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수경시설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공단은 수경시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설 현황, 운영 기간 및 시간, 위치 정보는 물론 생생한 사진까지 추가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시설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기존에 전화 문의나 현장 현수막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수경시설 운영 기간 및 시간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5기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하반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청넷이 한 해 동안 이룬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미청넷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 1부에서는 활동기간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위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활동 우수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역 청년과의 교류 방안을 포함한 2025년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2부에서는 4기 미청넷이 제안한 소통 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미청넷 활동을 통해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됐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내년에는 미추홀구 청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청년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영진세무회계(대표 공인회계사 강영진)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개입 336상자(4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영진세무회계는 회계감사, 세무 대리, 세무조사, 기업진단, 경영 컨설팅 등을 주로 하는 기업으로, 매년 미추홀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영진 대표는 “작은 마음들이 모이면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작게나마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영진세무회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미추홀구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 해 동안 미추구 내 학교 폭력 가해 학생 14명과 부모 9명을 대상으로 총 71회에 걸쳐 학교 폭력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또는 선도심사위원회로부터 특별교육 처분을 받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재발 방지를 목표로 했다. 특히 가해 학생들에게는 책임감을, 부모들에게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처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가정 내 예방적 역할을 강화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내 행동이 잘못됐음을 깨달았고, 앞으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겠다.”라고 전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폭력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특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5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자활사업 종사자, 내빈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을 새롭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참여 주민 및 우수 사업단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더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일스토어, 빠르니세탁, 꿈이든카페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동장 하태숙)은 5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실천해 온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회장 윤희재)은 동에 장학금 250만 원과 김장 김치 5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전했다. 윤희재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이 희망을 얻고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인화라이온스클럽은 김치 35박스, ㈜다원, ㈜진복종합건설, 우주퍼니처는 각각 라면 100박스를 동에 기부하며 온정을 더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관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과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평생학습관(이하 학습관)은 지난 4일 학습관 1층 공감터에서 ‘제10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산콜강좌 강사와 학습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산콜강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작품 전시 및 공연을 통해 학습 성과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콘서트는 난타를 시작으로 마술, 기타, 하와이 훌라, 우쿨렐레 등 5개 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각, 재봉, 한글서예, 캘리그래피, 프랑스자수 등 5개 팀이 참여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이중 서각팀은 오는 15일까지 중구에 소재한 블랑카페(서해대로 474)에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학습 소감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내년에 진행될 학산콜강좌에 대한 의견과 바람을 공유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 수강생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커피, 에이드 등 음료를 제공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새로운 배움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한 ‘부서장 공약 릴레이’에 참여한 부서장 7명에게 5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부서장 공약 릴레이’는 미추홀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장이 직원들이 바라는 개선 사례를 공약으로 내걸어 실천하는 과제로, 총 7명의 부서장이 참여해 ‘연가 자유롭게 사용’, ‘점심 문화 개선’ 등의 공약을 성실하게 실천했다. 구는 지난달 실시한 직원평가 결과, 7명의 부서장 모두 93% 이상의 높은 공약 실천율을 높이 평가하며, 이들을 ‘2024 미추홀구 따봉 리더’로 선정했다. 특히 감사패 수여는 각 부서의 막내 직원이 맡아 직급과 세대를 뛰어넘는 뜻깊은 순간이 연출됐으며,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막내 직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과 부서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우리 조직의 성장과 화합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4일 학습관 1층 공감터에서 ‘제10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산콜강좌 강사와 학습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산콜강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작품 전시 및 공연을 통해 학습 성과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콘서트는 난타를 시작으로 마술, 기타, 하와이 훌라, 우쿨렐레 등 5개 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각, 재봉, 한글서예, 캘리그래피, 프랑스자수 등 5개 팀이 참여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이중 서각팀은 오는 15일까지 중구에 소재한 블랑카페(서해대로 474)에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학습 소감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내년에 진행될 학산콜강좌에 대한 의견과 바람을 공유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 수강생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커피, 에이드 등 음료를 제공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감사 및 간사를 대상으로 감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사업 실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감사의 역할과 목적을 이해하며, 상호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감사 실시를 목표로 했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회 감사의 의미, ▲주민자치회 감사의 목적과 역할, ▲주민자치회 감사 실무(감사의 범위, 감사 방법, 주요 점검 사항 및 각종 감사 사례, 업무 및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 참석자는 “주민자치회 업무 및 회계 감사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의 역할과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타 자치구 감사 점검 사례와 실제 감사 시 점검 사항, 보고서 작성 방법 등 실무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일 동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등록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개정된 주민등록 및 인감(본인 서명) 관련 법령,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 ▲전입신고 처리 및 주민등록증 발급 시 유의 사항, ▲개정된 가족관계등록사항 예규 및 출생·사망신고 실무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과 민원 처리 관련 법률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며, 직원들의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과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업무처리의 통일성을 확립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동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수행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여성가족과 아동지원팀 유혜경 주무관, 이유미 주무관이 3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아동 보호 서비스 실천 사례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대상으로 논리적 구성, 실천 계획의 타당성, 실천 수행의 구체성, 실천 결과의 효과성, 실천 사례의 확산 가능성 총 5개 항목의 기준에 따라 평가됐으며, 심사위원 평균값 중 상위 15개 사례가 선정됐다. 