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은 28일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원구 수해 피해에 대해 지적하고 수해 예방 및 황토길 추가 조성을 요구했다. 고병용 위원장은 “작년 중원구 상대원하이테크밸리 주변 수해에 대해 수백억원대 큰 수치의 재산 피해를 봤고 근본 원인은 산사태가 아니라 폐목 등 나무를 베어서 치우지 않아 떠내려와서 막혀서 난 피해다.”라며 “내년에 특히 수해 피해 지역이였던 상대원동 사기막골천, 보통골천, 산호아파트 쪽에서 폐목 등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순찰하여 예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요구했다. 또한 고 위원장은 “황토길 조성이 기존과 예정지 포함해서 수정 4개소, 중원구 2개소, 분당구 5개소로 중원구가 가장 적은 수이다.”라며 “성남시 주세원 15%가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에서 나오고, 열악한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며 지역 형평성 및 보상 차원에서라도 녹지축을 기준으로 선경아파트 인근과 개나리 공원 쪽에 황토길, 마사토길 등 맨발걷기길을 추경으로 추가하여 조성 해야한다.”라고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9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선생님과 재학생들이 이번 견학에 참여해 의원들을 만나고 자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두천여자중학교 대표 동아리인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직업의식 함양 및 진로 탐색을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제9대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의원 소개 및 인사, 의회 기능 설명, 의회 체험 순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이날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직접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여자중학교를 이끄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의회에서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원동력인 의회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몸소 배우고, 의회 견학이 장차 여러분들의 진로를 개척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가 지난 29일 브리핑실에서 아동·청년 문화복지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테스트온 전윤경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관내 43개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보고 및 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지난 4개월간 진행한 이번 연구는 관내 청소년의 니즈와 문화공간 현황을 파악하여 광진구 청소년 맞춤형 문화공간 모델 도출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정책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광진구 청소년의 여가활동 지도 및 질적으로 향상 필요 △여가활동을 위한 청소년 생태환경 공간 조성 필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필요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 개발 △광진구만의 청소년 생태학적 문화공간, 청소년 공간의 필요성 △청소년들에게 문화공간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청소년 욕구 조사 보고서’ 연구결과를 토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소사어울마당 소향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이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을 서로 격려하고, 향후 바르게살기협의회가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협의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회원 6명(이일라, 양신환, 이명희, 서분이, 강정희, 피선정 님)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271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총 8천782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9차례에 걸쳐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한다. 특히 시의원들은 긴축재정 방침을 밝힌 시가 시민 삶의 질 유지․향상에 필수적인 사업을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는지, 꼭 시행해야 할 안전․복지 사업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등을 중점적 살필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이번 정례회에는 군포시의회 공공시설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창업 지원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식품안전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법규 11건이 상정․처리된다. 이길호 의장은 “올해 시의원들은 회기 때마다 평균 8건의 조례․규칙 입법(제․개정) 활동을 지속해 약자를 보살피고,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며, 소상공인과 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발전에 기여했다”라며 “2024년에도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9일 체육진흥과에 대한 추가 감사를 진행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체육진흥과에 대한 추가 감사에서 임현수 의원은 용인시 체육회 공용차량 운행 일지 관리 부실 및 주유량과 운행 기록 불일치 사례를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강영웅 의원은 용인시 체육회의 초과근무수당 부적정 지급 사례가 많고 보조금 정산이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주문했다. 이어, 황재욱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지난 1년간의 행정사무에 대해 시민을 대표한 의회가 평가와 건의, 개선을 요구해 집행부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더욱 실효있고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하고자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교육문화체육관광국에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공사 중지 과정에서의 부적정성 지적 ▲용인시 자체 감사에서 드러난 체육회의 미흡한 운영 상황 및 조정경기장 정고2동 변상금 징수 문제 해결 촉구를 요청했다. 복지여성국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운영 실태 개선 ▲민간단체 보조금 정산검사 시 반복적 지적사항 선제적 지도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동부여성복지회관 건립의 추진을 당부했다. 각 구 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9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김병민 간사는 강평을 시작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기본방향은 시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각종 사업의 적법성‧행정절차 이행‧주민과의 소통 여부, 불필요한 예산집행 등을 중점으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도시기획단에 도시계획위원회 및 경관심의위원회 위원 선정 기준의 정비 ▲불법 현수막과 관련해 각 구청에 적법하고 명확한 지침 제시 등을 요청했다. 시민안전관에는 ▲예비군육성지원금 관련 사업 내용이 부적정하므로 내년도 사업 재검토 및 향후 재발 방지와 지원금 정산 등의 철저한 관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공사장 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정책실에는 ▲고기동 사회복지16호, 동천2지구, 상현5지구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 시 적절한 행정 절차 이행 및 주민과의 소통 ▲신갈오거리 및 구성마북 등 도시재생사업 사업추진 시 각종 민원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정상적인 사업추진 노력 등을 요청했다. 