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월 30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도시세션에 참석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 논의를 위해 매년 전 세계 200여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회의다.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28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동환 시장이 참석한 도시 세션은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개최됐다.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만든 기후행동 플랫폼이다.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체계(인벤토리) 개발과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이자 기후행동의 주요 이행주체인 도시들의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을 위해 2021년 만들어졌다. 30일 열린 도시 세션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도시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와 함께 전생애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12월 1일자로 인상한다. 원인자부담금은 1일 10㎥이상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출시키는 빌라, 상가 등의 건축주 및 사업시행자 등에게 부과된다. 현재 고양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단가는 177만4000원/㎥이다. 이 금액은 올해 12월 1일부터 211만6000원으로 조정된다. 고양시는 전년대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단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 인상을 공보와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청정한 하수도 시설 조성과 공공수역 수질 개선 사업을 위해 쓰인다. 지속적인 하수도 시설물 정비로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채로운 공연과 연주로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고양시립합창단이 2023년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74회 정기연주회 ‘아듀(Adieu) 2023 희망의 내일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권성준 객원지휘자가 맡았으며, 고양시립합창단과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협연으로는 하남시립합창단과 박소영(소프라노), 김정미(메조소프라노), 이범주(테너), 이규봉(바리톤)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피아니스트 이호정과 라퓨즈플레이어즈그룹 오케스트라도 무대에 올라 화려한 합창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고전성악부터 현대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효근의’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베토벤의 ‘합창환상곡’ 등 한국과 서양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고양시립합창단은 창단 이후 20년 동안 고양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고양시립합창단은 꾸준한 연주와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의 20년 역사를 돌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가 지난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시 등 12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공동대응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재준 수원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이 수도권의 과밀을 막는 게 아니라 수도권의 성장과 생존 자체를 막고 있다”고 강조하며 “과밀억제권역의 규제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출범한 공동대응협의회가 40년 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시대에 맞게 개정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첫 물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규제 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법령·제도 개선에 관한 정책 제언 △주요 시책 공유, 정책 개발 △수도권 정책 관련 연구·토론회 등을 통한 역량 강화 △수도권 정책 관련 중앙정부, 지자체와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고양종합운동장 연회장에서 2023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결과보고회 및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해당 지원사업에는 20개 단체가 참여하여 탄소 중립 실천, 주거환경개선, 원예 힐링 프로그램, 음식 나눔, 재능봉사 등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진행된 결과보고회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봉사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동절기에 저소득 세대의 경제적인 부담경감 및 영양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김장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자리에 함께했으며 “올 한해 자원봉사로 이웃 돌봄에 앞장선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단체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롯데백화점 일산점(지점장 신지원) 임직원 11명도 물품 기부(휴지 50개)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뜻깊은 활동에 동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배리어프리프렌즈는 지난 25일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리어프리프렌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배리어프리’의 의미를 담아 설립한 기업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캐릭터 영상 콘텐츠 및 이모티콘 개발, 장애인식개선 교육용 교구 개발,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등에 대한 협력 ▲장애인 문화복지 향상 기여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인적·물적 자원 지원 ▲기타 지역사회 발전도모 및 상호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은 실생활 주변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스포츠 ‘보치아’ 종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 주간을 운영했다. 3회기에 걸친 이번 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직원 소진 예방 교육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의로 진행됐다. 1회기 ‘상담사 소진 예방 교육’에서는 직원 소진예방을 통한 업무 효율성 및 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심리적 외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2회기 ‘청소년의 이해 교육’에서는 청소년 관련 법과 제도, 정책 및 동향 등을 통해 청소년 활동과 상담 사례를 공유했다. 3회기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의 미술치료 적용’에서는 미술심리진단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습과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지치기 쉬운 상담 현장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족시키게 되어 좋았고, 업무역량도 한 층 높아진 것 같아 자신감을 찾았다.”고 밝혔다. 황상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업무를 하면서 소진됐던 마음이 충전됐길 바란다.”며, “업무와 관련된 이해의 폭이 넓어진 만큼 앞으로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은 지난 29일 ㈜대신해운항공 임직원 일동이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쌀국수 1004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해운항공은 △해상․항공 수출입운송 △해외이주화물운송 △공연․전시화물 등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인류사회의 구성원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경영 이념 아래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쌀국수 1004개를 기부했다. 백충훈 ㈜대신해운항공 대표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이 혼자가 아님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섬김경영 이념을 실천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양재관 가좌동장은“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대신해운항공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식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일산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27채와 라면 20박스(8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과 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신협 임은택 이사장은 “추운 겨울 더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신협이 우리이웃을 어부바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 후원물품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29일 '2023년 일산서구 으뜸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은 6개월 이상 근무한 6급 이하 일산서구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정 발전에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들을 으뜸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주인공은 △김민수(자치행정과) △안상현(시민봉사과) △이순영(가정복지과) △김희근(안전건설과) △정용돈(교통행정과) △한지연(일산1동) △김도영(주엽2동) △전성원(대화동) 등 총 8명으로 시민 및 직원들로부터 추천받아 선정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준 수상자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 추진으로 ‘쾌적한 환경, 정주하고 싶은 도시 일산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2024년부터 으뜸공무원 선정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하여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삼송역현대해리엇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민이 모은 후원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송역현대해리엇입주자대표회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작년에 이어 2년째 삼송1동에 기부하고 있다. 