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의 장래 개발 계획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131건, 32백만㎡(계획면적), 47.7만명(계획 인구)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도시개발 73건 89만㎡, 산업단지 26건 71만㎡, 관광단지 23건 147만㎡, 체육시설 9건 13만㎡ 등이다. 이번 전수 조사한 장래개발계획은 강원자치도와 동해·태백·삼척·영월·정선 등 5개 시군이 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분석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조사했다. 이번에 조사된 장래개발계획은 고속도로 개통 시 예상되는 교통량 예측을 증대함으로써 예비타당성 조사의 경제성(B/C)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는 교통수요 유발효과가 큰 40여 개의 사업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예타분석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만나 “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는 백두대간을 통과하면서 많은 건설비용으로 경제성이 낮게 평가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최·주관한‘강원디자인페스타 2023’을 11월 29일 진흥원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강원디자인페스타는 특별자치시대를 향한 힘찬 출발과 함께 디자인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원체계의 고도화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강원, 디자인 시대!”를 주제로 작년보다 다양한 디자인 성과물과 작품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철 경제산업위원장, 박찬흥 도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권주상 부의장 외 춘천시 의원, 유관기관장과 함께 지역 디자인협회 등 디자인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성과전시 】 페스타 전시는 총 5개 관으로 구성되며 어워드관은 ‘레드닷’과 ‘뉴욕그라피스어워드’수상기념으로 강원디자인페스타(Gdf) EI(Event Identity)의 브랜딩 결과물과 제2회 강원디자인전람회(공모전) 수상작품이 전시된다. 기업지원관은 진흥원이 추진한 디자인산업활성화지원,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 디자인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데이터산업 육성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강원지역 TIPS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2023년 강원 데이터 커넥트데이' 행사를 2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데이터분야 우수성과자와 기관에 대한 시상 및 올해 도 데이터산업 정책 성과 공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과 우수기업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중인 TIPS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미국과 중국에 휘둘리지 않는 일등국가 대한민국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사업’에 더존비즈온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22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더존비즈온 등의 투자를 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강원테크노파크는 매년 도내 창업초기기업 및 TIPS에 선정될 기업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30일에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은 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사업 부지인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133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23년 11월 착공되는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총 5개 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될 계획이다.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는 ’24년부터는 도내 기업은 물론 전국범위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e-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 조성으로 도의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횡성군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12월 31일까지 2023 지역작가 초대전‘수채화 그룹 37-2 회원전’을(주관 37-2 월명 / 대표 이숙희) 개최한다. 37-2 회원들은 10년 이상 그림을 그린 40대부터 60대 주부들이 2020년부터 함께 작업하는 순수한 수채화 동아리이며, 그동안 회원들이 열심히 작업한 작품들을 자랑하고, 중년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의 삶을 보여주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맑고 따뜻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다양한 수채화 작품을 감상하며, 수채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매년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시각예술인들은 소중한 작품 발표와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우리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문화재청 미래무형문화유산‘속초돈돌라리’학술 심포지엄이 속초문화원 주관하에 12월 1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속초시는 2022년부터 속초문화원, 속초돈돌라리보존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4년 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된 성과를 내었다. 2022년 1년 차 사업에서 학술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데 이어 2023년 2년 차에서는 전승자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했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의 사업을 통해 축적된 학술 내용을 더욱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속초돈돌라리’ 전승의 의미와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한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속초문화원 관계자는 “속초 돈돌라리는 이제 단순히 북청지역에서 이식된 문화유산을 넘어 속초의 지역문화로 한반도의 미래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지난 2년간의 연구와 전승 계승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집대성하여 명실상부한 미래무형유산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0일, 13시 30분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2023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 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도지사 표창, 도의회의장 표창,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등 ‘2023년 자원봉사 유공’ 수상자로 선정된 234명(단체 포함) 가운데 68명이 대표로 수상한다. 자원봉사 유공 수상 대상자 234명에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여러 단체 외에도 ‘2023년 우수봉사자 명장(자원봉사 누적 10,000시간 이상) 11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주관하는‘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음악공연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포크 듀오인‘유리상자’와 ‘수와진’이 함께하는 감성포크콘서트로 11월 30일 19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9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1990년대 그 시절, 콘서트장 객석에 앉아 애절하게 부르는 유리상자와 수와진의 공연을 감상했던 추억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보내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진한 감성과 깊은 울림을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유리상자의 대표곡인‘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순애보 등’과 수와진의‘새벽아침, 파초, 영원히 내게 등’의 대표곡을 이번 공연에서 모두 들을 수 있다. 