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 주민생활 불편 해결, 소비진작 등 민생애로 해소를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지자체에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총 106건 중 1차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김포시는 장려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불합리한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로 천문학적 정화 비용 절감’이란 사례로, 현실과 동떨어진 불소 토양오염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법령 개정을 이끌어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합리했던 불소 기준 완화로, 민관이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에 불소 정화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매해 사우동 거리에서 열리던 성탄 트리 점등식은 올해 구래동 문화의 거리로 개최 장소를 옮기면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거듭났다. 올해 행사는 단순히 관계자들이 모여 트리에 불만 밝히는 행사가 아닌, 문화공연을 담은 트리점등식으로 구성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었다. 성탄 트리는 다양한 LED조명과 포토존이 어우러져 겨울 낭만과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꾸며졌고 시민들은 공연과 함께 사진촬영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등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문화 공연과 함께 밝게 빛나는 트리를 보니 추운 겨울이 한결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올해 트리 점등식은 한해를 보내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위로받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성탄 트리가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로 장소를 옮겼다.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연말을 보낼 수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인구 70만 대도시 도약을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70 통통(通通) 기부 이벤트’를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포시가 인구 70만 대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시정 구호의 의지를 담아, 행운의 숫자 7을 시작으로 그 배수 순번 기부자(7번, 14번, 21번 등)에게 추가 상품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25일 0시부터 10만 원 이상 김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되며, 해당 순번의 기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매주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 역시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단,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김포시는 이번 이벤트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연계한 홍보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고양시킬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자활센터와 온라인마켓 컨설팅 업체인 다시랩은 지난 11월 18일 저소득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자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두개의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창업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포자활센터에서는 내년 신규사업단으로 “청년 자립도전 사업단”을 계획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창업교육, 아이템 발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향후 신규 창업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시랩(DASI LAP)은 스타트업, 브랜딩, 마케팅 전략 등 컨설팅 전문업체로 설립 이념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활센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상진 김포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청년들이 자립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창업까지 도전해 볼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자활센터는 근로가능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제2회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담당 부서별 징수 실적 점검 및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세외수입 관련 13개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 내실화를 위해 보고자를 상향 조정하고 보고 내용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은 ▲부서별 징수 및 체납처분 현황 ▲부서별 미수납액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특히, ▲도로점용료 부과 대장 시스템화 제안 ▲납기 당일 문자 발송 시스템 구축 제안 ▲버스전용차로위반과태료 모바일전자고지 시행 등이 관심을 모았다. 이석범 부시장은 “부서별 징수 실태를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고한 부서별 징수 대책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지난 연도를 포함해 세외수입 986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농가 및 단체 대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금년도 벼농사를 비롯한 7개 분야 39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성과보고와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신소득·신기술 실증과제 결과 발표, 설문 및 만족도 조사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에 특화된 수수 품종인 하이찰 종자를 채종한 ‘경기도형 신품종 잡곡 종자 생산 시범’, 국화에 양액재배를 적용한 ‘양액재배 기술 도입 화훼 생산기반 조성 시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연계 품질인증 교육농장 지원 시범’, 팥과 메주, 고추장을 이용한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농업인 우수사례를 통해 시범효과 강조와 생산량 증대, 우수품질 생산, 농가경영비 절감 등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상 언급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내년도 사업의 방향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김포를 새롭게 담다: AI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및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AI 활용 능력 제고 및 미디어-예술 융복합 창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포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AI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하고 결과물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수요일(11월 29일 제외) 총 6차시(18시간)로, ▲AI 프롬프트 작성부터, ▲이미지‧동영상 편집, ▲사운드 디자인까지 AI 활용 창작의 전 과정을 배우고, 김포 지역을 표현하는 나만의 AI 미디어아트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드저니’ (Midjourney), ‘클링 AI’(Kling AI) 등 이미지·동영상·음악 생성 AI 툴 유료 계정을 제공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으로 AI 활용 작품 창작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운영중인 특화돌봄센터가 현장 중심 체험학습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특화돌봄센터는 총 3개소로, 운영센터별로 각각 과학, 제2외국어, 스포츠 등 특화된 요소를 띄고 운영되고 있다. 