이용현 삼송역현대해리엇입주자대표회의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았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삼송1동 주민들께서 모은 뜻깊은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삼송1동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삼송역현대해리엇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마을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은 원신동 주민자치센터 앞 광장 청소, 길거리·도로변 청소, 신원도서관과 신원초등학교 일대 등을 청소했으며, 반기별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학윤 원신동 주민자치회장은 “2기 주민자치회 출범과 함께 주기적으로 관내를 청소하면서 원신동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마을 환경 개선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며, “마을 대청소를 단발적 행사가 아닌 지속 사업화 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화합의 시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구슬땀 흘려가며 마을을 위해 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환경에 관심 갖는 원신동이 되길 바라며 마을 환경 제고를 위해 동 직원들도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11월 23일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단수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비상사태나 재난상황으로 상수도 공급체계 마비 시 최소한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덕양구는 총 9개소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급수는 중단하지만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시설물을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를 이용해 활용할 계획이며, 단수 기간 소모품과 노후 부품 교체, 관정 청소, 물탱크 교체 등 깨끗한 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장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급수 단수로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만약 동파되면 보수하는데 오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설물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고양시 민원처리 신속도 및 만족도가 대폭 상승했다. 민원을 얼마나 빨리 처리했는지 나타내는 신속도는 민원처리기간 준수율과 단축률로 구성된다. 준수율은 민원처리기간을 준수한 비율을, 단축률은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10월 고양시 새올 유기한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99.7%로 전월과 동일하고, 단축률은 54.5%로 전월보다 3.6% 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역시 99.2%로 전월보다 1.0% 포인트 상승했다. 시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나타내는 만족도는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상승했다. 10월 만족도는 전월보다 8.4% 상승한 56.7%를 기록했다. 참고로 2023년 기초자치단체 평균 만족도는 51.98%이며, 고양시의 지난 평균 3년 만족도는 44.04%였다. 한편, 난지물재생센터 수처리시설의 복개공원화 사업과 관련하여 덕은지구 주민 피해에 대한 고양시의 강력한 대응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슷한 내용으로 10월 한 달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유공자 표창 수여 및 타임캡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만 4천여명의 생활체육인이 함께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고양시에서 개최됐다. 고양시 선수단은 단체상 전 종목을 수상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는 25개의 메달을 획득해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례 없던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종목단체 유공자 및 자원봉사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체육 선진도시로서의 고양시를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시장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서 대회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보존하기 위해 제작한 타임캡슐 제막식이 열렸다. 타임캡슐 상단에는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회식 장소였던 고양종합운동장을 본뜬 소형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18일까지 ‘고양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위원 10명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위촉된 고양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오는 12월 28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정원 15명 중 당연직 위원 3명을 제외한 10명을 공개모집하고 2명은 시의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할 계획이다. 고양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지방재정공시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등 지방재정 분야에 관한 심의 또는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 신청은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나 고양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의 임직원 중 지방재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경우 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고양시 홈페이지의 정보공개 메뉴 중 위원회 공개모집 접수’란을 참조하여 작성한 후 고양시청 예산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별도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한다. 선정위원회는 지방재정 분야에서의 전문성, 적극성, 문제해결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촉 대상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고양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200명이 참여하는 ‘김영학 작가와 함께하는 고양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독서 인문교육 정책 중의 하나로 독서에 관한 김영하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함께 공유했다. 김영하 작가는 아이들에게 고전만 읽게 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읽게 하라고 말했다. 독서는 우리는 남과 다른, 나만의 생각을 가지려고, 일상에서 지칠 때 나를 돌보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누구나 읽어야 하고, 누구나 읽고 있다는 생각이 자신만의 독서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에 방해물로 나타날 수 있다. 고 말하여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고효순 교육장은 "기술이 인간을 넘는 순간 특이점(singularity)이 온다는 미래 예측이 있다. 기술변화의 속도와 영향력이 커지고 모든 개념의 변화가 예측되는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사고력이라고 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가수 이찬원 팬클럽 ‘경기북부찬스’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 세제 1,000여개와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물품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세제는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고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팬클럽 ‘경기북부찬스’관계자는 “가수 이찬원의 27번째 생일(11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친환경 세제와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과 전하는 따뜻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수 이찬원의 멋진 활약을 응원하며, 고양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해 2023년 신규 설치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RFID방식) 200대 사용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초 진행된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 21개 단지(약 13,000세대)에 기기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임대료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량 측정 정확성 및 오작동 여부, 선불카드 결제 여부 등이며, 기기점검과 관리자 및 입주민과의 면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가 정상적으로 작동 및 관리되어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동주택 관리자들은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사용 전과 비교해 봤을 때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현저히 감소했다. 음식물쓰레기 집중 배출시기인 김장철에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었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진행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만족도 조사에서 종량기 방식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77.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역사, 대규모점포, 어린이집 등 48개소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여부 ▲연 1회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여부 ▲실내공기질 관리자 법정교육 이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 요령을 안내하여 시설 관리자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