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젊은 도시 송파구에 MZ세대 통장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문정동과 방이동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다. 두 곳 모두 청년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일자리와 음식점이 밀집해 있고, 편리한 교통까지 갖추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문정2동은 청년(20세~39세)층 인구가 11,966명으로 송파구 27개동 중 1위이며, 방이2동은 11,368명으로 3위이다. 문정2동 21통 김기표 통장은 30세부터 시작하여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4년 차 통장이다. 1인 가구로 직장에 다니는 바쁜 일과 중에도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올해 초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비둘기 통장’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늘어나는 비둘기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구청장에게 문제 해결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김 통장의 건의 덕분에 ‘비둘기 먹이 금지’ 안내문이 부착되기도 했다. 방이동에는 만 25세의 최연소 통장이 위촉됐다. 지난 3월부터 방이2동 2통에서 활동하는 서혜린 통장이다. 송파구 전체 744명의 통장 중에서 가장 어리다.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방이동에 신축 오피스텔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023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공무원의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평가하는 정부포상으로,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재난관리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산업안전보건 대책 마련, 지속적인 교육 및 점검으로 중대재해 사고 예방, 시민 및 종사자의 안전 확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11월 중대시민재해 대상 위탁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화재 예방 및 피난 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의 압사, 전도, 추락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소방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송파구 안전보건 활동 우수사례’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공유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상인과 구민 모두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3곳의 소방시설을 정비하고, ‘보이는 소화기’ 137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게 설치한 소화기로, 초기화재진화 골든타임 확보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보이는 소화기’로 116건의 초기진화가 이뤄졌으며 피해 경감액은 14억 원에 이른다. 구는 높은 점포 밀집도로 인해 작은 불에도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 이를 예방하고자 구비 2천 4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 3곳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를 일제정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마천 ▲마천중앙 시장의 노후 소화기를 ‘보이는 소화기’ 127대로 교체 설치한다. 기존에 설치된 소화기는 교체 시기가 임박해 노후하고, 철제 고리형인 브라켓 밴드 형태로 고정돼 꺼내기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모든 소화기 거치 시설을 ‘보이는 소화기’ 함으로 교체한다. ‘보이는 소화기’ 함은 외부 충격에 강한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개인 이동교통수단으로써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2인이 함께 전동킥보드 주행을 하다 탑승한 학생이 목숨을 잃는 사고까지 발생해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헬멧 착용 등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전문 강사와 함께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주행 방법, 안전 수칙, 주차 방법 등을 안내하는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먼저, 최근 사고 급증으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35길 53)에서 시행한다. 대상은 2021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증(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한 만 16세~만 59세 주민이다. 교육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소속의 검증된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 안내 등 이론교육과 전동킥보드 주행 실습 등 실기교육으로 구성했다. 오는 6월 4일부터 1일 2시간씩 총 6회차(6.4, 6.18, 6.25, 7.1, 7.9, 7.1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규제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총 35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선 작은 것부터 우리 구청 차원에 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모두 정비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규제개혁 발굴의 노력을 다하고, 관련 법령 개정 건의를 검토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주민들이 직접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3월 개최했다. 보름간 접수된 총 18건의 아이디어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4건의 규제개선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구민들이 직접 제안한 규제개혁 우수 아이디어는, ‘가족 간 공공도서관 이용방법 개선’, ‘다둥이카드 온라인 발급 가능 및 다자녀 증빙서류 확대’,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지급 방법 개선’, ‘저소득층 친환경보일러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이었다. 특히 ‘다둥이카드 온라인 발급 및 다자녀 증빙서류 확대 인정’은 관행개선의 좋은 예시로, 구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아이디어로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는 주민센터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30일(화) 11시 송파구의회 의장실에서 모범주민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늘 표창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평소 구·동 행정업무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컸던 주민 5명(서수원, 김맹녕, 조명순, 남정희, 황규복)에게 수여된 것이다. 박경래 의장은 “평소 구·동의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봉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행정은 민간분야와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질 때 가장 효과적이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협치는 꼭 필요한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널리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표창의 의미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30일(화) 10시 송파구의회 의장실에서 ‘사단법인 시민학생구조단(911SRT)’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단법인 시민학생구조단(911SRT)’은 2023년 2월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에도 불구하고 희생자를 구조하는 등 인명구조활동을 펼쳐 한국의 위상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경래 의장은 “튀르키예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엄청난 재난 속에서 용감하게 구조활동을 펼친 시민학생구조단의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 재난을 당한 국가에 대한 인명구조활동을 하고 인도적 지원을 하는 등 국제 사회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표창의 의미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대표 전통시장인 새마을시장의 점포 판매대가 보기 좋고 장보기 편리하게 바뀐다! 