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공생광장에서 ‘2025년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재단 장학생들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한 시간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장학사업 수료식’은 재단 내 문화도시팀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정적인 수료식 형식을 벗어나, DJ세포가 함께하는 EDM 파티 형식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장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한 한 장학생은 “용인문화재단 덕분에 꿈꾸던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고, 올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장학사업은 재단 내·외부에서 적극적인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장학생들을 위해 510만원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꿈모아 기부금’ 역시 장학사업에 사용됐다. 또한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 동부동은 14일 지역내 저소득·취약계층 9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곳을 대상으로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김장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같은날 기흥구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철 과일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간 온정을 나눴다. 박명옥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지원대상자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17일 기흥구 동백1동에는 비영리단체 ‘뮤직코이노니아’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5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10월 31일 ‘뮤직코이노니나’가 동화마을 뮤직페스티벌에서 가족 음악극 ‘너무 늦지 않아 다행이야’ 공연에서 축하용 화환 대신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고현정 뮤직코이노니아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행사를 열었고,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많은 분들이 모금에 참여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28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동천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기타동아리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의 연주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연주회는 클래식 기타 동아리 ‘비르투오조’와 합동 공연으로 이뤄진다.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은 동천도서관의 기타 연주동아리다. 이 동아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도서관 공간을 활용하여 연중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도서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엄마들의 재능과 일상을 나누는 커라페스티벌’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를 돌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를 주최한 로컬티쳐스는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좋은 뜻으로 뭉친 컨소시엄으로, 경력을 지닌 엄마들을 위한 경제활동으로 엄마들을 돕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늘 행사는 훌륭한 재능과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쁜 가사일 등으로 자신의 탤런트나 경험 등을 잘 살리지 못했던 엄마들에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커라페스티벌’을 주최한 ‘로컬티쳐스’는 올해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화사업을 통해 구성한 컨소시엄 팀이다. 이 컨소시엄에는 ▲(주)블라썸원 ▲다혜협동조합 ▲교육보드게임협동조합 등 세 기업으로 이뤄졌다. ‘씨앗이 피어나 꽃이되기까지, 엄마의 여정을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특별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행사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 산 1-1번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기흥구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지역 교회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까지 희망과 사랑의 빛을 밝혀준다. 이 행사에서 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흥구에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밝히는 성탄트리가 이곳을 지나는 분들에게 세상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잘 전달하기를 소망한다”며 “시민들이 성탄절을 맞아 좀 더 넉넉한 마음으로 서로를 더 많이 배려하고 어두운 곳에 사랑을 많이 전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가 제안한 부속 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속 사업이란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등에 근거해 사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재정부담을 완화하고자 해당 시설의 유지관리와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창의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제안된 사업 내용은 현재 설치 중인 에코타운 ’유기성폐자원(음식물)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농도 희석에 쓰이는 물을 지역 내 폐기물업체에서 발생한 음폐수(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음폐수 처리에 따라 연간 약 7억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음폐수 처리 수익과 함께 바이오가스 생산실적 약 7억 5000만원을 제공받으면 연간 14억 5000만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 에코타운‘은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며, 지역 내 폐기물업체의 음폐수는 2027년부터 활용된다. 시는 담당부서와 사업시행자 간 추가 협의를 거쳐 실시협약 변경을 통해 운영순이익과 수익배분 등을 최종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령 범위 내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재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꿈이룸 학생기자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학교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 학생기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학생기자단 소속 청소년들은 기사 작성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과 취재 능력을 발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기자단 활동에 참여한 55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이 가운데 우수한 활동을 펼친 4명의 학생기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저는 중앙일보 기자출신으로, 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치면서 약 25년 동안 일을 했는 데 그 경험이 시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기자단 여러분이 이번에 취재와 기사작성 등의 활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이 여러분 각자의 멋진 꿈을 성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자활동을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2025 제8기 용인특례시 핵심리더과정’에 참여 중인 6급 공무원 27명의 초청에 따라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5기부터 매년 공직자 교육 현장을 찾아 리더십이나 그림 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에는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용인의 미래 도시 비전’을 주제로 삼았다. 이 시장은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소식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투자를 기존 122조 원에서 600조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 원, 기흥 캠퍼스에 20조 원을 투자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계 기업 투자까지 합치면 용인에서 진행될 반도체 관련 총 투자 규모가 1천조원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착공한 SK하이닉스는 1기 팹(Fab)의 6단계 중 1단계를 짓는 2027년 봄까지 용인 지역 자재·장비·인력 등 약 4500억 원 규모의 지역 자원이 쓰이게 된다”며 “이는 시와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 레미콘 업체들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2년 간의 공사 과정에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시장은 21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된지 오랜 시일이 흘렀음에도 국회에서 진지한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등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국회는 5개 특례시의 절심함을 외면하지 말고 입법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고양특례시 백석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충실하게 제공하고 도시 미래비전을 자율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특례시가 행정과 재정 권한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5개 특례시가 더욱 더 힘을 모아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정부와 국회에 특례시의 입장을 한층 더 열심히 전달해야 한다"며 "시장들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특례시 공직자들의 장기교육훈련 기회가 확대돼야 하고, 특례시의 행정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기준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가 양 도시 간 교통편의 증진,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도시 및 산업 연계형 교통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1일 오후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용인~화성간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식’을 열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 시장과 정 시장은 용인의 남사ㆍ이동읍에 조성 중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수도권 남부에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광역 도로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용인과 화성은 나라의 미래경쟁력을 선도하는 반도체산업의 핵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양 도시 간 도로와 철도 연결 등 교통망을 확충하고, 산업ㆍ상업ㆍ문화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해 두 도시의 생활권이 연계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화성특례시 연계교통 상생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과 정명근 시장이 서명한 공동선언문에는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용인 남사ㆍ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간 도로 연결을 확대하는 광역 도로망 확충 내용 등이 담겼다. 