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진접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635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진접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최한 “JJ 맘스 창작 매지컬” 공연을 통해 조성된 후원품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공연 관람을 통해 마련된 라면 635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연말에 진행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한부모가정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접초등학교 학부모회는 “공연을 통해 모은 라면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1월22일 우리아파트봉사단 활동평가회를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단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봉사활동 성과를 되짚고,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한 5팀의 우수사례발표는 아파트 내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외에도 주민들과 함께한 마을참여형 활동과 지원사업 선정결과등을 공유함으로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들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2부활동으로 참여형 체험활동인 버려지는 가죽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필통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폐가죽이 유용한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우리아파트 봉사단 회원은 “올해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2025년 성장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1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성장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6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 1388 청소년지원단, 멘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그간 연습한 장기자랑과 기타, 플루트, 오케스트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도자기 △자개공예 △나전칠기 △그림 등 1년간의 활동 결과물을 한눈에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성장발표회가 청소년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습지원, 진로 탐색, 문화체험, 자립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했으며,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함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주찬숙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이처럼 큰 온기와 감동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매번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태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돌봄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 식사 대접, 환경 정화 활동 등 202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불암산 내 무속관련 불법건축물 철거 완료 후, 시민 환경단체 ‘별내 환호성’과 함께 복원 현장을 점검하고 마무리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9월 10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행정대집행의 마지막 단계로, 시 주도의 복원 과정을 시민과 함께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굿당 천지였던 이곳이 이렇게 달라질 줄 몰랐다”, “자연환경이 정말 아름답게 바뀌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변화된 숲의 모습에 감탄을 전했다. 시는 별내동 산 237-1번지 일원 임야 약 91만㎡를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고 폐기물 약 290톤을 안전하게 반출했다. 특히 산기슭에 건물들이 흩어져 있어 작업 여건이 까다로워 인력으로만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전체 작업은 59일간 장기간 진행됐다. 그럼에도 인명사고나 재산 피해 없이 모든 절차를 계획대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에는 ‘별내 환호성’ 소속 시민 50여 명이 참여해 복원된 불암산 숲길을 둘러보고 정비 잔재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회복된 자연환경을 체감하며 함께 걷고, 변화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1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10명을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실행하는 등 자치활동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주민대표 조직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다산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다산1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 △다산1동에 있는 각급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중 한 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선발된 위원은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2년) 중 잔여기간인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다산행정복지센터 4층 자치지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bgbluesky@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기복 센터장은 “다산1동 주민자치회에 힘을 보태줄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열정적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지역 내 장애인 기관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워터(대표 김인석)의 후원으로 10㎏ 김장 김치 345박스를 마련해 추진됐으며, 장애인 단체 및 시설 35개소에 전달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삶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최경돈 진건푸른물센터 소장 △고경수 지금푸른물센터 소장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장애인 단체 지회장 및 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후원 물품 전달식과 함께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후원자와 참석자들은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매년 겨울이 오면 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제2회 진건 상생발전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시청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사업 보고 △왕숙신도시 개발 관련 사업 설명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진건읍이 국토부·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생활환경 개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과 기대효과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시청 미래도시과 소관인 △왕숙신도시 개발 연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기업이전단지 조성 △사능천 통합공원 조성사업 등의 진행 상황도 함께 보고됐다. 특히 공원 조성 시 지역 주민 수요를 반영해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자유토론을 통해 위원들의 건의사항과 제안이 이어졌다. 협의체는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LH와 시 관련 부서에 공식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왕숙 신도시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1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심석고등학교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에는 119청소년단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2명 등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체험 등 기본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풍수해·지진 대응, 미세먼지 이해, 선박 안전 등 재난·생활안전 전반을 다루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구성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의 직무와 진로과정을 안내하는 ‘미래소방관 프로그램’도 병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전문 안전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은 지역 안전문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재로,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안전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단의 성장과 다양한 안전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어르신 친구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친구만들기는 이웃과의 교류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집 밖으로 나와 친구를 사귀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으로 올 한 해 동안 활발히 운영됐다. 센터는 그동안 △정기 모임 및 말벗 활동 △건강 체조, 원예·미술 치유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문화·여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를 맺고, 서로 든든한 정서적 버팀목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마무리 행사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추억을 되새겼으며, 웃음치료 전문가 오행자 교수의 특강을 통해 한 해의 활동을 웃음으로 마무리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남우회가 겨울철 난방 취약 가구를 돕기 위한 연탄 1,500장을 진건읍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을 강화하고, 한파 속에서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우회는 ‘남양주 벗들의 모임’을 줄여 만든 관내 기업인 봉사단체로, 1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양곡을 후원하고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후원을 이어오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남우회 회원 9명과 진건읍 직원들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1,500장을 옮겼으며,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 힘을 모았다. 