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이 유쾌하고 따스한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온다. 오는 11월 4일(월)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측은 16일, 상큼하게 설레는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그린다.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 속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박선호 감독이 신예 이정신 작가와 손잡고 또 한 번 중독성 강한 로맨스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유쾌한 상극 남녀 채용주, 윤민주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결혼하자 맹꽁아!’ 양미경과 전수경이 한 남자를 두고 또다시 불붙는다. 오늘(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강명자(양미경 분)와 정주리(전수경 분)의 신경전이 절정으로 치솟는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명자와 맹경복(윤복인 분), 오드리(최수린 분), 주리가 시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에 모여 있다. 그 가운데 명자와 주리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명자는 노트를 꽉 껴안은 채 경계하는 태도를 보이고 주리는 그런 그를 흘겨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날 선 기류가 꽤나 흥미롭게 다가온다. 명자와 주리는 강의실에 들어서자마자 이곳엔 왜 왔냐며 서로를 향해 들이댄다. 이들은 주변의 시선은 신경도 쓰지 않고 소리를 지르며 옥신각신하는데. 나아가 이날 강의자인 시인 류시철(정의갑 분)이 등장한지도 모른 채 목소리를 높인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수업 시간에도 계속된다. 명자와 주리는 시인으로부터 받은 노트를 껴안으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정건주와 최희진이 ‘모퉁이를 돌면 : 드라마 스페셜 2024’에 출연한다. 오는 11월 26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모퉁이를 돌면’(연출 이해우, 극본 석연화)은 길눈 밝은 로드뷰 촬영팀 남자와 로드뷰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발견한 길치 여자의 동행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정건주와 최희진은 ‘모퉁이를 돌면’에서 아픈 이별을 겪은 한 남자와 사라진 아버지를 찾는 여자가 이별의 길을 더듬어 사랑의 골목으로 진입하는 스토리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정건주는 극 중 로드뷰 제작사의 촬영팀에서 근무하는 원서후 역을 맡았다. 길눈은 밝지만 감정 표현에는 서툰 서후는 떠나간 연인을 가슴에 꾹꾹 눌러 가며 사는 인물이다. 이별 후 무심하게 길 위를 오가던 중, 서후는 1층 약국의 약사 은하에게 로드뷰에 찍힌 한 남자의 얼굴을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최희진은 약사 성은하로 분한다. 가슴 아픈 사연으로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밝고 따뜻하게 성장한 인물이다.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40대 청춘' 페퍼톤스가 'TV조선 대학가요제' 무대에 출격, 1020 대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희망찬 응원송을 선사한다. 17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대학생들의 치열한 음악 전쟁 1라운드 1:1 매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본선에 오른 54팀 중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고 2라운드 진출권을 따낼 참가자는 누구일지,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밴드계 대표 스타' 페퍼톤스가 청춘의 풋풋함과 경쟁의 열기가 불타는 'TV조선 대학가요제' 대기실을 습격, 대학생 참가자들과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페퍼톤스는 'TV조선 대학가요제' 합격의 상징인 '과잠'을 무대 의상으로 착용, 20대로 회춘한 '청량 비주얼'은 물론 대학생 참가자들과의 끈끈한 케미마저 과시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TV조선 대학가요제'를 이끄는 '오디션 명MC' 전현무가 함께해, 그의 목소리로 들려줄 페퍼톤스의 노래는 어떨지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고 나섰다. 페퍼톤스는 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오후 용인제일교회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보육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교육을 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몫이고 책무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데 보육인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의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용인의 어린이들을 잘 가르쳐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20년간 동결됐던 어린이집 냉난방비를 좀 더 지원해 드리고 어린이날 행사 지원 예산도 내년에 늘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 머릿말에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에 가면 반드시 해야 하는 9가지 경험! 뭔지 알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인천9경’ 선정을 기념한 ‘인천9경 3단 콤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선정된 ‘인천9경’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는 ‘인천9경’ 이벤트 페이지(인천9경이벤트.com)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최종 선정된 ‘인천9경’에 대한 OX 퀴즈를 푸는 <인천9경 OX퀴즈 이벤트>. 