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모두의 노력이 5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습니다. 경기도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로 1천410만 도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14일 폐회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8개로 2만9천50점을 득점해 대회 4연패에 도전한 서울시와 개최지 강원도를 따돌리고 정상을 탈환한 경기도선수단 백경열 총감독(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승의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백 총감독은 “선수 보강을 통해 전력을 강화한 서울시와 개최지 가산점에 시드 배정 등 프리미엄을 안은 강원도와의 경쟁서 솔직히 2위 사수도 어려웠었다”며 “다득점 종목인 컬링과 아이스하키, 크로스컨트리스키의 우수선수 육성과 영입 등 전략적인 선택이 주효했다”고 승리 요인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종목별 훈련 강화와 예산 조기 집행 등의 지원과 선수단 사기 진작에 힘썼다. 대회 초반 빙상과 알파인스키에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해 3위를 달리며 불안했는데 후반 크로스컨트리, 컬링, 아이스하키 등에서 큰 점수를 따줘 역전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백 총감독은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경기도는 14일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라카이볼룸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 21개, 은 13개, 동메달 18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만 9천50.60점을 기록, 4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 ‘디펜딩 챔피언’ 서울시(2만 8천806.80점, 금 22·은 23·동 13)와 개최지 가산점을 받은 강원도(2만 7천691.76점, 금 8·은 9·동 4)를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기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날까지 서울시에 3천500여점 차로 뒤지며 2위에 자리했던 도는 대회 마지막 날 컬링과 아이스하키 등 개인전보다 배점이 높은 단체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서울시를 제치고 극적으로 정상을 밟았다. 특히 도는 이날 혼성 아이스하키 3∼4위 결정전에서 서울시를 6-2로 완파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고, 충남과 맞붙은 컬링 3∼4위전에서도 9-6 승리를 거두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4관왕을 달성한 이찬호와 봉현채(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 등 6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찬호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 이찬호와 하남시장애인체육회 봉현채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이찬호는 1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서 열린 대회 3일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4㎞ 클래식 STANDING 선수부 결승서 12분08초를 기록하며 김태훈(16분09초·서울)과 박정현(16분38초·경북)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바이애슬론 4.5㎞ 스프린트와 7.5㎞ 인디비주얼 대회서 우승했던 이찬호는 이로써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봉현채·김가온 조도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4㎞ 클래식 BLINDING 선수부 결승서 15분23초의 기록으로 추순영·봉성윤(20분28초40·경북) 조와 박여울·정혜림(21분28초20) 조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봉현채·김가온 조도 바이애슬론 4.5㎞ 스프린트와 7.5㎞ 인디비주얼을 포함,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하호준·양선직(도 장애인스키협회) 조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4㎞ 클래식 BLINDING 선수부 결승서 11분47초20으로 김민영·변주영(12분31초·강원) 조와 최보규·한우석(12분53초70·서울) 조를 제치고 생애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용민(하남시장애인체육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회 2일차를 맞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강원도를 근소한 차로 따돌리고 1위 서울을 뒤쫓고 있다. 경기도 선수단은 12일 현재 금메달 14개에 은 10, 동 10개로 총 34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총점 1만6517점을 획득했다. 이는 서울 2만449점에 이은 종합 2위 기록이다. 5년 만에 종합우승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출전 중인 경기도 선수단은 첫날 다소 불안한 출발을 벗어나 아이스하키 혼성경기에서 부산 대표팀과의 예선전을 8대1로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알파인스키 남녀 선수부 및 동호인부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선수단에 청신호를 안겼다.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도 봉현채 선수가 여자 스프린트 4.5,M 종목과 인디비주얼 7.5KM 종목을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 같은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와 인디비주얼 비장애인 가이드 종목에서는 김가온 선수가 역시 2관왕을 차지했다. 이들 외에도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이찬호 선수도 2관광을 차지했으며 알파인스키종목에서는 양지훈 정선정 정현식 등도 2관왕에 오르며 경기도의 서울 추격에 불씨를 당겼다. 경기도 선수단은 대회 중반인 13일에는 아이스하키 혼성부 4강전을 비롯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22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로 올라섰다. 도는 12일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 이틀째 금 14개, 은 10개, 동메달 10개 등 총 34개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점수 1만 6517점을 얻어 강원도(1만 6304.16점,금 6·은 5·동 2)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도약했다. 1위는 서울시(2만 449.60점, 금 13·은 16·동 7)가 자리했다. 도는 이날 종료된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금 4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목점수 2698점으로 강원도(2311.36점, 금 2·은 1·동 1), 서울시(1909점, 금 2·은 3·동 2)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종목우승 2연패를 달성한 도 바이애슬론은 다관왕 두 명을 배출했다. 이찬호(경기도)는 이날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7.5㎞ STANDING(지체장애) 선수부에서 31분57초10을 기록, 박정현(경북·42분39초80)과 김선봉(대구노르딕·50분55초00)을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찬호는 2관왕이 됐다. 