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8일, 호매실동 직원들과 동 단체장 등 10여 명이 함께 화서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동참했다. 화서시장은 올해 1월 호매실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화서시장 상품권(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면서부터 인연이 시작됐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및 협업기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화서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하기, 장보기 등 소비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수원페이) 등을 적극 활용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고물가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8일, 위기 가구 보호를 위한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외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참석했다.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 대상으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나 행정복지센터의 가정방문 상담 및 공적지원 서비스로는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데 한계가 있는 관내 장애인 가구가 선정됐다. 이번 유관기관과의 합동 회의는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할 수 있는 울타리를 마련하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돌봄 공백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지역의 미래를 바꿀 정책연구를 시작한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4월부터 3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개시한다. 연구단체들은 지난 28일 개최된 운영심사위원회로부터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 ‘군포 퓨처파인더: 군포시 청년의 내일을 생각하다’는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각 연구단체는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수시로 연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개발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미래,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2023년에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군포시 동물복지포럼을 운영했다. 활동결과 보고집은 시의회 누리집(의회 소식→정보공개)에서 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2024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 식물 심기, ▲공중걸이 정원 만들기, ▲베란다 약초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시민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과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 ‘정원 조성 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은 각종 기관(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양주시 공원에 직접 찾아가 ‘일일 정원 체험 교육’을 제공받는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평화로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 교육장(양주시 남방동 7-23)에서 시행된다. ‘정원 조성 프로그램’은 각종 기관(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차에 걸쳐 전통문화(규방공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전통문화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규방공예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강사는 한국문화센터 하남평생교육원 최정임 원장으로 티매트, 향낭, 복주머니, 다기보, 사각바늘방석, 무지개보 등 다양한 규방공예 제작 실습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 접수를 통해 받고 있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규방공예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시에서 후원한 ‘가래비 3.1운동 순국열사 추모제향’이 가래비 3.1운동기념비공원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당시 양주시 광적면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다가 순국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를 기리고 애국지사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추모제 봉향은 초헌관의 분향례와 초헌례에 이어 아헌관(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의 아헌례, 종헌관(문동관 대한노인회 양주2동 분회장)의 종헌례, 초헌관의 음복례와 사신례, 분축례, 폐독으로 제례를 마쳤다.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추모 제향을 통해 후손들이 조상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민주 시민의식 함양 및 시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연간 15만원의‘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여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898명으로, 발급 시 10만원을 즉시 지원하고 연내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yes24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하여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발급을 진행한다. 사용은 관람일 기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정된 협력예매처(인터파크·yes24)를 통하여 연극·뮤지컬·클래식 등 공연과 전시 티켓을 구입하여 관람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석 달 동안 100개의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에 개교한 지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챌린지는 고양교육지원청과 지효초등학교 및 고양경찰서가 함께하여 지역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학교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과 유형(등굣길 캠페인, 교육과정 연계형, 체험형, 학부모 참여형)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한 후, 학교만의 창의적인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하게 된다. 챌린지 영상(사진)은 고양교육지원청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많은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은 상호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학부모님은 안심하며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미8군 지원단 제2중대 소속 20여 명이 경로당 10곳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리모델링 진행 중인 1곳을 제외하고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미8군 지원단 제2중대는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2022년 12월부터 민 관 협력 복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연탄 봉사, 어버이날 행사 자원봉사 등 지역복지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해 오고 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각 경로당을 돌며 방역 활동을 펼쳐 주신 미8군 지원단 제2중대 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경로당에 계시던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이 건강한 우리를 위하고자 하는 마음이 경로당 곳곳에 전달돼 그 마음이 고맙고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우리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사업을 재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송내동 핫플레이스인 대풍당 골목 화단에 식재된 철쭉나무 200본과 펜지, 데이지 꽃 등 150주를 심었다. 한편, 송내동의 특색사업은 작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도심 화단에 꽃을 심고 디디씨 조형물을 재배치해 포토존을 활성화했다. 