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2026년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를 오는 11월 23일까지 모집한다. SNS 활용 및 콘텐츠 제작에 소질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15명 이내로 △블로그기자단 △감성사진단 △숏폼PD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숏폼 분야는 SNS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신설됐다. 활동 내용은 시 주요 정책과 행사, 관광명소를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각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매월 고정 주제 1건과 자유 주제 1건을 취재해 제출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발대식과 해단식,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등 공식 프로그램에도 참여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1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강호진 홍보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남양주의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SNS 서포터즈 활동은 진심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2026년에도 시민 눈높이에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남양주의 매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달 18일부터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 자조모임 ‘파파히어로(Papa Hero)’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며 동료 아버지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지지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자조모임 ‘파파히어로’에는 7명의 아버지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5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장애 특성 및 유형 이해하기 △집단 미술 심리상담 △요리 체험 △힐링 승마 체험 △자조모임 평가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자조모임을 계기로 발달장애 자녀 양육 아버지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받고,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은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파파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가 건강코칭 프로그램 ‘걸어서 우리 세상 속으로!’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 8개월간 운영한 건강코칭 프로그램의 활동 과정을 되돌아보고, 참여자들의 신체 변화와 삶의 만족도 향상 등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걸어서 우리 세상 속으로!’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16명이 참여했으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을 중심으로 기초체력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한 기초체력 향상 운동 △주 2회 걷기 및 트래킹 △동아리 기반 생활운동(슐런) △숲 체험 △지역 체육대회 참여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혔다. 또한 신체질량지수(BMI) 검사와 삶의 만족도 척도 분석 결과, 대부분의 참여자가 자신감과 사회적 관계, 정서적 안정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센터는 참여자 개별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통합장을 끝으로 2025년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늘을중앙공원(호평동) △진접푸른물센터 △퇴계원역 광장 △아쿠아아레나50(별내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4월 수동멀티스포츠센터 권역장에서의 개장을 시작으로 총 10개 장소에서 12회에 걸쳐 열렸다. 1만 명이 넘는 시민과 1,325개의 시민판매팀이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며 재사용 문화를 실천하고 자원 절약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길문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회장은 “2025년에는 시와 협회가 함께 정약용 선생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지만, 기상 악화로 일부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학생을 비롯한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한 달간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으로, 남양주서머힐·리틀스펀지·호평제일·시립효성솔빛길·샘이소·시립다산사랑·시립한별어린이집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남양주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시청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특히 호평제일어린이집과 시립효성솔빛길어린이집은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명예의 전당에서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직접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나눔꿈나무 챌린지’에는 꿈이쑥쑥어린이집이 참여해 나눔교육에서 직접 만든 저금통에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후원금의 사용처와 기부의 의미를 배웠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돈을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배우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10월 한 달간 사회복지사의 정서적 회복과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쓰담Day’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정서적 지지를 경험함으로써 시민에게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무엇보다 과중한 업무와 일상에 지친 사회복지사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쓰담Day’는 문화와 체험, 여행을 결합해 구성했으며 △뮤지컬 ‘맘마미아!’ 관람(10월 21일) △강원도 원주 일대 힐링 여행(10월 24일)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10월 31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여유를 갖는다는 게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동료들과의 관계도 깊어졌다”며 “현장으로 돌아가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향후 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31일 별내면(면장 김혜연)이 관내 상업지구와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025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유해 요인을 점검하고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별내면 청소년지도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별내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노래방, 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관내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대한 홍보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금지 홍보 △19세 미만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및 스티커 배부 △신분증 확인 생활화 캠페인 등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김혜연 별내면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1일 남양주시마을공동회관에서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밑반찬(된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마을회의 중점사업인 ‘공동체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에는 김정옥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남양주시협의회 임원단,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 직접 담근 된장 1kg 600박스를 정성껏 포장하고 전달에 나섰다. 완성된 된장은 지역 내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0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부녀회원들은 이웃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정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된장 한 통이지만 마음은 한가득 담았다”고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정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남양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납처분 업무의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재정확충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의 구성부터 부과·징수 절차까지 전반적인 체계를 설명해 담당자들의 오류를 줄이고 실무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체납처분 관련 특화 강의가 함께 운영돼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학습이 이뤄졌다. 