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1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창동과 수택동 카네이션 하우스 2개소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카네이션 하우스는 홀로 어르신들이 공동체 생활을 향유하는 일종의 주간 보호시설로,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센터 간호사와 간호대학 실습 학생이 함께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측정, 개인 맞춤형 상담 제공,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안내 및 모바일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설치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이용률을 높이기 위위한 홍보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센터는 향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견학을 실시하여, 건강 측정 기기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습하는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휴대폰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백일홍봉사단이 5월 한달 간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봉사활동의 마지막 일정으로 홀로 어르신의 주거환경 정비와 이·미용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 및 정리 정돈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목욕탕 동행과 이·미용 지원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찬례 백일홍봉사단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힘들기도 했지만,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백일홍 봉사단이 주도적으로 펼치는 따뜻한 돌봄 활동은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이 살아 있는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수택3동에 위치한 ‘수인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구리시 내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1개소로 확대됐으며, 이 중 약국은 7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편의점, 약국 등 지역 내 개인사업장의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에 한해 지정되며, 가맹점은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약국은 △올바른 복약지도 △치매지원사업 안내 △배회 치매 환자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는 가맹점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5월 27일을 상반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에 대하여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하여 대상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 차량 및 운행정지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과 공매를 통해 체납 세액을 충당하는 등 강력한 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필요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활동하여, 단속 및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치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된 지방세를 전액 납부해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납부는 위택스, ATM(신용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은 사회 전체에 경제적 부담을 주는 행위인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7일 청소년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금융교실-나는 똑똑한 용돈 관리 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세대로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경제·금융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금융·경제 기초 용어 학습을 시작으로 모둠별로 은행 창구 직원과 분석가 역할을 정해 협업하며, 용돈을 관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해 보는 활동을 펼쳤으며, 실생활과 연계된 ‘용돈기입장’ 작성을 작성하며, 소득, 소비, 기부, 저축, 주식 투자의 전 과정을 스스로 기록하고 계획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저축의 중요성’과 ‘이자의 개념’, ‘투자와 저축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과 함께, ‘모의 주식 투자’ 활동을 통해 직접 주주가 되어 투자 결정을 내리는 실습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스스로 선택한 가상의 기업에 투자하고 수익을 계산하며 복잡한 금융 개념을 체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월 22일부터 ‘2025년 구리시 청년동아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동아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모집 분야는 ▲미술 활동과 예술적 교류를 중심으로 한 미술동아리 ▲다양한 추출 기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커피 동아리이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최대 12명 내외이며, 각 동아리는 11월까지 총 12~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동아리를 통해 청년들이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20일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에 진행되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이번 생태하천복원 심의는 수질 및 수·생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 심의위원회가 사업 설계서에 대한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최종 심의 단계로서, 이날 심의위원들은 내용을 면밀하게 확인한 끝에 일부 조건을 부여하여 최종 의결했다. 그 간 이 사업은 2023년 8월 환경부가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거쳐 같은 해 9월 경기도가 생태하천 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3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초 조건부 통과했다. 이후 실시설계가 완료되면서 2025년 4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 통과와 동시에 한강유역환경청 기술 검토 협의를 완료하고 환경부 수생태계 부합성 심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제6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10명을 모집·선발하고, 5월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하여 서포터즈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신분증,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관련 교육을 통해 시의 소셜미디어(SNS) 운영 방향과 홍보 전략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와 시정 홍보 극대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6기 서포터즈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과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시정에 관심과 애정이 깊은 시민들로 선정했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들은 구리시 다양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소개되며,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포터즈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제5기 서포터즈 운영 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릴스’의 조회수가 평균 8천회를 달성한 만큼, 이번 기수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짧은 영상의 릴스와 사진 위주의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위원 4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롯데마트 재개장,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등 주요 현안 2건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으며,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시정자문위원회는 김중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일반행정분과 김문식, 교육문화분과 탄성은, 보건복지분과 윤재근, 환경녹지분과 곽경국, 안전도시분과 이명우 등 5개 분과위원장 모두 연임되어,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 확보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다시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구리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017년 제1기 위원회 출범 이래 시정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깊이 있는 제언과 관심이 구리시 발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과 21일에 걸쳐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2기 2개반을 개강했다. 중년여성 대상 운동 교실 ‘근(筋)모닝! 액서사이즈’는 5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목 주 2회, ‘BTS 성인 여성운동교실(B: 뱃살을, T: 태우자, S: 신나게)’은 5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수·금 주 2회 운영한다. ‘근(筋)모닝! 