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중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출하 농가와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별로 행정복지센터와 군청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지역먹거리계획의 필요성 △로컬푸드의 이해 △출하 절차 및 품질관리 △유통 전략 △먹거리 안전성 관리 등이 다뤄진다. 또한, 향후 생산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먹거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13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1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18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데 이어 △20일 상면 행정복지센터 △25일 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교육은 3월 7일 가평군청에서 열린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먹거리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에 대한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상수도사업소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채수한 뒤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서비스다. 검사 항목은 △탁도 △잔류염소 △pH(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아연 △망간 등 7개로, 이를 통해 군민들은 가정 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사는 가평군에 거주하는 수돗물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환경부 물사랑 누리집 또는 가평군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신청 후 2주 이내에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매월 정수장과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급수 과정의 분기별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및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생사진 촬영 지원’ 서비스를 2월부터 시행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지난해 9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행된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 지원 서비스에서는 25명의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과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촬영 지원을 정례화하고, 접근성이 낮은 지역 및 교통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별로 ‘찾아가는 사진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촬영은 장수사진 또는 가족사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보건소 1층)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사진 촬영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송곡대학교 K-뷰티과, 가평읍부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촬영 후 보정 및 인화 과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사회적경제 개념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기초·심화 과정(4월 2일~7일)에서는 사회적경제 조직 유형과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며, 이후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멘토링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 및 공모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멘토링 과정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및 검토 등을 전담 멘토와 컨설턴트가 지원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일부 공모사업에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창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가평군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금이 올해부터 지역화폐로만 지급된다며,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3월 31일까지 지역화폐를 등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6~18세 도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6만 원, 연간 최대 24만 원 한도 내에서 실사용 교통비를 전액 지원하는 정책을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수도권 지하철(GTX·신분당선·경전철 포함), 수도권 버스(공공·광역버스 등), 공유자전거다. 버스와 지하철은 교통카드 태깅을 통해 이용하면 되지만, 공유자전거는 13~18세 청소년이 ‘똑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한 내역만 인정된다. 2024년 4분기(10~12월) 사용 교통비에 대한 환급금은 지역화폐와 계좌 입금 방식이 모두 적용되며, 2월중 지급 예정이다. 하지만 2025년 1분기(1~3월) 사용분부터는 지역화폐로만 지급된다. 따라서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3월 31일까지 지역화폐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지원 대상자 명의의 교통카드와 지원 대상자 또는 대리인 명의의 지역화폐 및 인증서를 준비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의료급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실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읍면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의 지속적인 변화에 대응하고, 일선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2025년 의료급여 사업 개정 사항 △의료급여 제도 안내 △민원 사례 공유 △민원 처리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보다 맞춤형 복지 상담과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 내 산지 규제 완화를 통한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가평군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를 제정해 17일 공포했다. 이번 '가평군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는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20%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평균경사도 기준을 기존 25도에서 30도 이하로 확대하고, 1㏊당 입목축적 기준을 군 평균의 150%에서 180% 이하로 완화했다. 또한 산정부 높이(표고) 기준을 기존 50%에서 60% 미만까지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평군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2025년 1월 7일) 이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 조례를 제정해 인구감소지역 해소를 위한 의지가 크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조례 제정과 개정을 통해 산지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함으로써 지역 내 개발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7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내용과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 조례 제정 내용을 반영한 '가평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개정조례는 생산관리지역에서 카페·제과점 등 휴게음식점 입지를 허용하고 '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에서의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가평군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에 따르도록 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에는 생산관리지역에 카페·제과점 등 휴게음식점의 건축이 가능하도록 허용(국토계획법 시행규칙 범위 내 제한적 허용)했다. 또한 △'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는 '가평군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 경우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도록 하고 △계획관지지역에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가 지정된 경우 건폐율을 최대 60%까지 완화했다. 