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이 22일 야외공원에서 2025년 연합 김장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과정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추진했다. 50여 명의 청소년들은 직접 김치를 담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소외된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직접 만든 김치가 어르신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보람 있었고,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내 다른 활동 기구 소속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장 김정민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자라난다는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주거비지원 대학생 134명, 특기생 개인 42명과 단체 7팀, 검정고시 12명, 우수 교원 20명으로 총 3억 4천6백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현 이사장은 장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장 의지를 따뜻하게 격려하며, “교육 투자 확대를 통해 청소년이 학비 걱정 없이 꿈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학생 소감 영상의 ‘장학금이 큰 버팀목이 됐다’는 학생들의 경험을 언급하며, 이러한 사례가 장학사업의 중요성과 지속적 확대의 필요성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등록금·주거·학업·특기·검정고시 등 대상별 맞춤형 장학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진로상담, 진학컨설팅, 진로체험, 포춘캠프, 특강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학업 역량과 진로 탐색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11월 21일 지역의 자살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자살예방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 대응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보건소,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등 자살예방센터를 포함한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연계 체계 강화,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내실화하고,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종환 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관들이 함께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며 실질적인 자살예방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가구를 위한 '새콤달콤 제철 과일 배송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가구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추진한 2025년 특화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특화사업이다. 사업은 경기도공동모금회 내촌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3월 딸기를 배송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80가구를 찾아 3만원 상당의 사과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경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포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사과를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고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1일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백영현 포천시장과 새마을단체장,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성껏 준비한 깍두기는 관내 소외이웃 400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나눔 실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새마을회는 매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사회적 연대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3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2025 포천시 독서동아리 책 읽는 밤’ 행사를 개최한다. ‘책 읽는 밤’은 포천 지역 독서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식, 문집 낭독회, 박경환 북콘서트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올해 우수 독서동아리로 선정된 오빛나, 열린책방, 도란도란 3개 동아리 시상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독서동아리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 낭독회가 열린다. 올해 발간된 문집 작품 중 일부를 포북이와 글동무 소속 회원들이 직접 낭독하며 지역 독서 공동체의 경험과 글쓰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재주소년 박경환의 북콘서트다. 박경환 작가는 그의 산문집 『소년, 잘 지내』를 중심으로 독자와 소통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2003년 데뷔해 ‘귤’, ‘눈 오던 날’, ‘이분단 셋째줄’, ‘섬’, ‘유년에게’ 등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재주소년의 대표곡 공연이 펼쳐진다. 문집 낭독회 및 박경환 북콘서트의 진행은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주차장에서 ‘공직자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추진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시민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혈액 수급에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포천시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사랑나눔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협력해혈 버스를 운영했으며, 포천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헌혈에 동참해 준 공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포천’을 주제로 '희망2026 나눔 캠페인 포천시 이웃돕기 방송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이웃돕기 방송모금은 다가오는 12월 11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포천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3억 원이다. 기부금은 전액 포천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와 LG헬로비전방송이 주관하고, 포천시, 희망포천추진위원회,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한다. 이번 모금은 기관, 단체, 기업체, 시민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기부, 계좌 입금(농협 143-17-006071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한 기부는 물론 행사 당일 현장 모금함 기부도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2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포천시 건강도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제1기 건강도시조성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장과 건강도시 세부사업 담당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건소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으며, 최동아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가 ’도시환경과 건강: 개념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건강과 도시계획의 연관성을 짚었다. 이어 손창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교수가 ’포천시 건강도시 전략‘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행사 후반에는 부서 실무자들이 참여해 영역별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제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한 정책 자문과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부서별로 추진 중인 건강도시 세부사업(총 64개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정책 연계 방안과 향후 협업 방식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건강도시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과 안애경 의원은 지난 21일, 포천시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청년창업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창업농업 지원 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실질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농업인들의 창업 초기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안애경 의원을 비롯해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포천시 농업재단 관계자, 그리고 청년창업농업인 3명이 참석했다. 청년창업농업인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지원 사업의 문제점과 필요한 지원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및 논의 사항으로 ▲현재의 단발성 교육이 아닌, 창업 인큐베이팅과 브랜드 조성 교육, 주기적인 1:다수 컨설팅을 통한 단계별 기초 교육 수립 요청 ▲농업 브랜딩 및 디자인 지원 사업 확대 건의 ▲단순 교육 프로그램보다는 청년 아이디어를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전폭적인 예산 지원 ▲융자 사업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한 창업자금 지원 방안 검토 요청 등을 제시했다. 