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관장 전영석)은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저소득 가정 기금 마련 바자회 ‘사랑을 더해 봄! 나눔을 실천해 봄! 봄봄 가족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봄봄 가족 한마당은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하는 사랑더하기, 고양시립 내유어린이집과 센터 내 마을 공동체 동아리인 똘똘한 쓰레기, 책볼고양 등이 함께 했다. 참가한 지역 활동가들은 동아리에서 만든 안마봉, 양모가방, 미니 파우치 등과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했다. 또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먹거리를 준비하고 커피클레이, 토피어리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은 전액 관산동 지역 저소득 가정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 전영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주민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 주어 너무 즐거웠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기관과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고양시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Bravo! 2022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와 공동주최로 개최한다. 그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박람회 참여에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박람회는 찾아오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다. 박람회는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30여개 기업의 구인정보 확인 및 이력서 사접접수를 실시한다. 이후 6월 14일 고양꽃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미처 이력서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구직자도 오프라인 박람회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준비되어 있다.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 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신중년 취업특강은 ▶2022 신중년 채용트렌드 · 취업전략 ▶가독성 높은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면접사례에서 배우는 합격비법 이라는 3가지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박람회 홈페이지의 미니영상을 통해 일자리트렌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소비 활성화와 고양시 내 협동조합과 화훼농가·소상공인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운영되었던 ‘고양 화훼 직거래 장터’와 ‘고양상생마켓’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고양 화훼 직거래 장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광장에서 고양시 화훼농가 20개가 참여하여 운영되었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된 다양한 야생화, 다육식물, 선인장 등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된 직거래 장터는 17일간 약 2억 3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상생마켓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기간 중 주말 동안 고양꽃전시관 측면광장에서 고양시 내 협동조합·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운영되었다.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 상생 마켓은 핸드메이드 데이, 패밀리 데이, 에코 데이의 주제로 각 테마에 맞는 판매상품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였다. 상생 마켓은 총 6회 운영한 결과 약 3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고양시가 19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고양 청렴클러스터 제1차 협력회의를 실시했다. ‘고양 청렴클러스터’는 지역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위해 2020년 9월 고양시와 산하 공공기관 간 협약을 통해 결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시 감사관실과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청소년재단,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체육회, 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 등 10개 공공기관의 반부패 청렴업무 실무자가 참가헀다. 이날 ▲고양도시관리공사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구축’ ▲고양산업진흥원의 ‘청렴리더 1기 활동’ ▲고양문화재단의 ‘청렴 행동수칙 및 청렴휘슬 홍보’ ▲고양시정연구원의 ‘반부패 제도 고도화를 통한 GYRI 청렴문화 정착’ 등 각 기관의 우수 청렴시책 발표와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와 산하기관간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부패 개선 방향을 모색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며 “청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청렴문화 전파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고양어울림누리 대표 아침 콘서트 시리즈인 ‘아침음악나들이’가 올해도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고양문화재단은 저녁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주부들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부담 없는 입장료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매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2022년 시리즈 또한 뮤지컬 · 팝 · 크로스오버 · 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컬리스트들이 무대에 선다. 올해도 최고의 감동을 전해줄 2022 아침음악나들이의 첫 번째 공연은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의 무대로 오는 5월 26일(목)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정영주는 개성 강한 외모와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력을 불어넣으며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출중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여우주연상을 받은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를 비롯해 '킹 아더', '브로드웨이 42번가', '팬텀', '레베카', '모차르트', '명성황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고양시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덕양구 화정문화광장에서 ‘2022 고양 선인장 한마당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대형 폐화분을 이용한 다육식물 조경 정원, 다육식물로 만든 나비 조형물, 희귀 선인장 및 봄철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화훼류를 선보인다. 시중가격의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화훼 직거래 판매장도 개설된다.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화훼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화훼판매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화훼류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아름다운 조경으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고 화훼농가에게는 판매 촉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4일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 고봉동 각 직능단체 후원으로 관내 성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약 8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초대해 '2022년 고봉동 어르신 잔치한마당'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고봉동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손수 대접하였다. 또한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2호로 지정받은 '성석농악 진밭두레패'의 길놀이, 앉은반 풍물 공연 및 그 밖에 여러 참여자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잔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잔치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축제인 만큼 어르신들의 연세와 건강을 고려해 생활 방역 수칙 권고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잔치한마당에는 방경돈 일산동구청장 및 지역 의원들도 참석하여 고봉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지영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고봉동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조촐한 음식과 공연을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주시고 모쪼록 건강하고 행복하셨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2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의 첫 무대로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오는 5월 28일(토)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2021년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 Ⅰ~Ⅳ 성료에 이은 시즌 2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총 4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전막 오페라와는 다르게 주요 아리아를 콘서트 형식으로 즐기는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제작된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대중친화형 공연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을 자랑하는 아람음악당에서 저렴한 입장료로 오페라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첫 공연인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은 '돈 조반니', '마술피리'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며 오랜 시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4막 구성의 대표적인 코믹오페라(오페라 부파)다. 바람기 많은 알마비바 백작이 피가로와 결혼을 약속한 수잔나에게 흑심을 품자 아내 로지나와 함께 백작을 골탕 먹이는 내용으로 당시 귀족들의 양면성을 신날하게 풍자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보마르셰의 희곡 피가로 3부작 중 두 번째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로렌초 다 폰테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말한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청각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교육’을 마련했다. 배리어프리 영화제작은 작가적인 묘사 능력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력이 요구된다.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 배리어프리 자막 규칙, 대본 제작, 실습 등 8회차로 구성되며, 6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고양시 신원도서관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프로그램 ‘함께 하면 더 즐거울 수 있어!’를 운영한다,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의 최형미 작가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각 차수마다 주제도서 및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타국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첫 시간에는 도서 '뻥쟁이선생님'을 통해 베트남 문화를 배워보며 △2차에는 도서 '가족더하기'로 프랑스문화를 알아본다. △3차는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를 함께 읽고 나와 문화가 다른 친구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4차시에는 앞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내가 좋아하는 나라를 소개하고 발표하는 '나는 어린이 외교관'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