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에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한옥마을 천현정 광장에서 10월 기획공연'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하는 10월 기획공연으로 '재즈, 클래식' 컨셉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시민과 함께 김포 한옥마을에서 마음을 포근하게 해줄 따뜻하고 감미로운 재즈와 클래식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10월 기획공연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4주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천현정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획공연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 입주공방의 다양한 전시, 체험과 예술인 아트마켓(매주 토요일), 가족이 있는 플리마켓(1, 3주 토요일), 4-H지역농가 플리마켓(2, 4주 토요일) 등이 함께 어우러져 김포아트빌리지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옥마을 10월 기획공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가을소풍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속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조강風流(풍류)'을 확장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애기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가족과의 추억을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완료한 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기간 조강전망대에서는 평화교육관, 야외공연장, 오픈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전시, 축하 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생태전시관 1층 로비 공간에서는 철거 철책을 활용한 모빌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각종 체험이 준비된다. 또한 한시적 운영 시간 연장에 따라 생태탐방로에서 조강의 해넘이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할 수 있다. 한편 행사기간 관람객 중 애기봉평화생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가을 학기를 맞아 김포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탄농경유물전시관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2일은 유치원생 95명이 6개 모둠으로 나누어 오전과 오후 시간에 방문했다. 이날 유치원생들은 1층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2층은 농경 문화 전시 관람 및 다양한 쌀 촉감 체험을 학습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가을하늘만큼 푸르고 맑은 어린이들이 농업이 지닌 가치와 우리 선조들의 삶을 느껴보고 농경 유물의 쓰임을 알고 친근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반겼다. 토탄은 습지대에서 여러 식물의 잔해가 쌓여 탄화된 것을 말하며, 각종의 식물들이 썩지 않고 원형을 유지한 채로 포함된 경우가 많아 과거의 식물분포 등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쓰이고 있다.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은 토탄의 형성과 우리나라 벼 재배의 역사, 각종 농기구 등을 볼 수 있는 제1전시관과 조상들이 사용하던 각종 생활 도구를 알 수 있는 제2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 개방은 (하절기) 매주 월, 수, 금 (동절기) 매주 화, 목 오후 2시부터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김포시포도연구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김포샤인머스캣을 처음 선보이는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신김포‧김포‧고촌농협 및 엘리트농부 로컬푸드에서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포시포도연구회원농가 중 샤인머스캣 재배 11농가가 참여해, 당도 높고 상품성이 좋은 김포 샤인머스캣을 시민들에게 농가가 직접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김포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잡은 캠벨얼리 포도와는 수확적기가 2주이상 차이가 있는 샤인머스캣은 김포시포도연구회원들이 합심하여 18브릭스 이상 완숙된 상품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샤인머스캣 농장을 알리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와 홍보했다. 특히,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양한 샤인머스캣 선물세트를 선보였으며, 택배용 박스도 홍보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 본 행사를 통해 총 3,1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김포의 특산물로서의 샤인머스캣 판매 확대와 인지도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포시에 새롭게 자리잡은 샤인머스캣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김포시 도심축제(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장기동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포시는 가을을 맞아 이번 축제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첫날인 14일 13시부터 라베니체 소나무광장과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버스킹 및 개막전 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라베니체 금빛수로를 따라 화려한 수상불꽃공연이 1시간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 날인 15일에는 13시부터 라베니체 곳곳에서 마술, 저글링, 벌룬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16시부터는 한강중앙공원 무대(문보트 선착장)에서 라베니체 콘서트가 무료로 개최된다. 콘서트는 가수 김범수, 박완규, 범진의 라인업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체험부스와 DMZ박람회, 포토존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심축제는 시민 참여형 지역축제로 볼거리외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22일 현재 추진 중인 6개 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는 추석 연휴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인 안전 위험을 예방하고, 귀가 및 휴가 이동 중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점검한 현장은 ▲월곶도시계획도로(대로3-1호선) 확포장공사, ▲대곶 농어촌도로(면도101호선) 확포장공사, ▲누산~마곡간(하사교) 도로확포장공사, ▲마곡~시암간(후평교) 도로 확포장공사,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 개설공사, ▲김포 도시계획도로(한강소로1-260호선) 개설공사 총 6개소로, 이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해 지역 주민 및 김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빈번하게 발생해 도로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했던 곳이다. 김포시 건설도로과는 추석 연휴 기간 공사 현장에서의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현장관리 및 안전조치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월례조회 대신 분기별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직원소통공감’ 의 올해 3번째 자리가 지난 26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3분기 소통공감은 김병수 시장이 지난 여름 각종 비상근무와 을지연습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추석인사를 전하고, ‘한번 알고 평생 쓰는 경제지식’이라는 주제로 명사를 초청해 같이 특강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도정 추진 유공,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시민 4명과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김병수 시장은 “군인들이 안전하게 나라를 지키듯 김포시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것은 여기 있는 공무원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넉넉한 정을 나누는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 특강에는 프리즘투자자문 홍춘욱 대표가 나섰다. 