회복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도록 돕는다. 이번 모델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 운영한 갈등조정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2024년 운영 결과, 참여 학교의 84.8%에서 학생 간 관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대응은 징계가 아닌 학생의 삶과 배움을 회복시키는 교육의 영역”이라며 “인천의 마음봄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 교육적 해결의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 연수, 갈등조정 전문인력 양성, 지역사회 회복지원망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해 마음봄 모델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인천개항장 역사문화길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청렴문화 프로그램으로,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장과 직원들이 인천 개항장 역사문화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와 청렴 스티커가 부착된 종량제봉투를 나누며 청렴 실천을 홍보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깨끗하게 가꾸며 청렴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경영을 실천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과 30일 부평동중 등 6개 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북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기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활용 국어 수업 전략 ▲투닝을 활용한 수학 웹툰 제작 ▲AI 수업조교 디지털 도구 활용 ▲영어과 개념기반 수업과 평가 ▲ChatGPT·캔바·에듀퍼즐을 활용한 과학 수업 ▲사회과 AI 실습 등이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초·중등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강화 작은 학교 결이음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무부장 공동학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학년도 강화 관내 작은 학교 간 결이음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학사 수립, 학사일정 조율, ‘결이음교육과정 주간’ 설정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결이음교육과정’은 강화의 작은 학교를 잇는 교육과정으로, 단위학교별 수업과 권역별 공동 수업을 병행하는 ‘따로 또 같이’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초등학교 1~4권역 교무부장과 중학교 교무부장이 참여했으며 초등 워크숍은 29일 강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등 워크숍은 30일 강화읍에서 열려 ▲강화 큰 학교 및 작은 학교 교감단 협의 결과 공유 ▲결이음교육과정 추진 방향 안내 ▲권역별 공동학사 협의 등이 이뤄졌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강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결이음교육과정으로 ‘학생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강화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