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5년 세계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서 첨단기술과 환경보전을 함께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해 브라질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를 발표하고, 탄천 준설 등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준비된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시고,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달라”며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기여 협력기업 감사패 수여, 환경보전 모범 시민 표창, 청소년 에코리더 발대식 등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SK아파트 인근(야탑동 197-9번지)에서 열린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야탑3동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후 산책로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주민 여러분이 그토록 바라오신 야탑천과 탄천 구간 산책로가 완성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야소리길이라는 이름이 주민의 제안으로 붙여진 만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목재 데크로 조성됐다. 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속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야탑천에서 탄천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수변 산책로가 완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5년 세계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서 첨단기술과 환경보전을 함께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난해 브라질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를 발표하고, 탄천 준설 등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준비된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시고,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달라”며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기여 협력기업 감사패 수여, 환경보전 모범 시민 표창, 청소년 에코리더 발대식 등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SK아파트 인근(야탑동 197-9번지)에서 열린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야탑3동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후 산책로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주민 여러분이 그토록 바라오신 야탑천과 탄천 구간 산책로가 완성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야소리길이라는 이름이 주민의 제안으로 붙여진 만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목재 데크로 조성됐다. 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속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야탑천에서 탄천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수변 산책로가 완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13일 오후 4시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서 '성남 두물길'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오랜 시간 방치돼왔던 부지를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하는 자리로 조명을 받았다. 이를 기념하듯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장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장 라운딩,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김은혜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서운경•최종석 의원, 신정주 분당구청장,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 등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열띤 분위기에서 마무리됐다. 성남 두물길이란 명칭은 성남을 흐르는 두 물줄기, 탄천과 동막천이 만나는 지형적 특징을 반영해 지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동측 탄천 방향 출입구를 통해 입장해 약 9미터 높이의 아트담장 조형물을 감상한 뒤 어린이 숲놀이터, 소풍마당, 꽃대궐마당, 담빛쉼터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둘러보며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체험했다. 특히 담빛쉼터에는 달빛과 별빛을 형상화한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많은 시민들이 벤치에 앉아 숲속 고요함 속에서 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총괄 답변을 통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먼저, ‘분당과학고 유치 및 설립 추진현황’과 관련해 신 시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성남 지역 학생들의 우선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에 우선선발권 40%를 공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청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성남시 우수 학생들이 과학고에 최대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신 시장은 “미혼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시청사를 결혼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원 등 공공장소를 활용한 공공예식장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시범 운영해 아이들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상하수도 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김종화 강사를 초빙하여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대책,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밀폐공간’은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화재, 폭발 등 위험이 있는 장소로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공간을 말한다.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산소 부족이나 유해가스 중독 등으로 발생하며, 재해자 2명 중 1명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면 유해가스 발생이 증가해 맨홀, 오폐수처리시설, 환기가 부족한 공간 등에서 사고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함으로써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김선임 의원이 성남시의 핵심 청년지원 사업인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에 대해 예산 편성의 비합리성과 저조한 집행률을 강하게 질타하며 사업 전반의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6월 10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교육문화체육국 결산심의 총괄질의에서 김선임 의원은 '올패스 사업'의 지속 필요성에 대해 교육문화체육국장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시작부터 문제 드러낸 예산 편성... 100억원→37억원 대폭 축소 김선임 의원은 먼저 올패스 사업의 시작 시점과 최초 예산 편성액을 물었으나, 교육문화체육국장이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자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최초 사업 편성액도 모르는 것이 국장으로서 말이 되느냐"며 질책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패스 사업은 2023년 100억 원의 예산으로 시작됐으나, 2024년 37억 5천만 원, 2025년 37억 5천만 원으로 대폭 축소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천지열 국장은 수요 예측의 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브릭스홀에서 열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교육을 만나다’ 토크콘서트 연수에 관내 학교폭력예방 통합지원단이 참여하도록 하여, 이를 2025년 제2차 역량강화 연수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통합지원단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적 해결 중심의 사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통합지원단 소속 교감, 교사, 장학사, 생활인권전문상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회복적 접근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 '교육현장을 위한 법률 가이드'(변성숙,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대표), ▲ '심의위원의 교육적 언어'(최희영, 유스메이트 부대표), ▲ '심의 기준과 공정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과 실천 다짐 공유 등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절차 이해를 넘어, 학교폭력 담당자로서 가져야 할 교육적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일대에 위치한 율동공원은 분당을 대표하는 시민 휴식처이자 수도권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다. 실제로 1999년 8월 개장 이후 25년 동안 변함없이 시민 곁을 지켜왔다. 무엇보다 자연의 숨결과 도시의 편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리고 최근 성남시는 율동공원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대대적인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율동공원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넓고 여유로운 자연환경이다. 전체 면적 88만9천㎡에 달하는 이 공원은 도심 속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숲과 호수를 품고 있다. 공원의 중심에는 4만여 평의 율동저수지가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이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2.5km 길이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에는 시원한 호숫가 바람이 불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산책로를 수놓는다. 겨울에는 고요한 저수지 위로 얇게 얼음이 깔리며 또 다른 정취를 자아낸다. 