최현곤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남우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5일과 2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진로‧진학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개인별 진학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서 학생이 스스로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컨설팅에는 총 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7회차로 나누어 회차별 45분씩 운영됐다. 상담 내용은 △학생부 기반 진로 설계 △대입 전형별 전략 수립 등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향과 고민을 바탕으로 1대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수준과 학업 방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며 진학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재 학업 상황과 진로 방향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학생부 작성 방향도 알게 됐다”며 “진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고 앞으로의 입시 준비 계획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생활체육시설의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산동 체육공원 1호 축구장과 체육공원 2호 테니스장, 풋살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시설들은 현재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추진 중이다. 센터는 체육시설 재개장에 앞서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예찰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새롭게 정비된 체육시설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다산행정복지센터는 공공생활체육시설 7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 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 임신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한 임신을 위한 혈압·혈당 식이관리’ 2차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임신 중 혈압과 혈당의 적정 관리를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고, 임신부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지난 5월 1차 강좌의 연장선으로, 1차에서 다룬 임신 중 고혈압·당뇨의 위험성과 조기 관리의 필요성,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방법 등에 이어 △개인별 식단 구성 사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 선택법 △식습관 개선 실천 전략 등 보다 심화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식단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임신부가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자가관리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차 강좌에 모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처음 강좌에서는 혈당 측정과 식사 패턴을 함께 점검하며 내 식습관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고, 이번엔 영양성분표 보는 법이나 외식 시 메뉴 선택 요령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1일부터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발급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지난 10월 27일부터 모의 단속을 실시 중이며,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없이 운행제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5등급 차량 소유주에게는 운행 제한 및 저공해 조치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기저 농도를 줄이기 위해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미세먼지 기여도가 높은 노후 차량 운행제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은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에서 실시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이 일상 속 인권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2025 청소년 인권페스타 : 인권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권, 놀권리, 평등권, 참여권, 행복할 권리 등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 권리부터, 인공지능(AI) 시대에 주목받는 디지털 인권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 모든 내용을 ‘인권스토어’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청소년이 쇼핑하듯 즐겁게 인권을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는 △인권 마술쇼 △직접 만든 ‘희망의 노래와 인권 다짐 영상’ △권리 풍선으로 완성한 ‘함께 쌓는 인권탑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어진 ‘권리팝업스토어’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 ‘펀그라운드 25시’, 권리보물찾기, 인권 스탠바이 99초 등 총 10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후반에는 인권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결합한 ‘권리토크카트’가 진행돼 청소년들이 인권의 의미를 즐겁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청소년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인권페스타에서의 경험이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문화원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기부자와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문화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문화원이 기존 금곡동 새마을회관 2층의 공간을 사용해오다, 지난 8월 (구)금곡동주민자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첫 독립 원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하고, 향후 문화원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김경돈 문화원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문화원 관계자 및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나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남양주문화원사는 다목적 세미나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춘 독립 청사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기부금 전달식 △문화원장 환영사 △시장 및 시의회 의장 축사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친목과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문화는 도시의 균형을 이루는 또 하나의 축이며, 문화의 깊이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청년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난의 현실과 더 좋은 일자리를 향한 청년들의 간절한 기대를 생생히 보여줬다. 이번 콘서트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고, 직무 이해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특강과 멘토링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취업분석 특강 △토크쇼 Q&A △소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됐으며, SK·아모레퍼시픽·아마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 멘토 14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나이키와 KIA 멘토가 맡아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채용 흐름과 전략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토크쇼 Q&A 시간에는 아데코·삼성·카카오 멘토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며 현장감 있는 조언을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진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직무별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개별 고민을 세밀하게 상담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광덕 시장은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걸으며 실패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 소속 31개 클럽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홍지선 부시장, 도의원,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 박병삼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의장상 표창 및 시상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먼저 오늘 대회 준비를 비롯해 남양주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박병삼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배드민턴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치지만 ‘마음은 네트 위에서 만난다’는 말처럼, 오늘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승부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가구를 대상으로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책상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학습 공간을 갖추지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책상, 의자 등 학습 전용 가구를 지원하는 ‘꿈꾸는 공부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는 아동이 학습 의지가 높았지만 책상이 없어 충분한 학습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가구, 체구에 맞지 않는 접이식 탁자를 사용하며 장시간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다리가 파손된 책상을 사용하는 가구 등 실제 학습 환경이 열악한 세 가구가 포함됐다. 진건읍은 해당 가구에 책상 세트 지원을 결정했고,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작은 책상 하나가 아이들의 학습 의지를 키우고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꿈꾸는 공부방’지원은 봉사단체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