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5일 남양주시 금곡동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내 배구협회 소속 19개 클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멋진 승부를 펼쳤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김동훈 의원, 한송연 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배구협회 박순명 회장, 대회 참여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준비하며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박순명 회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배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늘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남양주시의 배구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생활체육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청년 테니스 클래스’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강식은 청년 수강생 50명과 함께 휴먼북으로 참여한 임지헌 교수, 시 테니스협회 관계자,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니스 시범경기 △오리엔테이션 △첫 수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총 10회 진행되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5개 테니스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각 그룹에 코치를 배치하고 단계별 지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남양주시테니스협회의 라켓과 테니스공 등 물품 지원과 임지헌 교수 등 휴먼북 전문가의 재능 기부로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테니스 클래스’는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 삶의 자신감과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청년과 도시가 함께 뛰는 10주의 여정을 남양주시가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재능기부자로 활동 중인 ‘휴먼북’ 30명을 대상으로 휴먼북 역량 강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산의 숨결을 따라 걷는 힐링과 성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기획돼 북한강과 정약용 유적지 일원에서 하루 동안 진행됐다. 워크숍은 ▲팔당호 생태학습선 체험을 통한 ‘다산의 물길’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 탐방으로 구성된 ‘다산의 숨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담은 ‘다산의 정원’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역사, 창작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재충전, 그리고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혼자 강의하고 활동하면서 놓쳤던 쉼과 공감을 다시 찾은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재능을 응원하며 협업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장을 격려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역량강화가 아닌, 다산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연결하는 문화적 기획”이라며“앞으로도 다산의 정신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종사자 슐런대회 ‘MZ슐런플레저’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합회 회장, 김학영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성인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 총 50명의 종사자를 격려했다. 슐런은 길쭉한 나무 보드 위에서 원반 모양의 디스크를 홀에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우승 상품 등을 후원했으며, 이는 참가자의 열띤 참여를 끌어내며 대회의 활력을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20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서울에서 불과 1시간 남짓의 거리에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번잡한 도심을 빠져나와 구불구불한 계곡길을 따라가다 보면 울창한 숲과 시원한 물줄기가 이어지는 묘적사계곡의 정취가 서서히 펼쳐진다. 무더운 여름이면 이곳은 더위를 피해 도심을 벗어난 사람들로 북적인다. 또한 계곡 깊숙이 자리한 고요한 묘적사는 계곡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묘적사는 이름 그대로 ‘묘할 묘(妙)’, ‘고요할 적(寂)’의 뜻을 품고 있다. 산과 계곡의 품에 안긴 이 작은 사찰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 속에 천년의 역사를 품은 이야기를 속삭이고 있다. 이곳 사찰 입구 안내문에는 신라 문무왕 시절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라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이곳에 얽힌 전설은 더 흥미롭다. 과거 국왕의 비밀기구가 이곳에 설치되어 비밀요원들을 승려로 위장해 양성했다고 전해진다. 그들은 이곳에서 경전뿐 아니라 군사훈련까지 익혔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유정대사가 승군을 훈련한 장소로도 사용되었다는 전설은 묘적사의 독특한 역사적 위상을 짐작케 한다. 사찰은 과거 여러 차례의 화재와 폐사, 중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가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평 ‘숲의 약속’에서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여유를 제공하고, 색다른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속 힐링 공간인 ‘숲의 약속’에서 머그컵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어서 진행된 삼림치유 프로그램은 숲 해설, 명상, 숲길 걷기 등으로 구성돼 정서적 안정과 심신의 치유 효과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이렇게 사람들과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자연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45억 원(24만 8천 건)을 부과하고, 6월 10일 납세자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남양주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125CC초과 이륜자동차, 기계장비)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2025년 연세액을 1월 또는 3월에 선납한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시는 기한 내 자발적인 납부를 통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자동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입계좌 납부, ARS 납부, 가상(전용)계좌납부등 납부편의를 위한 다양한 납부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금융기관 CD/ATM 기기, 간편결제앱, 금융 앱 등을 통해서도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와는 별도로 제2기분(1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2025년 제7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별내면과 별내동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다양한 현안 공유 및 주민자치위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위원회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과 상호 협력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위크숍에는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영영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자치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별내면과 별내동이 하나의 뿌리에서 출발한 만큼, 지역 간 협업과 소통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준비해주신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내년 합동 워크숍 때도 더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영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 간에 소통의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며, 별내면·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별내면(면장 홍우성)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사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별내면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며, 사회적 단절과 심리적 고립, 가족 해체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 지원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내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근로능력이 없는 만 40세에서 64세 중장년 1인 가구 10가구를 선정해, 이들에게 2주 1회 반찬과 밀키트를 가정에 직접 전달한다. 대상자들은 반찬과 밀키트 지원을 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는 한편,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홍우성 면장은 “기존 노인 중심에서 벗어나 중장년 1인 가구까지 고독사 예방 대상을 확대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연계하여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월 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산 정약용 연구 권위자인 정민 교수를 초청해 시민 대상 특별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다산의 실학 정신과 자녀 교육 철학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적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1층 로비에서 작가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정민 교수는 한양대학교 국문학과 교수이자 조선 지성사를 폭넓게 연구해 온 고전학자로, 한문학 문헌에 담긴 깊은 사유를 현대 사회에 전달하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정약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삶에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확산시켜 다산 정약용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미선·이영모) 주관으로 열린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준비했다. 