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내세운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비전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김경희 시장이 추진한 공약 사업들은 지역 산업 발전과 고용 안정, 시민 삶의 질 제고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기승전결의 흐름을 그리며 뚜렷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우선 농업 분야에서는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준공이 상징적인 사례다. 장호원읍 남부권 과학영농단지에 들어선 이 센터는 개별 농가가 부담해야 할 제조 설비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오염물질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 농업인은 표준화된 설비를 통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연계해 이론 교육부터 독립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이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다변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고용 성과 또한 뚜렷하다. 올해 상반기 이천시는 15~64세 고용률 72.5%로 경기도 1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고용률도 66.3%로 도내 상위권을 유지했다.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이 힘을 발휘한 결과다. 청년e-room, 취업면접 올케어, 청년창업지원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이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가 함께하는 공동사업 ‘함께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봉중학교, 이천중학교, 안흥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교육복지사들이 온천공원과 안흥지 일대, 인근 골목길 등 해당학교 반경 5Km 내외 구간을 정화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공동사업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사는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게 뿌듯했고, 환경을 지키는 일이 생각보다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의 깊은 향이 무르익는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건강 도시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천인삼축제’가 지난 10월 31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3일간 이천인삼판매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산물 전시를 비롯하여 체험, 공연,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건강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삼 수확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GAP 인증 6년근 명품 인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0월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허원·방성환·김일중 의원,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 가수 공연과 인삼 노래자랑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천시의회 의원 및 지역 인사들도 함께한 이번 개막식은 지역 농업의 발전과 건강 도시 이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아울러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도 환경공무직 단체협상을 통해 월 소정근로시간을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 및 장기재직자 복지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사안에 합의했다. 이번 협상은 근로 조건 전반에 대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노사 모두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협의가 이뤄졌다. 협상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월 소정근로시간의 조정으로 인한 시간외수당 증가 등 임금 상승효과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장기재직자 5년 이상 10년 미만: 휴가 5일 신설 △배우자 출산휴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 △상하반기 퇴직에서 12월 31일로 퇴직기준일 통일 △25년 임금 3.0% 인상 △26년 임금 3.5% 인상 등이 있다. 이천시는 10월 31일 협약 체결식을 열었으며, 월 소정 근로 시간 조정 및 복지제도 개선안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결과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청결한 가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이 10월 30일 성황리에 종강했다.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은 7월 15일 개강하여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낮 동안 직장 업무나 가사 등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 함께 건강한 야외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댄스 운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저녁 시간 동안 활기찬 음악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운동 효과는 물론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리는 열린 운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가족 간 유대감과 이웃 간 소통 분위기를 만들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22회 진행된 이번 운동 교실에는 누적 1,000명 이상의 남부권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매회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직장인과 가사로 바쁜 시민들에게 저녁 시간 운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30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청소년생활문화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부지 기증자 후손 및 실습부지를 제공한 제일고 관계자 등을 포함한 청소년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관심과 축하 속에 진행됐다. 개관식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와 밴드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및 홍보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라운딩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천시 청소년재단 홍보단 ‘이청이담’ 청소년들이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소개 홍보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서는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조성에 힘쓴 유공자 ▲한국자산관리공사(위탁수행자) ▲SK하이닉스(행복AI스터디랩, VR공간 조성 지원) ▲구세군(IT공간 시행사) ▲베델건설(시공사) ▲무영씨엠(감리사)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이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30일 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천시의 스마트도시 조성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용역 과업 수행자는 이천시 5개년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기본 방향, 추진 전략, 서비스 운영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천시는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을 통해 ▲이천시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스마트도시 건설의 기본 방향 설정 ▲단계별 추진 전략 수립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 방안 마련 ▲권역별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이천시는 향후 부서별 기초면담과 시민 설문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이천형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단순한 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31일, 지난 27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 온 이천시 장호원 이황리 아파트 공사 재개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7월 29일 이천시 건축심의 위원회에서 ‘장호원 이황리 아파트 주택사업 승인계획’이 통과되어 현재 공사 재개를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장기간 멈춰있던 사업이 재착공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황리 아파트는 부지 약 2만㎡에 총 930가구 규모(5개동, 지상 16층)로 1998년 착공됐으나, 2001년 시공사 부도로 인한 사업 주체 간 분쟁 등으로 2002년 공정률 50% 선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시행사, 건물주 간 법적 분쟁으로 사업은 20년 넘게 제자리걸음이었다. 이천시는 이 사업이 단순한 아파트 사업이 아닌, 이천시의 미관과 시민 안전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이천시 관계 부서 간 적극 행정을 통해 얽힌 실타래를 풀어낼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 온 장호원 이황리 아파트 사업이 재추진될 수 있게 되어 장호원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이천시 아동권리 홍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천시가 아동권리 실현과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선정된 포스터는 향후 아동권리 홍보사업 및 각종 아동 관련 정책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함께 그려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이천!’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연령과 거주지에 상관없이 18세 미만 아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유아·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심사한다. 