이와 함께 △자연녹지지역에 개발진흥지구가 지정된 경우 건폐율을 최대 3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관리지역에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를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7일 음악역 1939 공연장에서 축산농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평군 축산시책 설명회’와 ‘한우수정란 생산 이식사업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군은 2025년 축산 분야 101개 사업에 114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축산 조성 △해외 악성전염병 예방을 위한 선진 방역 강화 △가축개량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축산환경 개선과 방역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가축방역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축산농가 대표와 공무원 대표가 서태원 군수 앞에서 가축전염병 예방 및 축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달했으며, 참석한 축산농가들이 함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가평군은 ‘한우수정란 생산 및 이식 지원사업’에 6,000만 원을 투입해 고능력 수정란 생산 및 이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혈통 기반을 조성하고 한우 개량을 촉진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7일 민선 8기 공약과 주요 현안 50개를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추진 보고회를 올들어 처음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포함해 부군수,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2월 4~5주 정책회의’를 마친 후 가진 전략사업 보고회에서는 △접경지역 개발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 △가평군 노인복지회관 신축 △기회발전특구 추진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조성 △공공의료기관 건립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에 대해서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민선 8기 공약과 주요 현안 사업인 50대 전략사업이 민선 8기 내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면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신속히 이행하고,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다각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장기 입원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연계 회복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이번 ‘건강한일상’ 퇴원연계 회복지원사업은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을 앞두고 있거나 회복을 희망하는 지역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다각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치료 중단으로 인한 증상 악화와 재입원을 예방해 정신질환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건강한일상’ 퇴원연계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환자가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대상자의 개별 욕구를 반영해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입원 중 재원 관리, 의료진 면담, 퇴원 계획 수립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업 추진을 앞두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앞두고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공개하고, 28일까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해 산정된 금액으로,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된다. 이번 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상가, 오피스텔, 공장, 사무실 등 비주거용 건축물이며, 위택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가표준액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 여부와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등을 검토한 후, 구체적인 사유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는 가평군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의견에 대해 현지조사 및 검토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도지사의 승인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일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박준규 세정과장은 “건축물 시가표준액 산정 과정에서 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해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친환경채소출하회는 최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충훈 회장은 “물가 상승과 강추위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친환경채소출하회는 지역 내 학교 급식에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는 단체로, 2022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친환경 채소 공급을 위해 힘써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17일 2024년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초청해 ‘기부자의 날’ 간담회를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종면의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모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최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운영심의위원회로부터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협의와 관련, ‘설립 동의’를 받았다.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올 하반기에 인재육성재단이 정식 출범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지방출자출연법' 및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에 따라 가평군 홈페이지에 2월 28일까지 공개하게 된다.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15년 장학재단 설립으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2020년부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조직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직영과 위탁 운영 방식이었던 장학사업, 평생교육, 청소년 사업을 통합하는 전문 출연기관으로서 인재육성재단 설립을 확대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심의 통과로 “가평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재단 출범을 위한 후속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조례 및 규정 제정, 발기인 추진위원회 구성과 총회 개최를 거쳐 정관을 확정하게 된다. 또한 군의회 출연 동의 및 예산안 통과를 마친 후 법인 설립 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17일부터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국산 농산물 구매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가구다.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원에서 최대 18만7,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시작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뿐만 아니라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누리집)과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 최대 7일 이내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바우처 카드 발급 후 사용 등록을 마치면 지정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4월 이후 신청의 경우 12월까지 잔여 기간만 지원 받을 수 있어 조기 신청이 유리하다. 바우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며 과일, 채소, 우유, 육류, 잡곡, 두부류 등 국산 신선 농산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기관 명칭 변경과 관련,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여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해 보다 나은 청소년 시설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들은 설문을 통해 기관 명칭을 선택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설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1층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시설 명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가평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서 정길훈 회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북면에 위치한 단체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왔다. 이후에도 쌀 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최근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세계시민과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동체 의식 함양, 협동의 중요성, 차별에 대한 고찰 등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레크리에이션을 기획하고 진행한 것이 이번 캠프의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실행, 문제 해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2025년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 2025 초·중등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계획 안내 및 협의 ▲ 초등3학년 지역화교재 활용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3-4학년 교과교육과정 연수 및 중‧고 수업설계학기 ▲ 중등학업성적관리 개정 안내 ▲ 맞춤형학업성취도평가 시행안내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에 대비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사항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가평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