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민경 고양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의 유휴재산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시의 자산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촉구했다. 고양시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44조에 따라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것이 의원의 주장이다. 정 의원은 “고양시 홈페이지의 유휴재산 목록을 살펴본 결과, 관리 체계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심각한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기준 82개였던 ‘사용 가능한 유휴재산’이 정 의원의 자료 요청 이후 8월엔 37개로 급감했으며, 추가 자료 요청 결과 9월엔 24개로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의원의 자료 요구에 따라 목록을 현행화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숫자 변화는 관리 실태가 얼마나 허술한지를 보여준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담당 부서가 명확한 활용 방안이나 총괄계획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과거 고양시 보도자료에서 “공유재산의 무분별한 매각은 지양하고 재산의 소재지, 지목, 면적 등 공유재산 현황을 공개해 행정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재산을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6일간)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고양특례시 환경 및 경제 분야의 전반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푸른도시사업소, 시민 안전과 관광 활성화 방안 제시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누리길 이용 증가에 따라 추가 코스 조성 및 관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계적 방안을 주문했고, 맨발걷기 공원의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실태조사를 요청했다. 또한, 마상공원 국궁장 운영 문제 해결을 위해 체육정책과와의 협력으로 관리 이관을 촉구하고, 일산호수공원 전동킥보드 사고와 관련해 시민 안전을 위한 강화된 규제 마련을 요구했으며, 창릉천 통합하천 개발사업의 추가 예산 조달을 위해 서울시,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했다. 일자리재정국·고양산업진흥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 환경경제위원회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위해 시비 부담을 감안한 적극적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3일 실시된 제298회 안양시 도시건설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대아파트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임대아파트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라며, “민간 임대사업자들에게 유리한 구조가 지속되면서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사업자들이 낮은 가격으로 임대아파트를 매입해 이익을 남기는 동안, 임대료 상승으로 주거 취약계층은 더 큰 부담을 겪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다.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민간임대주택과 공공임대주택으로 구분된다.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제43조 제2항에 따라 임대사업자가 이를 양도받아 운영할 수 있지만, 이러한 체계가 주거 취약계층을 배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관리처분계획 단계부터 시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임대아파트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공공임대주택 확대에도 나서야 한다”며, 정비사업조합의 법령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감독, 도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위탁관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대덕, 행주1·2·3·4동)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약수터 수질 부적합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 수질 관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를 근거로, “특정 약수터는 2024년 매월 시행된 검사에서 매번 부적합 판정을 받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국사봉 약수터의 사례를 언급하며 “6월 이전까지는 총대장균군 및 분원성대장균군/대장균이 검출된 적이 없었지만, 6월부터 10월까지 한 차례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는 약수터 수질 개선에 대한 시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시민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타 지자체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에 대해 소독 및 환경개선 등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반면, 우리 시는 음용 금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데 그치고 있는데,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단순히 수질검사에만 머물지 말고 적극적인 