인천9경 중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방문한 후 필수 해시태그(#인천9경 #인천여행)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인천9경 SNS인증샷 이벤트>, 인천9경 홍보 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인천9경 소문내기 이벤트>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경험인 인천9경과 함께 인천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알릴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블룸버그 시티랩 (Bloomberg City Lab) 2024’ 국제회의에서 마테오 레포레(Matteo Lepore) 이탈리아 볼로냐 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교류 증진 및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두 시장은 이날 오후 블룸버그 시티랩 개최 장소인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프레지덴테 호텔에서 환담을 나누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첨단산업과 도시재생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 시장은 “볼로냐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문화 및 산업 도시로, 최근 추진 중인 디지털트윈 프로젝트와 게임산업 육성을 비롯해 교육과 연구, 특히 대학 중심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대한민국 4차산업의 핵심 클러스터인 성남시와 스마트시티, 교육, 문화교류, 기술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한다면 두 도시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레포레 시장은 “두 나라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성남과 볼로냐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성남의 무역사절단과 함께 볼로냐에 와 달라”고 신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특별기획 3부작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의 서울대 야구부가 고교 최강 덕수고를 상대로 동점을 기록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KBS 특별기획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연출 최승범 작가 신여진 이하’서울대 야구부’)는 머리는 수재, 운동은 꼴찌, 한국 대학 야구의 언더독을 꿈꾸는 서울대 야구부의 필사의 1승 도전기를 그린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이를 위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함께’ ‘자본주의학교’를 연출한 최승범 피디와 ‘청춘불패’, ‘한끼줍쇼’, ‘슈가맨’, ‘하트시그널’ 등의 신여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는 20년 숙명의 라이벌, 도쿄대 야구부와의 교류전을 위한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뜨거운 여름날 캠퍼스 합숙소로 모여 코 앞으로 다가온 도쿄대 교류전을 치르기 위한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돌이 가득한 운동장을 가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야구를 향한 열정으로 모두 한마음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0억 원 규모의 ‘인구활력펀드’를 조성합니다! ‘인구활력펀드’란? 경제적 활력이 저하된 지역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를 재도약 시키기 위해 조성된 펀드 인구감소(관심)지역 중점 투자 Ⅴ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Ⅴ 투자 후 2년 이내 본점을 인구감소지역 등으로 이전 Ⅴ 해당 지역에 지점, 연구소, 공장을 설립하는 기업 민간투자운용사 제안서 접수 Ⅴ 기간 : 2024년 10월 21일(월) 오전 10시 ~ 10월 28일(월) 14시까지 Ⅴ 공고 : 한국벤처투자 2024년 10월 수시 출자사업 계획 지역 기업에 대한 두텁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진안전주간이란? 행정안전부에서 2016년 경주 지진 발생을 계기로 매년 한 주간을 지진안전주간으로 정해 지진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주간 지진안전주간 2024년 10월 14일(월) ~ 10월 20일(일) 지진안전누리집 이벤트 진행 중 Ⅴ 3주차 이벤트 : 2024년 10월 14일(월) ~ 10월 20일(일) Ⅴ 4주차 이벤트 : 2024년 10월 21일(월) ~ 10월 27일(일) 지진안전체험관 X photoism Ⅴ 지진안전체험관에서만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지진 행동요령 인생네컷!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10.10.~11.) /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10.15.~16.) / 서울보라매안전체험관(10.17.~18.) 지진 행동요령 영상 챌린지 챌린지 진행 기간 : 2024년 10월 14일(월) ~ 11월 10일(일) 자세한 내용은 지진안전누리집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2024 지진안전주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여성 5인조 퓨전국악 그룹 ‘비단’이 10월 26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미국 서부 지역 ‘2024 해리티지 콘서트 인 USA(HERITAGE CONCERT in USA)’ 순회공연을 펼친다. ‘비단’은 판소리, 대금, 해금, 가야금, 타악으로 구성된 여성 5인조 그룹으로, 한국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창작국악 앨범 제작 및 공연 기획과 역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이번 공연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명문 대학인 UC 버클리 대학교 및 재미 교포 기관을 방문해 현지 교수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이어서 NSA (미국국가안전보장국)에서 선정한 중심 우수 학문 기관인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와 새크라멘토 한인회, 그리고 실리콘밸리 한국학교(SVKS) 등을 방문해 우리의 창작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국가유산을 문화 예술로 표현한 ‘비단’의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과 영상이 결합된 융복합 문화 콘텐츠로, 훈민정음, 한복, 한식 등을 주제로 선보인다. 