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일 산사태취약지역 3개소와 그 외 위험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지역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취약 사면의 토사유출 및 낙석 우려 여부, 배수로 및 사방시설 관리 상태, 거주민 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지역은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보수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위험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두정호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이 아니더라도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이 발견되면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김포시 산림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모두 통과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8월 12일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공항 소음피해(인근)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함께 가(家)는 가족힐링캠프’는 항공사 기장과 관제사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토크, 가족 통합 문화 체험, 개별 정서적 치유 활동 등 청소년과 가족의 심리적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해 2박 3일 운영되는 체험형 힐링캠프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업무협약 체결은 공항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마음 치유의 뜻깊은 출발이 될것이며, 재단과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굿즈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김포 관광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함상공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념품을 제작하고, 지역 특산품 전시코너와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결합해 ‘관광 소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굿즈를 포함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로 김포를 찾는 관광이 단순한 방문이 아닌 ‘소비와 체류,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핵심 목표로, 굿즈는 김포를 기억하게 하는 ‘작은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간 김포 쌀과 김포 포도 등 원물 중심이던 관광 소비체계에서 한 발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볍게 소비하고 소지할 수 있는 상품까지 보완해 선보이면서 김포를 기억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전략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굿즈 디자인 공모전과 온라인 판매망 확대 등으로 굿즈 마케팅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굿즈는 도시를 알리는 스토리텔링 도구이자, 관광객이 김포와 다시 연결되는 끈”이라며 “스타벅스 협업, 브릭형 모형, 특산물 코너, 기프트숍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을지훈련 3일차를 맞은 지난 8월 20일, 김포시 격려차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를 방문한 육군17사단장, 해병2사단장과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철책 제거 방안, 한강과 해강안 수해 예방·복구, 시와 군의 상생협력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을 주제로 깊이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17사단장과 해병2사단장은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를 방문해 을지훈련 진행 상황과 안보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진 시장과 사단장은 별도의 회의 자리에서 시 현안사항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관·군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호발전과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육군17사단, 해병2사단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안보 강화와 자연재난 예방은 물론 항구적 김포발전의 초석을 만드는 ‘원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군과의 정기적인 협력과 현장점검을 통해서 시 발전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의지를 바탕으로 관군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지난 14일 개정됨에 따라, 민간 행사용 가로등 현수기 설치를 유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광고물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 기준에 따르면 현수기 게시 우선순위는 △국가 등의 공공목적 광고물 △공공행사·공연 △민간행사·공연 순으로 적용된다. 민간 행사·공연 홍보는 1회 15일 이내로 제한되며, 시 또는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체육·학술 행사 및 국가 주요 시책 홍보는 최대 30일 이내까지 가능하다. 다만 국경일 태극기 게양 기간(전후 7일), 민방위 훈련 집중 홍보기간(10일)에는 게시가 제한된다. 가로등 현수기 신고 수수료는 가로등 1개 기둥에 표시되는 현수기 2개(1조)를 기준으로 6,000원이 부과된다. 현수기는 가로 70㎝, 세로 200㎝ 이내 규격으로 제작해야 하며, 지면으로부터 200㎝ 이상의 높이에 설치해야 한다. 도로표지판이나 신호기 등 교통안내 시설이 부착된 가로등에는 설치할 수 없으며, 게시 기간이 끝나면 반드시 현수기를 자진 철거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제6기(2027년~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위해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포시 거주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 주민 1,873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29일(금)부터 2개월간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업체는 한국갤럽이 맡는다. 이번 조사는 주민의 사회보장 욕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우선순위 설정 및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아가, 타 시군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김포시만의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문 문항은 보건복지부 업무 가이드라인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1조를 근거로 구성되며, △아동돌봄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기초생활 △가족·사회관계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권익보장 △문화·여가 등 13개 지역사회보장 영역을 포괄한다. 강영화 복지정책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으로 '시인을 만나다-윤동주 시인'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5일과 9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윤동주 서거 80주기를 추모하여 그의 일생과 그가 남긴 시에 대한 해설 강의로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인 유성호 교수가 진행한다. ▲9월 15일 윤동주의 삶과 청춘 ▲9월 22일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가 노래하는 것을 주제로 다룬다. 