수질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대덕, 행주1, 2, 3, 4동)은 고양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도시디자인담당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기(가로등배너) 실태를 지적하며 현재 구체적이지 않은 현수기 설치 기준에 대한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최규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무분별하게 게첩된 현수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다수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최 의원은 이어“현수기는 설치가 가능한 장소가 정해져 있으며, 홈페이지에 이 위치가 공개되고 있지만 실정은 다르다”며 “실제 설치가 가능한 장소 이외에 다수의 현수기가 설치되어 있고, 그나마 설치가 가능한 위치에 설치된 현수기조차 지면에서 2m 이상 이격되지 않거나, 도로교통표지판을 가리는 등 다수의 규정 위반 사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최 의원은 “현수기 설치가 가능한 전체 30개 구간 중 일산 지역에만 24개 구간이 몰려있어 도시미관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고, 민간위탁을 통해 관내 모든 현수기 설치를 한 개의 업체에서 담당하고 있는 만큼 꼼꼼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번 갈등은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의 행정사무감사장 간식 제공 문제와 이에 따른 공무원노조 관계자의 부적절한 행동, 행정사무감사의 존엄성을 흔드는 추가적인 주장으로 촉발되었으며, 이는 의회와 노동조합 간 신뢰를 저해하고 협력의 기반을 흔드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로, 집행부의 업무를 점검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의 운영은 각 상임위원장의 권한이자 의무이며, 각 상임위는 감사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공무원노조의 방문과 간식 제공의 거부는 이러한 원칙을 지키고자 신중히 판단한 결과이며, 특정 단체를 경시하거나 부정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힌다. 이어, 행정사무감사장 출석요구에는 본시 담당 국·과장만 입장하여 감사에 응함이 원칙이나, 의회는 보다 원활하고 세부적인 답변이 용이하도록 예외적으로 실무 공무원까지 입장을 허용하며 편의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공무원노조는 의회가 피감기관의 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110-19번지에 위치한 관산다목적구장이 2024년 12월 4일 공식 개관한다. 이번 개관은 체육 문화 소외지역으로 여겨졌던 관산동 일대의 생활 체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 대규모 공공사업의 결실이다. 관산다목적구장은 총 986.62㎡ 규모의 지상 1층 건축물로, 다목적체육관과 탁구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2월에 착공된 이 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총사업비 44.5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34.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약 2년 반의 공사 끝에 준공되었다. 해당 지역구 의원인 김민숙 의원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전폭적인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시설로 설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폭넓고 원활한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평가된다. 실제로 고양시는 공사 및 개관 준비 과정에서 ▲차도와 인도 간의 경계석 주변 환경 관리를 위해 옹벽의 단차를 절단하고 도색 작업을 실시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담당관실이 제출한 주요 시책 홍보 수수료 예산 14억 원의 효율성 및 성과 평가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14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성과지표가 제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의 기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특히, 고양시의 주요 시책 홍보 수수료로 언급된 14억 원이 언론사에 지급되는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성과 측정 및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예산담당관은 “성과계획서와 관련하여 팔로워 수, 구독자 수를 성과지표로 설정했다”며 시인했지만, 이는 해당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1억 4천만 원이 집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집행에 대한 효과 분석 없이 올해 14억 원이 편성되었음을 보며, 예산담당관실에서 사업의 효율성 및 필요성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부족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예산담당관은 “부서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판단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구체적인 산출 근거는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으나, 성과평가와 직결되는 명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성사혁신지구 대규모 공실, 민선 8기의 책임!! 1-1. 국토부가 고양시의 국가시범지구 취소 검토 및 공사중지요청을 수용하지 않자 고양시가 직접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최후 통첩을 보냈는데 무슨 돈으로 직접 개발하실 생각이셨는지? 