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4시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엔 신 시장을 비롯해 의료기관장,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1700여 개의 의료기관과 2만여 명의 전문 의료인력, 95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의료산업 자원을 바탕으로 의료와 디지털 융합의 건강한 미래를 성남에서 시작한다”라며 “첫걸음으로 이번 개최하는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은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전문 의료인과 관련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전시 부스 투어, 오프닝 영상 시청, 환영사 및 축사,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12월 1일 금요일까지 3일간 판교그래비티호텔, 분당헬스케어혁신파크, 킨스타워 등에서 개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으로 2024년 달력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달력 작품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 작품 중 드림스타트 가족의 시와 그림 12편을 선정해 달력을 제작하여 드림스타트 후원 및 협약기관, 서비스 대상 가족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달력에 들어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만12세) 470여 명에게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은상을 수상한다.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및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관련 학계 교수 및 전문가, 유관단체 등 전국 관계부처 감염병 관련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콘퍼런스는 현장 중심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노력 및 추진성과 등을 중점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 업무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발빠른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성남시 사례가 콘퍼런스 열리는 기간 동안 현장에 게시되며 시상은 1일 이뤄질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감염병 예방 체계 구축 및 활동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강화 사업 추진 ▲민·관 협력체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실시한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 전 시민 독감 예방 무료접종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에 대해 12월 20일까지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기준 미환급은 9254건 3억 9700만원이다. 이 중 5만원 이하가 8036건으로 전체 건수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환급 사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에 의한 환급이다. 시는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환급 대상자는 구청을 방문하거나 위택스, 정부24 등 인터넷이나 성남시 세금납부 자동응답 시스템 전화 통화로 미환급금을 조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기간부터는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세금-세목별안내-지방세환급)를 통한 사전 환급계좌 등록 등 원스톱 환급이 가능하다. 미환급금 중 반환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10만원 이하인 경우 정기분 지방세에 충당 후 차감 부과하는 방법으로 환급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실되지 않도록 대상자는 꼭 환급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3 성남 에듀테크-디지털 교육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성남 관내의 모든 교원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에듀테크 개발자들이 함께하며 성남의 디지털 교육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 축제이다. 이번 디지털 교육 페어에서는 교실에서의 에듀테크, 디지털 도구의 활용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음을 표방하며 ▲디지털 교육 주제특강 및 TED 강연, ▲미래형 교실 수업 시연 및 에듀테크 체험 부스,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창의융합역량 및 시민역량 수업 나눔, ▲디지털 시대에서의 자녀 교육 학부모 특강 ▲디지털 교육 운영교 성과 나눔 등을 운영했다. 특히, 성남의 에듀테크 맞춤교육 나눔 축제에 대한 임태희 교육감의 축사로 행사를 개막하여 ‘미래교육에서의 교사 리더십’주제특강과 디지털 활용 도구를 활용한 하이터치-하이테크 수업 챌린지를 통해 디지털 교실에서의 실재감이 살아있고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을 선보였다. VR을 통해 우주와 행성의 추상 개념을 학습한 과학수업, 챗GPT를 활용한 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주민자치대학 2기 입학식’을 개최한다.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50개 동의 신규 주민자치위원들이다. 이날 140명이 입학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3회 과정(총 9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개념 이해, 디자인 씽킹(디자인적 사고)을 활용한 주민 공감 기반 문제해결, 리더의 말과 언어 등이다. 수료하면 지역사회 리더로서 서로 소통 체계를 강화해 성남시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 자치’는 주민 스스로 주인이 돼 지역의 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면서 “주민자치대학 교육 과정 참여를 통해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 11월 15일~24일 101명이 참여하는 1기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해 69명의 수료생을 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에 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에이즈 검사는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이들을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지 않고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 검사실에서 연중 무료로 진행한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감염이 의심되는 시점에서 4주가 지난 뒤 검사를 권장한다. 검사 결과를 유선으로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신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법으로 보호받는다. 전문의료기관 연계와 건강상담, 진료비도 지원한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조기 검진을 통해 바이러스 억제 치료를 받으면 20~30년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면서 “감염이 의심되면 빠른 검사 받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의 에이즈 감염 현황(2022년도)을 보면 지난해 신규 감염자는 1066명으로, 전년도인 2021년보다 9.3%가량 증가했다. 이중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의 에이즈 관리 시스템에 등재된 감염자 수는 18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열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다.