강의 신청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본행사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장기도서관과 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 신청을 8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신김포농협, 김포시 농업정책과, 김포시 보건소가 협력해 추진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고령자, 농업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마을 중심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을 진료소로 이동시켜 양·한방 진료, 검안 및 돋보기 제공, 근골격계 통증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시 보건소의 건강이음 결합 프로젝트(치매검사, 인바디, 질병예방 교육·홍보)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 6월 9일에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1회차 사업을 진행했으며, 313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회차 사업은 9월 2일, 신김포농협 대곶지점에서 대곶·양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회차는 10월 28일 신김포농협 하성지점에서 하성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대곶·양촌 농촌 왕진버스 진료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신김포농협 여성복지과나 해당마을 이장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올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보수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신규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양곡행복유아숲체험원(김포시 양곡로 413), 금빛유아숲체험원(김포시 장기동 2200)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양곡행복유아숲체험원은 오래된 통나무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고 그물망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해 유아들이 재미와 모험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금빛유아숲체험원은 통나무 건너기 시설을 설치하여 유아들이 독립심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아숲체험원 두 곳 모두 기린 모양의 키재기 시설을 설치하여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대화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8개소로 점진적인 정비를 통하여 노후화된 시설을 보완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화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진 산림과장은 “김포시의 성장과 도약의 밑거름이 될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독서의 달 강연프로그램 ‘미로(Me路)찾기 : 조향사, 쇼콜라티에’를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미로(Me路)찾기 : 조향사’는 세상에 하나뿐인 향기를 만드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도 하는 수업이며 9월 13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미로(Me路)찾기 :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을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으며 9월 20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직접적인 체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을 통해 각 직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참여 신청은 8월 25일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면서,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고자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19일 납부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행정제재 부과금과 그 밖의 다른 법률 등에 따라 부과 징수하는 자치단체의 조세 외 금전 수입이다. 이번에 발송하는 체납안내문은 총 24,713건이며, 체납액은 총 177억여 원이다. 안내문에는 납부자의 총 체납액과 대표 과목 등이 기재됐다.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142211) 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안내문을 받으신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에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간 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별도의 예고 없이 관련 법률에 따라 ▲압류 물건 공매 ▲채권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본 행사 개최 관련 최종 보고 및 추가 검토 사항 확인을 위해 지난 8월 13일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독서대전 추진협의회는 협의회장인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필두로 주최‧주관‧협력기관 임원, 출판‧도서관‧문화예술계 대표 등 총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대전 사업의 중요사항을 결정 심의‧자문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종 지원을 하는 전담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서대전 본 행사의 최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한 후, 프로그램 구성 및 내용, 참여기관 및 개인별 역할, 추가 아이디어 공유 등 열띤 논의로 진행됐다. 한편 김포시는 독서대전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협의회뿐만 아니라 또다른 전담조직인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 행정지원협의회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여러 전문가 및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독서대전의 메인행사인 본행사가 40여일 남았다" 며 "김포의 특색을 반영한 개성 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하여 독촉장을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된 독촉장은 자동차세 체납을 해소하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보장를 위한 것이다. 독촉장을 받은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금융자산, 차량, 부동산, 급여 압류 △공매 처분 절차 진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송된 독촉장의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ARS ☎142211),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송달되는 기존 방식의 고지서와 병행하여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도 적극 운영 중이다. 전자고지 수신 대상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납부 정보, 납부 기한, 납부 방법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앞으로 김포시는 모바일 고지 수신율 향상 및 발송 대상자 확대, 전자납부 이용률 증가 방안 마련을 통해 납세자 중심으로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프로축구단 김포FC 홈구장인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사용되던 일회용 식기류를 전면 ‘다회용기’로 전환했다. 이는 경기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정책의 일환이다. 