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한국유권자 중앙회에서 수여하는‘자치의정대상’에 이어 29일에 혁신리더 선정위원회에서 수여하는‘혁신리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복 의장은‘시민의 뜻대로 확실히 행동하는 의회’라는 의정 철학 아래,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실현하는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혁신행정 모델을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 덕분에 연이은 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오산의 미래를 위한 혁신 의정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가 단순한 집행부 감시기관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각오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안동‧쌍령동‧광남1‧2동)이 지난 2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5 혁신리더대상(INNOVATION LEADER AWARDS)'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생 경제 회복과 기후 위기 대응, 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 전반의 제도 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 활용을 제도화하고, 「광주시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제정해 창작 활동 지원과 예술인 소득 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행정의 실효성과 투명성 강화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대규모 투자사업의 리스크 관리, 공약 이행의 실질적 검증,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저상버스 이용환경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행정 혁신 등 미래형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국민의힘)이 지난 2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5 혁신리더대상(INNOVATION LEADER AWARDS)'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조 의원은 광주시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시정질의와 제도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도로개설 지장물 관리 문제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추진 대책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또한 폭설 시 보행자 안전 중심의 제설 정책과 인도 제설 장비 확충을 요구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도 앞장섰다. 입법 활동에서도 활발한 성과를 냈다. 「광주시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시설 설치 조례안」,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 지정 및 장수노인 지원 조례안」,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시민 안전 확보와 복지 증진, 청년 리더 육성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례 제정에 기여했다. 조예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0월 29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홍천군선수단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만찬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속과 사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우리 홍천군선수단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해온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이번 대회는 강원 여성 체육인의 화합과 우정이 꽃피는 축제의 무대이자, 건강한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원 여성의 꿈과 열정, 피어나라 홍천에서!’라는 구호처럼, 여러분의 땀과 미소가 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천은 맑은 공기와 따뜻한 사람들, 그리고 강한 공동체 정신이 어우러진 고장으로, 군민 모두가 여러분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며 “홍천군의회도 군민과 함께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장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며 홍천군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하고 격려의 말을 끝맺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0월 29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25년 전세계한민족 축구대회 환영회에 참석했다. 이번 환영회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국내외 한민족 동포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영록 의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전 세계에서 홍천을 찾아주신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환영회가 대회를 앞두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민족 축구대회가 아름다운 홍천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이 대회를 통해 홍천이 세계 한민족의 만남과 화합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번 대회가 국경을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민족의 축제가 되길 기대하며, 모든 선수들이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격려사를 끝맺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용준식·이광재·황경화 의원은 10월 29일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개최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감염병 대응과 항체 연구를 이끌 핵심 인프라가 홍천에 자리 잡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연구와 기업, 인재가 한 공간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항체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홍천은 연구기관과 기업이 협력하며 바이오산업의 토대를 꾸준히 다져왔다”며 “이제 홍천이 전국과 세계를 잇는 항체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홍천군의회도 항체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기업과 연구 인재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오늘 준공식이 지역과 국가를 잇는 바이오 연구·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국가 바이오헬스 혁신의 한 축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끝맺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김광수·용준순·나기호 의원은 10월 29일 남면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11회 남면 면민의 날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세대가 어우러지고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풍요로움이 익어가는 계절, 남면의 면민의 날과 어르신 한마음 대회, 그리고 면민 체육대회가 함께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평생을 지역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남면은 예로부터 인심이 두텁고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고장으로, 서로를 아끼고 함께 성장해 온 따뜻한 품을 지닌 곳”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즐기며, 남면의 저력과 단합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면민 모두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홍천군의회도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0월 28일, ‘우리는 한가족! 함께 가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서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날 축제는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000여 명의 한부모가족 및 일반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경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마채숙 서울시 성평등가족정책과장과 서울시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구미경 의원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오늘 축제의 주제처럼, 집안에 사랑이 넘치듯이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동행하는 가운데 모두가 행복하고 매력적인 서울시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가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아우를 수 있는 정책과 제도적 지원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안양5)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의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양역을 중심으로 ‘안양 1번가’가 형성되는 등 번화가로 자리 잡았으나, 1990년대 평촌 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투자 감소,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쇠퇴한 상황이다.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원도심의 정체성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도시 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원도심의 근현대 건축자산 및 생활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9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노후시설 개선사업과 군포시 관내 어린이공원 정비공사 예산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자연환경이 쾌적해 산과 계곡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활동, 리더십 캠프, 생태교육 등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군포시 관내 학교가 단체 캠프나 수련활동 시설로 이용할 수 있고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워크숍이나 힐링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군포시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들은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은 대부분의 숙박시설(방갈로, 단체관 등)이 목구조로 2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이 크다.”