특히, 회원들은 고춧가루, 찹쌀 등을 재료로 사용해 약 100kg 규모의 고추장을 직접 담갔으며, 준비 단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포장 작업을 거쳐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나눔을 통해 식생활 지원은 물론 정서적 위안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선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지속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다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종찬)가 다산선형공원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신규 수강생을 모집해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으며, 다산역로데오상인회와 협력해 다산선형공원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바꿔나가고자 추진됐다. 공연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고고장구 △강산통기타 △하모니카 △해금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센터 5개 강좌의 수강생 35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페이스페인팅과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이 진행돼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주변 상점에서는 할인쿠폰 등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했으며, 주민들은 산책 도중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즐기며 예술이 주는 감동을 함께 나눴다. 최종찬 다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이건덕)가 주최․주관하는 ‘장애인 수상레포츠체험과 함께한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8개 장애인 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북한강변 환경정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이어, 보트를 직접 타보는 수상레포츠 체험이 이뤄졌고, 양재연 오케스트라와 문순자 고고장구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도 열려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건덕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환경정화에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장애인 수상레포츠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데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별내동 별내1통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진접선 건설과 서울시 4호선 유치선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교류와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별내동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 △준공 식수 △제막식 △라운딩 등 행사를 함께하며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부지 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1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71.64㎡ 규모의 노인회, 마을회, 식송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별내 1통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통장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천현 별내1통 통장은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에서 운영한 ‘반딧불이 특별전시’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환경 오염으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는 반딧불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애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됐다. 전시에서는 약 1,000마리의 애반딧불이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했다. 전시기간 동안 약 6,8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광경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딧불이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반딧불이 서식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생태 교육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물의정원 초화단지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붉은 물결 같은 장관이 펼쳐졌다고 13일 밝혔다. 물의정원은 총 43만 6,871㎡ 규모로 조성된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잔디광장 △대규모 초화단지 △다양한 수목 등 생태적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6월 중 개화를 시작한 꽃양귀비는 13일을 기점으로 절정을 맞이하고, 향후 약 2주간 붉은 꽃물결을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개화는 최근 이상기후 속에서도 지속된 생태 교란 식물 제거와 철저한 초화단지 관리의 성과다. 시는 고온기 대비 주기적 관수작업, 경운 및 다지기 등 토양 개량작업을 실시해 올해도 성공적인 개화를 이끌어냈으며, 북한강 변을 따라 이어지는 붉은 꽃양귀비 산책길은 포토존으로 부각되며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물의정원은 여름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계절의 변화를 품은 꽃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8월 중 황화코스모스 및 일반 코스모스를 파종해 10월 중 황금빛 코스모스 물결을 연출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개화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각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각리 일대 아파트와 상가를 중심으로 △안내문 배포 △주민 대상 캠페인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 및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사회적 단절이나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현장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2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손오제 센터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체 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협의체 활동 및 특화사업 성과 공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방안 △하반기 복지사업 추진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아동청소년 특화 복지지원 사업 △복지대상자 식사지원 및 정서돌봄 프로그램 등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접읍 내 복지 공백을 줄이고,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손오제 센터장은 “복지정책은 민과 관이 함께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복지 실현에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제35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집중호우와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수해 대응용 모래주머니 600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은 민·관 협력으로 진건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향후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시 침수 예방 및 응급조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인상 진건읍 자율방재단 단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재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지역 자율방재단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에 강한 진건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금곡동 금곡로와 사릉로 일원(금곡파출소~양병원 구간)에서 ‘금곡 더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곡홍유릉상점가(회장 이희문)와 금곡상점가(회장 곽미경)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판매·먹거리 부스가 펼쳐진다. 이날 금곡파출소·양병원 인근에 마련된 각 무대에서는 △K-POP 댄스 △통기타 공연 △전통가요 △밴드 공연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마련되며, △퇴계원 산대놀이(경기도 무형유산 제52호) 거리 행진 △실버 패션쇼 △태권도 시범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더해져 시민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전통놀이 △나전칠기 체험 △오징어게임 △타로 체험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두 상점가의 체험 부스에서 각 3개씩 총 6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단돈 1천 원으로 사진 머그컵을 제작해 주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부침개 △오얏꽃빵 △분식 △꼬치구이 등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으며, 커피·의류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아울러 두 상인회에서 각각 준비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