유혜경 주무관은 미추홀구만의 특색사업인 ‘새가(家)이음’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일자리 연계, 가족 상담 등 원가정의 기능 회복을 지원해 아동들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를 공모했다. 이유미 주무관은 공동생활가정의 아동 5명에 대한 양육 상황점검을 통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더 나은 보호시설로 보호 조치한 사례를 공모했다. 유 주무관은 수상소감에서 “엄마와 아이가 서로 함께하길 원하는 마음을 바라보며 한 가정을 다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보호 아동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 지역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5kg 35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동별로 배부될 예정이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열 부총재는 “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제3 지역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치 봉사를 진행했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달 라이온스 프로클럽에서 현금 200만 원을 후원해 주신 데 이어, 올해에도 연속으로 라이온스협회 제3 지역에서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 지역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지급,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국제적인 사단법인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제8회 들썩들썩 흥겨운 숭의 축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복지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숭의동과 용현동 등 복지관 인근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즐거움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소망팀과 희망팀으로 나뉜 주민들이 단합 게임, 릴레이식 게임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에 참여하며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느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숭의 장기자랑, 먹거리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숭의 장기자랑은 어르신, 유치원생, 가족 단위 참가자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 총 10개 팀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학창 시절에 했던 운동회를 떠올리며 오랜만에 뛰어볼 수 있었고, 이렇게 많은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인 ‘아름다운 나눔’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숭의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0가구에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함께 대화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나눔’ 활동은 단순한 김장 활동이 아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김치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손주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저소득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공단은 케이비(KB)국민은행 숭의동 종합금융센터와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자원을 공유하고 지원 가구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동절기 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연탄 나눔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9일 학산소극장에서 ‘문학산 일대 재조명과 미추홀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2024 미추홀문화포럼-열린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열린 집담회는 인천 문학산 문화권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추홀의 정체성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항 문화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문학산 일대 원도심 지역(미추홀 문화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도시 브랜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정구역을 넘어 문학산 일대로 연결된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집담회는 기조 강연과 주제별 토론으로 구성되며, 기조 강연에서는 최정학 국사편찬위원회 사료 조사위원이 ‘미추홀 문화권 일대의 재조명과 미추홀의 정체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전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조지형 교수가 ‘문학산 중심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개발’을, 기후·생명정책연구원 장정구 대표가 ‘문학산 일대 자연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인천관광공사 이주희 관광마케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2009년 12월 31일 이전) 연립·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이며, 재난·재해복구 및 안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15년이 경과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은 대표자가 오는 31일까지 구청 건축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공동주택 옥상 방수 및 지붕 교체, ▲석축, 옹벽, 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하수도 준설 및 보수사업, ▲단지 안 도로 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이며, 도색공사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의 80% 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접수 완료 후 현지실사와 공동주택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단지와 보조 금액이 내년 3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일원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노후 공원시설을 정비해 지난달 말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수봉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화장실이 없어 매년 7~8월 물놀이장 개장 시기에 구는 이동식 화장실을 임차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공원 이용객들로부터 화장실 설치 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고, 이동식 화장실 운영에 따른 지속적인 소모성 예산 지출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구는 인천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억 8,700만 원을 지원받아, 고정식 화장실 설치와 함께 노후 퍼걸러 및 벤치 등 공원시설을 정비하며 어린이 물놀이장 일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화장실 설치로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난 2016년에 설치된 수봉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도 향후 예산을 확보해,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등 어린이놀이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인하대학교에서 ‘여성 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사)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인천가정상담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미추홀구 가족상담소, 가족 사랑 상담소, 인하대학교 인권센터, 미추홀경찰서 등 관계기관·단체와 구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대처법, 피해자 지원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안심사업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 폭력 추방주간은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이 정한 주간으로 매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