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대비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행정실장 5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정실장 연수’를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정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행정실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내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행정실장은 예산·시설·계약 등 학교 운영 전반에서 협업의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 연수는 정책 설명과 즉흥 공감극으로 진행되며, 공감극에서는 행정실장이 학생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교사,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등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체감하도록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참여할 때 효과가 높아진다”며 “행정실장의 적극적 참여가 학생 지원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7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지역별 특색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작은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교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1교로, 11교가 증가했으며, 100명 이하 초등학교는 238교로 전체 초등학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학생 수 감소 추세에 따라 작은학교의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작은학교와 미래교육에 대한 기조 강연과 분야별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센터 조영태 교수의 ‘인구는 미래교육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인구 감소가 사회·경제·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2년차 운영 우수사례 △자율학교형 교육과정 브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3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에 초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초등학교 입학 안내서 및 입학 전 학교준비도 체크리스트(진단도구), 입학준비 도움자료’를 보급한다. 입학 안내서와 각종 준비 자료는 예비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도교육청에서 직접 개발했다. 입학 안내서는 △초등학교 입학 절차 △입학 전 준비사항 △1학년 교육과정 △출결 및 늘봄학교 △안전한 학교생활 등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입학 전 학교준비도 체크리스트(진단도구)는 예비 초등학생이 입학 후 초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1학년 교육과정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신체적 및 사회․정서적, 학습적 발달 정도를 진단하는 도구이다. 입학준비 도움자료는 예비 초등학생이 학교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기초학습 능력을 다질 수 있도록 제작된 자료이며, 필요한 경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에 보급되는 ‘2026 초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남부청사에서 ‘2025 인성교육‧세계시민교육 성과 나눔 및 2026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공유회’를 개최했다. 학생의 기본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학생 중심 인성교육 실천학교’ 118교와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25교의 2025년 우수 성과를 소개하고, 인성‧시민교육의 연계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6년을 맞아 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 방향을 현장에 안내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운영했다. 공유회에는 실천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사전 참여를 신청한 학생, 학부모, 교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주요 순서는 ▲인성교육 성과 나눔(1부) ▲세계시민교육 성과 나눔(2부) ▲경기인성교육 정책 방향 공유(3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기본 인성 함양의 구체적인 방안 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학교 급식실 조리 근무자들이 폐암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형 환기 설비모델이 국가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학교 급식실 조리환경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키고자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설비 모델’을 본격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전체 2,480교 가운데 967교(39%)에 대해 환기개선사업을 추진중으로 이 가운데 경기도형은 228교(완료 45교, 진행중 183교), 고용노동부 기준은 739교(완료 731교, 진행중 8교)다. 오는 2033년까지 학교별 여건에 따라 환기설비 전면 개선과 급식실 현대화 등을 통해 총 2,480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부터 2033년까지는 고용노동부 기준으로 개선한 739교에 대해 경기도형으로 보완을 병행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을 개발하고 조리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조리 종사자의 실질적인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신구대학교식물원과 12월 03일(수) 청소년·청년들이 생태·환경 감수성 향상과 식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내 생태환경 자원과 청소년·청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한 식물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신구대학교식물원 현장을 활용한 진로 체험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보호종을 포함한 식물원 내 주요 식물 자원 보호도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재단은 신구대학교식물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교육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앞으로 청소년·청년들의 생태 환경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 청년공간 청년이봄은 지난 11월 28일 느린마을양조장 야탑점에서 ‘2025년 성남 청년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신은 [청년이 봄]이었던 적이 있나요?’