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14일 강원 고성군 일원에서 춘천시 초등학생 20명, 고성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통일 전망대와 DMZ 박물관을 견학하는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미국 출장 첫 일정으로 14일(현지시간) 보스턴 켄달스퀘어(Kendall Square)를 방문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육동한 시장은 산·학·연·병원·정부가 연결된 바이오 혁신 생태계의 핵심 구조와 기업 집적 전략, 인재 순환 모델 등을 직접 확인했다. 춘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조성 예정인 춘천형 바이오 특화단지와 기업혁신파크, 연구개발특구의 실질적 연계 방안까지도 검토해 볼 계획이다. 켄달스퀘어는 MIT(메사추세츠공대)와 하버드대를 중심으로 화이자, 모더나 등 세계적 제약사와 다수 바이오벤처 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1평방마일'로 불릴 만큼 바이오·첨단산업의 상징적 공간이다. 육동한 시장은 “켄달스퀘어는 도시와 산업, 연구가 긴밀하게 맞물려 작동하는 대표적인 혁신 모델”이라며 “춘천도 지역 여건에 맞춘 바이오 집적 전략을 통해, 도심 속 바이오 생태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춘천 베이스호텔에서 초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사성장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원의 수업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구글 코리아의 성장을 이끈 김태원 이노레드 대표의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적 인재’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채선기 한국다움상담연구소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심리상담’ △서울 마포초등학교 전혜리 교사의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 공유로 이어진다. 또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교원의 마음챙김을 지원하고 자발적인 수업 개선 및 협력적 학교 문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사성장콘서트가 디지털 문해력과 인공지능 활용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수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속초 소재)에서 ‘강원 농어촌유학 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농어촌유학생과 가족,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 및 교육지원청, 도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환영하고, 농어촌유학 가족 간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어촌유학 가족들은 △강원교육 정책 안내 △지역별 이야기 나눔 시간 △강원자치도 역사와 문화의 이해 특강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교육 정책과 강원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어촌유학생과 가족들 간에 유학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농어촌유학생 가족들에게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교육 경험을, 농어촌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어촌유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 청소년인생학교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제 신남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생태환경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학교 주변 식물과 부귀천의 수중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전통예법에 녹아든 인문학의 본질을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소비 습관과 똑똑한 재무관리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분반 형태로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강지은 초빙교수의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특강을 통해 나를 힘들게 하는 불안, 막연, 답답함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대학 조은평 초빙교수의 ‘행복을 찾아주는 삶’ 특강은 영화 '억셉티드'를 통해 현재 삶을 조망하여 어떻게 행복한 삶 속으로 나아갈지를 철학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연출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6월 13일 13시 30분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의 사후 옵셔널 투어(자연·특별세션)에서 ‘접경소외지역의 청소년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번 사후 옵셔널 투어는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에서 ‘변화를 위한 교육 – 글로벌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식물원·수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후행동 핵심 이해관계자로서 청소년 참여 강화’라는 세부 주제에 해당하는 행사이다. 임남호 교육장은 발표에서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의 체험은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한반도의 생물다양성과 분단의 역사를 동시에 배우는 특별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식물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 평화공존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미래 세대의 환경·평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교육장은 “현장 중심의 생태·평화교육이 접경지역 청소년의 자존감과 정체성 함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DMZ가 가진 생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13시 30분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교감, 업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등학교 학생평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유의사항 등에 대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확대와 내신 5등급제 등 학생 평가의 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취평가의 내실 있는 운영과 평가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또한 성취 기준(학습 목표)-수업-학생 평가의 연계성 강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을 통한 책임교육 강화 등에 중점을 둔 연수 운영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학생평가 지원단,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 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학생 평가 관리와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통한 책임 있는 학습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13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디토리움에서 ‘도전! 어르신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퀴즈쇼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춘천시 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이 참석했다. 퀴즈는 보행자 안전, 운전 중 주의사항, 교통법규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 상식 문제로 구성됐다. 또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경제운전 시뮬레이터도 마련돼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높은 집중도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종 골든벨 우승자는 김성호(68세)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김영희(73세), 김청정(83세) 어르신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안전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오는 8월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영어 스피치 대회는 2023년 처음 개최한 이후로 3회째 진행되는 대회로, 청소년들의 영어 구사력 및 발표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시키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대회에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초등(3~4학년, 5~6학년) 및 중등 부문에 이어 고등부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재경 교육도시과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외국어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워 글로벌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춘천시민장학재단을 통하여 원어민 1:1 화상영어,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며 춘천시 평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동해2)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학과개편)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개선, 지자체 및 외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 밖에도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항공기술교육원 등 외부 기관 연계, 졸업생 후속 지원 등 학생 진로 전 과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례가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직업교육에 대한 교육청의 확고한 철학과 의지를 담은 결과로, 이제는 단순히 학교 안에서의 기술 교육을 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14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아이’를 주제로 부모교육 아카데미 3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첫 번째 강의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상욱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나 행동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따뜻한 양육이 아동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한다. 