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간의 축제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다. 점등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분수광장에 설치한 대형트리(높이 8m·폭 6m)를 비롯한 거리 곳곳 100만개 전구로 꾸민 30개의 조형 장식물이 일제히 점등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화려한 조명 속 복정동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선한목자교회에서 활동중인 ‘국악 앙상블’과 ‘금관 앙상블’ 공연,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날부터 복정동 일대 12개 구간에선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빛 조형물들이 불을 밝혀 거리 곳곳을 빛으로 물들인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천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빛의 분수 조형물 ▲별을 형상화한 흩뿌린 조명 ▲사랑의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이번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일부 상임위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의회운영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이 상정 및 의결되지 않아 지난 23일부터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는 반드시 행해져야 하는 것이나 아직 계획서 채택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광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지방의회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며, 의정활동의 꽃이라고도 한다. 2023년도 행감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1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낙생초 외 31교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방과후 프로그램 ‘신나는 돌봄데이-우리는 마술사’를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신나는 돌봄데이-우리는 마술사’는 성남 관내 초등돌봄교실 운영교에서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에 마술 공연 등을 관람 및 체험하는 활동이다. 이는 다양한 오후·저녁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키는 만족도 높은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수진초의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오늘 배운 마술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찬숙 교육장은“올해 늘봄학교를 처음 시작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능과 학업에 지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문예술단인 성남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단의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연말까지 6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운중중학교(11월30일)를 시작으로 분당경영고등학교(12월 8일), 태평중학교(12월 11일), 위례중앙중학교(12월 13일), 야탑중학교(12월 14일), 문원중학교(12월 15일) 등 성남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단이 3000여 명의 재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성남시립예술단이 동별 찾아가는 공연 27회, 파이팅 성남콘서트 19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4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관내 청년프로예술단 보컬과 댄스 각 10팀은 버스킹과 찾아가는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60회 이상 실시했다. 다음달 23일에는 성남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시 주관으로 성남시립예술단과 청년예술단의 송년 연합 공연인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오후 5시부터 개최한다.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34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한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초·중·고교 보건교사 156명, 의료기관 관리자 91명, 집단급식소 보건관리자 17명, 산후조리원 관리자 21명,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10명, 어린이집 관리자 47명 등 수정·중원·분당 각 보건소가 지정한 이들로 구성돼 각종 감염병 유행 조짐이나 의심 환자 발견 때 보건소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의 이다래 간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감염병 종류별 증상 ▲감염 경로와 예방관리법 ▲감염병 발생 시 신고 체계와 대응 절차 등 감염병 전반에 대한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학교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는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결핵 예방과 관리 방법도 교육한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이나 확산 방지를 위해선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모니터 요원과 수시로 관련 정보를 주고받아 감염병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6곳 맨발 황톳길을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휴장한다. 대상지는 수진·대원·위례·중앙·율동공원과 구미동 공공용지에 조성한 황톳길이다. 시는 겨울철 맨발 걷기 때 동상이나 외상의 위험, 세족장 동파, 노면 동결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절기 휴장을 결정했다. 휴장 기간, 각 맨발 황톳길은 마대 재질의 덮개를 씌워 관리한다. 동절기 황톳길 훼손이나 무분별한 이용을 통제해 안전사고 발생을 막으려는 조처다. 이와 함께 황톳길 내 세족장(총 8개)은 수도관의 물을 빼내고 단수 조치해 동파를 막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에 관한 맨발 황톳길 조성 취지를 살리기 위해 겨울철에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물 보강 조치와 안전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6곳 맨발 황톳길은 총사업비 34억5100만원이 투입·조성돼 지난 7월 19일~10월 6일 차례로 문을 열었다. 인기리에 운영돼 한 곳당 하루평균 300여 명이 이용한다. 시는 내년도에 맨발 황톳길 5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예정지는 판교지역, 야탑지역, 산성유원지, 희망대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이 27일 세계적 통신사인 로이터(Reuters)에서도 보도됐다. 지난 8월 뉴욕타임스(NYT) 1면에 기획 기사가 실린 이후 또다시 글로벌 뉴스망을 탔다. 로이터통신은 27일 송고한 ‘한국 도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중매에 나서다’라는 기사에서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은 “올해 다섯 차례 행사에 참석한 460명 중 198명이 커플이 됐다”라는 성과와 “다른 사교모임에 참여하거나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라는 한 참여자의 참가 이유를 소개했다. 