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 16일 의회 멀티룸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11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권봉수)는 구리시가 추진한 구리농수산물시장 내 하남(황산)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 과정에서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행정의 적정성 문제 및 특혜 의혹을 조사하고자 지난 제345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이래로 지속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봉수 위원장, 김용현 간사,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경매 집하·보관장 설치 및 중도매업 허가 개요, 활어 집하(보관장) 가설건축물 축조 관련 추진경위 등 그동안 제기된 우려사항에 대한 조사를 보강하기 위해 증인 및 참고인 등을 대상으로 그 사실관계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답변을 이어갔다. 금번 증인으로는 구리시 주선호 도시개발과장 등 2명,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 등 3명, 강북수산 양승휘 대표이사가 출석했으며, 참고인으로는 중도매인조합연합회 정병찬 연합회장과 강북수산 중도매인조합 송기조 조합장이 출석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뮤지컬 〈온달과 온달샘〉 공연을 9월 12일(토)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매 초기부터 모든 자리 매진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끈 뮤지컬〈온달과 온달샘〉은 구리시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온달 장군의 설화를 모티브로, 소원을 이루기 위해 길을 떠난 동물 친구들과 소년 온달의 모험을 그렸다. 용기와 우정, 그리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흥미진진한 판타지를, 어른들에게는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온달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발굴·지원해 구리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5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갈매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갈매동장과 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했으며, 협의체에서 마련한 김 30박스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나눔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정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김 30박스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지난 8월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8월 7일에는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에 선풍기와 열무김치를 지원했으며, 9월 9일에는 현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후원금은 오는 24일 '와우! 펀데이(Wow! Fun Day)'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은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된다. 박희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꾸준히 교문1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수 있는 이웃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5일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알아두면 쓸 데 있는 고혈압 건강 교실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 고혈압 발생률을 낮추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혈압 건강 교실은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2명으로, 갈매동 복합청사 3층에 있는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헤모글로빈 검사 등 기초 검사 ▲고혈압의 원인과 관리법 교육 ▲영양 및 운동 실습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가 혈압 측정법 ▲올바른 약물 복용법 및 주의 사항 안내 ▲사후검사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고혈압 관리 방법이 막연했는데, 직접 교육을 받으면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5일 ‘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를 갈매 순환로 204번 길 일대 상인회에 전달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8일 갈매동 갈매 순환로 204번 길 일대를 6번째‘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바 있다. ‘초록 거리’는 갈매 천을 따라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상권으로, 신규 상인회가 자체 투표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아 이름을 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구리시는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 리본 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상권에 이어 총 6개 골목형 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구리시장을 비롯해 초록 거리 상인회 임원이나 회원,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갈매 순환로 일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큰 축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지원 정책에 따라 소득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9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주도하고 지자체가 협력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민생 안정 정책의 하나로,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신청 기간과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향후 시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2차 소비 쿠폰 지급이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쿠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전액 소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차 지급에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3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쿠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넷플러스 단원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견과류로 직접 반죽하고 정성껏 오븐에 구워 쿠키 500개를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만든 쿠키를 어르신 간식으로 드린다고 하니 뿌듯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정성 어린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넷플러스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넷플러스 봉사단이 만든 쿠키는 관내 경로식당 3개소에 전달됐으며, 오는 10월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및 재활용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2025년 찾아가는 반려동물훈련사 진로탐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생명 존중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동물 인식을 심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백문초, 구리초, 도림초, 건원초, 내양초, 부양초, 구지초 등 7개 학교 12개 학급, 총 228명이다.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론 강의와 함께 훈련사 직업 체험, 매개견과의 교감 활동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생들이 반려동물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생명존중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 기간 동안 ‘3일장 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구리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축제 3일 동안 ▲구리 9경 중 1곳 이상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에 게시하고, ▲구리시 전역 상권에서 결제한 3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해 축제장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전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축제장인 한강시민공원은 인증 사진과 결제 영수증 인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축제장인 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 9경은 ▲동구릉, ▲장자호수공원, ▲아차산과 고구려 대장간 마을, ▲구리타워와 곤충생태관, ▲갈매 구릉 산자락 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 전통시장(돌다리 곱창 골목), ▲광개토태왕비와 동상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선선한 가을날 구리 곳곳을 둘러보며 상권도 살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2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5층 교육실에서 어르신 안부 전화상담실 