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9월 26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공중관계)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향후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 제언과 PR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지난 6월에 착수해 연말까지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추후 내실 있는 최종보고서가 나오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이 공중에게 전해지는 유효성의 현실을 직시하고, 효과성이 드러나는 이미지에 집중할지, 긍정적인 연상을 이끌어낼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나갈지 등 도시브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식사동 DRT 버스의 안전벨트 설치 작업이 추석 연휴기간 내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중교통이 열악한 식사동에서 지하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DRT 버스를 도입했으나, 그동안 도입된 DRT 버스에 안전벨트가 없어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권 의원은 지난 6월 고양시 버스정책과를 상대로 한 행정감사에서 식사동 수요응답형 버스(DRT)의 운행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좌석에 안전벨트 설치를 주문했다. 당시 김종구 버스정책과장은 "18인승 버스는 안전벨트가 없도록 설계된 사양으로, 사후적으로 안전벨트를 설치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향후 안전벨트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고양시에서는 안전벨트 설치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계속 운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차량의 공장 입고, 안전벨트 설치, 출고 등의 시일이 걸리는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이번 추석의 장기 연휴 기간에 안전벨트를 설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벨트 설치 과정에서 식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가(제275회 임시회)가 파행 끝에 2차 추경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한 채 21일 폐회하면서 학교급식 지원 중단 우려가 결국 현실화됐다. 하반기 학교무상급식비 110억여 원이 담긴 제2회 고양시 추가경정예산안이 불발되면서 고양시 262개교 약 12만여 명 학생들의 학교급식 제공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학교무상급식 지원사업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에게 무상으로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2011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2년 중학교로 확대해 2019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무상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고양시 학교 학생들은 사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인가대안학교 등 262개교 약 12만여 명이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에서 급식비를 부담하고 있는 공립유치원과 특수학교를 제외하면 사실상 고양시 학생 전체가 학교무상급식 예산을 통해 점심을 제공받고 있는 셈이다. 2차 추경에 요구한 금액을 포함해 올해 고양시 학교무상급식비 총액은 1,111억이다. 그중 시 부담액은 410억 원으로 시는 큰 폭으로 상승한 학교무상급식비를 충당하기 위해 11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 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해 11월에 출범한 고양정책포럼이 22일 5차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고양시 국제협력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미정 경희대학교 관광산업연구원 교수의 발제에 이어 참석자 간 토의가 이어졌다. 박미정 교수는 단계별 국제협력 형태 및 특징을 설명하며 고양시가 단기교류 활동이나 각종 글로벌 플랫폼에 단순히 참여하는, 1단계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도시국가간 양자협력의 단계까지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 및 조직문화에서 기본적인 마인드와 전문적 업무역량 등을 제고해야 함을 강조했다. 고양정책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강웅 회장은 고양시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감각을 견지하고 관련 전문가를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리더의 식견이 그 출발임을 환기했다. 그러한 리더의 자질과 태도가 국제전문가의 실무전문성과 결합할 때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포럼의 사무총장인 송규근 시의원은 "많은 지자체들이 글로벌 도시브랜딩을 외치지만 국제사회에서 자기 도시를 알리기 위한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은 상대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는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실내악취 저감을 위한 개선방안 도출 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22일 오후 2시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2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실내 약취 기술진단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인접 시설의 영향과 실내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근로자를 위해 환경변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자리에는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손동숙) 소속 손동숙, 김미수, 이철조, 정민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종경 고양비이오매스시설 사장, 안명렬 자원순환과 과장,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동숙 의원(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국민의힘)은 “고양시의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2014년, 30년 가동이라는 내구연한을 목표로 처음 개소하면서 고양시의 대표적 친환경시설로 이제는 개보수를 통하여 인근 거주하는 시민들과 내부 작업자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은 하루기준 음식물 260톤, 가축분뇨 10톤 등을 소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예선 의원은 오랜 기간 방치된 중산동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추진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은 2008년 조성되어 미끄럼틀조합놀이대 1개와 흔들놀이기구 5개가 설치되어 있고, 충격흡수용 표면재인 고무 바닥재로 마감되어 있다. 하지만, 시공된 지 15년이 지나면서 어린이공원의 상태가 낙후되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뛰놀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다. 직접적으로 아이들의 몸에 닿는 미끄럼틀 내외부 마감재에 지워지지 않는 오염이 뒤덮여 있고, 블록 형태로 시공되어 있는 고무바닥재가 이곳저곳 들떠있어 아이들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고양시의회 장예선 의원은 방치된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담당 부서와 함께 여러 차례 협의와 현장 답사를 통해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관철시켰고, 이후 하늘별무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으나 시예산 부족과 담당 부서 변경 등으로 사업 진행이 미뤄진 상태이다. 