자체 개발 계획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기 바람. ○ 성사혁신지구의 사업구조를 변경하여 획지1을 혁신지구에서 제외하고 획지2의 업무시설 및 공영주차장을 늘려 고양시의 신청사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계획함. ○ 신청사 이전으로 인하여 활용되지 않는 획지1(500억)과 현청사 부지(1000억)를 매각하고 신청사기금과 함께 획지2 개발에 사용하는 방향으로 검토하였음. 1-2. 업무협약까지 체결하며 입주를 계획했던 카이저 공대 유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카이저 공대 입주 진행상황에 대해 답변 바람. ○ 2023년 4월 우리 시와 카이저공과대학교설립위원회가 대학설립을 위한 MOU체결 - 고양시는 행정적지원, 카이저공과대학교는 2025년까지 대학설립인가 완료 및 2026년 3월 개교 ○ 현재 카이저공과대학교 설립추진위원회는 2026년 개교를 위해 절차 진행 중, 다만 고등교육기관 설립 시, 각종기관이 관여됨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멈추고 있는 시민의 발, 고양시 마을버스는 벼랑 끝에 있습니다 1-1. 마을버스 운전기사의 고령화 이유와 현재의 노력 및 향후대책은 무엇인지? ○ 마을버스 운전기사의 고령화는 마을버스 운전기사의 유출로 이직이 어려운 고령 근로자만 남거나 시내버스에서 퇴직한 촉탁직을 고용할 수 밖에 없는 운수종사자 부족 현상 때문임. ○ 우리 시는 신규 운전기사 공급을 위한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경기도 내 시군 중 최다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재정지원도 하고 있음. ○ 지속적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추진으로 운전기사의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음. ○ 마을버스 재정지원금 지원비율의 상향을 검토하여 임금인상을 유도하고 단계적 준공영제를 도입하겠음. 1-2. 마을버스 운전기사의 낮은 임금으로 인한 타 지역 이탈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지? ○ 임금인상을 유도하고 준공영제를 도입하겠음. ○ 타 지자체도 운전기사 부족한 상황이며, 양성사업 추진으로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자율주행버스 도입, 2층버스 운행, 굴절버스 도입 등을 검토하여 운전기사 1인당 운행효율을 높이겠음. ○ 실제로 2층버스는 작년에 도입하여 5대가 운행 중임. 1-3.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국토부가 증명한 주교동 신청사 입지의 타당성 1-1.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와 연계한 주교동 신청사 건립사업의 추진 촉구 ○ 고양시의 현 재정 상황으로는 주교동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는 어려운 상황임. 청사 신축 문제는 “지역”의 논리가 아니라 철저히 “예산”이라는 현실적 문제로 접근해야 할 것임. ○ 한편, 주교동 신청사 건립 사업은 입지 선정 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과 합리성 결여로 큰 논란이 있었음. ○ 이에 대하여 당시 고양시의회에서는 “고양시 신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 등을 통해 대곡역 일원으로 청사를 이전할 것을 요구함. ○ 지난해 백석동 업무빌딩을 기부채납 받았음에도 방치한 채 외부 민간 빌딩 임대로 연간 약 12억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어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외부 청사를 통합 이전하여 행정적·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결단이 필요함. ○ 국토부의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계획은 고양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므로 이를 위해 과거의 결정에 얽매이지 않는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대곡역세권 개발, ‘베드타운’이 아닌 고양시의 자족 허브로 대전환 필요 1-1. 지난 8월 8일 국토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발표와 관련하여 고양시와 국토부가 이번 대곡역세권 신규택지를 논의해 온 것으로 아는데, 왜 이전과 다른 모양으로 나왔고, 고양시의 주문은 무엇이었는지 밝혀주시기 바람 ○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는 과거 2009년부터 여러차례 추진되었고 질문서 상의 토지이용계획은 2016년에 고양도시관리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개발구상(안)으로 공식적으로 발표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아닌 검토(안) 중 하나임 ○ 우리 시는 금회 발표 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로의 명칭을 부여 △ 20% 내외의 주거비율로 최소화 △대곡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선제적 개발 추진 △사업추진 주체 다양화할 것 등에 대해 요구하였음 ○ 아울러, 구역 경계는 중앙부처에서 도시와의 연계성 부족과 농업진흥구역 해제에 따른 농지의 잠식을 우려하는 정책적 기조가 있던 것으로 알고 있음 1-2. 고양시가 대곡역세권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 D지역을 포함한 통합적 개발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하며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고양시의 마스코트 “고양고양이”는 왜 사라졌나요? - 지자체 캐릭터와 도시브랜드는 지속 시행 필요 - 1-1. 