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용현3동에 있는 커뮤니티 공간 ‘독정거실’에서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르신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교통 관련 앱 활용, ▲금융 앱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즐겁게 활용하고, 디지털 소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이 진행된 ‘독정거실’은 주민 소모임 장소, 회의 공간, 공유 주방 대관, 프로그램 이용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현재 관내에 6개소가 있으며 구청 통합예약포털 또는 전화 예약 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6일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와 협력해 ‘차량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장마 및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차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서비스 대상은 기아자동차 소유주로 차량 등록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벨트류 등 차량 주요 소모품 교환 및 부품 점검 등 기본적인 경정비 항목으로,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다가오는 장마와 휴가철에 대비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회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차량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도심 속 생태체험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용현 도시농업공원에 ‘텃논’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소규모로 벼를 재배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텃밭 한 구획을 논으로 만들고 벼를 심었다. 이번에 조성된 텃논은 약 182㎡(약 55평) 규모이며, 미호, 멧돼지찰, 오대 등 3가지 품종의 벼가 식재됐다. 구는 친환경 농법 재배를 위해 텃논에 미꾸라지를 방생하고 우렁이도 투입할 예정이며, 벼농사의 이해와 먹거리의 중요성, 논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텃논 조성은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농촌 풍경을 재현함으로써 공원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인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현장 견학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농업의 의미와 생태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텃논은 공원 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물을 가둬 일종의 습지 역할을 하며 도심 속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 기반을 마련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구청장실에서 주민과 직접 전화로 소통하는 ‘미소 Call’ 서비스를 처음 운영했다. ‘미소 Call’은 기존 문자 민원 제도인 ‘미소 문자’를 기반으로, 주민이 남긴 의견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방식이다. 이번 첫 통화에서 도화동 주민 최 씨가 제기한 황톳길 조성 관련 민원에 대해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연말까지 도화 녹지 2호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겠다.”라고 답하며 건강한 산책 문화 개선을 약속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격월로 4~5명의 주민과 통화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일상 속 불편함이나 구정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구체적인 실행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변화, 함께 하는 미추홀구’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소 문자’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난 2022년 9월부터 시행된 서비스로,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이 주관하는 ‘제23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대회’가 오는 14일 도화동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대회에는 노래 및 밴드 부문 12팀, 댄스 부문 23팀 등 총 35팀, 18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후원과 함께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라며, “노래와 춤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이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미술협회(회장 이용애, 이하 협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제33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협회 회원 50여 명의 창작 작품 9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매년 미추홀구의 후원으로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작품전시회는 각 작가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작품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술협회의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주민들이 예술의 힘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 문화예술을 능동적으로 향유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인천시 지역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들을 비롯해 중견 및 뛰어난 실력의 현직 작가들이 소속돼 있다. 또한, 작품전시회 외에도 협회는 2009년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국지성 강우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홍보, 집중단속, 기술지원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집중단속 기간 갯골 유수지와 인접한 학익 자동차정비단지를 중심으로 취약 시간인 야간에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무허가 시설 운영, 비정상 배출시설 가동 행위 등 고의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겪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민간 환경감시단 등 전문 환경 기술 인력과 협력해 시설복구 유도 및 운영 기술 전수, 사업장 자율 환경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신규 공무원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자 총 45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8일을 시작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관내 주요시설인 숭의목공예센터, 업사이클에코센터, 평생학습관, 영화공간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구청장과 열린 대화’에서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구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구청장님과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미추홀구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 여러분들이 우리 미추홀구의 미래”라며,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열린 공무원이 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학익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학익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앞 안전 지도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 자전거 이용 시 안전 장비 착용 생활화,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구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9일 학산초등학교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익초등학교 인근은 학익3구역 재개발 지역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및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가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정흠)는 지난 9일 쌍용아파트 담벼락에 천사 날개 벽화를 완성했다. 주민자치회 자치 홍보분과는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 초부터 직접 벽화 작업에 나섰으며, 지난 3월 나비벽화에 이어 두 번째 작품으로 천사 날개 벽화를 완성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한 곳을 추가로 선정해 벽화를 그릴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예정된 마을 축제와 연계한 포토 존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송정흠 회장은 “주안7동을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천사의 날개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주안7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아름다운 마을이 만들어져 기쁘다.”