현재,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담당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경로를 통한 예산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가 지난 8월 31일부터 이틀 간 고양특례시의 역사문화자원개발 방안 모색하기 위하여 공주시의회 및 공주시청 등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역사문화자원을 우수하게 활용하고 있는 공주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공주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대백제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의 개발 및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 공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차담회를 갖고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후 공주시 관광과와 간담회를 통해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대백제전 관련 현황 및 준비 과정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둘째 날 정책연구용역 수행자인 중부대학교 교수진들과 함께 행사준비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고 이를 참고한 용역 중간 보고회를 실시하여 고양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및 향후 용역 수행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은 “공주시가 역사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대규모의 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8월 30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고양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의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체육정책과,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하여, 장애인 체육단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각 장애인 체육단체, 유관기관 및 시의회 모두가 계속해서 소통을 이어나가며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공소자 의원이 회장, 김운남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덕희, 권선영, 김미경, 김학영 의원이 소속되어 고양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화정역에 위치한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에서 관계공무원 및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9월 16일 고양 아람누리에서 개최 예정인 ‘2023년 청년의 날’ 행사 계획과 화정동에 건립 중인 내일꿈제작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청년정책조정위원들은 청년의 날 행사 홍보를 위해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화정역 광장이나 라페스타 등에서의 집중적인 홍보 요청 및 내일꿈제작소의 주차 공간 문제와 활용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기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방안 논의와 고양 청년둥지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현우 위원장은 “고양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청년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히며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양방향 소통을 통하여 활동방향을 설정하고 필요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간담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8월 24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및 '양성평등기본법'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고양특례시의회의 청렴하고 평등한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건전한 의회 문화 정립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밝은인문사회연구소 이근철 소장,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 안명자 원장, 전 서울시의원인 김용석 강사가 초빙되어 ▲이해충돌법 관련 공직자 5대 의무 ▲청렴 리더십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유형별 사례와 사전예방을 위한 의원책무 및 실천방안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평소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김영식 의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 다양한 조례 제·개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의원들의 청렴 의식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원 활동에 필요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8월 22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유관단체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 봄햇살과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고양시니어클럽 3개 단체가 시간대별로 참여했으며, 조현숙 부의장과 고부미 위원장, 최규진 부위원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고덕희, 김운남, 김희섭, 신인선, 이종덕, 천승아, 최성원 의원 등 총 10명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인 봄햇살은 지난 5년간 작업공간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 토로 및 충분한 작품전시 기회제공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냉·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영유아 감소에 따른 교사 대 아동비율 조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고양시니어클럽에서는 시장형 사업 확대 방안 및 시니어인턴쉽 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7월에 열렸던 ‘2023 봄햇살 정기전’ 관람 시 큰 감명을 받았던 작품의 작가분들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8월 22일 고양시청 체육관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실전과 같은 자세로 을지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식 의장은“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처럼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지난 8월 21일에 시작되어 오는 8월 24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및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4,000여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훈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8월 1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을 위한 람사르 장항습지 활성화 방안 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습지생태 전문가인 한동욱 한국PGA생태연구소 소장 및 고양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한지민 환경정책과 습지생태팀장의 ‘고양특례시의 습지정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한동욱 소장의 ‘장항습지, 람사르 습지로서의 가치’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브랜딩 자산으로써 람사르 장항습지의 잠재력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발전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장항습지의 탄소 저장력과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로써의 미래 가치를 잘 유지·확장하는 동시에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촘촘한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며, “고양시가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되어 한 단계 도약하고 그 혜택을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8월 9일 고양시 체육정책과 직원들과 현재 추진 중인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통한 도시브랜드 제고 방안’을 위해 소속 선수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 확대 방안과 SNS 홍보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송규근 위원장은 “우리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고양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일조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근본적으로 직장운동경기부는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이 키우는 ‘시민의 운동부’라는 사실을 기억하여 시민과 함께 스킨십할 수 있는 보다 시민친화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그렇게 했을 때 더욱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시민의 자긍심을 배가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체육시설 내 장애인 화장실 실태조사 결과 ▲고양시와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 체결 계획 ▲ 9월 개최 예정인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8월 9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저이용 도시공간(유휴공간) 활용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세명대학교의 이강용, 구찬림, 이나겸 연구원을 비롯하여 고양시 주민자치과, 체육정책과 공무원 및 정광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김미수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양시의 고가도로 하부공간, 중앙로 지하차도 등과 같은 저이용 도시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우리 의원들도 시민들의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시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부지 공간을 발굴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김미수 의원, 부회장 최성원 의원을 비롯하여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의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지난 6월 필리핀 따뀍시장의 초청을 받고 7월 25일 따귁시를 방문하여 우호교류협력의향서 체결식을 진행 하였다. 