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종림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사장, 기부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후원금 및 기부자 현황 보고, 명예의 전당 안내, 축하 공연, 제막 퍼포먼스, 기부 시연,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 사회에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로 11m, 세로 3m 규모의 디지털 월로 구성돼 기부자들의 헌액판과 사진, 기부 철학, 기부 내역, 현장 기부, 기부자 검색, 포토존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서는 1억 원 이상 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평온한 기부 등 고액 기부자를 포함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20,960여 명의 소액 기부 천사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와 연계해 명예의 전당을 기부 체험 및 나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소액 기부 문화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참전 유공자와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정고기사랑에서 참전 유공자와 가족 26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 임원 8명 등 총 34명을 모시고 소불고기 정식 외 오찬을 대접했으며, 롤케이크와 제철 과일을 선물했다. 이번 오찬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별히 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롤케이크를 후원했다. 또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 어르신 4명에게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참전 유공자 홍OO 어르신은 “우리를 기억하고 초대해 줘서 고맙다.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전우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김정애 복지지원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와 지역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후원과 봉사로 함께해 주신 진건읍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협력해 1인 가구 중장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한끼 집밥 만들기’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중에서 특히 건강관리에 더 취약한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산2동주민센터 내 구내식당에서 2일, 15일, 30일 3회차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소불고기, 호박볶음, 오징어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 “한 끼 집밥 만들기 사업을 통해 간단한 반찬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알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참여자들 간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중심의 돌봄에서 고독사 위험이 높은 그룹의 복지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1인 가구를 위한 반찬지원, 봄나들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수상레저 플러스(+)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레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북한강 수상레저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에서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레저 스포츠인 수상레저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수상레저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웨이크보드, 수상 스키 등 국가 대표 선수의 수상레저 교육 프로그램과 바나나보트를 비롯한 물놀이 기구, 카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청소년(11세~1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 신청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마친 신청자에 한해 남양주시 화도읍 및 조안면 북한강 일원의 수상레저 사업장 16개소에서 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에 '수상레저 플러스(+)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조향사 자격증반 ‘향기를 꿈꾸다’를 지난 5월부터 다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5월부터 9월까지 다산고등학교 발달장애 청소년 9명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 및 실습 교육, ‘자신만의 향수 만들기’ 자유 창작 과정, 나눔 활동 등이 총 17회기로 운영된다. 앞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4일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및 대한조향연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며 장애인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와 맞춤형 취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 연계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5월 31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 '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 체계 구축 사업-마음충전소'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충전소’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복과 예방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남양주시 영구·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우울 회복 프로그램과 공동 사례 관리 등 업무 진행 시 상호 교류하며, 궁극적으로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상철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해 주신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초 돌봄 취약 상황이 우려되는 한부모·조손 가정 등 지역 내 발달장애인 613가구에 대한 민·관 합동 실태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 대상인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돌봄 취약가구 중 40%는 취약계층으로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발달장애인 관련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용 중인 서비스는 활동 지원(45.6%), 활동 서비스(15.5%), 발달 재활 바우처(15.0%) 순으로 나타났다. 미이용 사유는 가족 돌봄, 취업, 본인 거부, 문제 행동 발생 등으로 응답했다. 입원·경조사 등으로 인해 주 돌봄자 부재 시에는 지인·친척(31.8%), 집에서 혼자(28.1%), 돌봄 기관 활용(4.0%)을 하고 있었으며, 최중증 장애인 가족의 경우 ‘남의 손을 못 믿어 내 삶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온전히 장애인 돌봄을 위해 쓴다’는 응답자도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주 돌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36.7%), 신체 건강 문제(15.0%), 정신 건강 문제(13.8%), 개인 시간 부재(13.8%)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따른 필요한 정책은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2023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 경영 실무교육 과정’을 주 2회 총 10차시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법인설립을 준비 중인 팀 또는 단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하고자 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형별 멘토 방식으로 창업 트렌드의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개발 및 소셜미션을 정립하는 체험 참여형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 