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8일 서울에스플러스치과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에스플러스치과는 구리시자원봉사자에게 비급여 진료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5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하는 ‘구리시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할 시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협약한 할인가맹점 외에도 의료, 음식,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로부터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에 따른 감사장을 2월 14일 전달받았다. 이날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갈매동 협동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통해 맨발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음을 인정하며 시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이후 맨발걷기 강의, 회원 사례 발표, 떡 나눔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맨발걷기는 성인병 예방과 불면증 완화, 면역력 증가 등 자연 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가운데, 특히 갈매동 협동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는 추운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맨발길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구리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력하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 종사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혈압·혈당 숫자알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 수치 인지와 관리 중요성을 알려리고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상인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건강상담, 혈압·혈당계 대여 등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스트레스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 매월 1·3주 화요일 오전에 정기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 돌봄 서비스를 누릴 기회가 부족했던 시장 종사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15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강사·보호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보호자가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소개와 전반적인 수업 내용을 전달했으며, 강사진들은 수업 진행 방법과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보호자 욕구 반영과 맞춤형 학습 전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간담회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교육 참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기대가 되며,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구리시 청소년들의 좋은 경험과 자주적인 발전을 돕고 건강한 구리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하여 동절기 안전점검과 더불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윤동섭 교문2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의 난방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경로당 내 팜플렛과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에 대한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구 덕현경로당 회장은 “교문2동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3월까지는 꽃샘추위가 있을 수 있으니 어르신들이 계속 건강에 유의하시며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에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회계실무 지출 및 계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각 부서 회계담당자뿐 아니라, 업무 관계가 밀접한 시 산하 지방공사, 재단법인 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일반지출 분야와 사업 추진에 따른 계약 분야를 나누어 지출 분야는 회계과 김정민 주무관이, 계약 분야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인 김포시 건설도로과 안보람 주무관이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기본 실무 교육, 이호조 시스템상 지출 절차와 지방 계약 절차 등 일반지출과 계약관리 업무의 실무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실무 사례 위주의 교육과 최신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 회계 관계 법령상 모호하거나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 등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규공무원이나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은 초기 업무 적응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번 맞춤 교육을 통하여 회계업무 전문성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7일 구리신용협동조합과 경기침체와 대출금리 상승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대출자금의 이자차액을 보전 지원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2023년 기 업무협약한 금융기관 5개소(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 올해 1월 구리새마을금고, 2월 구리신용협동조합과의 추가 협약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금 조달 부담을 줄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구리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이에 따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구리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로, 최대 2,000만원의 대출자금의 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1기’ 신규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 교육반을 신설,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함으로써 당뇨병 이환율 감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당뇨병 건강교실 1기는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참여자 22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전검사(혈압, 혈당, 간이 4종 콜레스테롤 및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작으로 ▲당뇨병 질환 기본교육 ▲당뇨병 관련 영양·운동 교육 ▲혈당기를 이용한 자가 혈당 측정법 교육(1인당 혈당스틱 50개 제공) ▲투약 교육(복용 방법, 약 종류 및 부작용) ▲ 당뇨발 관리 실습 교육 ▲사후검사 등이다. 교육 첫날 한 교육생은 “집 가까운 곳에서 당뇨병에 대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며, “6주 동안 공부한 내용을 꼭 실천해서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식중독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확산을 차단하고 사전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은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하여 시기별 대상 맞춤형 지도·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식중독 환자 수 18명 이하를 목표로 한다.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3월, 8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이용 시설 등 위생취약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을 진행하며,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냉면·밀면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행동요령 등을 지도하여 외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위생취약업소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단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제공하여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 위생 상태과 오염 가능성을 진단해 맞춤형 위생컨설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공사 ‧ 재단 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직원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고보조(공모) 사업 예산 정보분석 방법론 ▲2025년 정부 예산 분석을 통한 부처별 국고보조사업 주요 내용 ▲정부 공모사업의 주요 키워드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및 작성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던 부분을 해소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평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한 