심사 결과 총 7명을 선정해 이천시장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아동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선정된 작품은 각종 아동 행사나 아동 권리 홍보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출생신고를 한 출생 가정에 생애 첫 주민등록초본 무료 발급과 함께 자체 제작한 출생 축하 기념스티커를 부착하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생애 첫 주민등록초본 무료 발급을 통해 아기의 주민등록 신고 사항을 확인하는 동시에 출생 축하 기념스티커에 큐알(QR)코드를 삽입하여 이천시장의 출생 축하 메시지와 함께 출산 가정에 필요한 임신·출산·영유아 지원 사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출생 축하 서비스는 11월 1일부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으며, 출생 축하 서비스도 그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동안 ‘이번N이천’을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는 제도 안내, 상담, 이천답례품 전시뿐만 아니라,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참여형 홍보를 강화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담요와 손난로 기능을 갖춘 보조배터리를 경품으로 제공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더욱 끌어냈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절차, 세액공제 혜택, 다양한 답례품에 대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큐알(QR)코드와 홍보 배너를 통해 쉽게 안내했다. 이것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시민들이 제도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이천으로 기부하면 이런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는 ‘문해, 세상이 달라 보여요’를 주제로 한 이천시 문해 교실 어르신 백일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에 참여 중인 어르신 120여 명이 함께 해 배움의 열정과 글을 통한 소통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제14회 대한민국 문해의 날’ 시화전 수상 작품 전시회와 함께, 이천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새시샘시낭송협회’의 시화 전시회도 함께 열려 풍성한 문해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전에는 한글을 몰라 생활 속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종종 마음 아픈 기사를 접하는데 이천시 어르신들은 문해 교실을 통해 글자 해독은 물론 생활 속 즐거움까지 함께 얻어갔으면 좋겠다”라면서 문해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글을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 어르신들의 성취를 함께 축하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자리로 마무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6년 도시숲리모델링 도비보조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7,500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진암근린공원(장호원읍 진암리)과 온천근린공원(창전동)을 대상으로,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사계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공원 내 노후화된 공간을 정비하고 단풍나무, 오동나무 등 교목과 조팝나무, 구절초 등 초화류를 새롭게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나무 의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도심 속 숲이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 여름건설중기는 10월 30일 장호원읍의 한부모 및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고구마 10kg 10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고구마를 기탁한 한시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와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올해는 추석 전 많은 비로 출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의 고구마를 직접 구매하여 기증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지역에서 상생과 후원을 실천해 주신 한시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활성화되는 장호원읍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지난 10월 29일, 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삽교호 수산물 특화시장을 견학하며 제철 수산물 및 식재료 확인,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시식 및 조리법을 탐색하는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으며 피나클랜드를 방문하여 회원 간의 멤버십 강화와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였다. 이윤옥 부발봉사회 부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힐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항상 대상자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부발봉사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상자들을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제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0일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의 구급함’을 대한노인회 모가분회(회장 이재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노인회 모가분회장,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총 23개의 구급함이 전달됐다. 이 사업은 2025년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23개소)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세대에 응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구급함을 지원하여 신속한 처치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비상용 안전 구급함은 소독약, 밴드, 거즈, 붕대, 체온계, 소화제, 상처 연고, 파스 등 응급처치에 필요한 필수 구급 물품 22종으로 구성됐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행복의 구급함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응급 상황 대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생활밀착형 특화사업을 계획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모가분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응급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서로가 길이 되는’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수업나눔 집중 주간으로 운영된 이번 한마당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을 목표로 이천 초등 교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적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5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학교 단위 공개수업 운영 ▲깊이 있는 수업 교원 아카데미 ▲‘수업 talk talk 깊이를 더하다’ 공감 토론회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 ▲깊이 있는 수업 코칭 리더십 성장 나눔 등 총 5개의 부분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10월 22일 에덴파라다이스 에덴볼롬홀에서 열린 공감 토론회에서는 ‘깊이를 더하는 일상적 수업 공개와 나눔,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를 주제로 초등 교감 및 연구부장,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사 등이 모여 일상적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과 미래형 수업 장학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10월 29일에 진행된 ‘수업 실천 사례 나눔 및 수업 이야기 한마당’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향교는 10월 30일 오전 11시 이천빌라드아모르에서 기로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예조에서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었던 기로연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것으로 우리 민족의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민족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윤리 선언문 낭독, 축사, 기로연 재현, 축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로연 재현’에서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통 예법에 따른 의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로연은 선조들의 경로사상을 오늘에 되살리는 뜻깊은 전통 행사라며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9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로 선정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교육을 개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전반적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의료급여제도 전반적인 내용과 부당 의료급여 주의 사항 등이 안내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급자를 위한 의료급여, 기초생활보장 급여 및 자격관리, 자활사업, 긴급/사례관리/돌봄사업, 주거사업 등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및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예방하고, 적합한 복지혜택을 받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27일 이천시니어클럽과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원 환경정화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시 관계자, 조성하 이천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쓰레기봉투, 빗자루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시니어클럽은 공원 청소와 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한다. 현재 시니어클럽은 40개 공원에서 ‘공원좋아’ 사업(316명 참여)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노인일자리 안전관리사업’(44명 참여)을 신규 추진해 공원 내 낙상 위험지역 및 노후시설을 점검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중심의 공원 관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