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성남 곳곳에서 활동한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대와 협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소통’을 핵심 가치로 기획된 활동공유회는 역량강화, 웰니스, 창업, 프로젝트 등 총 8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힐링공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소그룹 네트워킹, 오픈마이크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활동을 확장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성남시 청년정책 선호도 스티커 투표, ‘2026년 청년이봄에게 바라는 점’ 의견 수집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방향과 관심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성남의 미래를 함께 구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4일까지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독서퀴즈는 매달 선정된 그림책을 읽은 뒤 문제를 풀어 응모하는 방식으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다. 어린이자료실과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7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도서는 전병호 작가의 ‘겨울아 놀자’로, 초등 1~2학년군 ‘겨울’ 단원을 바탕으로 시골 할머니 댁에서 보내는 겨울 놀이를 담은 지식 정보 동화다. 이야기 전개로 호기심을 유도하고, 정보 페이지에서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독서퀴즈는 계양도서관 누리집‘열린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어린이자료실에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조직의 안전관리 수준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인천시교육청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국제 표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글로벌시스템인증원 박성진 원장이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ISO 45001은 산업현장의 위험을 줄이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위험요인 사전 파악과 체계적 관리 절차를 갖춘 조직에 부여된다. 인천시교육청은 본청을 중심으로 재해예방 절차 정비, 위험요인 관리체계 구축, 비상대응 계획 마련 등 안전관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증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조직 문화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리자 책임 강화와 직원 참여 확대를 바탕으로 ‘안전이 일상화된 행정문화’를 추진해 왔으며, 향후 시스템 이행성과 개선 효과를 지속 점검해 실질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2025 경기 초등 깊이있는 수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고, 학생의 주도적 배움 확산을 위한 ‘초등 깊이 있는 수업 모델’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화성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등 질문하는 학교 7교 ▲초등 토론하는 학교 1교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65팀 ▲경기 초등토론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도내 초등학교 교장(감),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수업 실행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우수사례 발표 ▲소통과 나눔으로 구성했다. 특히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는 ‘질문으로 하는 학생 주도 탐구수업’ 주제 기조강연에서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과 평가 설계에 따른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사례 공유 시간에는 초등 질문하는 학교 운영사례(화성 동화초)와 탐구수업공동체(평택 지제초, 수원 글빛초)가 대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1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학생 질문 기반 수업과 탐구 프로젝트, 토론수업 운영사례 등을 공유하고,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학교예술·독서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2025년 학교예술·독서 교육 및 학교 도서관 운영 성과 나눔과 2026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책 담당자, 정책실행연구회 교원, 희망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도내 교원이 연주하는 목관 5중주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진행된 ‘학교예술교육’ 성과 공유는 ▲예술 중점학교 ▲학교갤러리 ▲예술공감터 ▲예술 교원 연수 ▲예술로 하는 수업 등 정책의 현장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북작(作)북작(作)’ 책쓰기 프로젝트 공유는 ▲(성남장안초) 365명의 어린이 작가 ▲(김포신곡중) 미담(美談), 미래를 담은 아름다운 이야기▲(수주고) 책으로 빚는 나의 세상!과 책! 등 지역 중심학교 사례와 ▲교사 책 쓰기 직무연수 운영기까지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 신규 사서교사 업무 적응과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장서 개발 ▲인공지능(AI) 독서·논술을 통한 문해력 증진 수업 ▲도 단위 학교 도서관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함박초등학교에서 화해중재단 3년차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2025 화해중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5 화해중재단 성과공유회는 갈등을 넘어 마음을 연결하는 ‘브릿지(B.R.I.D.G.E)’ 역할의 화해중재단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브릿지(B.R.I.D.G.E)는 Building Relationships In Dialogue for Growth and Empathy를 의미한다. 이번 공유회는 함박초 학생, 학부모와 2025 마음공유 준비학교 교원,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년 차가 된 도교육청 화해중재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성과공유회 주요 내용은 ▲화해중재 사례 나눔 토크콘서트(2025 마음 공유 준비 학교 사례, 교육지원청 사례, 학교 공동체 대화모임) ▲25개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홍보 ▲화해 중재 연계 관계 성장프로그램 체험 부스 운영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의 화해중재단은 지난 3년간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갈등 사례를 교육적으로 해결하며 학생, 학부모, 교원의 신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2025 자율형 공립고 2.0 연구학교 보고회 및 운영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형 공립고 2.0 연구 및 운영 사례 공유로 공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예정)교 교직원과 교사 지원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도내 희망 교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학교 보고회는 1년 차 운영교 10교 담당자가 참여해 자공고 2.0 교육과정 모델 개발 및 운영 방안 등을 발표했다. 