미래산업추진단 플렛폼시티과에는 ▲민간투자사업 등 추진 시 관련부서 간 적절한 행정절차 이행 및 의회 사전 설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9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실시하며,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 및 시민 불편 사항의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일자리산업국에 ▲용인시의 전반적인 산업 기조와 세대별 변화 등을 파악해 중장기적인 일자리정책 계획 수립, 효율적인 예산 집행 ▲특정 업체에 장기간 위탁을 방지하고 신규업체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평가 기준에 대한 개선책 마련 ▲농어촌민박의 불법 운영 실태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 조정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행정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 산림경영계획인가 사업의 전수조사 실시 ▲기존 산림바이오매스 등의 에너지 정책을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전환 ▲2023년 유기동물 입양상담 및 교육 용역 계약서류의 부실을 확인하고 계약 심사 시 관리감독에 신중을 기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처리를 요청했다. 신성장전략국에는 ▲경기도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 전 주민설명회 추진 ▲신재생에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9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행정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과 시민 불편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감사관에 ▲내부 비리 신고시스템 익명 보안 강화 ▲국민권익위 청렴도평가 등 내외부 평가 등급이 상향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상표 및 특허권을 누락 없도록 보완 조치 ▲용인시 주요 명소에 조아용 구조물을 설치 확대 ▲언론보도 시 성과 및 정보 중심의 홍보를 주문했다. 법무담당관에는 무료 법률상담을 확대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 페스티벌 용역 추진 시 청년 기업을 우선 검토 ▲청년과의 소통 일상화를 통해 청년정책의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에는 ▲직원 안전과 민원 서비스 제고를 위해 청사 보안 강화 방안 강구 ▲조직개편 시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각종 위원회 중 미개최 및 미구성된 위원회를 수시로 확인하고 관리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29일 개최된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에서 1년 넘게 끌어 온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수정가결 내용은 용도용적제 규제 강화 부분과 산지 평균입목축적 규제강화 부분을 삭제한 것으로, 그동안 논란이 됐던 고양시의 규제강화 조례안에 대해 고양시의회가 세번째로 동일하게 거부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용도용적제는 높은 용적률이 허용되는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에 대한 용적률을 오피스텔 면적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것으로, 오피스텔의 비율이 높을 수록 용적률이 낮아지는 특징을 가진 제도이다. 고양시는 상업지역에서 상업용도가 아닌 주거용도의 건축물로 인해 상업지역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보완한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8일 처음으로 용도용적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고양시의 용도용적제 규제는 현재 주거용 오피스텔 비율이 90% 미만일 때 일반상업지역에서 450%의 용적률을 적용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양시장이 지난해 12월에 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위’ 위원장 김병욱 의원이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에 대한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 통과를 주도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 국토교통위원회)은 29일 국회 국토위원회 법안 소위에서 지난해 3월 본인이 대표 발의한 바 있는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노후신도시 재생 및 공간구조개선을 위한 특별법안)’은 지난 해 3월 김병욱 의원에 의해 발의된 이후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100만㎡ 이상의 노후 신도시 지역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확장된 바 있다. 이후 네 차례의 법안소위를 거치고 오늘(29일) 1년 8개월만에 대안반영으로 소위를 통과하게 되었다. 법안은 지어진 지 20년 이상 지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여 용적률 및 건폐율 혜택을 주고 시설의 설치·제공, 비용을 부담하여 공공기여를 전제로 안전진단을 완화 및 면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김병욱 의원은 이번 법안심사 과정에서 특별법을 적용하는 주택형태를 공공주택과 더불어 단독주택 지구까지 포함하도록 제안하고 이를 반영시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1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3년도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4개 구청(영통구,팔달구,권선구,장안구)를 시작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도시정책실, 미래전략국, 도시총괄기획단, 환경국, 도시개발국, 상수도사업소, 도시디자인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다음은 조미옥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의 행정사무감사 주요 발언 내용이다. ·도시정책실 “3차원 공간정보를 표준화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운영을 해야 도시계획 수립 및 행정·서비스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수원의 도시와 환경이 조화되는 정책 수립을 위해 귀중한 수원시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길 바란다.” ·미래전략국 “군공항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군비행장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고도제한으로 인한 도시개발 저해를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 수원시는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간의 협의를 진행하여 수원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과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29일 2023년도 도시디자인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현수막 지정 게시대 등의 관리 운영업체 민간위탁 공모 시 참여 문턱을 낮추어 더 많은 업체가 지원하고 마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채 의원은 작년 행감 때 지적한 민간위탁 평가항목과 배점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이 단순히 정량평가과 정성평가 비율조정이 아니었음을 못박았다. 또한 계약갱신 시점이었던 2020년부터 현 위탁업체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고, 평가방식을 개선해서라도 더 많은 업체에 기회가 돌아가기를 바랐으나 동일한 업체가 계속 선정된 부분을 질타했다. 