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의원은 3월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 지역상권 전반의 경영 침체를 고려하여 주·정차 단속의 유예구역 및 주·정차 허용구간 확대 운영과 공영주차장 확보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경제 침체로 인해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 지역상권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접근성이 좋은 1층 매장조차 ‘임대문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황량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인구고령화로 인한 구매력 감소, 역외로의 소비유출 및 온라인 구매의 증가로 기존의 지역상권 몰락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주·정차문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유연한 시책 전환으로 주·정차 단속 유예구역 및 기존의 주·정차 허용구간을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에 확대 운영해야 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고양시장은 상가 이용객 및 주민들의 주차불편 해소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14일 고양 숲카페에서 IB관심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함께하는 'IB 관심학교 신규 신청(예정)교 맞춤 차담회'를 가졌다. IB관심학교는 IB학교 운영단계의 첫 단계로 IB에 관심을 갖고 연구·탐색하는 학교를 말한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지역의 IB관심학교 신청에 필요한 기본 안내와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자리로, 기존 IB관심학교 운영교의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의 사례 나눔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현재 고양은 IB 관심학교 5교, IB 후보학교 1교가 운영 중이며, 이번 차담회를 통해 경기 IB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2025학년도에 지역 내 IB관심학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현숙교육장은 "IB교육에 대한 연구와 노력이 교실 안에서 깊이 있는 수업으로 이어져,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을 키워내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의 교육활동을 위해 곁에서 지원하며 발로 뛰는 고양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기관 중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한‘2025년 급식브리핑_급식이 궁금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어린이집 신학기 오리엔테이션에 급식센터가 직접 참여하는‘2025년 급식브리핑_급식이 궁금해’는 지난 2월 8일부터 14개 기관, 총 381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에게 급식센터를 소개하고, 급식센터 영양사가 직접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센터에 대한 신뢰도를 쌓고 나아가 지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다가오는 5월 9일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김운진 센터장의 키즈노트’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은“앞으로도 꾸준히 급식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반시민 및 법정 교육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4월 15일부터 연내 11회에 걸쳐 실시한다. 일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119 신고 방법 등을 다루는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고양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적절한 심폐소생술 제공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고양시민의 응급처치 대응 역량이 향상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발열, 손·발·입안의 물집과 궤양을 특징으로 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분비물, 대변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장난감·공용 물건 소독, 기침 예절 준수 등이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권장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매년 봄(3월)부터 증가하여 여름철 정점을 찍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와 보호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아직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손 씻기와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부모님들께서는 아이가 자주 만지는 장난감과 물건을 소독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4일부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예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 야외 활동 시 모기물림 방법 안내 ▲기피제 등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매년 말라리아 모기 등이 활동하는 시기인 3월 ~ 10월까지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매주 1회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의 대상 확대(취약계층) ▲직접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영어 등 외국어로 된 말라리아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 배부 ▲말라리아 예방에 직관적 사용이 가능한 홍보물품 배부 등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질병관리청 주관 말라리아 퇴치사업 기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야외할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말라리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유아(만4~6세)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봄이 왔나 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신도서관 담당 사서 등 도서관 직원들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벚꽃나무를 담은 워터볼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4월 5일 토요일 유아(만4~6세)는 10시부터, 초등 1~2학년은 13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활동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1일 금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유아, 초등 1~2학년을 각각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 부터 4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어린이 그림책 독서 연계 코딩프로그램 ‘그림책 속 코딩쏙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재미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의 이야기를 직접 코딩으로 만들어보는 ‘놀이블록 스티커 활동’과 ‘스크래치 코딩 실습’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 코딩수업을 통해 그림책 독서와 코딩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토요일부터 4개월간 매월 1회 어린이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을 부탁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도서는 『까먹어도 될까요』,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사자마트』 4권으로 초등 3·4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들로 선정했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며, 그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교과서 수록도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수업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책 읽는 즐거움으로 이어져서 도서관 이용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3월말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사례를 방지하고 공정한 요금 부과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수용가 현황 조사 ▲미부과 원인 분석 ▲미부과 가구 확인 시 사용료 부과 ▲시스템 개선 및 지속적 모니터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상·하수도 요금 부과 건에 대한 전산시스템 자료를 분석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160가구에 대해서는 색소검사, 관로 CCTV 조사, 육안 검사 등을 통해 공공하수도 유입 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는 수질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도 시설 개선사업 등에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지속적인 하수도 요금 부과 시스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 분과장 및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12일 이틀간 백석 별관에서‘주민자치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 시 필요한 문서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자치 사업 신청 시 필요한 서류에 대한 이해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발표 등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사업 신청 시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한 참석자는 “사업계획서 작성할 때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목적과 목표를 구분하고 목적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쓸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많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교육이 아닌 실습이 같이 진행돼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진행 단계별로 필요한 수업을 파악하고, 시기에 맞게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는 민간사업자의 현수막·온라인 홍보와 관련해 회원(투자자) 가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택(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으로, 아파트 등이 건립되기 위해서는 도시지역으로의 토지 용도변경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이 선행돼야 한다. 