특히 군포중앙고는 ‘자공고 2.0 운영교의 AI-인문학 융합 수업·평가 모델 개발 및 적용 방안 연구’를, 양주백석고는 ‘디지털 수업 혁신을 통한 성장 단계와 진로 목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코스워크 개발’을 연구 사례로 소개해 참석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자공고 2.0 특색 교육과정 실현에 따른 ▲학생 주도형 수업 모델 개발 ▲진로 역량 강화 프로젝트 ▲지역 교육자원 활용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 교육과정 모델 개발 등 운영교의 연구실행 내용을 소개하고, 효율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1월 6일 16시 속초교육문화관 관장실(경동대 글로벌캠퍼스 선덕관 2층 임시사무실)에서 ‘2025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각 도서관이 주관하여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전년도 대출 권수, 가족 구성원별 대출 실적, 도서관 이용 규정 준수, 다양한 분야의 도서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된다.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강성희 가족 △오현정 가족이 선정됐으며, 두 가족에게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은 “속초교육문화관에서 빌린 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이 됐으며,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영자 관장은 “이번 책 읽는 가족 선정을 계기로 가족 중심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개축 공사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이 교육문화관과의 연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원주권역 갈등전환지원단 집중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등 원주 권역 내 갈등전환지원단 활동가 및 관심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폭력 및 다양한 학교 내 갈등 상황을 회복적 정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피해 회복 및 관계 복원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의 단기 연수가 아닌 3일간 총 20시간의 심층 교육으로 운영되며, 갈등전환지원단의 주 활동인 사전 모임 및 본 모임 ‘회복적 조정’ 진행 실습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단순 문제 해결을 넘어 관계 복원과 공동체 회복을 돕는 실천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회복적 정의 전문가 양성과 깊이 있고 체계적인 조정 학습을 통해 학교 내 갈등 상황 해결 및 관계 회복 증진에 기여하고, 갈등전환적 관점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연수 내용은 △회복적 조정의 단계 및 절차 이해 △회복적 질문 △공감적 듣기 △바꾸어 말하기/요약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 독서환경 지원과 지식자원 순환을 위해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에 총 1,885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장서 점검 과정에서 활용 가능 자료를 선별한 후 기증 희망 기관을 모집해 도서 나눔을 진행했다. 기증된 도서는 기관별 열람환경 개선, 장서 확충,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가 지역 기관에서 새롭게 활용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자료 나눔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일 재능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유아교육 환경을 소개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지향적 유아 체험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와 현장 중심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흥원의 운영 체계와 주요 사업을 소개받고 실내·외 체험시설을 둘러보며 유아 체험교육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특히 ▲디지털 융합 체험 공간 ‘튼튼아이 우주로’ ▲진로·세계 이해 공간 ‘나래아이 세계로’ ▲자연 기반 신체 활동 공간 ‘나무놀이터’ 등이 주요 탐방 공간으로 관심을 모았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예비 유아교사들이 체험 중심 교육 모델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2월까지 ‘2025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어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등 영어교사 18명이 참여한다. 특히 시각장애교사가 처음으로 참여해 연수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고, 안정적 참여를 위해 전담 보조인력 1명을 배정했다. 연수는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에서 온라인 과정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영어수업 전문성 신장,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설계,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혁신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심화연수가 영어교사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AI 시대에 적합한 교수·학습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7일 고3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쉼표 특강 ‘경제 흐름을 읽는 부모: 자녀 재무독립의 시작’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사회진입을 앞둔 학부모가 변화하는 경제 환경을 이해하고, 준비된 시각에서 자녀의 재무독립을 지원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전 증권사 애널리스트이자 경제·투자 리서치사 ‘광수네 복덕방’의 이광수 대표가 맡아 부모 역할, 경제 변화의 기본 이해,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경제 소통 방법 등을 안내한다. 참여 대상은 인천 관내 고3 및 관심 있는 학부모 100명이며, 신청은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일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는 ‘찾아가는 아트스쿨’과 ‘인천교육예술이음’을 기반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유·특·초·중·고 185교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평가회는 공연형·교육형 28개 운영단체와 ‘찾아가는 아트스쿨’ 실무지원단이 참석해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교와 예술단체, 회관이 지속 협력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