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1891~1965)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민세 안재홍 기념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평택시는 민세 안재홍 기념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안재홍기념사업회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념관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행정 절차 등을 공유했다. 안재홍 기념관은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될 ‘안재홍 역사공원’에 자리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안재홍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인물 공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안재홍 역사공원을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재홍 기념관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안재홍 생가 등 민세와 관련한 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기념관의 법적 가능 규모 등을 검토한다. 또한 안재홍 역사공원의 기본방향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강지원 안재홍기념사업회 회장은 "민세 선생이 강조한 사회통합과 열린 민족주의는 오늘날 한국사회에서도 여전히 필요한 가치”라며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을 통해 안재홍 선생의 뜻과 발자취가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원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선천적, 후천적 이유로 의사소통이 제한된 장애 당사자를 위해 의사소통보조기기를 이용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의 스마트 기기 후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스마트 의사소통기기 ‘마이토키 스마트’를 통해 10,000개 이상의 다양한 그림 상징을 활용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마이토키를 활용한 언어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김모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자폐성 장애로 매우 제한된 표현만 할 수 있었는데, 마이토키를 활용해서 감정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져 타인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의사소통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당사자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주식회사 세우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평택시는 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1년~22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평택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단전, 단수, 월세체납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다. 자체 기획 발굴사업으로는 △우체국 협력사업인 '두드림엽서-똑똑'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 △평택경찰서와 협업 '위기가정 공동대응팀'운영을 통해 가정폭력(학대) 가구 지원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고위험 위기가구 전수조사 등을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나타냈다. 또한, 매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현수막, 보도자료, SNS 등)과 읍면동 인적안전망(이웃살피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택시민과 복지업무 담당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일궈낸 성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다양한 방식으로 평택시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에서 2022년 2차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2년 2차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은 일상 속에서 평택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하는 공동체 및 마을단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소규모 공동체 ▲마을 단위 공동체 2개 분야로 총 4,6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상반기 1차 공모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2차 공모는 「소규모 공동체 지원」은 3팀 내외를 선정해 팀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예술장르만이 아니라,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하는 20인 이하로 구성된 주민 문화예술 동아리와 생활문화 동호회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마을 단위 공동체 지원」은 2개소 내외를 선정해 각 팀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마을 축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인 ‘더 스프링 시즌:아트&플레이 페스타’와 ‘마토예술제’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개최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 된‘아트 퍼포먼스’, 전시 및 체험행사인‘책방, 풍속, 기행2nd’, 기획전‘더 안정리 정원’ 그리고 캐리커처를 소재로‘마토예술제-캐리커처 투어 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퓨전 국악공연인[풍류살롱]과 스트릿댄스인 [춤추는 미술관], 옥상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재즈공연인[옥탑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하여 평택시 청년 창업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품과 지역 단체들의 아트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신선미 작가의 전시와 함께 한복 및 다도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21일에는 14일과 동일한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래동화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업사이클링 공연[싸운드써커스] 등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작년 국립춘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혁신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022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정 혁신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혁신 대표(브랜드) 과제 발굴을 통해 완성도 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참여와 협력, 공공 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 등 3대 분야 50개 과제와 대표(브랜드) 과제 9개를 발굴해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어르新(신) 문화향유 프로그램 ▲1인 가구 중장년 고독사 예방 AI 안부 살핌 ▲평택시, “플라스틱 제로”를 외치다! ▲스마트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공직자 혁신 동호회 활성화, 전 직원 혁신 교육 및 인센티브 강화, 혁신 경진대회 개최 등 연내 확실한 성과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촘촘한 계획 수립과 속도 있는 추진을 할 예정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일어나 모두에게 소중한 일상 회복이 본격 추진되는 시기로, 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충안)는 지난 11일 관내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특히 ‘용이동 걷고 싶은 길’을 따라 걸으며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를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용이동 만들기에 힘썼다. 김충안 통장협의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이 보이는 만큼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 민간단체들과 함께 깨끗한 용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체육회(회장 김순이)는 지난 12일 비전2동 관내 버스승강장 청소 및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시민들이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및 얼룩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를 했으며, 버스 이용 시민과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작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순이 체육회장은 “이번에 진행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북동장 김태근, 민간위원장 한용희)에서는 지난 12일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연즉석두부’, ‘모이라이’ 그리고 ‘삼척생선전문점’과 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랑나눔가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힘쓰는 업체들의 꾸준한 나눔을 독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선정된 3개소에서는 매월 1회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에 대한 밑반찬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민간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사랑나눔가게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 나눔활동 장려와 복지자원 발굴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김태근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힘써주시는 사랑나눔가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많은 나눔을 통해 지역경제와 나눔 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원)와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영숙)는 지난 12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취약지역의 일정 구간을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 정비하는 활동으로, 이날 청소는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태평아파트 주변 이면도로와 인도 등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김학원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매달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다 많은 주민이 마을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행복홀씨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