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는 27일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담근 김치를 경안동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박지혜 광주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공사 창립기념일(12월 16일) 전후 2주간을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K-water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K-water 광주수도지사는 30일 『K-water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부부 어르신 5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영화관람권 및 방한용품(내의)을 제공했다. 임종헌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쓸쓸해지기 쉬운 계절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으로 작게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불법소각에 대한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불법소각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농번기 후 영농폐기물 소각이나 공사장 및 사업장에서의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해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가구·목재 사업장 등 불법소각 취약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농촌지역, 전원주택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읍·면·동별 불법소각 금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관습적으로 행해오던 불법소각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여 클린 광주의 이미지에 맞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올해의 한 책'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을 위해 선정하는 '올해의 한 책'은 일반도서 1권, 어린이도서 1권 총 2권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전 도서관에 두루 비치되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대회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서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한 1,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 6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 책'도서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올해의 한 책 후보 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3권 △순례주택(유은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이며, 어린이도서 부문 3권 △오늘부터 배프! 베프!(지안) △도토리 사용 설명서(공진하) △존엄을 외쳐요(김은하) 등 총 6권이다. 시민투표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공공도서관 15개관(공공 9개관, 공공작은 6개관)을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간은 평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06시부터 21시까지이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 적발될 경우 하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주시는 곤지암읍 신촌리에 설치된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로 위반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계절관리 기간에는 수도권, 부산, 대구는 물론 광주, 대전, 울산, 세종까지 운행제한지역이 확대 시행된다. 경기 광주시에 등록된 차량이라 하더라도 이 지역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년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노후경유차 소유자들은 운행제한 협조뿐 아니라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저공해조치 이행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은 내달 15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희망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공개방송 홍보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치됐다. ‘그리니 크리니 성금모금함’은 시청 민원실과 2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어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으며 QR코드 기부도 가능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주머니 속 동전 등 작은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정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의 지령 200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비전’은 지난 2007년 5월 타블로이드 판형의 28면 월간지 형태로 발행하기 시작, 2021년에는 책자 형태의 56면으로 대폭 개선됐다. 단순히 시정 소식이나 홍보 위주의 내용보다는 마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역사·문화·예술 정보 등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며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또한, 올해 6월부터는 웹진 형태로도 발행하며 가독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역사와 문화, 예술, 환경, 도시재생,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자 9명이 소식지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광주비전’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제33회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정소식지 발행인인 방세환 시장은 이번 200호 발행을 축하하며 “광주비전이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기록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5억여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생활편익 분야로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농로 정비사업 등이며, 광주시는 각종 편익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음로써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 강화를 위한 계약관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총 60교 약 140여 명이 참석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계약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계약의 기본 개념 ▲계약체결의 자격 기준 ▲분할 수의계약 사례 ▲공고문 분석을 통한 계약 일반이론 등에 대해 실무자의 입장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계약담당자의 업무상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와 같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29일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박양숙)와 업무협약 및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검침토털 서비스 제공 전문기업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검침·송달·체납관리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더. 또 기금 70만원을 전달해 동절기 주거 및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을 구매할 예정이다. 김병균 지점장은 “현장 업무의 특성을 살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9일 쌍령동 48-5번지 일원에서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장, 이경숙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회원, 광주시 체육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실버세대들에게 맞춤형 생활체육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으로, 이번에 설치한 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저변 확대를 위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하천점용허가를 득한 후 면적 11,524㎡, 총 18홀로 공사가 진행됐으며, 개장식 직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을 다시 개장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광주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부합하는 체육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 후원으로 광주시문인협회가 주관하여 발간한 문학 작품집 제26호 『광주문학』의 출판기념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25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문학』작품집의 성공적인 26번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방세환 광주시장 및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환회 작가 등 광주시의 뛰어난 문학 작가 7인이 신인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1998년 한국문인협회 인준 이래 광주문인협회와 함께하며 문인협회 발전에 많은 공로를 세운 이재옥 고문에 대한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공로패도 함께 수여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문학』제26호의 성공적인 발간과 함께 이번에 수상하신 일곱 명의 작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2024년 7월 개최 예정인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에도 광주시문인협회가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한섭 광주시문인협회 지부장은 “광주시문인협회에 대한 시장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확장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광주역 행복주택내 지역편의시설 2층 일부와 부속시설(약 77평)에 대하여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협약대상 △사용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상호 의무 사항 등 10년간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위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현재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송정동 소재 대단지 빌라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낮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실정이다. 반면,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광주역 도보 8분 거리로, 버스정류장이 인접하고 단지 내 주차장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장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등 주거복지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주거복지센터의 확장 이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언제든지 주거복지 상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2024년 3월 중 확장이전 개소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9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에 따라 추후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앞으로 5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확장해나가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종합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했으며, 지정심사 결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를 위한 5대 목표로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가 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는 2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성폭력 예방! Talk with 광주!’기념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성폭력추방기간(11월 27일~12월 1일)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시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가 되고자 지역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혜원 연구위원은 경기도 여성폭력실태조사로 본 젠더폭력 경향과 광주시의 성폭력 실태 및 특징을 소개하며, 친밀한 관계에 의한 성폭력 방지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폭력피해자 지원정책을 강화하는 광주시만의 맞춤형 거버넌스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패널토론 시간에는 박은미 장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황소제 광주시의회 의원,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성유경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 이병일 법무법인 새길 변호사, 이은숙 성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 기반 조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씨알성폭력상담소의 유복연 소장은 “성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 여성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광주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 실행계획 활동 실적 보고와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1년간 청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또 청년노동자 심리지원사업 명목으로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어학시험·자격증 응시료 지원과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챙김 프로젝트’, 청년 미디어 개발 프로그램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즐거운 광주시를 위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5일 외국인주민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겨울힐링 여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전에는 한국 전통 문화유산인 경복궁 관람, 오후에는 명동 일원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다 함께 즐길수 있는 음악공연인 난타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주민은 “오늘 하루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곳에 와서 같은나라 출신의 친구, 형도 만나고 난타공연에 참여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4-H광주시본부는 4-H활동 지원 체계 일원화와 4-H운동의 재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25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4-H’회는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 4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한 청년농업인 및 농촌 청소년 교육단체로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교육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다. 이날 출범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한국4-H경기도본부 김종필회장, 구평회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 등 내빈과 4-H지도자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4-H서약 제창, 4-H본부기 전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진남환 한국4-H광주시본부 초대회장은 출범사에서 “4-H이념을 바탕으로 4-H지도자와 현직회원 간 화합을 통해 4-H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양질의 농심함양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4-H광주시본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가슴에 새기어 활력이 넘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광주시노인복지회관 3층에서 2023년 광주시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지회장, 국회의원, 시의장, 시·도의원, 내 외빈, 졸업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 인사말씀, 축사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광주시 노인대학 수료생은 총 93명이며 이 중 49명의 노인대학생들이 공로상, 모범상, 개근상 등을 수상했다. 박용화 지회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증명해 주신 노인대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내년에도 알차고 활기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고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교육의 결실을 거두신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 광주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노인대학은 건강관리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교양 및 여가활동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과 삶의 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기온의 급강하로 한파대책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 29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파특보 발효시 전담 방문간호인력 8명이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문자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119 및 지역 의료기관으로 연계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 중인 330명에게는 담요, 마스크, 보습제, 건강관리의약품 등이 담긴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한편,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한파대응 T/F팀이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보건소 한파대응 전담인력은 주간(9시~18시)에, 야간(18시~익일9시)에는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길고 추운 겨울 촘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