아름답지만 가슴 저미는 멜로디와 가사들은 가수들의 감미로운 음색과 어우려져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깊어가는 계절에 마음의 평안과 여유를 느끼실 수 있도록 감성포크콘서트를 준비해봤으니, 오랜만에 노래를 들으며 추억여행을 떠나 보시고 지친 일상을 행복한 순간들로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에서“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질병관리청, 17개 시‧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및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관련 학계 교수 및 전문가, 유관단체 등 전국 관계부처 감염병 관련 관계자 1,100여 명이 참가한다. 첫날인 11월 30일에는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감염병관리사업 특별강연 및 사업방향’에 대한 토의 시간이 마련된다. 둘째 날인 12월 1일에는 종합학술대회와 전국 광역(17개) 및 기초(226개) 자치단체 감염병관리 우수사례 및 코로나19 백서 표창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우수사례‘결핵없는 건강한 평창 만들기’로 전국 은상을 받아 질병관리청 포상과 아울러 콘퍼런스 현장에 게시되며, 감염병관리 및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염병관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팀장 김진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서 평가 부분에‘클린, 평창! 새로운 100년을 준비합니다’로 제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던 ‘오죽헌·시립박물관 제29기 박물관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9기 박물관 강좌는 지난 3월 21일 개강해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총 23회의 역사·문화 강좌를 진행했고, 총 9회의 현장학습 및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전통문화 관련 강의와 문화유적 답사 등을 통해 역사, 문화, 전통, 시민의식, 우리역사 바로알기 등 강릉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지난 1995년 처음 강좌를 개설하여 올해로 29기를 맞은 박물관 강좌는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역사 문화 강좌와 문화유적 답사로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제29기 박물관 강좌 수료생들의 역사·문화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강릉의 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 인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 자연의 원료 탐구와 아름다움을 담아낸 김덕호 작가의 도예 전시‘강원(江原)에 쌓이는 시간’이 서울 북촌 예올 전시장에서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2023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의 일환이다. 2015년 양구로 이주한 김덕호 작가는 양구백토를 주재료로 활용하여 도자예술품의 역사성을 탐구해왔다. 양구(楊口)지역은 조선왕조 관요에 400년간 백토를 공급했으며, 양구백토는 양구의 지질학적 특성을 대표하는 문화와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재료이다. 지난해부터 작가는 백토의 본질적인 연구를 위해 양구백자박물관에 보관 중인 양구백토를 확보하여 연리기법, 접합성형, 물레성형 등 새로운 성형 방법을 찾아냈고, 그 결과 작은 유닛을 반복적으로 쌓는 방법으로 쌓이는 시간을 작품에 표현했다. 양구백토뿐만 아니라 춘천옥, 원주 한지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 원료를 연구하여 도예 작품과 융합한 작품을 만들었다. 김덕호 작가는 “겹겹이 쌓은 도예작품을 통해 강원에 대한 감상과 기억, 자연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강원디자인페스타 2023’이 11월 29일 강원디자인진흥원 전시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페스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진흥원 성과공유회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해 진흥원이 추진한 사업 성과 전시와 지·민·관·학의 네트워킹 장 마련을 위한 강원디자인포럼도 개최한다. 올해는 특별자치시대를 향한 힘찬 출발과 함께 디자인산업 생태계 구축과 디자인 지원체계의 고도화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강원, 디자인 시대!”를 주제로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디자인 성과물과 작품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회 의장, 노용호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장과 함께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김윤집 원장,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김현선 회장, 한국디자인산업협회 이인기 회장, 강원디자인협회 이상화 회장, 강원디자인산업협회 안상범 회장 등 디자인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대통령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회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1) 수상안전 관리체계 구축, 2)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실태, 3)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실적, 4) 물놀이 안전시설 확충 예산지원현황(시도), 5)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실적(시도), 6) 단체장 등 참여실적, 7) 수상안전 홍보실적, 8) 지시사항 등 이행여부 등 8개 분야 21개 사항이다. 특히, 도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부지사가 직접 물놀이 기간 대비 홍천 팔봉산 유원지, 병지방 계곡을 방문해 안전장비 및 안전요원 배치사항을 점검하는 등 단체장이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점,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가 전년도 4명에서 1명으로 75% 대폭 감소한 점, 물놀이 안전관련 신규사업으로 자동팽창형 구명환 사업을 실시한 점 등이 최우수 기관 성과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도 재난안전실 전 직원이 휴가철 성수기인 8월 5일부터 6일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자체감사기구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2위로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감사행정을 대내외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감사원에서는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76개 기관의 감사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기관 의지와 역량, 기관실적의 내용을 담은 내부통제 지원영역(9개지표)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자체감사 활동영역(15개지표), 모두 2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해 A, B, C, D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1인당 연간 감사일수가 54.16일로 광역평균 39.77일에 비해 월등하게 높았던 점, 1인당 평균 59시간 감사 교육 이수, 감사인원대비 재무조치 및 신분조치 성과수준 등 높은 감사 성과율 등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현재 도 감사위원회는 공공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기업 보조금 감사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정책현안사업 감사를 