자원봉사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제1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안부 전화상담실 자원봉사는 어르신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확인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드리는 활동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시 유의 사항,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이어진 보수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품격’을 주제로 기본적인 태도와 올바른 소통 방법, 자원봉사자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함께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부 전화를 드리며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그간 축적된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하며 실제 사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부 전화상담실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라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르신들께 더욱 든든한 안부 전화상담실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놀이로 배우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9월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환경교육센터(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100%(1천만 원)를 받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유아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혀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물 ▲재활용 등을 주제로 문제 해결력과 협력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환경동아리 및 환경 리더 마을활동가들과 함께하는 미션 수행 활동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구리시가 적극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2일 수택2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전 모금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택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2025년부터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일상적인 모임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총 60만 원이 마련됐다. 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손태향 통장협의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모은 1,000원이 쌓여 60만 원이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되는 것처럼, 이번 성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수택2동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전 모금함을 관내 여러 장소에 비치할 계획”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성금을 복지 119 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특강과 표창 시상에 이어 장기 자랑 과 오락 시간으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김병연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함께 살아가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르고 정직한 사회 건설을 위한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토지) 83,170건, 39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9월에는 주택 2기분(연세액의 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 재산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모든 은행 창구와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QR코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전국 공통번호 차세대 ARS로 전화하면 전국 지방세를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산세는 구리시 지방세의 약 40%를 차지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며 “납부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재산세 납부 기간(9월 16일~9월 30일) 동안 매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미경) 주관으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보육 교직원 대상 제2차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1차 힐링 연수(영화 관람)에 이어, 이번 제2차 연수는 부산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보육 교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힐링 연수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유아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휴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료 교직원들과 교류를 통해 공감과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건강한 심리적 회복과 근무 의욕은 곧 보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힐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2일 구리시 남양 시장 골목상인회의 봉사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당초 9월 13일에 예정돼 있었으나, 기상 악화로 인한 비 예보에 따라 하루 앞당겨 진행됐다. 생업을 고려해 주말로 준비된 일정이었지만, 골목 상인 연합 회원들은 앞당긴 일정을 기꺼이 수용하며 생업을 잠시 미루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올해에만 다섯 차례 수택2동 내 주거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의 모범’을 보인다. 이번에도 방수, 보행 안전, 위생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총 3가구에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했으며, 이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상인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마을의 주거 안전망을 보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출입구에 빗물이 들어차 불편을 겪던 A 씨는 “물막이판 실리콘 작업으로 비가 와도 걱정이 없어졌다. 생업을 제쳐두고 평일에 와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계단 낙상으로 어려움을 겪던 B 씨는 “계단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2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21명과 관계기관 관계자 9명 등 총 30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9월 26일 전야제 드론 쇼, 28일 폐막식 유명 가수 축하 공연과 불꽃 쇼, 행사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시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사전 임무 교육 ▲비상 상황 대비 비상 연락 체계 점검 ▲무대 설치 과정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차·교통·편의시설 운영 계획 ▲먹거리존 위생 관리 계획 등을 검토하며 관람객 편의 증진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엄진섭 위원장은 “구리시 대표 축제인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안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사전 안전 점검에 온 힘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관내 등록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건설기계 대여업·매매업 등 총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설기계관리법상 등록·신고 사항 준수 여부 ▲임대차계약서 작성·보관 상태 ▲주기장 보유시설 관련 서류 및 정비 상태 ▲불법 구조변경과 무단 대여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계약서 미작성, 허위 기재, 무단영업 등 법규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2일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갈매 시민 건강 네트워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건강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자, 자원봉사자, 지역 동아리, 주민 대표, 동 행정복지센터나 관계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네트워크 구성 및 향후 활동 계획 소개, 건강 다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건강한 나, 건강한 이웃, 건강한 갈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 갈매 시민 건강 네트워크는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 조직으로, 건강 지도자와 자조 모임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예방, 운동, 영양, 구강, 재활 등 분야별 건강 활동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와 지역기관이 연계해 다양한 건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 주민에게는 명품 건강 가꾸기 종합 검진권(7종) 등을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 시민 건강 네트워크가 주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