이로써 송내동의 공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재정비하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공간 조성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대로변 쪽 노점상이 있던 화단 앞에는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태양광 바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노점상이 차지했던 골목의 주 공간을 포토존과 무대 등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버스킹 등을 통해 시민이 문화를 창조하는 주체이자 즐기는 대상이 되도록 만들 계획이다”라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올해도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송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의 혈관 건강을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고혈압·당뇨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해 27일, 1기 교육을 완료했다. 올해 총 4기수 진행 예정인 본 프로그램은 한 기수당 총 8주 과정으로 4주는 고혈압을, 4주는 당뇨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1기 과정에는 총 16명이 참여해 4주간 고혈압 관리 과정을 마쳤다. 프로그램에는 간호사와 영양사, 작업치료사가 직접 참여해 고혈압 관리와 치료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주요 내용에는 고혈압 질환과 합병증에 대한 정보제공, 고혈압 식이 및 운동법 등이 해당됐으며, 혈압계 대여 등을 통해 가정에서 꾸준히 혈압을 검사하고 관리하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4월 3일부터는 4주간 당뇨 관리 교육이 시작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고혈압·당뇨 등 심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27일 상패동 일대에서 새봄맞이를 위해 영농폐기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상으로는 관내 농업인으로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와 파쇄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텀블러 이용하기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 방법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바쁘신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작년 대비 장학금 예산을 80% 증액해 2024년 고등학생 100명과 대학생 175명 총 2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5억 6천만원을 확대 지원한다.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생으로 100명 선발해 50만원을 지급하며, 대학생은 애향 장학생 115명과 주거지원 장학생 60명을 선발해 각각 최대 350만원과 2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으로 먼저,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인 애향 장학금은 본인이 2023년 4월 2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고,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전 과목 평균 4등급 이내, 재학생은 직전 학년 전 과목 평점 3.0 이상이면서 수강 과목 가운데 D 또는 F학점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에 소재한 동양대학교와 신한대학교 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의 경우, 2024년 4월 1일 이전에 동두천시에 전입한 경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술, 체육, 기능, 문학 등 재능 분야에서 지역 명예를 드높인 학생을 선발하는 재능 장학생은 학업성적과 관계없이 시·도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순회전시는 장애인식개선 작품들을 관공서 및 카페 등에 전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2023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 작품으로, 첫 번째 순회전시회는 파스쿠찌 평택서정점에서 3월 25일 월요일부터 4월 5일 금요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된다. 전시 작품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은 “카페에서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색다른 것 같다.”,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순회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생활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하여, 3월 매주 금요일마다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샘플링 사업은 빌라 등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배출된 생활쓰레기 내용물이 자원회수시설 반입 기준에 적합한지 점검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계도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29일 샘플링에 참여한 공동주택 주민, 통장협의회 위원, 그리고 공무원 등은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앞 메가타워에 모여, 직접 생활쓰레기 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봉투 배출 기준에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배출 실태 사진을 게시하여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할 예정이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매주 금요일 이른 아침부터 공동주택 샘플링 점검을 위해 모여주신 주민과 통장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새봄을 맞아 일제 대청소 및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식을 홍보하는 등 송죽동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쾌적한 마을로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관내 4개 구역으로 조를 편성하여 구역별로 통장협의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비롯한 청소 취약 지점에 대한 실태점검도 실시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유형을 분석한 후 구역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여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황토돼지(매산동 소재)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생신상을 대접하는 특화사업 중 하나다. 이번에는 1월부터 3월까지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황토돼지(대표 이은진)에서 불고기, 미역국, 떡 등 정성을 가득 담아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은진 대표는 건강이 악화되어 생업을 쉬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이 대표는 매달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도 참여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민수정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계속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표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4월의 강아지 두 마리를 확인해 볼 수 있다. 4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진돗개인 ‘마진이’와 믹스견인 ‘테미’다. 팔달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유기견 입양을 고려해 입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기견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팔달구 소속 환경관리원 반장, 팔달구 노조 지부장,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팔달구 환경관리원 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궂은 날씨와 힘든 환경에도 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팔달구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및 감축 방안 모색 및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구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작업 중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하시기 바라며 깨끗한 팔달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꼼꼼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청결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3월부터 관내 교통안전시설물과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대한 정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15미터 미만 도로의 노후된 차선을 도색하고 파손된 표지판 정비와 함께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일제정비 예정이며, 주차면 추가 설치가 가능한 지역에 대해 신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을 우선해 12월까지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들을 우선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킬 수 있는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