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고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광진구는 매년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선정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 생활 쓰레기 주 6일 수거제 추진 ▲ 개발 예정 지역 유휴지 등 임시주차장 조성공간 활용 ▲ 지하철 역명(뚝섬유원지역→자양역) 개정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체감도 높은 사업 위주로 선정됐다. 구는 해당 공무원에게 표창, 부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향후 적극행정으로 인해 상급기관의 감사 시 공무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광진구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소통을 기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모아타운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정비 사업으로,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및 노후도 50% 이상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주택 정비 방식이다. 시는 지난 12일 ‘2024년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자양1동 799번지 일대를 비롯한 자치구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자양1동 799번지 일대는 총 면적 73,362㎡에 5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노후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기반 시설이 열악한 상태로, 해당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모아타운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지역이었다. 이에 광진구는 해당 지역의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한 뒤, 서울시 공모에 참여했다. 그 결과, 자양1동 799번지 일대는 서울시 선정위원회의 ▲ 모아주택 사업 실현성 여부 ▲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 여부 ▲ 주민 갈등 우려 등 다방면의 검토를 거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지역 내 장년층을 대상으로 ‘광진구 장년층 드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 시대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장년층이 자기계발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과 협력해 장년층을 위한 드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드론 교육은 총 2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 과정은 다음 달 17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말(토, 일요일)마다 운영하며, 수강생은 ▲ 드론 기초 이론 및 비행 실습 ▲ 드론 영상 촬영 및 편집 ▲ 드론(4종)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갖춘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뉴랩 혁신기술교육센터에서 이뤄진다. 센터의 최첨단 3D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다양한 드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달 9일까지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누리집www.bukedu.or.kr)에서 1기 과정 20명을 모집한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장년층(1960년생 ~ 1974년생)이면 누구나 드론 교육을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침수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기간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야행성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밤 시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여름 내내 이어질 많은 비에 대비해 침수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빗물받이 덮개 제거 등의 주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침수피해 예방 물품은 ▲ 모래주머니 ▲ 양수기 ▲ 이동식 물막이판으로, 집중호우 시 주민 스스로 응급조치가 가능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먼저, 구는 지역 내 침수취약지역 28개소와 동주민센터 15개소에 수방함(모래함)을 배치했다. 구민 누구나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에서 인근 모래함 위치 확인 후, 자유롭게 모래주머니를 이용할 수 있다. 수방함에 모래주머니가 부족한 경우엔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구청 치수과(☎02-450-1415)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건물을 대상으로 양수기와 이동식 물막이판을 지원한다. 양수기는 신속하게 물을 밖으로 빼내는 기능을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16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스쿨매니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시설을 구민에게 개방하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스쿨매니저)을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진구는 주민들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학교 체육시설 개방 시간 ▲ 스쿨매니저 채용 및 관리 ▲ 개방학교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양 기관은 원활한 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기관별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스쿨매니저 사업 추진을 비롯해,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시설 관리 및 민원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스쿨매니저 시범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서울시교육청 특별 인센티브 2천만 원이 지급된다. 김경호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사례를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광진구는 ‘30년 고질 민원 해결, 원칙에 기반한 행정으로 물리적 충돌 없이 노점 정비’ 정책 사례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진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총 88개소의 노점을 정비했다. 특히 노점 운영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변역 일대 60개소를 물리적 충돌 없이 정비한 점을 대표적인 소통행정 결과물로 인정받았다. 