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2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OFF! 행복ON!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모의 양육 태도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과 가정의 회복을 돕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길은영 교수가 ‘마음의 결을 다듬는 단 한 번의 특별한 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대화법과 관계 회복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분당차병원 소아응급센터장 백소현 교수가 ‘소아응급질환 대처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자녀의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균 광주아동보호전기관장은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한 양육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송정동 소재 ‘카페 137st’에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 함께 나누는 송정 카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방문객과 후원자들을 위해 음료 및 다과(카스테라)를 제공하고 협의체의 주요 활동을 알리는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1인 1계좌 후원 캠페인’, 물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송정동 경제인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또한, 광주문화원 소속 연주자들의 클래식 기타 및 아코디언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프리마켓이 운영돼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다 함께 나누는 송정 카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 대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8명은 22일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과거 양 기관이 맺은 상호 결연 인연을 이어가는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상호 인사에 이어 ▲지보체 운영 현황 공유 ▲탄벌동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속초시 대포동 강연화 공공위원장은 “탄벌동의 특화사업이 지역의 복지 실태를 잘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우수사례를 우리 동 협의체 운영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탄벌동 박진하 공공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5일 청석공원에서 ‘제3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화합과 소속감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상공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체육대회를 비롯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표창식,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트로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혜경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오는 11월 2일 곤지암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2024년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한 레트로 복고 댄스 가수 ‘복고아재’, 그리고 광주시 홍보대사 마커스강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 중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이어지는 문화 행사는 개그맨 임혁필의 진행으로 ▲만선초 관현악단 공연 ▲곤지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지역 가수 숙엔빈 자매의 축하공연 ▲경기아트센터 ‘붐 비트 브라스 밴드’의 관객 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축제장에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1만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할인 판매(선착순) 하는 특별 세일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곤지암 소머리국밥 포토존 ▲리버마켓 ▲민속 5일장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김주수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관람객 20여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임산물 전시를 통해 산림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산림정책관, 산림기업관, 임산물 판매장 등 1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산불피해목 전시, 목공체험, 숲속 버스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광주시 북페스티벌 ▲보건소 건강걷기 행사 ▲오르빛워터파고다 ▲숲해설사 경진대회 등 10여 개의 연계행사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과제인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아동 관련 전문가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 ▲다 함께 돌봄센터 14개소 ▲학교 돌봄터 1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1천200여 명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및 성과 평가를 통해 향후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받는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22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다 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미국환경자원학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한 2025년도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2017년부터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17043)인증을 받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80여 개국의 정부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해 분석 정확도와 신뢰성을 검증받는 권위 있는 평가다. 2025년 평가에는 총 1,02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하수처리시설과 관련된 총유기탄소(TOC), 총인(T-P) 등 4개 수질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판정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찬용 사장은 “9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공사 직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높은 전문성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분석능력을 강화하고, 물처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2025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 정책포럼 IN 광주’가 21일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 등 여러 협력 기관이 함께해 지역 간 지속가능발전 협력의 폭을 넓혔다. 포럼은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과제 ▲정책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정책 2025, 그리고 5년의 과제’를 주제로 국가·지방·시민·민간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하며 각계 전문가들이 시대적 책무와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문태훈 교수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방정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각자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행사 중에는 ‘스펙트럼 대화’, 기념촬영, 산림박람회 현장 방문 등의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에 따라 이용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차량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통학버스 14대를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 남한산성면 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는 관계 법령에 대한 미숙지로 인한 경미한 위반 사항이 확인돼 즉시 시정조치가 이뤄졌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요청을 하고 향후 정기 점검 시 재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광남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희망가꿈,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발굴하고 예산을 지원했으며 광남로타리클럽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노후된 장판과 벽지를 새로 교체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집수리에 참여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기환 민간위원장과 광남로타리클럽 이혁수 회장은 “어르신께서 더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협의체와 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취약계층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특화사업인 ‘행복 가족 프로젝트 시즌2 – 아이랑 부모랑 사랑 더하기’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양육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7가족이 참여해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참여 가족들은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고 동물원 관람과 점심식사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체험 비용 부담으로 놀이공원을 자주 가지 못했는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고형근 공공위원장은 “선선한 가을, 여러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의 통계조사로, 5년마다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광주시는 지역 내 약 20%에 해당하는 표본 3만3천386가구와 모든 기숙사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는 스마트 조사(인터넷 및 전화 조사)가 우선 실시되며 미응답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169명의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통계청에서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안내된 참여 방법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PC나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조사 또는 전화 조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국적, 교육, 보육, 직업, 통근·통학, 거주기간 등 총 55개이며 응답을 완료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시의 정책 수립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읍 곤지암리 138 일대에 추진 중인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22일 자로 고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공공 주도 수용·사용 방식의 사업으로 곤지암역 일대 17만3천892㎡ 부지에 2천6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이미 진행 중인 1단계를 포함하면 총 약 3천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 평수를 제외한 84㎡ 이하의 실수요형 공동주택 중심으로 계획해 지역 주민의 재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2단계 개발계획에는 ▲주상복합용지 조성 ▲자족시설 확보 ▲근린공원 및 주차장 신설 ▲중학교 신설 ▲도로체계 정비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보상 절차 착수, 2027년 실시계획 인가 및 부지 조성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일정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곤지암 일대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업중단예방집중지원교와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 교사, 관련 업무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분과 협의회를 실시했다. 광주·하남 지역의 학업중단예방집중지원교와 대안교실 운영교는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담당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재충전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아로마 테라피 명상’과 ‘감정 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광주·하남 지역 분과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각 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담당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0일 양평 힐하우스에서 ‘함께 만드는 자율, 함께 여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중·고등학교 교감 미래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감이 학교 조직의 핵심 리더로서 자율과제를 발굴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 자율과제 운영 사례 공유, 학교 여건 분석 및 과제 도출 논의, 참여형 토의와 네트워크 활동 등을 통해 자율과제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학교 밖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연수와 함께, 광주하남만의 학교 밖 수업 및 학점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특히 지역 공공기관과 문화·산업 자원을 연계한 학교 밖 수업 모델을 제시하며, 교실을 넘어 지역 전체를 학습생태계로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는 학생의 진로 선택과 학습 다양성을 확대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구축과도 직결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지역별·학교급별로 구성된 교감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학교 간 상호 컨설팅과 자율장학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교감 간 협력 네트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감사 및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회계·계약, 복무, 보조금 분야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 추진 시 공사·용역·물품의 원가계산서 작성 방법과 검토 사항 등을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감사를 담당했던 감사팀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요 지적 사례를 설명하며 유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어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팀장을 초빙해 ‘원가계산을 통한 예정가격 산정 방법’을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복적인 감사지적 사례를 개선하고 발주 전 원가계산 기반의 예정가격 작성 능력을 향상시켜 예산 절감과 사업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감사와 계약심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구현을 위한 핵심 업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76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6년 개교 예정인 오포중‧고등학교를 포함해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61개교와 사립유치원 10개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급식‧교육‧교복 지원에 134억 원 △문화‧예술‧체육 교육 등 창의체험 프로그램과 미래학교 조성지원에 33억 원 △학교별 맞춤형 환경 개선 및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9억 원 등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 분야와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통학버스 운영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문화‧예술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 분야 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충범 부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교육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양질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20일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청사 1층 CCTV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화재 신고 △상황 전파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순으로 이뤄졌으며 소화기 사용법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박진하 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소방 합동훈련은 관련 규정에 따라 연 1회 이상 관할 소방서와 함께 해야 하며 탄벌동은 매년 합동훈련을 통해 청사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9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광주시 북페스티벌에 참가해 광주하남형 미래형 독서교육 혁신 브랜드 ‘디지털(AI) 북로드’ 부스를 운영하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디지털로 펼치는 상상, 광주하남 학생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 ‘디지털(AI) 북로드’ 사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디지털 북로드는 전자책 읽기에서 쓰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광주하남의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모델로,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에는 고산하늘초, 능평초, 도궁초, 경안중, 신현중, 은가람중, 광주중앙고 등 7개교가 선도학교로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공공도서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지역작가 등과 협력해 구독형 전자책 12만 종을 학생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창작 멘토링을 통해 총 35편의 학생 전자책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전자책 100여 편이 ‘학생 전자책 갤러리’에서 전시됐다. 방문객들은 QR코드로 작품을 감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