여자 바이애슬론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백경열(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총감독은 “지난해 500여점 차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한을 반드시 되갚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17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2만9천887점을 획득해 서울(금 24, 은 18, 동 13개·종합점수 3만441점)에 500여점차 뒤지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에 백 총감독은 “우리는 지난해 3월부터 종목별 선수단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선수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 선발, 우수선수 영입, 종목별 훈련 등에 대한 점검을 집중해왔다”며 “예산 지원을 조기에 집행해 이번 동계체전을 착실히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히 점수 비중이 높은 컬링의 경우 직장운동부 휠체어 컬링팀을 재편해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장애인체전에 7개 종목에 214명(선수 88명, 지도자 및 관계자 12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2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1개를 따내 총점 3만2천111점으로 서울과 우승 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반면 대회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김동연) 5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제1차 대표자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평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장애인체육회, 경기도 종목별 경기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종목별 경기 요강 및 경기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표자 회의를 통해 종목단체 및 시군 지부와 의견 조율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며 “가평군과 협력하여 안전관리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31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는 1월 23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2025년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38개 종목별 가맹단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도 체육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과 이해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사업설명회를 마련하였다. ○ 설명회에서는 각 팀별로 사업을 구분하여 전반적인 사업 개요, 추진 계획, 협조 사항, 향후 계획, 전년대비 변화된 내용 등을 설명하였다. ○ 설명회는 △체육지원팀 사업계획 △종목육성팀 사업계획 △대회운영팀 사업계획 △북부지원센터 사업계획 △주요안내사항 △질의응답 △홈페이지 신규 구축 완료에 따른 대회운영시스템 매뉴얼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내 장애인체육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김동연 지사님의 ‘기회의 경기’ 정책에 따라 더 많은 기회·더 고른 기회·더 나은 기회가 경기도 장애체육인들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은 19일 신년인터뷰에서 “장애체육인이 가장 살고 싶은 경기도가 되도록 장애인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운영과 체감하는 지원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장애인체육은 지난해 경남 일원에서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금 157개, 은 138개, 동메달 116개 등 총 411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4회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0회 연속 최다메달 획득,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 2위 등의 성과를 내며 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백 사무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장애체육인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끈기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 도장애인체육회는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면서 “더 많은 장애인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월 30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신복용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금회 이사회에서는 ’24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관리단체 지정 해제 및 임원 인준(안)과 ’25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까지 총 3개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 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5년 예산(안)에 '24년도 7월 설립한 북부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북부장애인체육대회 및 북부지역 한마음체육대회 사업을 신규 편성하였고, 북부지원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개보수 비용을 증액하였다. 또한, 체재 개편을 추진한 장애인 직장운동부의 종목확대 및 선수증원 예산을 증액하고, 전임체육지도자 사업을 본예산에 편성하는 등 전문체육선수 육성 사업 기반 구축에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체육도지사라 불리울만큼 체육을 사랑하는 김동연 도지사의 의지를 이어받아 2025년도에는 증액된 예산을 통해 도내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일반부 우수 선수상, 일반부 우수 지도자상, 일반부 우수 단체상 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볼링 발전에 기여한 볼링팀과 선수 및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시청 볼링팀은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으로 입상하며 2023년 대한볼링협회 시상식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선수로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박동혁 선수가, 단체상으로는 광주시청 볼링팀이, 광주시청 볼링팀을 이끌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김영선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4년에 뛰어난 성적으로 광주시의 위상을 높인 광주시청 볼링팀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가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공연 ▲경품추첨(차두리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과 선수단 및 시민들이 축구머플러를 펼쳐들고 만세삼창한 출정기념 퍼포먼스는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정사에서“화성FC는 K3리그 4회 우승 등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성장한 구단이다.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되어 유소년 축구육성 및 지역사회공헌 등 진정한 시민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3일 광주시워터파크 2층 광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오포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박호연 오포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과 광주시체육회 소속의 엘리트 운동부인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팀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체육회와 오포주민자치위원회는 △오포주민자치센터 강의실을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팀 선수단의 훈련 장소로 지정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오포주민자치위원회는 선수단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훈련지원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섰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오포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호연 오포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팀은 오는 3월 29일 광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는 2월 13일, 경기도체육회 7층 회장실에서 ‘통합3대 경기도종목단체장 당선인 2차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태권도 김평 회장, 검도 김두현 회장, 수영 김범준 회장, 우슈 오명옥 회장, 소프트테니스 심재현 회장, 바둑 이상구 회장, 파크골프 용수영 회장, 에어로빅힙합 김선태 회장, 그라운드골프 심윤식 회장 등 9개 종목 회장과 사무국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는 이원성 회장과 각 종목단체장 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원 인준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와 각 종목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체육 