구는 불법 노점 정비 후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철거 노점 중 생계형 운영자에게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거리가게 허가제를 운영하는 등 구민의 보행 안전은 물론, 거리가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광진구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8백만 원과 포상금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가감점)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광진구는 ▲ 재난관리 기금 관리 실적 ▲ 재난대비 훈련 실적 매뉴얼 관리 ▲ 재난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 재해 구호 인프라 확보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특히, 구는 ▲ 스마트 휴 쉼터, 광진 생수터 등 기후 재난 대응 체계 구축 ▲ 선진 보행 교통안전체계 구축 ▲ 24시간 재난안전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2일, 노룬산골목시장(상인회장 신미경)에서 ‘노룬산골목시장, 예술이야’ 비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노룬산골목시장은 1970년대 초에 개설돼 오랜 전통을 지닌 시장으로,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입점해 있어 지금까지도 지역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진구와 노룬산골목시장 상인회는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자 이번 비어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디자인 바닥포장 공사를 완료해 한층 더 산뜻한 분위기로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어페스티벌은 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노룬산골목시장 입구에서 열린다. 상인회 주관으로 ▲ 난타, 바이올린 공연 ▲ 구민 노래자랑 및 댄스 경연 ▲ 무료 맥주 쿠폰, 경품 증정 이벤트 등 시장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는 행사 당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내 피난 안내판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노룬산골목시장, 예술이야’ 비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는 개인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구는 구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뚝딱뚝딱 힐링목공, 애니메이션, 웹툰 만들기, 나만의 반려동물 가죽 키링 및 자개를 활용한 커피클레이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광진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광진경제허브센터, 광나루로478)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방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품을 직접 만들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등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각 수업별 모집 기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마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 소재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이라면 누구나 사회적경제 원데이 클래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광진구가족센터를 구의2동 복합청사(천호대로136길 55)로 이전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광진구가족센터는 가족 간 갈등을 해결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능동로30길 23)와 2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차산로24길 17)로 나누어 운영해왔다. 다만, 물리적 공간의 부족으로 센터별 기능이 나눠져 있어, 대상 가정의 이용 편의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고자, 통합 가족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지난달 구의2동 복합청사 3층과 4층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새 가족센터는 총 1024.16㎡ 규모로 조성됐으며, 3개 교육장 및 8개 상담실, 언어발달교실 등 가족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앞으로 가족관계 개선,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대상 가정의 이용 편의성은 물론, 구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진구가족센터에서는 ▲ 가족관계 개선(부모·부부 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곡제1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1회, 중곡제1동자원봉사캠프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회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IT 전문역량을 보유한 어르신 강사단인 ‘어디나지원단’에서 1대1 맞춤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며, 매주 수요일 90분간 진행된다. 이연식 중곡제1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좋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주신 어디나지원단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양제4동 주민센터는 퍼스트요리아카데미 건대점에서 매주 수요일, 1인가구를 대상으로 ‘나는 솔로(SOLO)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위한 ‘한식 요리 프로그램’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한식 요리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첫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장년 1인가구 10명은 도구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무더위에 지친 구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양역 인근 약초원소공원(자양동 553-22)에 바닥분수를 설치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매년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물놀이 시설에 대한 구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바닥분수 조성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약초원소공원 바닥분수는 총 33㎡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수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공원을 찾은 구민과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닥분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우천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8차례 운영한다. 매 시각 정시에 40분씩 가동되며, 18시부터는 1시간 동안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약초원소공원에는 에키네시아, 금계국 등 26종을 심은 정원형 화단이 함께 조성돼, 많은 주민이 정원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약초원소공원 바닥분수를 통해 잠시나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어르신복지카드를 개선하고 7월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어르신복지카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1996년 광진구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이다. ‘이용은 편리하게, 업종은 다양하게, 혜택은 모두에게’라는 목표 아래,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다양한 업종의 경로우대업소를 발굴하는 등 노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개선된 어르신복지카드는 긴급연락처와 특이사항을 입력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했다. 기존 간단한 개인정보만 포함됐던 어르신복지카드에 개인별 건강정보 등을 추가 기재함으로써, 위기상황 발생 시 더욱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진구는 총 164개의 경로우대업소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제작해 어르신복지카드에 반영했으며, 향후 어르신들이 손쉽게 경로우대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판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해 공급할 계획이다. 