라며 “배수로·숙박시설 정비 및 캠핑장 조성 등 시설 전반의 보수와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함께 자리한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담당자는 “관내 어린이공원도 오래된 놀이시설과 안전시설 부족으로 개선이 요구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내손1·2동, 청계동)은 28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도시개발과를 대상으로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 조성공사와 관련해 설계 및 시공 과정의 기술적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 절차 전반의 투명성과 시공관련 사전 검토 강화를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제출 자료에 따르면 당초 축구장으로 설계됐다가 잔디광장으로 변경됐는데, 의왕도시공사와 도시개발과가 설계기준조차 명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절차를 제대로 지켰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배수층의 적층 깊이와 자갈층의 구조에도 기술적 문제가 있다고 분석하며“하부 암거 깊이가 약 600mm에 이르러 잔디광장 기준보다 과도하며, 토양과 자갈층의 분리 현상으로 물의 흐름이 지연돼 물 고임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출자료를 보면 물빠짐 시험기준을 경기장 시설기준으로 따랐다고 했는데, 결국 잔디광장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배수 시험기준을 검토하지 않아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잔디광장임에도 축구장 수준의 적층 구조를 그대로 적용했다면 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 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신 의원은 “특히,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는 재정적·기술적 여건이 어려운 소공인들을 위한 기술 및 특허, 시험·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해줌으로써 중간 허브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라며 “센터의 지원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한 기업들이 늘어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조지아주가 지속 가능한 산업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양 국가간 소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29일 집무실에서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수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교통 최동휘 전무, 한신운수·오산마을·금암마을 임종흔 대표, 우남여객 정재식 전무 등 지역 운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을버스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단속 완화 ▲버스 손실보전금 추가 지원 ▲부산동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 현실적인 민원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과도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발이자 생활의 편의를 책임지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운수업계의 어려움을 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는 10월 25일 평촌 자유공원 풋살장에서 ‘제11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안양시 내 유소년 풋살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5‧6학년부 경기에서는 ‘귀인슈팅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범계차이로’와 ‘범계피닉스’가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 우승팀 귀인슈팅킹의 김종윤(귀인초 5) 선수는 “1학년 때부터 매년 풋살대회에 참가했는데, 5년 동안 함께 연습해 온 친구들과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대회마다 응원 열기도 뜨거워 풋살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안양이 유소년 풋살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구장 조성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준모 의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9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주도하며, 복지서비스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달려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평강꿈나무집 등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이동이 곧 복지이며 생명이다”라며, “이동에 불편함이 있다는 이유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전달된 차량들이 어르신과 아동, 취약계층 곁으로 가장 먼저 달려가는 발이 되어줄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예산과 제도가 제때 뒷받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총 19억 2천만 원 규모로 승합차·경차 등 약 75대를 복지시설에 지원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는 경기도 핵심 복지사업으로, 차량은 조달청을 통한 직접 구매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은 10월 29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열린 '2025 서울재난안전포럼'에 참석하여, 재난안전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재난 대응 및 회복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뜻깊게 평가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재난안전, 서울의 성과와 미래: 대응에서 회복까지”를 주제로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 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서울은 기후위기, 도시노후화 등으로 복합적 재난위험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는 물론, 사고 이후 시민의 트라우마 치유와 심리적 회복까지 포괄하는 통합 안전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협력하여 ‘회복력 있는 도시,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위원장은 “재난안전 정책이 더 이상 대응 중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회복 중심의 재난안전정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두 개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28일(화) 송파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서울시 농수산식품기업 수출협의회(회장 안문형)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푸드 수출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내외 유통 및 수출 활성화 지원과 협력 ▲농수축산·가공식품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 지원 ▲해외시장 개척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 행정·정책적 지원 등이다. 이혜숙 의장은 협약 체결식에서 “서울시 농수산식품기업 수출협의회는 다양한 농수산 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와 농수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외 유통 및 수출 활성화를 촉진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체계 구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해외시장 개척 및 국제 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송파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송파의정연구회’(회장 배신정)는 10월 28일(화) 중간보고회 및 조례제정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질병 등으로 인해 생업을 중단해야 할 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휴업손실보상 조례 제정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겸한 자리로, 송파의정연구회 의원들을 비롯해 박준모(법무법인 덕수) 변호사와 관련 실무자가 참석해 법적 타당성과 제도적 실효성을 점검했다.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의 휴업손실보상 제도가 실질적 생활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영세 자영업자의 건강권과 생계권을 함께 보장할 수 있는 지역 조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송파의정연구회는 배신정 회장을 비롯하여 최옥주 부회장, 박성희, 신영재, 김정열, 조용근, 김호재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올해 11월까지 본 연구를 추진한다. 향후 조례 제정을 목표로 기존 연구내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배신정 회장은 “조례 제정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실효성있는 연구결과”이며, “송파의정연구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가 28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혜자 부의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의장직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로,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부의장에는 지민희 의원이 당선됐다. 오혜자 의장은 “전례 없는 혼란 속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어둠이 짙을수록 별빛은 더욱 빛나듯, 위기일수록 중심을 다잡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군민의 혼란을 수습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을 섬기고 정의롭고 품격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이번 의장단 선출을 계기로 혼란을 딛고 ‘새로운 시작, 새 희망의 양평군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양평군의회 의장 당선 소감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입니다. 전례 없는 혼란과 비극 속에서 의장직이 궐위된 이 시기에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드리며, 동시에 그 책임의 무게를 깊이 통감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단합된 모습으로 군민 앞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