만족도가 높은 지점은 특화요소가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이어질 수 있게 프로그램되어 있고, 아이들 스스로 탐색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과학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옥토끼 우주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우주 관련 전시물을 직접 관찰하며 탐구심을 높였고,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제2외국어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실제 중국어를 사용해보는 활동을 통해 언어의 생활적 쓰임을 익히고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언어·문화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은 승마체험을 통해 말 먹이주기, 교감 활동, 기초 승마 등을 경험하며 신체활동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김포시의 이번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9일 특별문화행사 ‘PEACEFUL 애기봉’ 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의 소’ 전시 기념식을 개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기억을 문화로 승화하고 평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민들은 전시관을 방문해 유골함에 헌화하거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사건 관련 디지털 기록도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과거의 비극을 기억하고, 미래의 평화를 향한 의미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의 소’는 1997년 1월 한강하구 유도에서 해병대에 의해 구조된 북한 출신의 소로,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상징하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 1996년 여름, 홍수에 휩쓸려 남하한 이 소는 겨우내 굶주리고 지뢰로 인해 발목까지 다친 상태에서 발견됐다. 이후 ‘평화의 소’로 명명돼 제주도 출신 ‘통일염원의 소’와 짝을 이뤄 7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남북 화해의 상징으로 회자됐다. 이 ‘평화의 소’ 유골함은 그동안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보관되어 왔으며, 이번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 24시로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남은 잔액을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용 기한 안에 소진되지 않은 잔액은 11월 30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소비쿠폰 잔액은 김포페이 콜센터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김포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백화점·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포시는 1차 474,305명, 2차 428,797명 등 우리시 인구의 98.3%에 총 1,184억원 상당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으며, 특히 요양병원 및 장애인시설 거주자 642명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쿠폰을 전달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실시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자동 소멸되지 않도록 11월 30일까지 전액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6년 제8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김포시 거주 13세~18세 청소년 20명을 오는 1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서 청소년 중심의 도서관 운영과 청소년 전용공간 '청소년 푸른정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독서진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제8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고, ▲장기도서관 청소년자료실과 청소년 푸른정원 운영 지원 ▲청소년 북큐레이션과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 ▲지역독서대전, 도서관주간, 독서의 달, 행사 기획 및 운영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를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장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와 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신청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태권도팀 이학성 선수가 지난 11월 24일 일본 도쿄 나카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태권도 +80kg급 결승에서 튀르키예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학성 선수는 2013년 소피아, 2017년 삼순, 2022년 카시아스두술에 이어 이번 도쿄 대회까지 금메달을 연속 획득하며, 데플림픽 태권도 사상 첫 4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인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그 상징성과 경쟁 강도는 올림픽에 버금간다. 12년에 걸쳐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 온 이학성 선수의 기록은 한국 태권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동시에, 데플림픽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성과다. 이학성 선수는 결승전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강한 집중력을 앞세워 상대선수를 압도했다. 경기 후 그는 “대한민국과 김포시의 꾸준한 지원, 그리고 체계적인 훈련 환경이 있었기에 4연패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김포시가 자랑하는 세계적 선수로, 이번 4연패는 그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반려견의 건강증진과 보호자와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반려문화교육 ‘댕댕 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댕댕 체육교실’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어질리티(Agility)’와 ‘독피트니스(Dog Fitness)’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어질리티’는 허들, 울타리 등 기본 장애물을 활용해 반려견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교육이며, ‘독 피트니스’ 교육은 다양한 동작운동을 통해 반려견 앞·뒷다리 근력과 코어강화, 균형감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이다. 두 주제 모두 보호자가 일상에서 반려견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총 2회차로 구성되어 1회차 어질리티 교육은 12월 13일(토) 통진읍 스카이런 어질리티 클럽, 2회차 독피트니스 교육은 12월 20일 양촌읍 스플랜독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4개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4마리씩 5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참고하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 공원과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원관리원, 가드너 및 수체계관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배치될 공원관리원은 시민 이용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공원의 안전과 쾌적함을 유지하며, 가드너는 공원의 녹지와 수목을 관리하여 생태적 다양성을 보존하고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수체계관리원은 공원 내 수로, 하천 등 수질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며, 공원도시사업본부 1층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제공·이용 동의서 등 기본 서류와 함께 관련 자격증, 경력 증빙서류 등을 포함하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생활보호대상자의 경우 해당 증명서도 제출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직무별로 서류심사, 체력검정, 실기시험, 면접 심사 등을 거치며, 각 직무에 따라 세부 일정이 진행된다.