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와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는 지난 3월 말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나서 분야별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보고했으며, 추진과제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단기별 추진정책 등 이천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라는 경제정책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성장 촉진, 선제적 미래 대응 등 3가지 목표 아래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신속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4월 29일 이천시청에서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은 한전이 지난 ‘23년 정부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산불 예방 극대화 시스템으로, 관제요원 없어도 자동으로 산불을 감지하고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산불 조기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송전 철탑에 산불감시 내부 영상망(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한전은 전력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반 산불분석 플랫폼을 제공하여, 산불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구조물 설치비를 상당히 줄여 기존 구축방식 대비 개소당 50% 이상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로부터 이천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전력 설비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향후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고 소통,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청년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3기 이천시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청년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이천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이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청년지원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 참여형 기구이다. 청년위원의 모집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로 모집인원은 8명이다. 모집 대상은 청년단체 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으며,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1986~2006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이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해당 증빙서류와 함께 이천시청 청년아동과에 방문(평일)하여 제출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자체 심사를 거쳐 5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기 위원회는 이천시 청년정책 기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총 38,922건의 민원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민원 데이터를 ▲지역별 ▲연령별 ▲신청경로별 ▲분야별 ▲상위 키워드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세분화하여 진행했으며, 민원 접수 현황을 다각도로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 중리동에서 접수된 민원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30대 남성이 전체 민원의 약 30%를 차지해 가장 활발하게 민원을 제기한 계층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교통 민원’이 전체의 74.5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고, 그중에서도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 처리 기간 분석에서는 전체 평균 처리 기간이 7.9일로 나타났으며, 차량등록과는 평균 5.08일로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 반면, 주택과는 평균 11.9일로 가장 긴 처리 기간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민원 접수 시기를 살펴본 결과 4월과 10월에 민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했으며, 하반기 민원 건수는 상반기 대비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를 마쳐야 한다.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전자신고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연계로 개인지방소득세까지 간편하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모둠채움 안내문(소득 발생 내역, 납부세액 등이 기재된 안내문) 대상자는 기재된 내용을 확인하여 이상이 없는 경우 자동응답시스템(ARS), 홈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이에 시는 확정 신고 기간 중 이천시청 2층 세정과에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해 납세자 지원에 나선다. 도움 창구 지원 대상은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이다. 그 외 방문 민원인은 신고창구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 작성 창구를 이용하여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산불 피해 지역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판 49개를 신규로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명판은 도로구간의 시점, 종점 및 교차로 등에 설치해 도로명과 기초번호, 도로의 진행 방향 등을 안내하는 주소 정보 시설이다. 이번 도로명판 신규 설치는 모전리 일원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로 인한 도로구간의 시·종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에 차량용 24개 보행자용 25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개설 등으로 주소 안내가 필요한 곳에 주소 정보 시설의 신속한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도자기축제 운영을 위한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등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문화 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도자기축제 기간 중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 환경과 건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더불어,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세무 교육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안내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도자기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뿐 아니라 이천의 맛과 정성으로 기억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한 라인댄스와 줌바댄스 운동 교실이 성황리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29일부터 라인댄스 수업을, 4월 30일부터 줌바댄스 수업을 각각 개강했다. 첫날 수업에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어 운동이 즐겁다”라며 “혼자서 하기 어려웠던 운동을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동 교실은 해당 연령대의 체력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구성으로 진행돼 만족도를 높였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웃으며 건강도 챙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꾸준히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5월 14일부터 ‘바른자세 요가교실’을 개강할 예정이다. 참여자를 5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새마을호법면협의회는 4월 30일, 호법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효(孝) 사상을 실천하고 평소 마을 발전에 이바지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호법면 마을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협의회는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호환 회장과 전경혜 부녀총회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존중과 화합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봉사,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다. 특히 경로효친, 나눔과 배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의 매칭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과일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은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 어르신 1명이 매칭되어 주 1회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연 4회 이상 가정방문을 하는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특화 사업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협의체 위원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과일을 전달하니 뿌듯하다”라며 “주 1회 유선전화로 말벗이 되어드리다가 찾아뵙고 인사드리니 더욱더 반가워하는 어르신들이 보며 자주 연락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들인 어르신들을 위해 세대를 방문하여 살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두루두루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지방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소액 체납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정리는 전년도 대비 지방세 이월체납액이 24.8% 증가함에 따라 체납자 중 90%를 차지하는 소액 체납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체납세액을 일소하고 효율적인 징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체납액 