공연 중 9개국 언어로 제작된 국가유산 다큐멘터리 상영으로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김연자가 진주 시민들과 흥 넘치는 무대로 호흡했다. 김연자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히트곡 ‘밤열차’와 ‘아모르파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연자는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가요무대’ 특집을 위해 두 곡을 선곡, 넘치는 흥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호흡했다. 김연자가 만든 분위기에 현장을 찾은 진주 시민들이 떼창을 하고 흥겨워 춤을 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김연자는 ‘아모르파티’ 무대로 엔딩을 장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연자는 핑크 컬러의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압도적인 성량과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턴으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를 완성했다. 김연자는 무대를 가로지르면서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노련한 무대 매너도 선보였다. 한편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지난달 30일 데뷔 50주년 기념 디지털 앨범 ‘더 글로리 – PART 2’를 발매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D1이 ‘싱크로유’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JD1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TV ‘싱크로유’에 소녀시대 유리, 김종민과 함께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 무대 속에서 국내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스페셜 MC로 소개되며 등장한 JD1은 자신을 ‘AI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 JD1은 “정동원씨가 대중가요를 부르시는데, K-POP쪽에도 도전을 하고 싶어서 JD1이라는 AI 아이돌을 만든 거다. 저는 실험실에서 태어났다”라며 자신의 탄생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AI끼리는 통하는 게 있어서 다 알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의 드림 아티스트는 '수퍼스타K' 2 우승자 허각, '싱어게인' 2 우승자 김기태, '슈퍼스타K' 3 TOP3인 림킴, '팬텀싱어' 2 우승자 강형호였다. 유재석이 드림 아티스트 중에 친분관계가 있는지 묻자 JD1은 “친분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세상에 태어난 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황인엽, 배현성이 친부 주장남 이종혁과 대면한다. 내일(16일) 방송되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3, 4회에서는 강해준(배현성 분)이 19년 만에 나타난 자칭 친아버지(?) 양동구(이종혁 분)를 만날 예정이다. 강해준은 엄마 강서현(백은혜 분)이 서울로 떠나버린 이후 10년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윤정재(최원영 분)를 아빠처럼 여기며 살아왔다. 이런 강해준 앞에 자신을 친아버지라 주장하는 수상한 남자 양동구가 등장하면서 조립식 가족의 앞날에 새로운 파란이 예고된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19년 만에 찾아온 자칭 친아버지 양동구와 대면하고 있는 강해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동시 공식 울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강해준은 양동구 앞에서 습기 하나 없는 단호한 기색을 드러내 이들의 대화를 궁금하게 한다. 과연 양동구가 갑작스레 강해준 앞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조립식 가족의 든든한 첫째 김산하(황인엽 분)가 강해준의 친부 검증 테스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이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가 집필하고,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까지 더해져 2024년 MBC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 가운데 15일(오늘) 채수빈의 스틸이 처음으로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채수빈은 극 중 백사언(유연석 분)의 아내이자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홍희주’ 역을 맡았다. 사언과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희주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최소한의 역할만 할 뿐, 결혼생활에 대한 일말의 기대도 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순재와 김용건의 병실에서 역대급 ‘4자대면’이 이루어진다. 내일(1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7회에서는 인물들의 변화하는 관계와 이로 인한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본격적으로 조명될 예정이다. 