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감e가득'사업은 디지털 기술과 민관협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유기견 실시간 포획 탐지 및 관리시스템을 응모해 지난 4월 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과제 수행 10개 지자체(광역 2곳, 기초 8곳)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사업비는 사업마다 1억원으로 시흥시는 ㈜아이나래컴퍼니와 함께 유실·유기동물 포획장비에 동작인식 센서, GPS, 야간IR카메라 등을 장착한 iot기반 포획틀 제작 및 포획틀의 위치, 상태, 포획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10월 21일부터 시범 운영했다. 특히, 2023 WSL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 서핑대회를 앞두고 개최 장소인 거북섬동에 iot기반 포획틀을 배치해 유기견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후에도 유기견 출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실시간 포획 알림을 통한 신속한 동물구조로 포획된 동물의 장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바오달송탄부대찌개(대표 박남북)로부터 백미(5kg) 100포를 전달받았다. 바오달송탄부대찌개는 지난 16년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왔다. 아울러, 후원문화 홍보와 함께 식당 음식 재료로 시흥 쌀(햇토미)을 사용해 햇토미를 널리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남북 바오달송탄부대찌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이 어려운 때에도 꾸준히 후원해온 바오달송탄부대찌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준 물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인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서며 복지실천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과 위원장(민간위원장 박순여 위원, 부위원장 유순화 위원) 선출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돌봄 이웃을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박용주 공공위원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거북섬동의 인구특성과 복지 현황,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순여 신임 위원장은 “이제 첫발을 내딛는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찾아 보살피기 위해 무엇을 할지 함께 고민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다문화사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상호문화 이해증진 프로그램’을 냉정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미얀마 재정착 난민 학생들이 재학 중인 냉정초등학교 1학년 2반과 3학년 3반 학생들이다. 한 학급당 총 2교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미얀마 문화 수업으로 구성돼, 미얀마 출신 강사가 학생들에게 미얀마의 문화 활동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책에서 만나는 것 이상의 생생한 문화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간단한 미얀마어를 배우고, 미얀마 전통의상을 입어 보며 미얀마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종이컵으로 미얀마 연등 꽃을 만드는 활동으로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처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의 즐거움을 맛보고, 동시에 다문화 이해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이해증진’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만큼, 시흥시는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역 내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마을방역단 150여 명과 함께 ‘2023년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마을방역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방역 활동을 수행한 마을방역단 중 16명의 방역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마을방역단의 활동 영상 시청, 공연 관람, 2023년 마을방역단 성과 및 2024년 방역 사업 추진 방향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시민 322명으로 단원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 6월에는 동별로 방역단의 활동을 위해 필요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 활동에 집중했다. 아울러, 지역별 취약지역에 대한 연무 소독과 집 주변 고인물 유충 서식지 제거, 소하천 하수구 유충 방제약 투여 등 보건소와 협력해 자연 친화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방역 활동뿐 아니라 지역 곳곳의 환경정비에도 힘써 깨끗하고 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무용단이 주관하는 현대무용 공연 ‘All that dance’가 12월 2일 오후 5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된다. ‘All that dance’는 퓨전 현대무용극으로 타악연주와 함께 발레, 비보잉 등 다양한 무용 장르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감성 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금관 5중주로 시작되는 ‘All that dance’에서는 시흥시무용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연계해 약 11가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창작 한국무용, 비보잉, 스트릿댄스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발레 중심의 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잔잔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11월 28일 제3차 회의에서 1년 3개월 동안의 활동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9월 구성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관내 49개 초등학교 통학로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다수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집행기관과 함께 수차례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시민참여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보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학로 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내용의 '시흥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통학로 안전 강화에 힘썼다. 개선이 시급한 통학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부지 임대, 인도 설치 등 추가 개선사항을 확인하여 집행기관과 협의를 완료했다. 아울러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27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관리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와 청렴’을 주제로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동선 사장이 직접 연단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교육(부당한 업무지시 금지등)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외부강사 초청 부패방지・갑질예방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에서 정하는 갑질(세대·직급간 갈등) 예방,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등과 관련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청렴교육뿐만 아니라 청렴공사인 선발, 청렴 표어 공모전, 청렴 화분 전달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인식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사모(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가 지난 24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총 48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동사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동전을 모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작은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동사모 방재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마중물이 돼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원한다.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스마트리더스클럽으로부터 위기 이웃을 위한 후원금 44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김병선 고문, 김성환 스마트리더스클럽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정왕1동 내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으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 2가구를 선정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금순정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절박한 위기 상황을 겪고 있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있다”라며, “주 소득원의 부상, 갑작스러운 퇴거 통보, 자녀들의 건강 상태 악화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이번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성환 스마트리더스클럽 회장은 “정왕1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여성농업인단체인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지난 28일 회원 25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웃에 김장 김치를 나누는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250kg의 김장 김치와 연성동 자원봉사단에서 기부받은 목도리를 지역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염인순 생활개선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에 구슬땀을 흘려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성농업인들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260여 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월 16일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난 11월 27일 현진경로당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 공모사업이다. 