두 시장은 또 양 도시 반도체 클러스터 연계 강화, 전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은 27일 오후 1시·6시, 28일 오후 1시 총 3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3’를 통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은 TOP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출연한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용인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는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부산, 수원, 강릉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행되는 이번 용인 공연에서는 전국 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1525석 규모의 객석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이 트로트 장르 공연을 유치하며 공연 장르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관객의 공연 선택권을 넓힌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중장년층 관람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 대형 공연장에서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도를 평가했다. 시는 ▲행정 운영의 체계화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 추진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 20% 이내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단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2025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최보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보연씨는 ‘울적한 집에서 꿈꾸는 집으로’라는 주제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강점 기반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끈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뮤지컬 ‘빛과 길의 하모니’를 통해 창의적 홍보 활동을 펼쳤고,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도 활발히 한 점을 평가받아 홍보 분야에서도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월 20일 오전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용인지역의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진행 상황,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한 곳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2023년 3월 산단계획 발표 후 계속 속도를 내며 산단계획 승인도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승인을 받았고, 잘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43년 전에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를 가장 먼저 시작했던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삼성전자가 20조 원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다“며 ”SK하이닉스가 원삼면 415만㎡(약 126만평)에 122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도 반도체 팹 공사에 들어갔는데, 최근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용인에 600조 원의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 발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농촌지도자용인특례시연합회(이하 연합회)가 2025년 경기도농촌지도자 평가에서 활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회는 20일 포천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지역사회 공헌과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은 상을 받았다. 연합회는 그간 성금 기탁,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탄소 중립 실천 교육, 농작업 안전 교육 등도 해마다 진행해 왔다. 연합회 관계자는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대표 농업인 단체로서 지속적인 교육 등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자동차 무상점검’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용인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 소유 차량 150여 대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배터리 등 동절기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차량 유리 세정액(워셔액)과 부동액 등 일부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조합 소속 정비업체를 연계해 후속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차량의 고장이 잦고, 사고 위험도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형 교통안전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도시 재정비 사업에 대한 시민 수요 증가를 반영해 주택정비사업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5회에 걸쳐 기흥도서관에서 열린 프로그램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는 ▲정비사업의 이해 ▲조합 설립과 운영 ▲사업성 분석 ▲정비사업 계약 업무 ▲정비사업 분쟁사례등 법률과 절차, 사례 분석 등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원활하게 운영됐고,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행정 및 공공시설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회는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보라동, 동백1·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기관별 운영 실태, 사업 추진 현황, 주민 이용 편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의원들은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김진석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운영 상황을 보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행정사무감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내용을 향후 감사와 정책 제안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이 시장은 올해 5월 집단민원이 접수되자 6월 10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정문 진출입로 사정을 살폈다. 이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입로의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9월 9일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 22일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1억 8100만 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 10월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연장 35m, 폭 6m)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 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차양막)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처인구 남사읍, 양지면 일대에서 ‘2030 청년봉사단 재능나눔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청년봉사단 재능나눔 워크숍은 청년들의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도농복합도시인 용인특례시의 지역 활력 증진과 청년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청년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2030 청년봉사단 소속 단체 8개 단체 및 120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지역마을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로 집수리 봉사활동과,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 건강의 위한 안마봉과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였다. 또한 참여 단체별 활동 소감과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 간 유대감 형성과 지속가능한 봉사단 운영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된 성과공유 워크숍에서는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수제청 제작과 연탄 나르기 활동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다수였다. 반면 집수리 활동이 추진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반영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 ‘문화도시역에서 만나!’를 개최한다. ‘문화도시역에서 만나!’는 예술가, 기획자, 용인시민 함께 만드는 ‘용인형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한 해 동안 재단에서 운영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활동들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문화도시역’ 콘셉트에서 한 단계 발전해, ‘만남’을 핵심 주제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의 ‘문화도시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참여했던 이웃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21일에 진행되는 ‘수고했어, 올해도 '아임버스커×아트러너 감사의 밤'’을 시작으로, 22~23일 양일간 ▲생활문화 전시부스 : 팝업 생활문화 ▲예술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아트러너 문화체험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생활문화 디깅 원데이 클래스 ▲K-POP 댄스 원데이 클래스와 리믹스 디제잉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문화도시역 기차놀이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용인형 문화도시 거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