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5 포도(캠벨얼리) 재배기술 교육’을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컨설팅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농업연구관이 맡아 진행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수확기에 착색 불량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핵심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 농가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농가에서 발생한 착색 불량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현장컨설팅 참여 농가는 “컨설팅을 통해 우리 포도 착색불량 문제의 해답을 알게 됐고, 내년 농사에 적용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소장은 “이번 교육과 현장컨설팅이 농업인들의 재배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1월 24일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김포시는 선진 안전관리체계를 갖춘 현장의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관내 사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으며, 안전기획관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이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했다. 현장을 관리하는 우미건설(주)은 지난 7년간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며, 법 시행 이전부터 체계적인 위험요인 관리와 작업자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를 실천해 온 우수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미건설 나병광 소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작업자의 안전은 가장 중요한 기본 가치”라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확인된 주요 모범사례로는 ▲CCTV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점이 있다. 또한, ▲알루미늄 폼(Aluminum F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안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세 차례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포문화재단, 안전·문화·관광 분야 정부 표창 석권 김포문화재단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기관)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개인) ▲제23회 대한민국 MICE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개인)을 수상하며 '2025년 3관왕'을 달성했다. 김포시 출연기관으로서 지역 안전과 문화, 관광 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김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한층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접경지역 민방위 대피시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김포문화재단은 2017년 11월부터 김포시와 협력하여 접경지역 보구곶리에 위치한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평시에 '작은미술관 보구곶'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이는 정부 지원 민방위 주민대피소의 평시 활용 전국 최초 모범 사례로, 물리적 안전을 넘어 심리적·문화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적 해결력 강화를 위한 '2025 학교폭력 업무담당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컨퍼런스'를 11월 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김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김포 마음쉼표 화해중재위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담당자와 심의위원의 법률적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화해중재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주요 개정 내용과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사안처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컨퍼런스는 ▲학교폭력사안의 법률적 이해를 위한 전문 강의 ▲현장 실무 중심의 모둠 토의 ▲화해중재 사례 나눔 ▲힐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 변성숙 변호사(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가 ‘학교폭력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법률적 접근 및 사안처리 노하우를 전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AI 기반 하이러닝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대 교실 수업의 혁신 방향과 교사의 실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대면연수’를 11월 22일 김포 라마다 앙코르 호텔(가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앞서 열린 ‘김포 중등 수업한마당’에서 공유된 하이러닝 중심 수업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기반 수업 경험을 단순 사례 공유에서 그치지 않고, 교사가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교수·학습 역량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 후속 프로그램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원 전문성 성장을 위해 “사례공유 → 실습 → 현장 적용” 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인공지능 시대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구체적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 기본반 연수에서는 하이러닝의 핵심 철학과 수업 구조를 이해하고 학습자 중심·성찰 중심 수업을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교사들은 AI 기반 Canva 도구를 활용하여 활동지·성찰지·학습자료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하이러닝 수업의 기초 설계 능력을 높였다. 심화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4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더불어 도시환경 정비, 겨울철 화재, 한파 및 대설 대비 등 다양한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사업 추진 시 공직선거법 준수의 중요성을 전 공직자에게 강조했다. 이어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각 부서에서도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여 행정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불법현수막과 불법광고물에 대해 클린도시과와 읍·면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며,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동절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이나 공공 인프라 구축 시, 이에 따른 난개발이 발생할 경우 시민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경관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