김포시는 지난 16일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 경기장 내 모든 푸드트럭과 매점에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관람객들은 음식이나 음료를 다회용기에 담아 먹은 뒤, 경기장 내 10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이날 경기에는 6,392명의 관중이 입장했으며, 올 시즌 홈경기 최다 관중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다회용기 이용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경기문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 김포시는 김포FC의 모든 홈경기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만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회용기 세척 및 재사용은 위탁 세척 전문 업체인 ㈜잇그린이 맡아 ▲애벌세척 ▲고온세척 ▲살균·건조 ▲위생검사 등 7단계 절차를 거쳐 안전성과 청결을 철저히 확보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소속 이학성 선수가 지난 8월 15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0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남자 개인 겨루기 종목(+80kg)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이미 2013년, 2017년, 2022년 데플림픽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 금메달리스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온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열린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남자 개인 겨루기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오는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공식 확정됐다. 이학성 선수는 이번 도쿄 대회에서 데플림픽 4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학성 선수는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도쿄 데플림픽에서 반드시 4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태권도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외국인 환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K-스탑오버(K-Stopover)’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중인 ‘환승투어’ 외국인 관광객 확보에 이은 행보로, 외국인 관광객 확보 및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이번에 참여하는 K-스탑오버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환승객 중 체류시간이 24시간 이상 72시간 이내인 승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 상품이다. ‘스탑오버(Stopover)’는 장거리 항공 노선에서 환승시간을 활용해 경유 도시를 여행하도록 유도하는 관광 상품이다. 세계적으로는 핀란드 헬싱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이 스탑오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핀에어는 헬싱키 경유 승객에게 무료 시내 투어를 제공하며 유럽 진입 관문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고, 두바이 역시 환승객을 대상으로 한 고급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관광을 활성화한 바 있다. 이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 관내 유일한 단성중학교인 김포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한다. 김포여자중학교는 1955년 설립된 공립 중학교로, 2025년 3월 기준 204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이는 최근 5년간 22%(60명) 감소한 수치다.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는 전담교사의 배치가 어렵고, 순회교사 운영이 불가피해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 선호도 제고와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전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8월 20일 확정 공고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김포여자중학교는 2026년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교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2027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신입생을 남녀 구분 없이 모집한다. 김영리 교육장은“김포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과 다양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8월 18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운양동 조류생태공원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금연구역 안내판 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은 기존의 일반 표지판과 달리 4면 전체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구성되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금연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는 청소년과 젊은 층의 방문이 많고, 운양동 조류생태공원은 가족 단위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곳으로 금연구역 안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보건소는 금연환경조성사업을 통해 금연구역의 인지도를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시인성이 높아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공원과 문화의 거리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안내판은 단순히 흡연을 제한하는 목적을 넘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시의 최우선 과제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빙상 체육 활동 지원 사업'이 8월 1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됐으며, 수강생 각자의 실력에 맞춘 전문 강사의 스케이트 강습이 제공됐다. 운양동 빙상장에서 진행됐으며, 전문성 있는 맞춤형 강습과 안전한 교육 환경 덕분에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집 시작 하루 만에 모든 클래스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여 김포시의 체육교육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방학 기간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빙상 인프라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말 이틀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신나는 주말 체육 프로그램' 역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신나는 주말 체육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김동주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M15 싱가포르 국제남자퓨처스대회에서 당진시청 오찬영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남자 복식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일본 선수 조를 맞아 6-3, 6-2의 완승을 거두어 우승하며, 테니스 강자임을 입증했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7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후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저력을 증명했다. 오는 8월 말에는 태국 나콘파톰에서 열리는 M15 나콘파톰 국제남자퓨처스대회에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7월 김포시에서 추진했던, 당진 전지훈련 기간 동안 당진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한 합동훈련이 이번 대회 성과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동주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지역 체육의 자랑”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