홍춘욱 대표는 수년간 부동산 및 금융 분야, 국제경제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홍 대표는 이날 ‘한번 알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4년도 시정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전 부서장에게 세출 구조조정 및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25일 보고회에서 전 부서장으로부터 내년 시정계획을 보고받은 후,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2024년도 재정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 신규사업 최소화, 경상비 절감 극대화 등 세출 구조조정과 국·도비 확보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조성된 이후 시에서 지속적인 유지관리 행정비용이 투입되는 비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선행적 개발 청사진을 수립해 준비된 도시계획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빈 땅이 단순 개발지가 아닌, 시의 미래를 반영할 수 있는 청사진으로 활용돼야 하는 만큼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 한강 철책이 제거된 후 한강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 확보, 김포한강로와 48국도 등 주요도로 접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70만 김포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경쟁력 확보로 수도권 중심도시 도약에 나선다. 김포만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한 김포만의 특화된 로드맵으로 미래사업선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민선7기에서 부족했던 경제성을 보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지를 피력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보완했다.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며 주목받았던 도심항공교통은 김포만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틈새전략으로 선도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성장하는 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한 장기 플랜도 순항 중이다. 민선8기 김포시는 기업유치에 유리한 단지인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올해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민선7기에서 탈락했던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원인을 확인한 민선8기는 경제성을 보완하는 사업계획으로 변경하는 한편,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김포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계기관의 의지를 피력했다. 김포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26일 접견실에서 ‘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 김종훈 김포신문 국장, 이종준 김포경실련 사무국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위촉됐으며, 위원장으로 조윤숙 김포아이사랑센터 센터장이 선출됐다. 자문위는 앞으로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위촉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보다 막중해진 만큼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해 우리 모두 성찰하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 청렴한 김포시의회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자문위가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시의회는 자문위와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25일 한우불고기 78KG(210만원 상당)을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김포복지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 박태순 지부장과 임직원,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태순 지부장은 “한우농가가 시민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 한우를 전하기로 했다. 명절에 장애인분들이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한우로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병우 대표이사는 “매년 꾸준하게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귀한 한우로 장애를 가진 취약계층분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한우 78KG은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5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3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사업의 지원대상을 확대해 ‘보관·방치 슬레이트’에 대한 처리를 지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방치된 슬레이트의 원인자 확인이 불가능한 슬레이트가 주거 지역, 하천 및 도로변에 보관·방치된 경우 운반·처리비를 지원하며, 슬레이트 주택을 임의로 철거한 후 처리를 요청하는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규모는 슬레이트 지붕재 규격 2.3㎡(2.4×0.9) 기준으로 약 700장의 운반처리비를 지원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신청서 ▲보관·방치중인 슬레이트 사진 등을 구비하여 접수 마감기한인 오는 10월 31일까지 김포시청 환경과나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주민 건강피해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8월까지 노후 슬레이트 80개 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철거 및 개량을 진행 중에 있다. 10월 말까지 사업 잔여 물량에 대한 추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슬레이트 철거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며 선착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구제역 및 AI 등 동절기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 10월 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집중방역 태세에 돌입한다. 먼저 추석 연휴 첫날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를 대비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생석회 18톤 및 소독약 8.3톤, 면역증강제 1톤을 신속히 공급해 외부 질병유입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촌읍 누산리에서 운영해온 거점소독시설 외에 이번에 농업기술센터 내에도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마련하고 24시간 상시 방역체계를 보다 강화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방역차량을 총 4대까지 늘려 철새도래지와 주요도로, 소독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들 주변을 집중 소독 실시한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시는 전염병 의심축 신고에 긴급 대응하고 소독 등 사전예방 조치를 강화하여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 축산농가에서도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농장 안팎 방역을 솔선하여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사업 예정지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사업 예정지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체계적·계획적 도시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함이다. 