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월 27일 시의회 로비에서 1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성남시의회는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된 시민들 가운데 공적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각 동별 1명씩 총 50명을 선정하여 분기별로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정⁃중원구, 분당구 별로 총 2회에 걸쳐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를 비롯한 시의원, 축하객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광순 의장은 “이번 수여식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해오신 시민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월 24일 10시 의장실에서 지난 제28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시의회 박기범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분야 및 결산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이정화 교수, 윤태전 세무사, 최재일 세무사, 문진혁 세무사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각 부서별로 제출된 증빙자료와 담당부서의 질의응답을 토대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 일정으로는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성남시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박광순 의장은 “예산이 의회에서 승인한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우리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곳이 있는지 엄격한 기준으로 꼼꼼히 살펴서 우리 시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보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보미 의원 등 26명이 발의한 ‘성남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왜곡된 물순환을 최대한 자연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영향개발기법을 통하여 불투수면에서 발생하는 강우유출수를 최소화하고, 자연 상태의 물순환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 조례는 2023년 2월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3월 21일(화)에 타지자체 우수도서관 비교견학에 나섰다. 이번 비교견학은 타지자체 우수도서관을 견학함으로써 다양하게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을 파악하고 우리시 적용 방향을 모색하고자 행정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날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성해련, 김윤환 위원과 오규홍 도서관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행정교육위원회가 방문한 우수도서관은 의정부시에서 테마가 있는 특화도서관으로 개관한 음악·미술 도서관과 가재울 도서관, 경기북부 최대규모의 도서관인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작년 말 리모델링하여 재개장한 하남 신장도서관이다. 특히 의정부의회 최정희 의장과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간 도서관 발전방향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시의회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 자리도 더불어 가졌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은 “기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하고 학습하는 정적인 공간이었다면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함께 소통하는 열린 공간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타지자체 우수도서관을 벤치마킹하여 우리시에 적용될 열린도서관의 방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3월 13일 위원회 소관 조례안 7건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이번 제1차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7건의 안건은 ▲성남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성남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성남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조례안(부결) ▲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사보류) ▲성남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성남시 지역서점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이다. 특히 ▲성남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 3종의 조례안이 통과되어 자연·사회재난로부터 성남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강화됐다. 다만, 행정교육위원회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부결된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조례안은 3.14.(화) 제28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재적 의원 3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14명이 발의한 ‘성남시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이다. 이 조례는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조례이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원 횟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사업 취지와 맞지 않는 규정을 삭제하여 업무에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일부 개정했다. 이 조례는 2023년 2월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가 제280회 임시회 일정을 소화했다. 13일에는 제280회 성남시의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가 개회됐고 '성남시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심사가 진행됐다. 각 조례안은 가사서비스 산업 활성화, 민생부담 경감,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제고, 정원문화 확산 등을 위하여 제·개정됐고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의 내실있는 분석과 심사를 거쳐 가결됐다. 특히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각 조례안이 제·개정된 후 사업에 반영 시 성남시의 현황과 실상을 잘 파악하여 적용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하며 “시민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청 관련 부서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추선미 의원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년보다 0.03명 줄어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성남시 출산율은 0.76명으로, 전국 합계출산율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출산율 제고를 위한 성남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데 성남지역 일부에서는 보육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동(8.00%), 금광1동(7.70%), 운중동(6.38%) 지역은 성남시와 분당 지역의 영유아 비율 3.50%과 3.64%를 훨씬 상회하는 지역입니다. 운중동은 판교테크노밸리 배후 주거지역으로 젊은층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저출산 시대임에도 오히려 영유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 평균 나이는 39.3세이며 지난해 출생아 수는 311명으로 분당 전체의 11.23%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보육시설은 빈약한 수준입니다. 현재 대장동을 제외한 운중동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총 8곳이며,(국공립 2·민간3·가정3·직장0) 수용 가능 인원은 320명에 불과합니다. 이는 인근 삼평동(2만4천200여 명, 영유아 비율 4.48%)의 어린이집 16개, 수용 가능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대원 출신 황금석 의원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 출신으로 지난 9일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전 모씨는 이 대표가 ‘제3자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의 공범으로 검찰에 입건되어 있는 것으로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 모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유서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이젠 정치를 내려놓으십시오,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21년 말 이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벌써 5명째 극단적 선택을 하였지만, 이재명 대표는 그때마다 “모르는 사람이다” “검찰의 조작·압박 수사 때문이다”라며 책임을 회피하였습니다. 