라며, “날개 벽화가 주민들에게 행복과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보훈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시각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중심으로 기획됐다. 구립도서관 10개 관에서는 ‘호국보훈’을 주제로 원화 전시와 테마 도서전을 운영하며, 특히 역사특화 장사래도서관에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협조를 받아 ‘인천상륙작전’ 사진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장사래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독도 클레이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21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퀴즈로 풀어가는 역사 이야기’ 특강을 진행한다. 퀴즈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흥미롭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모든 구립도서관이 함께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라를 지킨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구립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각 기념 달의 의미와 정보를 전달하는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은 지난 10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7회 미추홀구 어르신 건강 · 환경 엑스포’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여성합창단은 식전 행사로 ‘바람의 노래’와 ‘희망은 깨어있네’를 공연하며, 복지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1991년 창단된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은 정기 연주회,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미추홀구의 문화를 음악으로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노래와 합창으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원은 단원을 상시 모집 중이며, 지원 대상은 미추홀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여성이다. 지원자는 실기 심사를 거쳐 단원으로 선발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지난 10일 새마을회관에서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회장 강화옥) 주관으로 ‘온기 나눔!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추호성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총 60명이 참여해, 열무와 얼갈이배추 등 350단 분량의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기업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관내 기업체인 ㈜디씨알이가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 원을 기부하며, 살맛 나는 지역 공동체 운동 실현에 힘을 보탰다. 추호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화옥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께서 따뜻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0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언서’에는 ▲자원 순환형 노인 일자리 확대, ▲탄소중립 실천, ▲세대 간 통합과 존중 문화 조성, ▲책임 있는 조직 운영, ▲전 직원 이에스지(ESG) 교육 강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구체적이고 실천할 수 있는 전략 과제들이 담겼다. 센터는 지난 2023년 ‘전국 노인 일자리 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24년 ‘대한민국 이에스지(ESG) 혁신 어워즈’ 사회 부문에서 사회적 책임 리더십 대상을 받으며, 노인 일자리와 이에스지(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카페 지브라운’,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 ‘스마트 기억이음 사업’, ‘녹색도시 사업단’ ‘시니어편의점’ 등 다양한 공익 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 일자리를 통해 연간 5,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2일부터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5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는 이용 업소 123개소와 미용업소 1,526개소 등 총 1,649개 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진행하며, 업종별 평가항목표를 기준으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의 총 20여 개 항목에 대해 11월 말까지 점검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 관리 대상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이 중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 중 10% 이내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위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과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 우수사례 탐방 및 주요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위원들은 춘천 커먼즈필드를 방문해 박정환 센터장으로부터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지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가구로 만드는 ‘새삶스런 벤치’ 사업 등 지역사회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후 자라섬에서 지역 축제를 체험하고,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주민자치회의 비전과 사명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춘천의 주요 관광지인 남이섬을 방문해 문화 체험을 진행하며, 위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결속을 다졌다. 박영규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광복회 미추홀구지회를 비롯한 8개 보훈단체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240여 명을 초청해 ‘보훈 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구는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보훈 가족으로서의 품위와 긍지를 가지고 보람된 삶을 일궈 낸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족 16명에게 감사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상기하고 추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 전문가가 청소년의 삶의 현장인 가정 및 학교, 관공서 등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적 지원을 돕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우울, 자해 및 자살(징후), 은둔형 외톨이, 학교 부적응, 가출, 비행 및 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업 중단(학교 밖) 등의 위기 요인뿐만 아니라 학업 및 진로, 친구 관계 등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내에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교사, 기관 종사자 등 주변인도 대신 할 수 있다. 단, 신청자와 관계없이 서비스 이용 대상은 청소년에 한정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대로 일대 가로수벽 일부 구간에 대해 고사목 정비 및 수목 보식을 위한 ‘가로수벽 정비 공사’를 본격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기존에 식재된 수목 중 다수가 고사하거나 생육 상태가 불량해,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환경 개선과 경관 회복을 위해 기존 고사목 및 훼손 수목을 제거하고, 스카이로켓 향나무를 포함한 생육이 우수하고, 주거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5종의 수목을 새롭게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스카이로켓 향나무는 수직적이고 깔끔한 수형으로 공간 효율이 높고,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해 도시 경관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벽 정비 공사는 단순한 수목 보식을 넘어, 도심 속 가로녹지를 재정비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 확대와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사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소진을 예방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원 순환 환경에 대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녹색소비 및 분리배출 사례를 공유하고 소가죽 자투리를 활용한 ‘새 활용 지갑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원 재사용과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녹색소비와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공유는 저장 강박 의심 대상자 등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예방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소진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 발굴,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미추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