실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공동주관으로 2023년 장애인 인식개선 통합교육을 28일(화)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고용노동부의‘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합하여 실시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속초시청과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존의 일방적 전달형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앙상블 연주와 미술작품 전시를 통한 문화·예술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하여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 수행기관인 밀알복지재단은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법인으로 재단 내 장애인인식개선센터 정규태 센터장을 비롯하여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단 브릿지온이 속초시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은 연주와 작품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까지 오는 수고로움에도 먼 길 와주신 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눈과 귀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에서는 11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속초시 마레몬스호텔에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안전한국훈련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안전한국훈련 담당 팀장과 실무자 40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시군 간 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훈련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관 중 우수등급을 획득한 속소시의 훈련사례 발표와 강릉시 평가위원으로 활동한 (사)국민안전지원협회 임태전 감사를 초빙하여 훈련 평가방법 및 강평을 실시했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통합연계훈련 실시, 훈련기간의 3회 분할 시행을 비롯해 평가지표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능동적으로 훈련을 실시한 시군 담당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와 시군 간 소통할 수 있었고 내년 훈련도 잘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예술인들의 미술역량과 저력을 중앙 미술시장에 널리 알리고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3 강원갤러리 초대·공모 작가전’을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1~2층에서 연다. 이번 갤러리는 도내 (사)한국미술협회 12개 지부를 통한 작가 초대와 여러 미술협회 작가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를 통해 최종 45명의 작가들이 선발되어 155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10월 25일부터 6일간 갤러리 라메르에서 ‘2023 강원갤러리 특별초대전’을 선보인 결과, 강원미술작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이 입소문 나면서 3,7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강원갤러리를 방문했고, 5명의 작가 8점 작품이 총 1억 원 이상 판매, 3명의 작가 3점 작품은 거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작품 판매는 구입자와 작가 간에 직접 거래를 통하여 성사됐다. 또한, 10월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서울 인사동 갤러리 관계자로부터 초대전에 초청되는 등 강원갤러리가 강원미술 홍보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길고 좀 더 많은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종합 홍보지 ‘동트는 강원’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기관・단체, 기업이 발행하는 각종 홍보지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33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450여 작품들이 출품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선과 본선 등 국내외 100여 명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이번 시상식에서 ‘동트는 강원’은 일반적인 행정기관 홍보지와 차별화되는 기획의 독창성과, 시의성, 정보성,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외국어판인 ‘RISING GANGWON’ 역시 기획력과 시의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인쇄 사외보 부문과 홍보・출판 부문에서 수상, 출품작 중 유일하게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1996년 창간된 ‘동트는 강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홍보지로서 도정 홍보 및 정보 전달은 물론 강원의 자연・문화・역사・인물 등을 인문학적 감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엮어내 국내외 많은 독자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지역 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미술 생태계 발전을 위하여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2023년 하반기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던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에 이은 두 번째 워크숍으로,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주제 강연과 작가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는 네트워킹 토크 시간으로 운영된다. 주제 강연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대추무파인아트 주관으로 진행됐던 ‘내일의 작가상’ 수상 작가인 고사리, 서인혜 작가를 초청하여 창작활동의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고,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두 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예술강사 경험을 다룬 고사리 작가의 '작가이자 예술강사의 삶'과 예술 관련 지원사업 이모저모를 주제로 한 서인혜 작가의 '예술 지원·공모사업 도전하기'를 차례로 들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28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11시까지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 및 예비 작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 27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봉사‧나눔을 위한 국민대통합 김장행사'에 참여한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민대통합 김장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사회 각계각층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소외계층에 전달함으로써 통합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 2,000여 명이 함께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천한 청년‧고령자, 다문화가정, 지역기업, 귀촌주민, 외국인근로자, 신혼부부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킨텍스 행사와 연계한 도 자체 김장행사를 평창에서 개최한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장(진부면)에서 개최되는 도 자체행사에는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 개최지인 강릉시‧횡성군‧평창군‧정선군의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김장 담그기와 시식, 강원지역의 특색있는 김치소개, 강원2024 성공개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담근 김장김치는(약 500포기)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