지난 6회 방송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 ‘개소리’는 매주 색다른 사건과 놀라운 반전, 갈수록 물이 오르는 이순재와 개 소피의 활약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미스터리한 사건과 해결 과정 외에도 여러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저마다의 비밀이 하나둘 베일을 벗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현실적인 문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기동(박성웅 분)과 그를 둘러싼 삼각관계가 시선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극적으로 재회한 이기동과 김세경(이수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미래를 약속했던 사이지만 1년 전 자신에게 친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기동이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추면서 헤어지게 됐다. 스틸 속 이기동과 김세경은 애틋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오경화가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보여 준 열연으로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경화가 앞으로 ‘정년이’를 통해 펼쳐 낼 연기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오경화는 지난 12일 첫 방송된 ‘정년이’에서 따뜻하고 여린 마음씨를 가진 정자 역을 맡아 등장했다. 오경화는 엄마 용례(문소리 분)의 듬직한 첫째 딸이자 정년(김태리 분)의 꿈을 응원해주는 든든한 맏언니인 정자로 완벽하게 몰입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경화는 정자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섬세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장에서 생선을 팔아 생계를 꾸려간다는 설정에 맞게 촬영 중에도 전문가에게 생선 손질을 하는 법을 배웠고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연기로 풀어내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오경화는 극 중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일손을 돕는 착한 딸이지만 동생 일이라면 몸을 사리지 않고 나서는 든든한 언니, 정자 캐릭터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 특히 ‘정년이’ 1회 말미에 담긴 정자의 활약은 오경화라는 배우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동시에 자아내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영복, 사치코 :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배우 강미나, 최리가 하준을 두고 치열하고 애틋한 워맨스를 펼친다. 오는 11월 19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영복, 사치코’(연출 박단비, 극본 고우진)는 한국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처 영복과 일본인 처 사치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여인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강미나, 최리를 비롯해 하준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들은 ‘영복, 사치코’에서 광복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위대한 인류애를 그린다. 강미나와 최리는 하준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등 연적 관계에 놓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를 위로하며 깊어지는 워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미나는 극 중 임서림의 한국인 아내 구영복 역을 맡았다. 광복 전 위안소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행방불명된 유학생 임서림과 혼인한 영복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남편을 대신해 병든 시부모를 돌봤다. 생과부 생활 5년 만에 일본인 아내 사치코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 남편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TV CHOSUN의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피지컬 팀이 새벽 사냥으로 배를 채웠다. 굶주린 군인 팀은 정글 팀을 맹추격했다. 하지만 ‘정글神’ 김병만의 노련미 덕에 2일 차 미션은 또다시 정글 팀이 승리했다. 14일(월)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서 보기 힘든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굶주림에 잠이 깬 피지컬 팀은 작살과 뜰채를 만들어 작은 계곡을 따라 심야 물고기 사냥에 나섰다. 헤드 랜턴과 제작진의 작은 조명 외에는, 빛이라고 찾아볼 수 없는 깜깜한 정글 숲의 위용에 팀장 추성훈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갈 제1공영주차장(기흥구 갈천로 7번길 69)에 캔 수거가 가능한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2대를 설치하고 지난 3월에 관곡어린이공원에 2대를 설치한 데 이어 총 6대로 늘어났다. 이번에 설치한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구갈동과 상갈동 등 인근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신갈천 산책로변에 추가 설치됐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물체 인식 시스템을 갖춰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한다. 캔류는 무게감지 센서를 통해 내용물이 완전히 비워진 캔만 수거한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투명 페트병과 캔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이용자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신갈동 일원에 설치된 순환자원 회수로봇의 페트병 재활용량은 83만3472개, 1만6846여kg에 달한다. 기기를 사용한 이용자 수는 3478명이며 주민에게 환원된 포인트는 총 833만 472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