시장님 취임 이후 캐릭터 개발 등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들인 예산은 얼마나 되며, 이미 만들어놓은 상징물등의 활용계획은 무엇인지? ○ 2022년 7월 이후부터 고양시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사용한 예산은 집행액 기준으로 1억6천9백만원이며(2022년 도시브랜드 마케팅 : 9백만원 / 2023년 도시브랜드 마케팅 : 1억6천만원),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고양시 홍보 영상, 한류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SNS 및 방송매체를 통한 정부 광고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 ○ 고양시 시 상징물 중 하나인 C.I. 중 국,영문 로고타입은 활용하고 있지만, 심벌마크는 고양시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디자인 요소를 검토해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1-2. 현재 SNS 활성화를 위해 전반적인 홍보전략을 검토하는 과정 중에 있다면 구체적으로 검토하신 내용이 무엇이며, 향후 추진계획과 일정은 무엇인지? ○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시는 SNS 활성화를 위해 ① 1분 내외 짧은 영상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일산신도시의 절박한 외침! 용적률 상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1. 일산신도시 재건축 용적률 문제에 대한 설명 ○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 방침에 근거하여 기본계획(안) 수립 중에 있음. ○ 기본계획상 기준용적률은 기반시설 확충계획 용량 내에서 수용 가능한 계획인구 및 개발밀도 설정해야하며 주택유형별 기준용적률은 아파트 300%, 연립 170%, 주상복합 주거 260%로 설정함. ○ 각 신도시별 기반시설, 타 개발사업 현황 및 계획, 정책 방향에 따라 적정밀도 및 기준용적률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 재건축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분을 해결해야 하지만 실제로 광역교통은 상위계획에 선 반영 되어야 기본계획에 담을 수 있고 내부교통은 재건축 민간사업 특성상 일시에 일정한 도로망 정비가 불가능하므로 현실적인 대안 없이 기준 용적률 상향에 한계가 있음. 1-2. 시민의 재산 가치 하락에 따른 경제적 박탈감 해소 방안은? ○ 기준용적률 상향으로 주택수만 늘리는 방식이 아닌 근본적으로 베드타운 에서 벗어나 미래의 활로를 찾기 위해 기업 유치 및 자족도시 성장을 통한 경제활동인구 및 청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장애인 고용부담금 관련 1-1. 고양시 공무원 등에 대한 장애인의무고용률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통계치를 매년 시민께 공개하는 것에 대한 답변 바람 ○ 의무고용률 등 장애인고용현황은 고양시 홈페이지 내 정보공개 메뉴에 공개하고 있음. 1-2. 2022년부터 공무원 부문에서 장애인의무고용비율을 충족하지 못하게 된 사유는 무엇인지 답변 바람 ○ 의무고용률 향상(‘21년: 3.4% → ’22년~23년: 3.6% → ‘24년 이후: 3.8%) 및 정원 증가에 따른 의무고용인원 증가 ○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매년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나, 필기시험 과락 등으로 공고 인원 대비 합격률이 낮음. 1-3. 매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고용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어떤 정책이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 예정인지 답변 바람 ○ 공무원 채용은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에 따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구분모집 공고를 통해 장애인 고용을 늘려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임. 2. 장애인일자리 관련 2-1. 고양시에서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주관부서를 지정하는 것에 대해 답변 바람(공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고양국제꽃박람회,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 1-1. 꽃박람회 출연금이 2025년도 예산안에 2024년 대비 10억원 이상 증액된 사유와 증액에 대한 발전 방안 또는 계획에 대한 설명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사업비로 71억(출연금 38억원, 재단부담 33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금년 꽃박람회 예산(74억원) 대비 약 4% 감액된 금액이나, 재단 보유자금 부족으로 출연금 지원을 약 12억원 증액하였음. ○ 내년 박람회는 실내외 화훼 전시연출 예산을 증액 편성하고, 고양시 화훼농가 사전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하겠으며, 계약재배 외에도 전시에 사용되는 화훼류를 최대한 관내에서 수급할 계획임. ○ 내실있는 예산편성을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 화훼농가와 상생하는 꽃박람회가 되도록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음. 1-1-1. 고양시민을 위한 입장료 혜택 추가 지원 방안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이나 개선 계획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에 집중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고양시민 혜택 확대를 위하여 고양시민권 할인율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음.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지정 추진은 어디까지 왔나? 1-1. 고양시의 전략산업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가 윈윈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바람 ○ 고양 경제자유구역은 국가 차원에서 가장 성공할 수 있는 지역인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여, 경기 북부 발전의 교두보로 삼고, 그 산업적 상승효과를 대한민국 전 지역과 확산·공유·재분배하여, 결과적으로 수도권·비수도권 모두가 윈윈하는 동반 성장을 추진함. 1-2. 