방법은 오는 9일까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SEEK 홈페이지 내 온라인 강의 학습목록에서 ‘기초교육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 강의 5시간과 선택 교과목 중 2시간을 택일해 총 7시간 이상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교육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우수팀에는 남양주시 예비창업(9월~10월) 교육과정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지원과 함께 남양주시 별내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 내 공유오피스 및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달 30일 세상의 소리와 단절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보청기는 10여 년 전부터 고도 난청으로 인해 세상의 소리를 듣지 못하며 살아 온 60대 중년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보청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10여 년간 소리를 거의 듣지 못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니 소리가 잘 들려서 너무 신기하다.”라며 “보청기를 선물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석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분들이 보청기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 개업한 이후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무료 청각 검진, 보청기 후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앞서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大賞)’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5일 심석중학교, 천마중학교 에서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남양주 아·이·돌’' 1차 협력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네트워크 7개 기관 10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협력사업 진행학교의 청소년 350명을 대상으로 주요 관심사,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조사 및 ‘남양주 아·이·돌’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사업 인식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의 우선순위와 관심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조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주변 친구들의 흡연, 음주, 미디어 중독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1차 협력사업 인식조사를 통해 '남양주 위기 돌봄 네트워크‘남양주 아·이·돌’'를 알리고, 학생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라며 “향후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남양주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네트워크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신원식 지회장과 별내동분회 김향수 총무를 모시고 지역의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 4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우거지갈비탕 등 5가지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래오래 뵐 수 있도록 더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점점 잊혀 가는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오늘 행사를 통해 오래 기억되고, 보훈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라며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직접 감사의 말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출퇴근 시간대 차량 병목 현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를 올해 9월까지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설치된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는 1차로형 회전 교차로로, 기존 사릉에서 금곡 방면 편도 2차로 도로의 축소로 인한 병목 현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발생하는 사릉에서 금곡 방면 1차로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는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첨두 시간에 급증하는 교통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이 투입되며, 차로 확장 공사를 통해 회전 교차로 내 꼬리 물기 문제를 해소하고 긴 정체 구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공사로 출퇴근 시간대 운전자의 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6월 말 공사 착공,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금곡역 앞 회전 교차로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남양주시 선수단 해단식 및 체육회 회원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23개 종목 10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입상 단체 포상 및 성취상 1위 봉납 등 관계자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남양주시 생활체육의 발전 및 엘리트 체육의 진흥 방안과 목표를 포함한 ‘남양주시 체육 중장기 계획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체육 종목 관계자와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 출범 이래 경기도체육대회 성적 향상의 쾌거를 이룬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체육의 미래 비전과 실천 방안을 고민하며, 남양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남양주시의 저력을 확인하고, 남양주시 체육이 경기도 체육의 중심으로 다가서기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 생각한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센터에서 주최하는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국악극을 선보인다.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는 소수 정예의 학생들을 선발해 엘리트 예술인을 양성하는 예술 특화 고등 교육 기관인 한예종에서 음악, 연극, 전통 공연 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을 엄선해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역이나 시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예술 나눔 프로젝트이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3년 연속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공연 단체 사부작당의 ‘향기장수 이야기’로 흥겨운 전통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어 내 특히 어린이 관객들이 국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지역 도서관에서 예술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이 있는 매월 마지막 주간에 2023년 예술의전당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문화 시설에 대한 지리적·물리적 접근성을 향상하고 문화 기반 시설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지난달 30일 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 사랑 이야기를 그린 ‘늙은 부부이야기(연극, 100분)’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복합 문화 공간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7일에는 눈물과 폭소로 버무려진 중년 여성의 자아 찾기 ‘여자만세(연극, 100분)’가 상영된다. 이어 △7월 25일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의 그리움이 담긴 이야기 ‘돌아온다(연극, 100분)’ △8월 29일 안중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