지난 7월에 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에는 심폐소생술 교육뿐 아니라, 자동 심장 충격기 이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평상시 안전 수칙 안내 등의 교육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어르신 인구가 유독 많은 신천동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기 상황 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한편, 본 사업은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유용한 교육으로 인정받았다. 한기용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주도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따뜻한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이외에도 주민총회를 통해 수립된 9가지 공모사업(신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7일 ‘2023년 우양재단 신선과일 지원사업’인 ‘사과는 사랑을 싣고’에 선정돼, 과일 섭취를 통한 취약계층 아동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양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친환경 사과 15kg을 취약계층 아동을 양육하는 3가정에 각 5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사과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 집을 오가다 보니, 식사가 불규칙하고, 인스턴트 섭취가 늘어 걱정이 많았다. 최근 과일값이 많이 올라 부담이 컸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신선과일 지원사업에 선정돼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장현지구 내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천2교 포장 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교부받아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정비 대상인 신천2교는 지난 1994년에 준공돼 30년간 공용된 교량이다. 지난 4월 시행한 집중 안전 점검 결과, 바닥판 균열, 균열부 백태 등으로 인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교면 방수포장 594㎡, 보도부 포장 129㎡ 등을 통해 교량 성능을 확보해 교량의 차량 주행성과 구조물 내구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가 시급한 관내 주요 교량을 지속해서 보수해 차량 주행성을 향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오늘 12월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강좌를 준비했다. 책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원하는 시민을 위해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가 예정돼 있다.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가 운영된다. 12월 12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 어린이와 가족은 매듭 기법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 수 있다. 12월 13일과 15일에 진행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는 그림책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을 읽은 후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운 뒤, 루돌프 케이크를 만드는 요리체험으로 구성됐다. 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엄마표 소통 레시피에서는 소통교육 전문가인 최숙희 대표를 초청해 ‘부모-자녀’의 성향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강좌는 12월 13일과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1차 강좌에서는 욕구 강도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매화동의 모든 관계단체들과 함께 오는 12월 2일 시흥매화중학교(매화로71)에서 ‘제18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 호조벌 축제는 당초 11월 4일 호조벌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호조벌은 약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한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매화동에서는 그 정신을 잇고자 주민들이 주축이 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호조벌 축제는 시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마을 사또, 포졸, 취타대, 농악대로 구성된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농경문화 체험 ▲체험부스 및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허수아비 경연대회 ▲사랑의 쌀 나누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가해 이번 호조벌 축제를 함께 즐겼으면 한다. 아울러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교권 회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과 함께하는 시흥교육 서포터즈 릴레이 캠페인’으로 시의회와 시청, 경찰서 기관장 등이 참여하며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으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참석자들은 11월 7일과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배곧초·배곧중, 소래고, 송운초·송운중 통학로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존중과 배려, 행복한 학교의 씨앗입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 교사들과 인사하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는 등 교권 존중과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송미희 의장은 “교권 보호는 교사의 권리 보장에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학생의 학습권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과 11월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 “시흥 서재(書齋)(부제: 시선이 머무는 흥미로운 곳, 시흥 서재)”를 운영했다. 시흥 서재(書齋)”는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학생은 ‘배우는 서재’, 선생님은 ‘가르치는 서재’를 기획했다. 시흥 서재(書齋) 의 학생 프로그램 ‘배우는 서재’는 시흥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를 신청한 학급에 도서를 지원하고, 학급에서는 수업을 공유하여 인문학 수업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는 서재’는 토론수업과 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캔바 프로그램을 활용한 에듀테크와 연계한 교과융합형 수업까지 다양한 수업을 공유하는 장을 열었다. 초, 중, 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가르치는 서재’는 인문학 아카데미 3개 강좌를 운영했다. ‘인문학과 만나는 삶’, ‘선생님의 글쓰기’, ‘선생님의 책 쓰기’ 강좌에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교사 60여명이 참여했다.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인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지역 사회적으로도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연수’라면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7일 조직문화 혁신 및 자유로운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사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간 정기적으로 혁신토론회를 개최하여 혁신 과제를 점검하고 전사적 협력을 이끌었다. 또한, 토론형 회의를 통해 내부 의견을 결집하고 익명 의견 제시 플랫폼(패들렛)을 활용하는 등 관례적인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임원을 비롯한 각 실‧처장 및 부서장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통 부족으로 인한 지자체 전시시설 운영 부실 사례 등 다양한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며 지자체-의회-공사 간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 이어 부서별 지역 상생 및 자원 개방 사례를 공유하면서 혁신 추진실적 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은 지역 발전과 시흥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관례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활발한 소통을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계속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CEO와 함께하는 저자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이자 역사학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재환 작가를 초청해 ‘올바른 말하기 기술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역사, 언어의 소중함에 대한 강연을 펼쳐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 정재환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잘못된 언어 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촬영한 각종 사진들을 예로 들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올바른 사용에 대해 강조했다. 정동선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지식 나눔의 가치를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새로운 아이디어를 깨우고, 잠재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