송파구가 새마을시장 내 소상공인 99개 점포의 낡은 외부 판매대를 시장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연말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3년도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8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안심디자인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꿔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존 전통시장 판매대는 바닥 가까이 낮게 설치돼있어 고객뿐만 아니라 상인들에게도 불편한 구조였다. 또한 최근 전통시장이 외국인 관광객 방문과 MZ세대 레트로 열풍 등으로 명소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구는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장보기 편리한 새마을시장’으로 탈바꿈해 고객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먼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개별 점포 맞춤형 판매대를 제작한다. 시장 전체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사용자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안심 디자인’을 입히고, 판매대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끌어올린다. 판매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27일(토) 10시 석촌동 불광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봉축법요식’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열린 것으로, 개식, 육법공양 의식, 삼귀의, 마하반야의 노래, 불공, 헌화, 내빈 축사, 음성 공양, 보현행원 및 관불의식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정성을 다해 봉축드린다.”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서로에게 자비를 베풀고 모든 이가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바란다. 또한 부처님이 꿈꾸신 세상처럼 이 세상이 자비와 광명이 넘치는 세상이 되도록 송파구의회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송파구의회 김정열 부의장, 이하식, 박성희, 김성호, 김행주, 신영재 의원이 참석하여 구민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며 공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귀뚜라미 그룹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5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23일 송파구청에서 서강석 구청장과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 38명에게 지원된다. 고등학생 26명에게는 각 100만 원씩, 대학생 12명에게는 각 2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꾸라미복지재단을 통하여 38년 간 총 51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을 실시해 왔다.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학술연구 지원 ▲교육 기관 지원 ▲의료비 지원 ▲난방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귀뚜라미 그룹이 송파구에 지원한 첫 장학금이다.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는 “장학금이 송파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 학생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를 전한다”며 “송파구도 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대민 접촉이 많은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응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에게 민원실 등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폭언하는 사례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집계를 보면, 민원인이 공무원을 상대로 저지른 폭행·폭언·성희롱·기물파괴 등 각종 위법행위 건수는 2019년 3만48,054건에서 2021년 5만 1,883건으로 폭증했으며, 올해 초에는 일부 지자체에서 민원인의흉기에 공무원이 다치는 심각한 사건들이 수차례 발생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이유없는 욕설이나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다. 이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구는 5월 17일부터 ①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소통불가 특이민원 대응방법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법규와 절차를 무시한 요구를 하는 민원인에 대한 대처방법을 중심으로 WYP교육컨설팅 박원영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반려식물 가꾸기가 ‘식집사’, ‘식테크’ 등의 신조어를 만들며 인기 취미로 급부상한 가운데 우울감, 외로움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송파구가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을 위하여 반려식물 가꾸기 지원에 나선다. 구는 노년기는 신체기능 쇠퇴와 경제적 불안정, 배우자‧동년배 사망으로 인한 상실감 등으로 우울에 더욱 취약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15년~’20년 송파구 연령대별 자살 사망 중 노년기(65세이상) 자살률은 28.5%로 가장 높았다. 이에 구는 오는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10주간 노인 우울 예방 프로그램으로 ‘원예 활동’을 운영한다.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이용하는 노인 중 희망자 160명이 대상이다. 원예치료전문가가 매주 1회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나의 친구 관엽식물 키우기 ▲나를 위한 선물 ‘꽃꽂이’ 활동 등을 60분간 진행한다. 구는 또 원예 활동을 시작하기 전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노인복지시설이 문을 닫으며 노인층의 우울감 호소가 늘어나자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실시간 재난상황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시간 재난상황 정보공유 시스템'은 송파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송파구 전역의 재난 상황을 관제하고,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는 즉시 현장 CCTV 영상과 발생위치 정보를 송파구 재난상황실과 재난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송출, 중계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목표로 5월부터 사업비 약 9천만 원을 투입해 재난 상황 영상을 즉시 공유하는 ‘실시간 영상중계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기존에는 재난 발생 시 관련 정보를 관제센터 내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부분을 개선한 것이다. 이번 시스템이 구축 완료되는 8월부터는 재난이 발생하면, 송파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관제하고 있는 CCTV영상을 웹(Web)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재난 및 종합상황실 등에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동시에, 재난관리자의 모바일 단말기 앱(APP)에 재난 발생위치와 실시간 영상을 표출되도록 연계해 제공한다. 또, 재난 발생 관련 부서장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국민의힘, 거여1동, 마천1·2동)이 대표발의하고, 8명(최옥주, 나봉숙, 이혜숙, 김광철, 신영재, 장원만, 전 정, 김샤인 의원)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서울특별시 송파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송파구에서는 저지대 지하주택과 소규모 상가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 조례의 제정으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례안에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설치 지원 대상 및 적용범위, 설치규격, 지원 기준, ▵관련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하식 위원장은 “작년 기록적인 폭우로 송파구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경북 포항에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도 있었다.”