이어, 코웨이브문화교육컴퍼니 이상경 대표가 시각예술과 정서회복이 결합된 샌드아트 교육과 퍼포먼스를 펼쳐, 교육에 참석한 20명의 부모들은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변화의 시작은 부모에게 있다”며 “아주 작은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아카데미는 총 4회 진행되며, 3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가족 캠프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2025 인문 산책’을 진행한다. ‘2025 인문 산책’은 총 2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횡성문화원에서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의 ‘나의 호감도를 올리는 대화법’을 주제로 펼쳐진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출신으로 방송·유튜브 채널, 강연 활동과‘한석준의 대화의 기술’,‘한석준의 말하기 수업’도서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에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폭넓게 누리고, 인문학 가치의 공유와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회차는 7월 22일, 오후 2시에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저속노화 식사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2025 HOENGSEONG SUMMER NIGHT FESTA)’를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금,토 이틀간 횡성 섬강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는 운영시간을 오후 2시에부터 밤 9시까지로 늘리고, 신규 프로그램인 워터 액티비티‘워터빌리지존’을 도입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는‘다시 한번, 썸나페!’를 주제로 액티비티, 야간 공연, 푸드 콘텐츠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계절형 문화 콘서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특히 행사장을 △문라이트 스테이지 △워터빌리지 △선셋가든 등 총 3개 테마존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라이트 스테이지에서는 게릴라 거리노래방, 관객 참여형‘메가릴스 챌린지’, 로컬 및 메인 아티스트 공연, 애프터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날인 6월 20일(금)에는 씨스타 출신의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현장을 달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과 취미활동을 지원할 ‘꿈틀어울림센터(횡성읍 읍상리 493-1)’가 13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센터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시범 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8주간 약 760여 명이 실내놀이터를 이용했다. 특히 토요일은 대부분의 이용 시간이 사전 예약으로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어, 센터가 주말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정식 운영체제에 돌입한 꿈틀어울림센터는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 주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객을 찾아온다. 회차당 이용 시간은 시범 운영과 동일하나 다만, 영·유아 단체 이용 시간이 기존 평일 2회에서 이제 하루 중 첫 회차만 예약 가능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도농 간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춘천시 농부의 장터’를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올해 첫 장터는 약사동 롯데캐슬 위너클래스(873세대)에서 열리며, 이후 10월까지 700세대 이상 대단지를 중심으로 총 8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춘천시 농부의 장터’는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농업인은 제값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또한 춘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회차 행사에는 춘천 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해 제철 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80여 개 품목을 판매하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행사도 함께 열린다. 시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통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성휘 춘천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아파트형 직거래장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에 고향사랑기부하고 신규 답례품 추가로 받아요.” 춘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10만원 이상 춘천시에 기부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기본 답례품 외에 춘천의 특색을 담은 신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한다. 신규 답례품은 총 25종(8개 업체)으로, △강촌레일바이크 성인 2인 탑승권 △강아지숲 성인 1명, 반려견 1마리 입장권과 같은 인기 관광 체험권과 진공쌀, 만두, 옹심이, 콜드브루 커피 등 다양한 답례품이 추가됐다. 이 답례품들은 현재 고향사랑e음 사이트 내 춘천시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9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이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춘천시만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신규 답례품도 경험해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배송서비스 시범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배송 대상은 직매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으로 배송 가능 지역은 읍·면을 제외한 춘천 시내 권역이다. 운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하루 총 20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배송 접수는 오전 9시(1차), 오후 1시(2차)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접수된 상품은 모두 당일 배송된다.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가정까지 직접 배송돼 소비자 만족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만 제공되던 배송 서비스를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도 확대 적용,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을 춘천시 대표 직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연말까지 진행한 뒤 시민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평가하고 정식 사업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 전원도시 귀농 귀촌특구’ 지정 기한이 연장돼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홍천 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 기한을 2025년에서 2028년까지 3년 더 연장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홍천군은 우수한 전원생활 입지 조건인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성을 강조하며 귀농 귀촌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귀농귀촌특구로 지정받았다. 지정 후 올해까지 10년 동안 총사업비 406.98억 원을 투입해 전원도시 정주기반을 조성하고 전원생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최근 서울시, 남북하나재단, 농협대학산학협력단, 강원도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홍천군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홍천스테이 등 6개월 이상 장기 체류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홍천을 처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귀농귀촌학교도 영농기 철에 월 1회 2일씩 운영하여 부담 없이 홍천을 둘러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관내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강원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홍천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홍천군 등록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홍천군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운영된다.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내용은 장애인들의 특성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약 건강교육 및 통증관리를 위한 침 시술, 인지기능 강화 교육, 우울증 관리 교육, 노인성 질환 관리 교육, 만성질환 관리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내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6월 12일 영귀미면민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와 연계하여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귀미면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홍보 및 ‘자살에 대한 오해’를 주제로 한 자살 예방 OX 퀴즈를 통해 자살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자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귀미면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홍천군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