신상진 시장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확산시키고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둘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이날 기사와 함께 송고한 영상 보도를 통해서도 ‘솔로몬의 선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을 소개한 로이터 기사는 미국의 콜로라도 스프링스 가젯(Colorado Springs Gazette)과 덴버 가젯(Denver Gazette), 호주의 오스트레일리언(The Austr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지난 11월 2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HD현대그룹 사옥 ‘글로벌 R&D센터(GRC)’에서 HD현대건설기계(주) 임원진과 함께 '이업종교류협의회'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업종교류협의회'는 성남시 관내의 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성남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 간 분기별 정례모임으로 이날 정례회의에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및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HD현대건설기계(주) 최철곤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HD현대건설기계(주)의 브리핑을 통해 산업 전반의 운영 상황과 성남의 기업 환경에 대해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광순 의장은 “신사옥에서 미래 기술경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HD현대건설기계(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기업인의 도약을 위해 성남시의회가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하면서 “오늘 상호 간에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2년 성남시 분당구에 새롭게 마련된 HD현대그룹 사옥 ‘글로벌 R&D센터(GRC)’에는 HD현대건설기계(주)를 비롯한 17개의 계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2023 지역연계 성남 수영(계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교 체육 활성화, 건강공유학교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시설 중 하나인 밀리토피아 호텔의 수영장을 활용하여 개최했다. 특히 이번 수영대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수영을 많이 배우지 못했던 학생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팀과 함께 협력하고 협동하는 스포츠를 통해 인성과 건강의 균형적 성장을 위하여 계영의 형태로 진행했다. 오늘의 대회를 계기로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수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앞으로 다양한 영법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오늘 대회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수영 꿈나무 선수들이 마음껏 자기 기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예술애(愛) 물드는 학생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멈췄던 예술 축제의 시동을 알리는 뜻깊은 의미의 위 행사는 초·중등 10개교가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국악, 합창,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예술적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펼치며 나눔과 공감을 통해 예술애(愛) 물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유관기관인 성남시향의 브라스 앙상블 단원들의 격조 높은 관악 연주와 계원예고 밴드부의 흥겨운 공연을 통해 예술적 감성으로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성남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국장은 환영사를 통해“성남 학생문화예술축제를 축하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열정과 꿈을 계속하여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축제를 관람했던 관내 중학교 학생은 “코로나로 볼 수 없었던 친구들의 공연을 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자랑스러웠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런 축제가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4년 만에 열리는 성남 학생문화예술축제에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11월 24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 자율주행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성남시청의 디지털 트윈 정밀지도를 구현하여 경기장으로 사용했으며, 가상의 자율주행 차량이 성남시청 입구로 들어와서 출구로 나갈 때 까지, 신호등, 정적/동적 장애물, GPS 음영구간 주행 및 주차, 험로 주행, 차간 간격 유지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상금 200만원)은 한양대 anywHere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은 건국대 날스달스, 우수상(상금 각 50만원)은 가천대 ASML, 성균관대 HEVEN, 단국대 Icelab, 아주대 AJOU MONEY 팀이 각각 차지했다. 성남산업진흥원 황규범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 동안 샤크 지원사업으로 자율주행 기업의 기술개발과 테스트는 물론, 인재양성에 있어서도 많은 성과를 달성했고, 오늘 ‘샤크 자율주행 대회’라는 또 하나의 열매를 맺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의 “2023년 S-스타트업 시상식”이 지난 11월 21일에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수상기업, 차의과대학 창업보육센터, 동서울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사업으로 관내‧외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자금 지원 뿐 아니라 기업진단, IR제작, 투자자 미팅 등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S-스타트업”의 또다른 지원사업인 “S-스타트업 왕중왕전”은 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창업센터”를 포함하여 관내 대학 및 기관의 보육센터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기업 중에서 성남을 대표하는 스타급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올해 6개사를 선정하여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는 2023년에만 총 1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그 중 2개사는 TIPS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수상기업 10개사의 제품 전시와 “성남창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A.I 능동 학습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은 오는 30일 성남시의료원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공공의료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지역 의료권이 처한 여건을 돌아보고 지방의료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이 ‘지역의료에서 지방의료원의 역할과 한계’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 완결형 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방의료원의 역할을 재정립해 지역 의료정책의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참여를 위한 사전 등록은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행사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제1회 공공의료정책세미나가 열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문송미 교수가 ‘의료관련 감염병의 이해와 관리’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