고양시에 유치 가능한 가장 매력적인 기업들을 몇군데 나열해 주시기 바람 ○ 친환경 수소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SK E&G, 항공우주전문기업 제로지, 우리은행 등과 협업 추진 ○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킹스칼리지 스쿨, 싱가포르의 글로벌학교재단, 난양공대, 미국의 명문 사립 루터란 고등학교 등 국제학교 및 해외대학 유치 추진 ○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한국 분원 설치 등 현재까지 업무협약 63건, 투자의향 84건 체결 1-3. 미래수익 약 32조원을 활용한 대규모 투자자 모집은 어떻게 할 계획인지 자세한 답변 바람 ○ 고양 경제자유구역 총사업비는 약 23조 원으로 추정되며, 공공개발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산2동·정발산동·중산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해련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성사혁신지구의 대규모 공실 사태>에 대한 고양시의 책임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지난 11월 13일, 이동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즉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준공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민선 7기에 첫 삽을 떠 민선 8기에 완공된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과연 당초 사업 취지에 맞게 잘 진행됐을까요? 주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지역을 활성화할 거점으로 내실 있게 출범한 것일까요? ▪ 성사혁신지구 사업의 배경 ○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지하철 3호선 원당역세권인 성사동 394번지 일대에 주거·상업·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으로 지난 2019년 12월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었습니다. 성사혁신지구는 주교동 일원에 건립될 “고양시 신청사”와 함께 원당·주교·성사를 비롯한 덕양구, 고양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촉매와 같은 사업입니다.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주동, 대덕동, 행신1‧2‧3‧4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최규진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시장님께 “멈추고 있는 시민의 발, 고양시 마을버스는 벼랑 끝에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108만 고양시민 앞에 시장님께 질문하고자 합니다. ○ 첫째, 고양시 마을버스 운전기사의 65% 이상이 60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인 이유와 고령 운전자 비율을 낮추기 위한 현재의 노력과 향후 대책은 무엇입니까? ○ 현재 고양시의 50세 미만 양질의 운전기사들은 마을버스에서 운전 숙달 후 급여가 높은 지역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 이러한 여파로 인해 현재 고양시의 60세 이상 고령 운전기사 비율은 무려 65% 이상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 특히, 60세 이상 고령 운전기사들의 운전 미숙,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안전 문제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결국 시민의 교통권 보장에 큰 위협을 가하는 요인입니다. ○ 실제, 60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추돌사고 연평균 증가율을 보시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은 14% 수준을 나타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김운남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주교·흥도·성사1·성사2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임홍열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최근 국토부의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건설계획 발표로 인해 민선 7기에 결정된 주교동 신청사 입지 선정 과정이 얼마나 선견지명적인 정책적 결정이었는지에 대해 따져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지난 11월 5일 국토부는 이른바 수도권 주택 5만호 건설계획을 발표하며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라는 이름으로 9,400여 세대의 주택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의 발표 내용을 보게 되면 기존에 대곡역세권 개발계획이 대곡역을 중심으로 놓고 원형 형태로 진행하는 개발사업이었던 반면에, 이번 국토부 발표안은 대곡역을 중심으로 원당․화정 축 방향으로 구역이 설정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이번 국토부의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건설계획 발표를 지켜보며 본 의원은 아쉬움을 넘어 분통이 터지는 마음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 국토부에서 발표한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의 구역 경계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식융합단지의 북쪽 경계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