발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후 각 종목단체장들은 자사 종목의 특성과 발전 방향을 설명하며, 체육 인프라 확충, 선수 발굴 및 지원, 실업팀 창단,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목표와 포부를 밝히고, 경기도체육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경기도체육회와의 소통과 협력이 각 종목 발전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는 데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건희(시흥 매화고) 선수가 13일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생인 김건희 선수는 지난 2022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지난해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첫 국제 종합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좌우로 오가며 공중연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김건희는 지난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 예선에서 78.00점을 받아 전체 1위로 결전에 진출했고, 기상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면서 예선 점수 그대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김건희 선수의 첫 국제종합대회 금메달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그간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보게 돼 자랑스럽다. 찬란하게 빛날 김 선수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 시장은 오는 15일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김건희ㆍ이동헌 선수를 시청에서 만나 격려금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현재 두 선수는 시흥시 매화동에 있는 매화고에 재학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획득한 강동훈(고림고)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민인 강동훈 선수는 지난 8일 슬로프스타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0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빅에어 결선에서 158.75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시장은 12일 강동훈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두 종목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따며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을 빛낸 강동훈 선수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정진하고 성장해서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한번 나라와 용인의 명예를 드높이는 활약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훈 선수는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강형곤 포곡농업기술상담소장의 아들로, 현재 고림고등학교 졸업반이다. 이 시장은 11일 강 선수의 아버지인 강 소장에게도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하나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경기이며, 슬로프스타일은 다양한 기물과 점프대를 활용해 높이, 회전 등 여러 기술을 평가하는 고난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 여자양궁부가 2025년 제27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옥천체육센터 개최된 이 대회에서 여주시청(감독 안세진, 선수 김예림, 박소영, 손서빈, 김아현)은 여자단체전 8강에서 만난 홍성군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포인트 5점을 획득, 4강에 진출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감독은 “새해 첫 대회라 부담감이 있었지만, 위기 상황에서 우리 양궁부 특유의 팀워크가 발휘되며 값진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여자양궁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최초 선수 전용 휴게실을 도입하는 등 양궁계 발전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어 여자양궁부의 성적도 앞으로 더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오는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시즌 K리그2 프로 진출을 기념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로, 다가오는 시즌을 향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다. 출정식에는 정명근 구단주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하며, 5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은 동계 훈련을 통해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왔으며, 이날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행사는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및 인사가 진행되며, 2025시즌 유니폼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문한 팬들에게는 스페셜 머플러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경품 이벤트, 기념 포토존, 승리 기원 메시지 존 등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현장에서 티켓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팬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선수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정명근 구단주는 “시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7일, 2025년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도약을 위해 남양주FC 후원사 대표들과 함께 신년 정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신년 정담회는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대표이사, 신현철 단장, 김성일 감독, 후원사 대표 33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시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남양주FC’를 목표로, 어린이 축구 교실과 사회 공헌 활동 등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남양주FC가 누적 홈 관중 수 1위를 달성한 것은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척도이기에 의미가 크다”라며 “올해도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한경 대표이사는 “올해도 남양주FC가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단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C는 이달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세종SA팀을 상대로 ‘2025 K4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빙상부 소속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화성특례시 빙상부 선수는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선수 등 총 5명이다. 먼저, 노도희·김태성 선수는 8일 치러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우 선수는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앞선 8일에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어, 김민지 선수는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62초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며 팀 스프린트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같은 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은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오는 11일 김민지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해 지도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