액서사이즈’는 ▲미니 짐볼, 폼롤러, 세라 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매트 유산소운동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결과 상담 등 대상자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BTS 성인 여성 운동교실’은 ▲스텝박스, 폼롤러 등 소도구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 ▲부상 예방 및 혈액순환을 돕는 전신 스트레칭 ▲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및 결과 상담을 통해 운동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인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부여를 촉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감시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원산지 지도·점검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산지 표시 기준 및 방법, 현장점검 매뉴얼, 주요 적발 사례, 민원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들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음식점, 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등이 기재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건강 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측정 및 상담과 4개 권역 시민건강증진센터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센터는 노인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 OO명을 대상으로 ▲혈당 간이 검사 후 개별상담 ▲ 4개 권역 시민건강증진센터 사업 안내 ▲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과제 중 하나인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2023년 5월 1권역 갈매건강증진센터(갈매동복합청사 3층) 개소를 시작으로 ▲ 2권역 인창문화센터 ▲ 3권역 교문건강증진센터 ▲ 4권역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차례로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설치, 관련 건강 증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건강증진센터 내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구축, 건강 상태 측정 기기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정보는 휴대전화 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한 건강 위험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보건지소는 지난 5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위한 재활교실 2기 교육을 시작했다. 수택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수행 보건기관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새출발 재활교실’, ‘스마트 인지재활교실’, ‘심뇌혈관질환 재활교실’, ‘퇴행성 관절질환 재활교실’, ‘재활훈련교실’ 등 총 7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강하는 재활교실 2기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주 2회씩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근력 및 균형감각 향상, 낙상 예방, 관절 가동성 증진 등을 목표로 약 4개월간 집중 재활교육을 받게 된다. 지소는 이후 사전․사후 개별 평가와 함께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한 건강 측정도 병행하여 대상자들의 건강과 재활프로그램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소는 개별 재활 상담 및 교육, 퇴원 환자 연 계관리 상담,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임대차 신고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정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이를 통해 임차인은 해당 지역의 실제 시세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주택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만 제출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부여되기 때문에 임차인의 권리 보호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해당하며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과 준주택(고시원, 기숙사, 주거용 오피스텔) 등 사실상 주거용으로 쓰이는 공간이라면 모두가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다만, 주거를 겸용하고 있는 업무용 오피스텔, 상가, 업무시설 등을 주거 이외 목적으로 임대차한 계약은 주된 부분을 영업용으로 사용한다면 신고 대상이 아니다. 주택 임대차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완료된 주요 사업들의 현장 확인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 사업이 완료돼 이행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완료된 사업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단순한 완료 여부를 넘어 실제 활용성과 만족도를 확인하고, 시민 입장에서의 보완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9일에는 갈매동에 위치한 7개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버스베이 설치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노인전용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공사 조기 완공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등이다. 시는 오는 5월 27일 동구동과 교문1동 내 4개 사업장을 2차로 방문할 예정이며, 시민이 체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틴즈뮤지컬-구리’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5월 28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구리’는 청소년이 뮤지컬 창작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공연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창작활동을 통해 자존감, 예술적 표현력,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구성됐다. 구리문화재단은 2024년 상반기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뮤지컬 스타’를 운영하며 뮤지컬 기반 교육을 본격화했으며, 2024년부터 2년 연속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 선정에 ‘경기틴즈뮤지컬-구리’를 성공시켜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2024년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5% 이상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응답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으며 구리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프로그램은 총 21회차로 운영되며, 음악감독, 연출가, 안무가 등 현업 전문가가 직접 지도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2009년~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지역 주민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 프로그램인 ‘낙상 멈춰반’과 ‘관절 지켜반’, 그리고 ‘건강 지켜반’ 의 2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낙상 멈춰반’과 ‘관절 지켜반’ 의 목적은 체력 저하자들의 낙상 위험도와 관절 통증을 줄여 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회원 간의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건강 지켜반’은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구 활용 근력운동과 자전거 운동을 통한 유산소 운동 및 소도구 스트레칭 운동으로 구성하여, 코어근육 강화와 근육 통증 완화 등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 재활이 실시된다. 한편,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재활 프로그램 1기 4개반에는 총 5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통증 평가 척도에서 총 2.47점 감소하여, 목표인 1점 이상 감소에 대비하여 247% 달성을 기록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낙상반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관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9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2개 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학습환경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에게 안정된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CMS 후원금 150만원으로 책상, 의자, 책장 등 학습 관련 가구를 구입하여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해당 가정의 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할 때마다 마음이 불안하고 미안했는데, 편안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애국심을 되새기며 태극기 달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태극기 포토존’의 상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태극기 포토존’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태극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나라 사랑에 대한 애국심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공간으로 마련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 만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태극기 포토존’을 통해 주민들께서 나라 사랑 실천의 기회를 가지실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라며, “많이 주민이 참여하셔서 가족들과 추억을 쌓으며 애국정신을 되살리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극기 포토존’은 인창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미니태양광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베란다·옥상에 설치하여 가정 내 전기를 생산·활용하는 설비로, 시는 사업비 2,192만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을 최대 2장(1000W 이하)까지 지원하며, 이미 설치한 가구(400W 미만)는 600W까지 추가 설치를 지원한다. 설치비용은 베란다 난간 거치형, 옥상 앵커형 등 설치 방식에 따라 84만원~200만원이며,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시 가구 부담액은 16만8천원~40만원이다. 445W 미니태양광 설비는 월 평균 52KW의 전기를 생산하며,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8,000원씩 연간 9만6천원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업체와 계약한 후 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공공요금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탄소중립도시 구리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