호수 주변으로 펼쳐진 잔디광장과 사계절 꽃동산, 갈대밭, 궁궁장, 조각공원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교역질서 변화와 맞춤형 경영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포럼에는 국내 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이 미국 통상정책이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이어서 김재희 법무법인 세종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가 국내외 기업의 교역질서 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성남시 기업들의 통상환경 대응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에는 ▲조원길 국제e비즈니스학회장(남서울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신기훈 무역안보관리원 산업분석실장 ▲송지연 김·장 법률사무소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 ▲김석오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협동조합 이사장(전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세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정구에 위치한 수정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우리 영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체험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체험관 운영 첫날인 6월 28일 오전 11시에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굿즈 만들기 등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프닝 데이 행사도 열린다. 체험관은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도시인 성남시에서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와 성남시 시니어산업 관련 기업 14개사로 공동관을 구성하여 56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바디 등 국내외 214개 기업이 참가하고 9,475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가정용 의료기기, 재활 및 복지 의료기기, 고령친화제품 등 시니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지원사업과 지역 내 우수한 시니어 산업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 및 유관 기관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했다. 성남 공동관에 참가한 14개 기업은 ▲세이프웨어(주)(노약자낙상보호벨트) ▲미스터마인드(주)(말동무 AI인형) ▲(주)스프링소프트(시니어 인지재활 프로그램) ▲(주)엑소시스템즈(웨어러블 헬스케어 솔루션) ▲(주)함께하는사람들(배뇨감지기) ▲(주)디티플러스(자기장 재활기기) ▲(주)에이치비티(3D족부스캐너 및 기능성 인솔) ▲(주)티엘씨헬스케어(웨어러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6월 1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어르신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 달빛 보행 안전교육’을 했다. 성남시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돼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이용자(총 433명) 중에서 보행이 가능한 어르신을 참석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수정경찰서 경비교통과 고명지 경찰관이 맡아 진행했다. 안전 보행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뮬레이션(모의실험) 영상을 통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례 등을 보여주면서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알려줬다. 걸음이 느린 노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행 시연도 이뤄져 횡단보도 신호등 체계에 맞춰 보폭, 보행 속도, 균형감각을 익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성남시재가노인복지협회에는 지역 내 4곳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를 포함한 총 20곳 시설이 속해 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는 경제적·신체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발굴해 일상생활, 정서,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433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들 시설 4곳에 연간 10억원(한 곳당 2억5000만원)의 보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 100가구에 안심 홈세트 5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벨과 홈캠, 문열림 센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모자, 부녀) 가족이며, 전월세 보증금 3억원 이하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거주자여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확인 뒤 대상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대상 가구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를 접속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접수하면 된다. 시청 6층 여성가족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해당 서류를 보내도 된다. 성남지역 1인 가구 수는 5월 말 기준 전체 41만300가구의 39%인 16만1117가구다. 이 중 여성 1인 가구는 48%인 7만7742가구다. 시는 혼자 사는 여성 가구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2021년도부터 이 사업을 펴 지난해까지 4년간 471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주에서 시작된 이른 장마와 올해 1호 태풍 ‘우딥’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비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선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6월 하순부터 장마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남시는 비상 대응 체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마·태풍·폭염 등 각종 기상이변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풍수해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태풍이나 호우 특보가 발효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1~3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단계별 근무체제에 따라 공무원이 대책본부와 현장에 배치돼 지하차도, 탄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교통 및 재난 CCTV를 활용해 위험지역을 상시 감시하고, 탄천 내 자동음성통보시스템과 재해문자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생 상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에 즉시 정보를 전파하고 탄천 출입을 통제해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신상진·대표이사 윤정국)은 ‘2025 성남페스티벌’ 총감독에 이진준 KAIST 교수를 공식 위촉했다. 축제 개막 100일을 앞둔 6월 12일(목), 신상진 성남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진준 교수는 오는 9월 펼쳐질 ‘2025 성남페스티벌’의 메인 콘텐츠 등 축제 전반을 이끌게 된다. 현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이자 아트앤테크놀로지(KATEC)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이진준 교수는 AI, AR/VR, BCI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경계 공간 경험에 관한 융합 작품을 연구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이자 학자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미술대학원 석사를 거쳐 영국왕립예술대학원 현대미술 석사,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인문학부 미술대학(러스킨스쿨)에서 순수미술철학 박사를 취득했다. 최신 대표작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 ‘방황하는 태양’(2024),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작 ‘해피뉴이어’(2025), K-POP 아이콘 G-Dragon(지드래곤)과 콜라보한 ‘Good Morning Mr. G-Dragon’(2025)이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위촉식에서 “이진준 교수와 카이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 교감 전체를 대상으로 6월 12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5 성남 초등 교감 하이러닝 및 AIDT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및 ‘AI디지털교과서’활용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이해 제고와 및 관리자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통합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AI 기반 진단·처방, 디지털 교과서, 클래스보드, 실시간 피드백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사 중심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하이(Hi)’,‘하이(High)’,‘하이브리드(Hybrid)’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구조와 핵심 기능 소개, AIDT 교과서 기능 및 활용 사례 공유, 클래스보드 및 실시간 수업 도구 활용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하이러닝은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미래형 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지난 6월 9일, 분당소방서와 함께 판교유스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노크’소속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안전 습관을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약 3년 전부터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안전 실천 활동에 참여해 왔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소방 안전과 안전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한국119청소년단 창단 62주년을 기념해 모범 단원 1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은 평소 안전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태도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청소년들에게 주어졌으며, 판교유스센터 청소년들의 책임감 있고 모범적인 활동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