안애경 의원은 “청년창업농업인 지원이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오는 12월 1일 제1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8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비롯하여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등 주요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2월 1일 제189회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12월 2일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12월 12일 시정 질문 및 답변 ▲12월 15일 제189회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포천시민의 행복과 포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는 자리”라며, “의원 모두는 내년도 예산을 적재적소 배치하고 시의 재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포천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본회의 및 위원회 활동을 포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20일 81전차대대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10kg 1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81전차대대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마련됐다. 대대는 행사를 축하하는 의미를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으로 연결하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81전차대대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81전차대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이동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주)비앤비가 다문화청소년과 중도입국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소흘읍 다문화 국제학교에 컴퓨터 1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제학교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전달된 컴퓨터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학습, 다양한 교과 활동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신규철 대표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일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다문화 국제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장비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적 활용도가 높아 학교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학교에 꼭 필요한 장비가 지원돼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비앤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지역주민과 고립위기가구의 사회성 회복 및 고립감 완화를 위해 추진한 행복나들이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의 네 번째 프로그램 ‘그리다 겨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총 39명의 주민이 참여해 속초해수욕장과 중앙시장 등 속초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고 속초아이 관람차를 체험하며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혼자서는 바다를 보러 오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바다를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니 더욱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한 해 동안 행복나들이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문화체험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 장애인특화사업 ‘뿜뿜체조교실’을 총 20회기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뿜뿜체조교실’은 장애인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신체 능력 향상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복지관 강당에서 20명의 장애인 참여자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재가 장애인과 시설 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참여자 간 사회적 관계 형성으로 이어졌다 체조교실 참여자들은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사람들과 함께하니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뿜뿜체조교실이 장애인들의 신체 능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협의체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재활지원을 함께하기 위해 구성한 위원 5명을 공식 위촉했으며, 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경복대학교, 경기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재활의학과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 및 추진 내용 △202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안 △의료·복지·자원봉사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복지·교육·자원봉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로, 지역사회 재활 자원을 연계해주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위원 위촉과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25년 전국청소년드론축구대회’ 참가팀을 오는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드론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미래형 융합 종목인 ‘드론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기술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 협동심 등 과학인재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전국 단위 교류대회다. 대회는 12월 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클래스(Class)20 초등학생·중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며, 혼합팀도 참여가 가능하다. 전국에서 총 16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사)대한드론축구협회 포천지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식 규정에 따라 운영하며, 대회 당일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론 체험존, 드론 장비 전시,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미래기술 기반의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드론축구는 미래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청년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연례 직무교육으로 마련한 자리로,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 요령,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무 내용을 전달하는 전문 교육과 ‘식품위생감시활동 마음가짐’을 주제로 한 교양교육이 진행됐다. 감시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고충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며,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감시활동을 위한 업무 방향과 태도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여러분의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감시원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시민의 시선으로 시정과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6년 제9기 포천시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오는 1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포천의 주요 정책과 축제, 명소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내는 시민 참여형 홍보단으로, 포천을 사랑하고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2명 내외이며, 포천시 및 인근 지역 거주자, 지역 행사 참여가 가능한 사람, 누리소통망 활용 경험이 풍부한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면서 시정 소식 취재와 사진·영상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게 된다. 제작한 콘텐츠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 플랫폼 특성에 맞춰 게시하며, 이를 통해 포천의 정책과 현장, 생활 이야기를 시민 눈높이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천시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본 활동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콘텐츠로 채택될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촉장과 활동증을 수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1일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포동 실버넷 이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포천시가 평생학습 기회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들은 앞으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마을강사들을 관내 경로당 등 지역 거점과 연계해 실습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동아리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지역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 학습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