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군자농업협동조합이 지난 27일 관내 국가유공자와 복지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시흥시 대표 쌀인 햇토미(10kg) 50포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부된 햇토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자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복지위기가구에 전달해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가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 ‘군자농협’에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국가유공자가구를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비영리 민간단체 ‘선한 이웃’과 ‘피자와 치킨의 러브레터’ 은행점에서 어려운 이웃에 간식을 전하는 식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선한이웃’에서 은행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연계된 냉동식품 20박스는 취약계층 한부모, 조손, 다자녀 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피자와 치킨의 러브레터’ 은행점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1회 피자 10판을 후원하기로 해 앞으로도 아동들의 간식을 꾸준히 챙길 계획이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계신 후원업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물품들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 청년문화 기획자 양성 사업인 "청년문화기획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통해 청년문화 기획자 19명을 배출했다. "청년문화기획 교육 과정"은 지난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3개월간 총 16회 차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디자인씽킹 마인드셋, 로컬 콘텐츠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기획서 및 제안서 작성 등 회차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기획력을 다지며 청년 인재로 성장하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 전반의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팀 프로젝트 활동의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팀 프로제트 활동 내용에는 △공원 내 쓰레기 문화 개선을 위한 ‘설레는 만남, (쓰레기)조바’, △동네를 새롭게 즐기는 (산책) 문화 개선 아이디어 ‘산책의 참견’, △지역 청년의 문화 콘텐츠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시루국 문화여권’, △나 다움의 발견과 공유 활동 ‘내면의 퍼스너컬러’ 등으로 4개 팀의 참신한 문화 아이디어가 가득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기획된 청년들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청년문화 아이디어를 "청년문화 활성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군자12교 부근 레미콘 차량 전복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시화호 수질오염 확산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50분경, 시흥시 군자12교 부근에서 레미콘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시화호로 전복돼 레미콘 차량에 실려 있던 시멘트와 자동차 오일이 누출되는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처하고자 시흥시는 사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시화호로 오염물질이 유출·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1차 방제작업으로 흡착붐 및 흡착포를 설치했으며, 레커차 3대를 동원해 전복 차량을 인양 견인했다. 이후 방제 전문업체를 통해 당일 18시경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사고 당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방제 작업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시는 신속히 대처해 시화호로 오염 물질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시화호 수질오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위법한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폭언․폭행 기물파손 상황을 가정하고, 사전에 직원별 임무를 부여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고자 마련했다. 훈련 내용은 폭언·폭행 발생 시 ▲민원인 진정유도 및 사전고지 후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작동 ▲대기 민원인 및 피해 공무원 대피 ▲민원인 제압 등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특히 청원경찰, 시흥경찰서 능곡지구대,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훈련으로 대응 효과를 한층 높였다. 남택원 시흥시 민원여권과장은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실 근무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상황별 민원 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보건-복지-의료 자원의 재활 서비스 협력을 위해 ‘2022년 시흥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돕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재활사업 운영방향, ▲하반기 연계사업 등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한편,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화병원,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총 7개 기관으로 이뤄져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기관별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유기적인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의료연계사업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자 (의)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지난 28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주요 욕구인 ‘의료서비스’ 연계 체계를 더욱 넓히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센터장,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송선숙 센터장,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이재경 관장,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김수현 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르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적절한 진료와 입원, ▲긴급 진료비 등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진료서비스 연계, ▲무연고 어르신 사망 시 장례절차 연계 및 지원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에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연계에 함께할 예정이다. 수행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의 주 욕구인 의료서비스 연계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연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도로 재비산 먼지*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고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집중관리도로 구간에 총 11대의 살수차를 운영했다. 시민들의 출·퇴근시간을 고려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 살수차는 차량 후방에 브러쉬를 장착·운행함으로써 도로 물 분사 후 튀김을 방지했다. 살수차 운행 전·후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살수 전 60.4㎍/㎥, 살수 후 42.4㎍/㎥로 나타나 살수로 인한 도로 청소 후 평균 30%가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시는 도로 청소차 자체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 CNG(천연가스) 차량을 3대 활용해 살수했는데, 앞으로는 친환경차 활용을 점차 늘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에 살수차, 분진흡입차 등의 운영으로 도로에 재비산 먼지를 제거함으로써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새 정부의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으로 녹색경제 전환’이라는 에너지정책 국정과제 방향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과 탄소중립과 연계한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시는 도농복합도시특성,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서의 많은 전력 수요 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부각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는 미세먼지나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시흥시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1.4%로 국가의 7.4%(2020년, 한국에너지공단 자료)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라, 산업부문의 에너지 효율화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가 시급하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발전을 보급 중인데, 이는 비가 적고 일사량이 많은 시의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유지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체사업인 '햇살나눔발전소'건립과 공공기관 태양광 발전패널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나섰고, 시민이 주도하는 시흥에너지협동조합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공유하는 문화공감학교의 '뮤지컬 입문? 뮤지컬 인문!'렉쳐콘서트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입문? 뮤지컬 인문!'렉쳐콘서트는 뮤지컬의 배경이 되는 역사와 문화, 음악과 숨은 이야기를 강연과 함께 융합한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오는 7월 15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릴 첫 번째 에피소드 '시대 속의 뮤지컬'을 시작으로, 8월 12일 열리는 '영화 속의 뮤지컬'에피소드까지 강연자 정진과 함께하는 렉쳐콘서트를 통해 뮤지컬의 역사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 '시대 속의 뮤지컬' 공연에서는 역사 속 사건이나 소설 등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유명 뮤지컬 작품을 소개하는 예술과 해설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뮤지컬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뮤지컬 장르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