고 말하며, “본 조례 제정으로 주민들이 침수 피해로부터 더욱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어린이 놀 공간의 불평등에 대하여』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박경래 의장님과 김정열 부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 의원입니다. ▶ 1989년 유엔 만장일치로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 제2조. 아동은 모든 종류의 차별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며, 제31조에는 아동의 휴식과 놀이 등을 [권리]로서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협약은 전세계 196개국이 비준한 국제법이며 우리나라 헌법 제6조제1항에 따라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역사상 가장 많은 비준국가를 지닌 국제인권법이기도 합니다. ▶ 현대 사회학에서는 지금 이 시대의 아동을 알파세대라고 말합니다. 1980년에서 1994년까지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 바로 그들의 자녀인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이자, 태어날 때부터 인공지능과 모바일. 디지털기술 환경에서 자란, 24시간 네트워크에 연결된 인류 최초의 세대. 부모, 양가 조부모, 이모, 삼촌 총 8명이 한 아이를 위해 소비하는 에잇포켓(8Pocket)세대. 미세먼지와 팬데믹을 경험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필수품인 골목, 마을 돌봄을 경험하기 어려운 세대. 바로 알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포장도로 측구 단차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락2동, 문정1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김행주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촉구’를 요지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우리 송파구는 올림픽을 개최한 화려한 도시입니다. ▶ 환상적인 개·폐회식으로 전 세계인의 시선이 모아졌던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이 있습니다. ▶ 또한 각종 행사와 콘서트가 펼쳐지고, 우리 구민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올림픽 공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잠실 롯데 타워와 석촌호수가 함께 공존하는 자랑스러운 송파구입니다. ▶ 이러한 화려한 도심의 송파구 후면은 어떻습니까? 구민들은 내 집에 편하게 들어가고, 불편 없이 나와서 삶의 일상을 영위하고자 합니다. ▶ 우리 모두는 내 집을 출입할 때 어느 불편도 느끼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때 어떤 사람은 많은 불편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어린이, 여성, 남성,어르신 모두가 불편하고 힘들어도 내 잘못이러니 하면서 말입니다. ▶ 우리가 불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예방대책 수립으로 안전사고 없는 송파 만들어야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정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예방대책 수립으로 안전사고 없는 송파 만들어야」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 이후와 맞물린 5월 가정의 달, ▶ 늘어난 시민들의 야외활동으로 인한 시설의 노후 점검 필요성 이 시급한 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지난 4월 5일 시민의 목숨을 앗아간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성남시는 사고이후 18개 교량에 대해 실시한 정밀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14개 교량을 철거하고 재시공 한다고 밝혔는데 ▶ 2년 전 검사에서 보통(C) 등급을 받은 상당수 교량들이 미흡 (D)과 불량(E) 등급의 '당장 철거해야 하는 수준'의 교량으 로 밝혀진 것에 대한 조치로 지자체의 부실 점검 의혹이 사실 로 드러났습니다. ▶ 사고가 발생하면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늘 똑같습니다. 정자교 보도 붕괴사고가 발생되자 이번에도 역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 ‘소 잃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책보고, 주민들에게 더 필요한 기능으로 ▶ 존경하고 사랑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박경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여러분! 이혜경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풍납1·2동, 잠실 4·6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장종례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서울 책보고가 주민들에게 더 필요한 기능으로 전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 서울 책보고는 신천유수지 내 유휴 건물(舊 암웨이 창고형 매장)을 재생하여 2019년 3월 27일 송파구 오금로 1 신천유수지 내에 부지면적 9,918.7㎡ , 건축연면적 1,465㎡ , 지상 1층 규모로 2019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 비엠컴퍼니에 위탁운영 되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2015년 “구 암웨이 창고형 매장 건물을 활용하여 책과 모든 기록 박물관 및 헌책 정거장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라”는 시장 지시사항에 의해 서울도서관을 주관부서로 2015년 9월 “헌책 보물섬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애초에 시장 지시사항이 ‘장소’와 ‘용도’를 지정하여 시민의 필요와 요구를 제대로 반영했는지 알 수 없고, 객관적인 검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송파구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대로 괜찮은가? ▶ 안녕하십니까? 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 행정교육위원회 손병화 의원입니다. ▶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부르는 또 다른 말입니다.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결정짓는 골든타임은 4분으로, 1분이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은 7∼10%씩 낮아지지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을 때는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것을 이젠 모든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 서울시의 경우 119 신고를 하면,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은 평균 7분 내외라고 합니다. 이 기다림의 시간동안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라 하겠습니다. ▶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에서 발간하는 “2021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를 살펴보겠습니다. ▶ 119 구급대가 2021년 한 해 동안 급성심정지로 이송한 환자 수는 33,235건으로 인구 10만 명당 64.7명에 해당합니다. 이 통계로만 보면 송파구에서는 1년에 400명 이상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며, 매일 한 명 이상이 지역 어딘가에선 쓰러진다고 하겠습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송파를 위한 제언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박경래 의장님과 김정열 부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혜경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샤인 의원입니다. ▶ 2022년 구글 검색 1위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기후변화' 였습니다. ▶ 온난화 속도 2,000년 동안 최고, 지구 온도 6,500년 동안 최고, CO2농도 200만년 동안 최고였습니다. ▶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지 않으면 '큰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수많은 과학자들이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전세계 196개국이 인류 생존의 마지막 위협 상황을 막기 위해 온도 상승 폭을 1.5도로 제한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아 '파리협약'을 맺었습니다. ▶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현재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 보다 1.1도 가량 높아졌습니다. '기록적인 가뭄과 폭우', '대홍수와 산불', '해양 생태계 파괴', '고농도 미세먼지'와 '극단적인 폭염'. ▶ 이 모든 것이 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