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23일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와 혁신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하남도시공사와 신보의 협약을 통해 하남시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성공창업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하남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협력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 투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에는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을 비롯하여 안충식 본부장, 강규성 경영기획실장, 김신겸 도시혁신실장이 참석하였으며,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서울동부영업본부 장왕순 본부장, 하남지점 안미경 지점장, 동부스타트업지점 유희준 지점장, 서울동부영업본부 고지호 수석 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 하였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하남도시공사와 서울보증기금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혁신 창업기업뿐 만아니라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창업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미래를보다는 사춘기 여행 테마 전시에서 전시 방문자들이 기부한 위생용품과 유기농 생리대 업체인 유기농본에서 기부한 위생용품을 하남지역의 소녀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였다. ㈜미래를보다의 사춘기 테마전시는 5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스타필드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10대 뿐 아니라 전 세대에게 사춘기의 성을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타필드 하남 관계자, (주)미래를보다 김정하 대표, 유기농본 이우복 대표,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 김지환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미래를 보다는 2020년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소녀들의 첫 출발인 초경을 축복하기 위해 축복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나나베어와 초경 안내서, 유기농 생리대로 구성된 초경축복키트 100세트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2년에도 초경 축복 키트를 전달하였으며, 이번에 진행된 사춘기 테마 전시에서 지역주민들과 유기농본에서 기부해 주신 위생용품을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김정하 대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강변돼지)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저금통(강변돼지)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해 보는 나눔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복지관에서는 감사의 뜻으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박선미, 취임회장 정희순)에서 각 어린이집에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재가 노인 식사 서비스 봉사를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하면서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왔고, 2022년 1월에는 복지관에 네덜란드 산양조제식 분유 1,080개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정희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한 푼 두 푼 모으면서 작지만 나눔에 대한 의미를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평생교육원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하남시위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접수는 6월 13일부터 위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은 도서관, 문화원 및 기업,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강의를 통해 국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3개 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100개 단체가 선정됐다. 하남시위례도서관은‘아트 인 위례: 문화와 예술이 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특화를 목표로 한 도서관인 만큼 오페라·클래식·미술보존 분야의 전문가를 3명 초청해 각 분야별 5강씩 총 15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 인 위례’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페라 분야는 7월 4일∼8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클래식은 8월 2일∼30일까지 매주 화요일 ▲미술보존은 8월 3일∼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위례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강연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0일 사용승인을 앞둔 풍산동 두산 더프론트 미사 지식산업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 관련분야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 및 컨설팅은 대규모 집합건물 준공 후 하자발생 최소화를 위해 ‘대규모 집합건축물 사용승인 전 컨설팅’ 사업으로 실시했다. 점검단은 이번 현장점검 후 시공사에게 경미한 사항은 즉각 시정하고 주요 지적사항들은 준공 전 보완하도록 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용승인 전 대형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용부분 및 세대 내부의 전반적인 시공 상태,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컨설팅 이후에도 6월 미사 현대지식산업센터 3차, 7월 감일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대형건물 사용승인 전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건축물 사용승인 전 사전 점검 및 컨설팅을 시행해 대형 지식산업센터의 하자발생을 사전에 최대한 방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하남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치매예방과 정서지원,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치매안심마을까지 포함해 기존 20가구에서 50가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보건과 복지를 결합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돌봄 역량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2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란 노인가구와 치매안심마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각 세대에 보급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기억력 검사 등의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또 △음악 감상, AI말벗 등 정서지원 서비스 △날씨 등 생활정보 제공 △복약 알림 등의 어르신 특화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서비스 이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우울상담, 건강상담 등 1대 1 사례관리로 연계한다. 대상 어르신의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긴급 SOS 발동으로 관제센터에 접수 후 119구급대와 연계해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하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인공지능 돌봄 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신규 택시 37대 증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하남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신청 공고’를 23일 게시하고, 6월 2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그동안 택시 감차지역으로 분류돼 2018년 택시 증차(16대)를 마지막으로 신규 택시를 공급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1월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및 시행에 따른 조정률 적용과 경기도 고시 내용에 따라 신규 택시 37대(개인택시 34대, 법인택시 3대)를 공급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신규 택시 증차가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별 배분 대수는 34대 중 ▲택시 운전경력자 27대 ▲버스 〃 2대 ▲사업용자동차 〃 2대 ▲국가유공자 〃 1대 ▲장애인 〃 1대 ▲군·관용차 〃 1대이다. 개인택시 신규면허 신청은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방문접수만 받는다. 면허 접수는 하남시 교통정책과에서 신청서류 검토 후 민원여권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체계 조성과 ‘하남형 ESG 사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23일 시와 출자출연기관 간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 본청 회의실에서 가진 ESG 협업회의에서는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ESG 담당자가 참석해 ▲ESG 추진 협업 현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 추진 방향 ▲협업체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시공사의 사회적 채권 발행, 문화재단의 지역예술인과 함께 하는 문화정책 등을 보다 잘 살려 하남시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하남형 ESG 사업’을 발굴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협업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와 출자출연기관이 함께 하는 ‘ESG 원 팀’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ESG는 시 혼자의 힘이 아닌 출자출연기관을 비롯한 대내외 기관이 함께 협력해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과 ‘하남형 ESG 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출자출연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하남시가 가진 장점은 극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하남시에는 365일 쉬는 날 없이 누구나 무료로 예술가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스타필드 하남의‘작은 미술관’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수) 오후 3시 30분 스타필드 하남점 센트럴 아트리움 1층 웰컴홀에서‘작은 미술관’개관 2주년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2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하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시락(樂)콘서트’와 작은 미술관 참여작가였던 색연필 그림작가‘요우망고 작가가 그려주는 우리 반려동물’이벤트 행사가 열린다.‘하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영화‘시네마 천국’OST 연주와 함께 현장에서 방문자 사연을 신청받아 사연 내용과 어울리는 곡을 즉흥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작은 미술관’은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가 2020년 지역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타필드 하남에 마련한 대안 전시 공간이다. 작은 미술관은 여타의 다른 전시 공간과는 다른 차별성으로 지역민들과 작가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작은 미술관 운영 구조는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의 협업 구조로 이뤄진다. 재단은 작가 공모 및 선정의 역할을, 스타필드는 전시 공간 제공 및 유지의 역할을 맡는다. 작은 미술관은 매년 상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방음벽 조류 충돌을 예방하는 ‘버드세이버 캠페인 활동’을 최근 종료했다고 밝혔다. ‘꿈나누미’봉사단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4월 18일부터 5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학교밖 청소년들과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들은 ‘버드세이버 캠페인 활동’을 통해 관내 주요 방음벽을 모니터링한 후 조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조류 충돌이 잦은 방음벽을 중심으로 자체 제작한 저감 스티커를 방음벽에 부착해 조류 충돌을 줄인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새들이 방음벽에 충돌하는 사례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게 됐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이번 상반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노인 급식 지원을 위한 도시락 배분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