시는 민간 사업자와 토지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으며, 용도지역 변경 등을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제5조의 3에 의하면 임대주택 건설대지의 80% 이상의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 후 조합원을 모집하여야 하나, 회원(투자자)의 모집은 관계법령 상 시기의 제한이 없다. 이곳에서는'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임차인 모집이 아닌 회원(투자자)을 모집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계법령 상 회원(투자자)의 출자금(가입금) 반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오롯이 당사자 간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및 행정처분을 담당하는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절차법 및 쟁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양시 법률 자문관 2명이 맡아 ▲행정절차법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실무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판례 및 사례를 함께 제시해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행정처분 시 담당 공무원들이 꼭 준수해야 하는 절차 규정을 중심으로 행정절차법에 도입된 청문대상 확대, 복수 청문 주재자 제도, 문서열람권 확대 및 행정예고 기간 등을 교육했다. 또한 소송 수행자들의 소송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답변서 작성 등 소송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사후 처리까지 완벽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높아진 시민의식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민만 바라보는 고양특례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봄을 맞아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해빙기 영향으로 파손된 도로 시설물을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점검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시 관리 도로 전체, 도로구조물 65개소, 기전시설(승강기) 65개소, 도로안전시설 등이다. 시는 우선 균열, 포트홀 등 도로 포장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교량 옹벽 등 구조물의 균열 파손 여부, 보도육교 조명시설 및 승강기 정상 작동 여부, 도로안전시설물(볼라드, 중앙분리대 등) 파손이나 오염 상태도 꼼꼼히 살핀다. 시는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는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도로 재포장, 시설물 보수와 청소 등을 위해 약 7,746백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의 경우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포트홀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차량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지식산업센터 협의회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25곳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입주 기업 애로사항, 지원방안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식산업센터 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대법원통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지식산업센터 옥상 풋살 경기장 설치에 따른 지원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고양시 지식산업센터는 중첩 규제 속 기업 유치 핵심 시설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 동력”이라며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고양시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유송타일앤바스의 신사옥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유송타일앤바스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송타일앤바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송타일앤바스가 새로 개소한 신사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지역 사회와 함께 번영하길 바란다”고 전하며,“고양시도 경제자유구역 도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송타일앤바스는 2007년 설립 이후, 우수한 품질의 타일과 바스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건축 자재 기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덕양구 신원동에 신사옥에서 더욱 확대된 생산 능력을 펼치며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김운남 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13일 입법예고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기구정원규정)’ 개정안을 환영하며, 이번 조치가 지방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 사무기구에 담당관을 2명 이상 배치할 수 있도록 하여, 지방의회가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운남 회장은 “이번 개정안은 지방의회가 보다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특히, 특례시의회 역시 행정·입법 지원 체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만큼, 이번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특례시의회의 실질적인 권한 강화와 인력 및 조직 지원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자치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 3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성과 시민 역량 제고를 위한 청소년 참여 기구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 3기 위원 모집 기간은 3월 19일까지로, 지원자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선발 면접은 3월 25일 (화)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센터 운영,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안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활동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의견 수렴 ▲정기회의 운영 ▲청소년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있다.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센터 이용자가 아닌,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고 직접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자치활동을 하며 비판적 사고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 과정 2기 (협동조합 설립)’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 및 예비 창업가로, 오는 4월 7일(월)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협동조합의 이해(개념, 원칙, 사례) ▲협동조합 비즈니스모델 수립 워크숍 ▲협동조합 입문 및 설립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동조합에 대한 고양 시민의 이해를 돕고,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기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10시간 과정으로,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의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 발급, 사경센터 프로그램 연계·지원, 창업지원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지난 12일 강선공원에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매월 1회 진행하는 복지상담소는 문촌공원과 강선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고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운영하면서 주민에게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상담소에서는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한다. 특히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주민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위기알림 앱을 홍보하며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엽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