측근이었던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2021년 12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사망하였고, 같은 달 대장동 개발의 핵심 실무자였던 김문기 전 개발사업1처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때에는 김 씨를 “시장 재직 때는 몰랐고 하위 직원이었다”라고 했다가 뒤늦게 이 대표와 김 씨가 호주 골프 여행도 갔던 사이였던 게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김 씨의 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박광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과 3300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정론직필의 책임을 다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꿈과 희망이 넘치는 금광1·2동, 중앙동, 은행1·2동 지역구 출신 조우현 의원입니다. 지난 겨울 대다수의 시민분들은 도시가스 요금 급등 여파로 난방비가 수직상승하면서, ‘난방비 폭탄’을 맞으셨었습니다. 또한 지역난방이 아닌 경우는 더욱 더 비싼 ‘난방비 폭탄’를 받으셨을겁니다. 저는 저렴한 난방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취지로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조금이라도 시민분들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공동에너지 생산시설인 지역난방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더 많이 공급하게 하려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강제규정이 없는 관계로 공동주택을 지어 공급할 때 개별난방방식을 선택해서 분양을 해도 특별히 하자는 없습니다. 문제는 분양 후 입주민들이 개별적으로 높은 난방비 때문에 가계에 크나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역난방을 우선적으로 선택 공급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성남 원도심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분발언-적신호 켜신 신상진호 공정과 상식>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농부가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경칩의 절기에 성남지역 언론들도 결기를 다진 것 같습니다. 민선8기 신상진 정부 8개월을 지켜보던 성남시기자협의회가 드디어 신상진 정부의 시민과의 불통 ‘내로남불’식 인사정책, 무능행정, 산하기관 대표 선임 과정에서의 문제등을 지적하며 연일 비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건은 본 의원이 제279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서도 심사과정의 우려되는 부분을 지적한 중대한 사안으로, 지역언론의 문제제기 이후 중앙 언론으로부터 본의원에게 전화 인터뷰 요청이 오는 등 성남을 넘어 전국의 이슈가 된 듯합니다.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년 2월 이후 1년여간 공석이었으며, 대표이사 1차 공모에서 최종 후보자 2명에 대해 ‘적격자 없음’으로 결정된 후 재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재공모 결과 1차 공모 서류심사에서 탈락한 A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하였습니다. A씨가 유능한 인사였다면 대표이사 1차 공모에서 서류심사 탈락이 아닌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어야 했습니다. 재공모가 진행될 당시, 세간에는 “내정자가 있다, 내정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출신 안광림 의원입니다.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당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38세의 세입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 또 발생하였습니다.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 중 2030세대가 전체의 68.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낮아 아파트보다는 빌라나 연립 등을 선택해야 하는 사회 초년생이나 젊은 신혼부부 등 젊은층이 주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유독 빌라나 연립만 왜 이런 걸까요? 원인은 다양하지만 집값 급등과 맞물린 '무자본 갭투자'와 매매가의 100% 전세까지 보증금을 전액 반환해주는 제도의 허점을 악용하거나, 시세·세금체납·보증사고 이력 등 계약 단계별 '깜깜이' 정보도 전세 사기를 부추겼습니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가입 현황은 2019년 전세가율 기준 완화로 전세가율 90% 초과인 고위험주택 가입이 급증 되었고, 전세가격 상승으로 갭투자가 활발해진 2020년 이후 계약분의 만기 도래로 2022년 보증 사고액은 약 1조원을 넘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사진2] 또한 임대인은 물론 공인중개사ㆍ감정평가사 등이 조직적 공모로 임차인을 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8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4일 오전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등의 안건심사 결과 총 19건이 가결됐고,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은 반려됐다. 안건처리에 앞서 박경희 의원, 안광림 의원, 서은경 의원, 조우현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경희 의원은 ‘공염불이 되어버린 신시장의 공정!’,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 주택 전세 사기 대책 마련 필요성’, 서은경 의원은 ‘적신호 켜진 신상진호 공정과 상식’, 조우현 의원은 ‘원도심 지역난방 공급 현황에 관하여’, 황금석 의원은 ‘불명예 키워드 “성남시·이재명”을 지우고 소중한 생명의 희생이 더 이상 없기를 희망하며...’, 추선미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저출산 시대 속 보육시설 부족’을 주제로 성남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80회 임시회를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10일(금) 16시 30분,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장실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김선임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박명순 위원, 김윤환 위원이 참석하여 성남시정의 전반적인 현안사항 및 문제점을 이진찬 부시장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집행부의 잦은 인사발령 및 소수직렬의 승진적체, 장기간 국장급 공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공백을 우려했으며 성일학원 이전 예정부지와 대원공원 테마 파크 조성부지가 일부 중복되는 사항 등을 지적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오늘은 이진찬 부시장에게 시정 전반의 정책 공유를 받고 시정추진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회 와 집행부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시민들의 민생문제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에서는 3월 9일 위원회 소관 부서인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 및 생태하천과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산림 운영을 위한 드론 시연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위원회 소관 부서에서 진행하는 특수시책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분석을 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산림업무용 드론 관찰, 산불지휘차 고도화시스템 시연, 탄천 준설 대상지 확인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도방송, 산불감시, 열화상카메라, 병해충 방제 등의 기능을 직접 관찰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되고 이루어지는지 확인했고 드론 비행 및 도포를 시연하는 모습을 보며 실제로 업무가 진행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파악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산불이 잦은 요즘, 예방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첨단기술인 드론을 활용하여 이러한 사업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니 4차 산업의 선두주자인 성남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거 같다.”라며 “산불예방, 수해안전 등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부서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