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20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으로 임하는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포장·분류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마임봉사회는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로, 김장 나눔을 비롯해 배식, 환경정화, 연탄배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은숙 회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함께해 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모아 주신 마임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0일 큰시장 일대에서 장날을 맞아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려운 이웃 제보 방법과 복지서비스 신청 절차,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법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무한돌봄센터 사업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등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를 함께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큰사랑봉사회는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곳곳애(愛)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봉사회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큰사랑봉사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미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단순한 식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어려울수록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큰사랑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한화리조트 에서‘2025 하반기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예방 관련업무 종사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화해중재위원, 지역교권보호위원, 성고충심의위원, 사안처리위원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 관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와부고등학교 조용주 교장의 ‘AI·디지털 기반 학교폭력 대응 및 학생 지원 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학생 중심 지원체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회별 분임토의를 통해 직무별 과제 중심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 간 소통과 힐링을 위한 ‘인뮤직 힐링 콘서트’와 산정호수 트래킹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 예방과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위원님들의 재충전과 연대 강화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학년도에 추진된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 예방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중앙동 특화사업 2차 사랑의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워지는 날씨와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렁탕·도가니탕 등 영양식 레토르트 식품과 생필품을 함께 구성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관내 위기 가구 30가구를 방문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양웅식·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 어려움과 갑작스러운 추위로 더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늦가을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에서 낙엽을 집중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 20여 명은 보행자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낙엽을 수거하고, 배수로를 막고 있던 낙엽 더미를 정리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함종현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바탕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황매 전통 장 만들기’ 사업을 생연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에게 황매 전통 장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고, 직접 장을 담그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 음식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된장, 하반기에는 고추장을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이 전통 장 문화를 점차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광회 위원장은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며 추억을 쌓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 두드림 희망센터에서 관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보고·듣고·말하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위험성을 확인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수료 시 ‘생명지킴이’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을 이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현장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 기관과의 연계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 내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지역이 함께 생명을 지키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동성교회 갈렙공동체에 소속된 70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의 개념과 주요 증상 ▲치매 환자 이해 및 대화법 ▲진단 과정 ▲예방 방법 등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상에서 치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소통 방법과 대처 요령을 함께 안내했으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체조도 병행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익명 설문을 실시해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치매 관련 교육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지도자동두천시연합회는 지난 20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뤄진 성과로 동두천시 연합회의 꾸준한 활동력과 조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양성평등 인식 제고 특강,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 진행되며 농촌지도자 조직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두천시 연합회는 교육, 봉사, 직거래,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농업의 리더십 강화와 농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부분이 도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또한 활동 우수 시·군 사례 발표를 통해 주요 사업 내용을 타 시·군과 공유하며 향후 교류 확대와 확산 기반도 마련했다. 김홍석 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강화와 소통 확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농업인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동두천시문화원 여성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김치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담갔으며, 여성회 회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약 2,000kg(약 200가구 분량)을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동두천시문화원 여성회는 김치 재료 손질부터 담그기,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더욱 힘을 보탰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서 관장은 “매년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시는 동두천시문화원 여성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서로 돕고 성장하는 복지관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18일 포천장애인체력인증센터의 도움을 받아 동두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년 4분기 장애인 체력측정을 실시했다. 체력측정 결과, 개별 맞춤형 수중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전반적인 체력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주 1회 운영 중인 장애인 맞춤 수중운동과 연계해 혈압, 체성분,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신체 기초체력을 종합 평가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운동 방향을 조정하고 있다. 특히 장기 참여자 4명의 경우 평균적으로 ▲체지방률 1.5% 감소 ▲근력(악력) 2.9% 증가 ▲근지구력(암컬) 29회 증가 ▲심폐지구력(암에르고미터) 320m 향상 ▲유연성(등뒤로손잡기) 3.1cm 증가 등 모든 영역에서 뚜렷한 개선이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장애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 처방과 지속적인 수중운동 지도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체력 측정 후 제공된 결과 안내와 상담에서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2점을 기록했다. 동두천시는 향후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1월 20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34개 학교 교직원 218명이 참여한 ‘2025년 동두천양주 교직원 스포츠클럽축제 배드민턴 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클럽이 참여해 활기찬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어냈다. 2025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실현을 위해 교직원 역량 개발 및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양주 학교체육 기본계획 중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실천’ 일환으로 올해 스포츠클럽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배드민턴 경기는 참가 학교별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4개교에서 모인 218명의 교직원은 학교별 팀을 꾸려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평소 교직 업무로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학교 교직원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교육지원청은 경기 운영을 위해 동두천양주 학교체육사랑 서포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은 지난 19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노인대학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재수 의원은 동두천시의회의 역할과 어르신들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재수 의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를 소개하며 공감을 이끌어냈고, 강의 도중 노인대학 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을 이야기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김재수 의원은“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하며,“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1월 19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밤하늘의 여행’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천문 단원 지도법과 실제 천체 관측 실습을 결합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과학교육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밤하늘의 여행’은 단순한 교과연수가 아닌, 수업-장비-실제 관측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천문 단원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장비 실습과 활용 안내, 현장 천체 관측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천체망원경, 쌍안경, 별지시를 대여하여 실제적인 장비 실습을 가능케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사는 수업의 별을 안내하는 천문가와 같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에 대한 감수성과 교육적 상상력을 확장하고, 교실 속 천문 교육을 보다 즐겁고 실천적으로 펼쳐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천문 수업을 교실에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습득하고 관측 장비에 대한 실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2026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사업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서류 및 프레젠테이션 평가에서 평균 70점 이상을 획득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가 선정됐으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자립 및 일상생활 지원 ▲취미·여가 활동 지원 ▲돌봄 가족의 부담 경감 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동두천시는 이번 제공기관 지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립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지난 11일과 18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무대 위에서 반짝! 나를 발견해요’ 연극체험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립도서관 문화누리실 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문화예술지도사 실습생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아이들은 몸으로 표현하기, 이야기 만들기, 무대 꾸미기, 보물 탐험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발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협동심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9일 시민회관에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주걱장구난타, 힐링건강댄스, 라인댄스, 리듬북, 트롯고고장구, 생활댄스, 퓨전국악 등 8개 팀이 무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서예, 파스텔화, 서각, 자수·퀼트, 전통민화, 동양화 등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송내동 ‘트롯고고장구’ ▲우수상 불현동 ‘라인댄스’ ▲장려상 생연1동 ‘주걱장구난타’ 팀이 수상했으며, 전시 부문 최우수상은 불현동 ‘전통민화’ 팀에게 돌아갔다. 또 응원상은 생연1동이 수상했으며, 최우수 공연팀인 송내동 ‘트롯고고장구’ 팀은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황용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많은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발표회가 각 동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22일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가수 최성우를 초청해 감성 가득한 11월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최성우는 따뜻한 보컬과 서정적인 음악 스타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월 아티스트를 초청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100석 규모의 공연장은 현장감 있는 음악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상설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일상에 감동과 휴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지난 19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여성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월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단순한 식사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돌봄과 정서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덕희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