이날 김영식 의장과 의원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라니 카예타노 따귁 시장 및 아르빈 이언 부시장과 시의원 4명을 만나 양 도시 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한 우호교류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의향서는 행정,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촉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필리핀 따귁시는 면적 53.67㎢에 인구88만 여명으로 필리핀에서도 8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필리핀의 중요한 경제 중심지로 발전해 왔으며, 한인 인구도 많은 도시에 속하고 있다. 특히 따귁시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가 위치해 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따귁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공분야 뿐 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교류 활성화를 적극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결식에 앞서 24일에는 마닐라코리아타운 한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교포사회의 다양한 내용에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27일에는 필리핀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헌화를 한 후, 필리핀 한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6월 필리핀 따뀍시장의 초청을 받고 7월 25일 따귁시를 방문하여 우호교류협력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식 의장과 의원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라니 카예타노 따귁 시장 및 아르빈 이언 부시장과 시의원 4명을 만나 양 도시 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한 우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의향서는 행정,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촉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필리핀 따귁시는 면적 53.67㎢에 인구88만 여명으로 필리핀에서도 8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필리핀의 중요한 경제 중심지로 발전해 왔으며, 한인 인구도 많은 도시에 속하고 있다. 특히 따귁시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가 위치해 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따귁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교류 활성화를 적극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결식에 앞서 24일에는 마닐라코리아타운 한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교포사회의 다양한 내용에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27일에는 필리핀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헌화를 한 후, 필리핀 한국전쟁 기념관에서 진행한 정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고양시정연구원이 지난 7월 20일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는 기획행정위원회와 시정연구원이 함께하는 다섯 번째 토론회로 기획행정위원들이 선정한 주제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위원의 발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는 김리영 연구위원이 발표한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수립’으로 위원들은 기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부산, 울산 등 타 지역과 고양시의 입지를 비교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학영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예정 토지 면적이 너무 넓으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불리하지 않은지 우려를 표하고, 산업 용지 분양가가 너무 높을 경우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인한 기업 유입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지 염려했다. 이에 대해 김리영 연구위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면적보다 업종 선정이 중요하며, 고분양가 문제는 토지를 개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는 방안 등이 있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토론 주제는 ‘고양특례시 버스준공영제 도입의 쟁점 및 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7월 1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을 위한 바이오메디컬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관련 부서 공무원,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동국대학교 산학협력팀장, 시정연구원 등 약 12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조현숙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바이오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사업추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고양시 하면 바이오, 바이오 하면 고양시’로 연결되는 도시브랜딩 전략까지 찾는 일석이조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김형기 고양시 전략산업과장으로부터 ‘고양시 바이오산업 현황 및 정밀 의료 클러스터 조성계획’ 브리핑을 청취한 후, 자유토론 방식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원, 학계, 병원 관계자들이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집중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바이오메디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7월 20일 수해 예방 실태 점검을 위한 관내 공사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김영식의장을 비롯한 조현숙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이 함께했으며, 덕은지구와 벽제천 친수공간 조성 현장 등을 방문했다. 덕은지구는 작년 폭우 시 인접산지 토사가 흘러내려 아파트에 큰 피해가 발생된 지역으로, 피해 방지를 위해 설치된 옹벽을 살피며 LH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인근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하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현장을 살피며 폭우나 태풍 시 피해가 없도록 공사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후, 고양시 생태하천과에서 추진중인 벽제천 친수공간 조성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재난대응메뉴얼등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있는지를 꼼꼼히 체크하고 수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위한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당부했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해 매우 비통한 심정이다”며, “이와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빈틈없는 대비와 더불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견고한 공조 체계 유지가 최우선”이라 강조하고,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