무엇보다 독립채산제에서 예산지원형으로 변경하기 위한 조례를 개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환영하지만, 현 위탁업체가 내년 12월까지 독립채산제로 운영됨에 따라 갑질 횡포가 계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성과평가 시 패널티 부여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부터 동 사업이 예산지원형으로 위탁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는 지원예산 규모, 공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 인계)은 24일 청년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및 청소년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청소년 일탈 지역 집중 단속’, ‘청소년지도위원회-학교운영위원회 협력 운영’,‘청소년 쉼터 후원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먼저 룸카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유해업소 계도 및 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 현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수원역, 아주대, 인계동과 같은 중심지에 대한 지역별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의 위원 수가 부족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해당 지역 학교운영위원회와 협력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청소년과에서 공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참여율을 증대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의원은 청소년 쉼터의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을 증액하고 다양한 후원 채널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29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완성차 기업의 중고차 시장진입에 대한 대책 및 미개설 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발급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완성차 기업이 중고차 매매업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기존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입북동, 오목천동 등 미개설 도로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받고 있으므로 조속히 도로개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마지막으로 “현재 인도가 없는 도로들이 많아 시민들의 보행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도로 개설 시에는 인도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설계할 것”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9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도 없는 도로가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국 의원은 먼저, “관내 인도가 없는 도로가 많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현 실태를 지적했고, “보행자 위주의 교통 환경으로 재정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도를 설치해서 보행권을 확보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현황 중 고액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자에게는 체납금의 적극적 환수 노력과 더불어,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통해 체납률이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9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제3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16일 수원시 권선구 탑동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배수지와 연결된 상수관로가 파열되어 도로가 침수됐던 사고를 언급하며 발언을 이어 나갔다. 해당 사고는 누수를 대비해서 예비 자재를 미리 확보해 둔 덕분에 사고발생 3시간 만에 긴급복구가 이뤄져 인명 피해 및 지역 단수는 발생하지 않고 빠르게 마무리됐다. 이에 유 의원은 “내구연한이 도래되어 정비 중인 관로들이 언제든 지난번과 같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겨울철엔 특히 주변지역 침수와 도로빙결 문제로 2차 사고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자재들을 확보하여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함과 더불어 “사고 후 조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말하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관로 정비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8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제3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구운1구역 삼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먼저“현재 삼환아파트가 외벽과 옥상 붕괴로 크고 작은 낙석사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결국 안전진단 E등급을 받아 현재 주택재건축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됐고 관계부서에서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추진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행정적 자문 등 다각도의 지원제공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이 성균관대 이사회 변경으로 인해 또다시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원시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어떠한 대책과 방안도 없이 기다리라고 하는 것은 서수원 균형발전을 외면하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에 첨단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 1·2·3·4동)은 28일 시민협력국 평생교육과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발생한 수원 유치원 손가락 절단 사고를 언급하며, 어린이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방안 마련 및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배 의원은 해당 사고에 대하여 삭제된 CCTV로 인한 자료 확보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사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및 교육 등 시설 내 안전 관리에 대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시에서 인력 등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관리하는 부서가 다르다는 점으로 인해 발생하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하며, 해당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각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업무 협업을 강조하며,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경기도 수원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교사가 교실 문을 닫다가 아이의 손가락이 끼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동)이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중 2023년도 4개 구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영모 위원장은 먼저 조성된 손바닥 정원을 직접 찍은 사진 자료를 보여주며 “이미 조성된 손바닥 정원 곳곳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더 지저분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 등을 전수 조사하고, 구마다 꼭 필요하거나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 위주로 예산을 책정하여 조성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산책로에 조명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곳이 곳곳에 있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보건소 감사에서는, “영통구의 특화사업인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는 좋은 사업”이라며, “타 구에서도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