어르신복지카드 신청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진,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복지카드 내용을 담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광진땡겨요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 구는 지난 2022년 신한은행과 협력해 공공배달 앱인 ‘광진땡겨요’를 도입했다. ▲ 입점비, 광고비 무료 ▲ 낮은 중개 수수료 ▲ 신규 가맹점 지원금 ▲ 전용 상품권(광진땡겨요상품권) 15%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가맹점 수는 2만 4천 개소, 가입자 수는 5만 8천여 명에 달한다. 이에 광진구는 광진땡겨요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7월부터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진땡겨요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 규모로 늘린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구민이 상품권을 구매해 가계 부담을 줄이면서 광진땡겨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상품권은 매월 1일,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개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더욱 많은 구민이 광진땡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광진구 돌봄SOS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8월까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 서비스는 ▲ 일시재가(가정방문 및 생활 실태 정비) ▲ 동행지원(필수 외출 활동 지원) ▲ 단기시설(시설 입소) ▲ 식사배달(도시락 배달) ▲ 주거편의(방충문 설치 및 여름철 해충 방역 등 주거 정비) 등 총 5개로, 대상자의 생활 실태 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의 돌봄이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으로, 혼자 거동이 힘들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주거 취약계층 돌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돌봄SOS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지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하며, 돌봄 공백 없는 광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이른 무더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7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광진생수터’ 운영을 시작했다.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이나 탈진 증상을 막으려면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구는 무더위 속 구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 긴고랑 계곡 ▲ 광진 숲나루 ▲ 중랑천 산책로 3개소에 광진생수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년보다 빠르게 ▲ 중랑천 물놀이장 입구 ▲ 아차산 자투리 텃밭 2개소를 추가해, 총 5개소의 광진생수터를 운영한다. 광진생수터에서는 냉장고를 설치해 500ml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오는 8월 26일까지 약 두 달간,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산책로를 방문하는 광진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각 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해 매일 3회(09시, 13시, 16시) 240병의 얼음 생수를 각 생수터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임신 희망 부부의 임신 및 출산을 돕기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보관해 둔 건강한 난자를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하는 의료 시술이다. 최근, 출산 연령 상승 및 고령 산모 비율 증가 등으로 냉동난자 시술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4월 이후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한 부부에게 최대 2회씩, 회당 100만 원까지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사실상 혼인 관계 유지가 확인된 사실혼 부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난자 해동 비용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난임시술의료기관에서 시술 후 3개월 이내에 광진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20일,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중곡동 카페(일명 찻집) 골목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중곡동 카페 골목은 면목로 일대 총 길이 575m 구간으로, 현재 32개의 유해업소가 밀집해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는 장소이다. 이에 구는 카페골목 개선‧정비 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달 정기적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해업소 건물주 및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업종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개 업소가 자진 폐업한 바 있으며, 이 중 3개소는 최근 주민 친화적인 업소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야간순찰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및 도로과, 가로경관과, 보건위생과 등 관련 부서를 포함해 ▲ 광진경찰서 ▲ 중곡1동 파출소 ▲ 지역자율방재단 ▲ 동추진협의회 등 27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경이 합동으로 거리를 순찰하며, 운영 중인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 가로등 추가 설치를 통한 조도 개선 ▲ 불법 옥외광고물 및 불필요한 전신주 정비 등 주민 불편 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160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 선풍기를 지원한다. 구는 에너지 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지원 가구 수를 늘렸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130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저소득 가구로, 각 동별 복지 플래너가 6월 중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이 선호하는 냉방용품인 좌석용 선풍기로, 리모컨 기능을 갖춰 독거 어르신 등 누구나 어려움 없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냉방용품을 지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한 어학‧자격시험 응시 지원금을 올해 6월부터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한다. 어학시험 응시료가 인상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청년들이 반복적으로 어학‧자격시험에 응시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올해 실시하는 ▲ 각종 어학시험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을 치른 경우, 지원 금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응시 지원 규모 확대에 따라 10만 원을 모두 지원받았던 청년도 증액분(5만 원) 만큼의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매월 25일 대상자를 선정해 개인 계좌로 응시료를 입금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지원신청서, 응시확인서, 영수증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방문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