금회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고시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의 신축이나 증·개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경작의 경우 제외),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이 제한되며, 재해복구나 경작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 기존 건축물의 재축, 대수선, 용도변경 같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사업은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에 4,989,117㎡(약 149만평) 규모의 미래 선도 신산업인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탈탄소화 녹색 산업, 지능형 로봇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 사업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타당성 검증, 개발계획 수립 및 도시개발 구역지정,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3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송천영 김포시 미래도시과장은 “해당 지역은 공장·주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인구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9월 22일과 25일 양일간 ‘시민과 통(通)하는 인구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 영유아 양육 가정 등 인구정책과 밀접한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이 강연 및 사회를 맡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인구 관련 강연을 청취하고 인구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토크콘서트에 함께 했다. 경력단절을 경험한 한 시민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화학교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재택근무 활성화 등 양육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전업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또 다른 시민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 기획을 요청하며 남성도 자연스럽게 육아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을 제안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으로서 효과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대책은 ▲추석 명절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명절 물가안정 및 축·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 및 정보 제공 등을 중점 분야로 하여 공무원 319명이 편성된 7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들과 귀성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민 업무와 생활 불편 민원 처리 업무를 꼼꼼히 챙기겠다”며, “시민분들께서 가족, 친지, 이웃 등 소중한 분들과 넉넉하고 훈훈한 행복을 나누는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동물병원 먼저,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추석연휴 문여는 병·의원(143개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 다섯 번째 전시 테마는 ‘도자기’이다. 도예를 전공한 구자문 작가는 2017년 개인전 ‘REPEAT’를 시작으로 다수의 단체전 및 개인전을 진행해 오고 있는 젊은 작가로 한국적 조형미의 대표라 할 수 있는 항아리 위에 다양한 채색을 주어 표현하는 기법을 주로 사용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10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포평화문화관에서 진행될 구자문 작가의 ‘나의 항아리’展은 한국적 조형미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백자 항아리의 ‘둥근 맛’에 작가의 일상과 경험이 녹아든 다양한 색채가 가미된 도자기들로 구성되어 독특한 작가만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관람의 재미를 선사하게 될 전망이다. 전시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의 전시가 회화와 사진 위주인 데 반해 이번 전시는 도예전으로 가을을 맞아 김포국제조각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김포평화문화관에도 들러 다양한 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젊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시민 소통의 저변을 넓히며 선진행정으로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일방적인 대규모 소통이나 관행적 의전은 지양하고, 본연의 취지에 기반한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해 실용적인 소통으로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것이 민선8기 소통의 기조다. 조직문화 형성에 있어서도 경직된 공직문화를 완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정으로 나아가겠다는 김 시장의 이러한 신념은 공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빛을 발하고 있다. ‘공감소통’을 민선8기 시정 전반의 철학으로 삼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운영 ▲전국 최초 소통관제 도입 ▲직원소통공감 ▲소통밥상 ▲청년 아르바이트생들과의 정담회 ▲통통야행 토크콘서트 등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시책들을 통해 소통행보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취임 당시 취임식 대신 폭우재난현장 방문을 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언제든지 격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취임 첫 해 맞는 신년에 관행적인 행사 대신 권역별로 시민을 찾아가 시정에 대해 설명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취약계층의 든든한 일자리 사회안전망인 자활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새로운 출발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적 복지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일할 의지가 있는 참여자들에게 전문적인 직업교육과 취업알선,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자산형성사업까지 통합 지원함으로써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자활성공율에 있어서 3년연속 “S”등급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민선8기 자활사업의 다양화로 저소득층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김포시의 자활사업을 소개한다. 김포시는 김포자활센터를 2020년 보건복지부에서 새롭게 지정받아 양촌읍 학운리에 420평을 규모로 매년 22억을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활사업이란 갑작스런 질병이나 뜻밖의 사고, 실직 등으로 정부의 생계급여를 받게 되는 경우 근로가 가능한 분들은 의무적으로 자활근로에 참여하거나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해야 하는 사업으로, 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과 심리정서적 자활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운영초기에는 단순 부품을 조립하는 임가공 사업단에서 출발하여 2021년에는 신용카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가 ㈜고향식품과 한가위 맞이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25일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은 ㈜고향식품 신복순 대표, 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이은해 회장, 김옥현 서부관장, 최훈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향식품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 LA양념갈비 1.5kg 190박스를 기부했으며 최훈 대의원은 특별 기부금 170만원을 후원했다. 기부 물품과 기부금은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고향식품 직원들이 밤새 만든 물품이라 정성이 느껴진다. 고향식품과 최훈 대의원의 지원 덕분에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