재정 보완책이 아니라, 우리 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모사업 발굴과 그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구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은 지난 2월 14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와 구리시 장애 돌봄 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360° 어디나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 교육 등 수행기관 관리 및 사업 운영 점검 등을 담당하며,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기관(수행기관)은 사업계획에 따라 야간 휴일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이용자 모집 및 관리, 홍보 등을 진행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의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360° 어디나 장애 돌봄 자조모임형 전시프렌들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09:00~13:00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형태로 운영되며, 미술·공예·사진 전시 및 연극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사회성을 증진하고 자기 결정권과 역량 강화의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에 맞춰,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로,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 산출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10개월(3~12월)이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며 지정된 사용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상자는 2월 17일부터 온라인, ARS(1577-0857),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의견을 수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중학교 입학생 9명에게 책가방을 후원했다.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새롭게 학업을 시작하는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김상옥 수택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택2동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족센터는 지난 2월 7일과 15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한 교육과 아동학대 사례 공유,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돌보미의 역할을 확립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파견된 아이돌보미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아이돌보미 업무 수행 시 느낄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약화 예방을 위해 간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구리시가족센터(센터장 윤성은)는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등 아이돌보미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진행하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76,300천원을 확보하여 시비 포함 총 152,600천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구리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리시는 ‘장애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 운영’,‘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로 평생학습 선택권과 자기 결정권을 확보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프로그램 ▲비장애 형제자매 리더십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융합 프로그램 ▲성인 장애인 자조모임 ▲장애인 기초문해프로그램 ▲장애인 인식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한다리마을에 위치한 교문제일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문제일교회는 2017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올해도 그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교문제일교회 황윤태 목사, 강태원 집사, 양영모 선임장로, 이진수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특화사업을 통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윤태 교문제일교회 목사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문제일교회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전달받은 성금은 교문1동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평생학습관ㆍ갈매평생학습센터ㆍ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구리시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하고 새로운 학습 욕구를 북돋기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평생학습관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로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가죽공예』, 『동화 스토리셀러 지도사』등의 기존 강좌와 『부동산 권리분석사 1급』, 『테팅레이스 뜨기』, 『언어순화 지도사』 등 16개의 다양한 신규 강좌 등 총 70개 강좌를 운영하고, 갈매평생학습센터는 『노후준비를 위한 부동산재테크』, 『영상 제작·유튜브크리에이터』, 『컬러테라피』 등 8개 야간강좌와 『연극』, 『이모티콘 만들기』, 『스마트폰 K-POP작사작곡』, 『마크라메공예』등 신규강좌를 포함하여 총 38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택평생학습센터는 시니어를 위한 『여행영어』, 『그림책』, 『보컬』, 『한글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실』 등 5개 강좌와 『오카리나』,『피아노와 반주』, 『보컬』, 『우쿨렐레』, 『바이올린』, 『플루트』 6개의 다양한 음악 강좌 등 총 32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14일 구리시노인상담센터 종사자인 실버인지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치매 돌봄 인력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종사자 역량 강화교육’과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치매 파트너·파트너 플러스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버인지강사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하여, 이들의 사전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을 함께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예방 실천 행동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치매 친화 도시 구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조기발견사업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치매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등록령 등 관련 법규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는 자동차번호판의 도난과 위ㆍ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으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차량 확인이 가능해졌고 봉인의 발급 및 재발급 비용 등의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해소하기 위해 폐지가 결정됐다. 번호판 고정을 위한 너트는 스텐 등 방수 재질 일반 너트 또는 막힌 너트로 체결하면 되고, 번호판 고정 방식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으나, 법령 시행 이전인 20일까지는 봉인 부착 의무가 유지되니 주의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봉인제도 폐지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차량 등록 절차를 간소화한 데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200년으로 추정되는 우미내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지난 14일 우미내마을 향토 자료 채록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우미내마을이 고향이거나 50년 이상 거주한 원주민 원로 10명과 한철수 향토사학자, 이경심 구리향토사연소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얼음 채취와 선상 객주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비냥 성황당의 민속문화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 등 세 가지 테마로 채록을 진행했다. 채록을 주도한 한철수 향토사학자는 “은행나무에 얽힌 새로운 설화를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기존의 자료에 보강해야 할 몇 가지를 찾은 성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새롭게 발굴된 내용으로는 ▲토막과 광나루 사이 마을 앞에 작은 섬에서 말조개를 잡아 1차 가공해 자개 상인에 팔았다는 이야기 ▲얼음 채취 창고를 벽돌로 지어 보관했다는 이야기 ▲은행나무가 위치한 석유공사 구리지사 둘레의 산이 대부분 채석장이었다는 이야기 ▲동삿골에 은행나무가 한그루 더 있었다는 이야기 등이다. 시는 향후 몇 차례 더 채록을 진행하고, 취합한 향토 자료를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