시는 올해 두 차례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숙련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시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부과와 효율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임석경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업무는 적용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별내이야기공원에서 열린 ‘2025 별내사랑 친환경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 자동클린넷 및 클린센터 운영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환경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별내 자동클린넷 및 클린센터 운영사인 ㈜리워터 외 3개 사와 별내 클린센터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규용)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행사 영상 상영, 내빈 축사, 별내 환경 시민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는 분리배출 체험존과 환경 퀴즈존이 운영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숲놀이, 무동력 나무놀이, 폐타이백 현수막 활용 카드 지갑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용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별내의 환경을 수호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마을, 나아가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약속의 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허가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허가 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건축·개발·산림·지적·농지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인허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아닌 양기영 의회법무과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남양주 맞춤형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은 먼저 실제 인허가 과정에서의 법적 쟁점과 민원에 대해 설명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어 남양주형 신속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운영으로 해결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시민 편의성을 증진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인허가 담당자들은 실무에서 겪는 법적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은 “이론이 아닌 실전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고,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최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1일 와부읍 덕소리 소재 JK댄스스쿨이 10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을 돕기 위해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댄스 줌바 페스티벌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맞아 저소득 어르신의 방한용품과 취약계층 생활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생활체조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용환 와부읍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재 위원장도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JK댄스스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경 대표는 매년 꾸준한 후원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관 등에 재능기부도 함께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별내동 소재 시립토리어린이집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 72만 7천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인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고 학부모와 선생님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토리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원아들과 함께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0월 31일 남양주시 수동면 오뚜기물류센터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물류창고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남양주시,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보건소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등 40여 대의 장비와 25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상황접수부터 지휘권 이양, 인명구조, 응급의료 및 복구활동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보건소와 병원 관계자들이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서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에 적극 협력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시연이 아닌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중심형 훈련으로, 각 기관이 전력 차단, 통신 복구,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언론 브리핑 등 역할을 수행하며 협업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대형 복합재난은 초기 대응과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6년 시정소식지 제작에 직접 참여할 시민리포터 16명을 오는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리포터는 시민이 직접 지역소식과 생활정보를 취재·전달함으로써 시정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기 위한 제도다. 선발된 시민리포터는 △인물 △명소 △맛집 △공동체 △지역행사 등 남양주시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과정을 통해 시정소식지 제작에 참여한다. 활동은 내년 1년간 권역별로 격월 1회씩 진행되며, 1인당 연 6회 참여한다. 지원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소속된 사람으로, 시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있고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역량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 100%로 진행되며, 콘텐츠 기획력·문장 완성도·사진 품질·지역 이해도·참여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기존 활동자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동일한 심사 절차를 거치며,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한다. 시민리포터로 선발되면 기사 1건당 15만 원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기사 작성 및 취재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은하수물길공원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주관한 ‘2025 별내동 청소년 축제 별의 순간’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자치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학부모회, 기관사회단체, 별내동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하며 청소년과 지역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댄스·밴드 등 24개 팀 공연 △체험부스 운영 △지역 상인회 플리마켓 등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청소년의 창의성과 주도성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별내동 청소년 자치위원은 “이번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청소년을 신뢰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이런 축제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일 관내 어린이와 보호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 인문학 프로그램 ‘돌과 지혜의 시간길’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현장 탐방, 창작 활동을 결합해 남양주의 역사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정약용도서관에서 선사시대 생활문화를 배우고 ‘청동방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고인돌공원과 다산원을 탐방하며 고인돌 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교과서 속 역사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수동가족쉼터와 몽골문화촌 일원에서 열린 ‘남양酒 캠핑페스티벌’을 약 1,5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의 자연과 지역 프리미엄 주류를 결합한 이색 콘셉트로, 감성캠핑과 로컬 브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가을 축제로 기획됐다. 시는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감성캠핑 △위스키 증류소 투어 △위스키·맥주 클래스 △지역상인과 청년이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 △라이브 공연 △가족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캠핑존과 위스키 증류소 투어는 사전 신청과 동시에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남양주 대표 주류 브랜드인 ‘기원’, ‘버블케미스트리’, ‘부족한 녀석들’이 참여한 시음·판매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부스 △플리마켓 △전통놀이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하게 마련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호평을 받았고, 먹거리 부스에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1일 수동면 오뚜기물류서비스남양주 안전물류센터에서 실시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양주시가 주관하여 실시한 훈련으로, 물류시설 대형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동부보건소는 재난 발생 시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신속한 의료지원과 신속대응반을 투입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응급환자 분류, 응급처치 및 이송 등 재난의료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했다. 특히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와 협력해 환자 중증도별 이송체계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지휘·통신 체계의 실시간 작동 여부를 검증함으로써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였다. 훈련 종료 후에는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평가’를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임무수행 정확성과 협업체계의 적절성을 점검받으며 재난의료 대응 역량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신현주 동부보건소 소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국가유산인 ‘남양주궁집’에서 올해 진행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남양주궁집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은 궁집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려, 조선 왕실의 △혼례문화 △태교문화 △전통주 등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화길옹주 태교수업 받는 날’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조선 왕실의 태교 문화를 배우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궁집 내 식물을 탐색하고 전통조경 테라리움을 만드는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대상을 확대해 임산부와 노년층뿐 아니라 성인과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참여했다. 일부 회차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돼 교육 기회의 문턱을 낮췄다. 이어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인 ‘화길옹주 혼례준비 하는 날’은 11월에 총 4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