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의 체납자 3,212명(총 체납액 38억 원)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이내 체납 이력 보유자 ▲납부 의사는 있으나 독려가 미흡했던 체납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납부 독려를 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대상자별 체납 이력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체납안내문, 전화 독려,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납부 독려 방법을 병행해 체납세액 징수율을 높이고 현장 방문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규모와 납부 의사 여부를 참작하여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5월 특별정리 기간 종료 이후에는 이번 징수 결과를 분석해 체납자 유형별 징수 방안을 체계화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여성안전 부서 TF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 안전 부서 TF는 그동안 부서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되어 온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주무 부서인 여성보육과를 비롯해 정보통신담당관, 미래도시과, 이천경찰서, 시민참여단, 이천가정·성상담소 등 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범죄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 안전은 어느 한 부서만의 과제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 과제이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유기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범죄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여성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한 안심마을 조성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안심귀가 서비스 앱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25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토지정보과 강소영 주무관이 지적업무 연구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기도 내 시군이 제출한 지적업무 연구과제 31건 중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8건이 발표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현장 참석자 평가를 합산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천시 강소영 주무관의 “연속지적도 시점도면 구축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해당 연속지적도를 활용하는 실무자들을 위하여 별도의 예산 없이 직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 문제점 및 개선안 제시, 향후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연속지적도의 실무 활용성과 시스템 개선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시스템을 계속 개선하여 고품질의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정식 시기를 앞두고 농가에 적기 정식, 정식 깊이, 웃거름 시비, 병해충 예방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이천지역의 고추 정식 적기는 5월 5일 전후로, 너무 이르게 정식하면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식 시에는 모종이 자란 깊이와 동일하게 심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깊게 심으면 뿌리내림이 지연되고, 반대로 얕게 심으면 지표면 가까이에 뿌리가 형성되어 건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고추의 웃거름은 총 3회에 걸쳐 시비하는 것이 좋다. 1차 시비는 정식 후 25~30일, 2차는 1차 시비 30일 후, 3차는 2차 시비 30일 후에 실시한다. 비료는 질소(N)와 칼리(K) 성분 기준으로 밑거름 60%, 웃거름 40% 비율로 배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확한 시비량 결정을 위해 정식 전 토양검정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매년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칼라병(바이러스병)은 생육 초기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징 예찰과 더불어 총채벌레 등 매개 곤충에 대한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요보호가정 40세대에 신선한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은 2024년부터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계절마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과일을 요보호가정에 전달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번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나들이’,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지원사업’, ‘부발행복나눔프로젝트’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4월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이천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운영하며, 4월 28일에 개교식을 열었다. 개교식에는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위탁교육기관 교직원,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해 다문화 학생이 가진 강점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천한국어랭귀지스쿨(KLS)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으로, 7월 25일까지 60일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입국 초기 다문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집중 교육을 제공해 공교육 진입의 기초를 다지고, 학업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이천한국어랭귀지스쿨(KLS)에서는 한국어 집중교육을 기반으로 한 언어교육뿐만 아니라 기초 수학, 기초 과학과 같은 기초 학력 신장을 위한 수업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 안정 및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예술 활동 등이 병행된다. 이천교육지원청·학교·위탁기관 담임교사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청의 우호 도시인 미국 산타클라라시 및 산타페이시와의 국제교육교류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 도시와의 교육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산타클라라시와의 회의는 4월 25일, 산타페이시와의 회의는 4월 28일(월) 각각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양 도시의 주요 교육 관계자들과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이천시청 교류협력 관계자, 국제교류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순한 문화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교류로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시작으로 양 도시 학생들과의 상호 방문을 통해 심화된 학습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욱 많은 학생이 글로벌 소통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29일 한내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베리의 뜰’을 방문해 딸기를 수확하는 교외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천남초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딸기 따기를 직접 경험하면서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아이들은 딸기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빨갛게 익은 딸기를 하나하나 정성껏 따보며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한 유아는 “딸기가 정말 빨개요!”라고 말하며 눈을 반짝였고, 또 다른 유아는 “딸기가 맛있어요!”라며 싱긋 웃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딸기의 성장 과정을 직접 보고, 농작물을 키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더불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의 감성과 사고력,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열린 2025 이천도자기축제가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7일 하루 방문객 수가 10만 명(주최 측 추산 101,845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인기를 입증했다. 축제 성황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히는 제39회 특별기획 전시 ‘도자기 동물원전(Ceramic Zoo)’은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들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축제장을 찾는 발걸음을 끌어모으고 있다. 명장전에서는 무려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도자기(청자송호도이중투각호)를 비롯한 명품 도자 40점이 전시 및 판매 중이다. 또한 동물 주제의 현대작가공모전이 방문객 투표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그 결과는 축제 마지막 날 발표된다. 창의도시 교류전과 동물 소재의 소품전인 특별전, 이색적인 세라믹기술원전도 인기다.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 마을별 이벤트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방문객이 머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5월 3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 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 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특공무술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세계전통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생네컷, 세계놀이 및 의상문화체험, 포토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는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서로를 향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